결혼식이 있어서 참 오랜만에 압구정에 갔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금방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주변 기웃기웃거리다가 들어간 카베하네.
엄청 커피 전문점이라는 포스가 흘렀다.
압구정이라 그런지 커피전문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다른 곳보다 좀더 비싼느낌. 이었지만.
그건 모르는 내가 하는소리라고 하고 적당히 넘기고.
커피전문의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것을 보아하니 커피도 엄청 기대되었다 하하.
커피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거기에서 고르기가 너무 힘이들어 겨우 시킨게 카페라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맛있다.
라떼를 다 먹고 나니.
다른 커피들을 엄청 신기한 방법으로 내리던데. 그 맛이 어떨까 굉장히 궁금
내가 압구정에 다시 갈 일이 있을까.
다시 비가 오고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밤. 좋구낭
밤밤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