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입은 늑대 3 - 네 꿈을 펼쳐라! 팬티 입은 늑대 3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허린 옮김, 폴 코에 도움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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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3

 

 

글 윌프리드 루파노

그림 마야나 이토이즈

도움 폴 케에

옮김 허린

키위북스

 

 

이번에는 숲속이 무슨일로 떠들썩 할까요?

숲속 동물들이 깃발장식과 꽃술장식으로 마을을 열심히 꾸미고 있어요. 오늘이 그날인가봐요^^

바로 '분노의 질주'가 열리는 날이에요.

 

숲속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고삐 풀린 경주에서 대결을 하는데 올해는 어떤 동물이 가장 뛰어난 동물이 될까요??

매점에서도 아주 맛난 간식들이 가득하내요!^^

 

 

그런데 누군가 경기 포스터에 낙서를 했내요.

모든 동물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엉망진창을 만든 건 누구일까요?

늑대 잡는 군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어요.

늑대 잡는 군인들은 자기들만 믿으라고 하는데 ㅎㅎ

정말 잘 해결할수 있을까요??

 

큰소리 뻥뻥치고 갔던 군인들은 ㅠㅠ

누군가에게 엄청 당했나봐요. 모두 부상을 입고 돌아왔어요.

 

 

역시 팬티 입은 늑대뿐인가봐요~~~

숲속 동물 친구들은 팬티 입은 늑대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했어요.

누가 그런 엉뚱한 짓을 했을지 궁금해 하면서 팬티 입은 늑대는 숲속을 조사했죠... 그러다 드디어 발견!!

누군가..... 저기 멀리 자구마한 누군가 경기 포스터에낙서를 하고 있는거에요....자신을 나쁜 진박새라고 하면서 악동이라고 하내요.

열받게 하면 주먹맛을 볼수 있다고 하내요.빤스나 잘 챙기라고 하면서 갈길 가라고 하는데..ㅎㅎ 

 

그냥 지날칠 늑대가 아니죠~~

한~~참을 지저귀는 소리를 다 듣고 나서 진박새의 꿈이나 계획에 대해서 물어봐요.

분노의 질주를 왜그렇게 싫어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어요.

ㅎㅎ 팬티입은 늑대는 그 이유가 바로 '질투'때문이라고 하죠.....

 

진박새는 자기 마음이 들킨걸까요?

당황당황~~!!

엄청 빠르게 날아다니는데 왜 분노의 질주에 나갈수 없는지.....

진박새는 자신의 날개를 보여주는데 ㅜㅜ 날개가 짝짝이내요...

열심히 노력했는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진박새는 분노의 질주에 나가서 영웅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자신의 짝짝이 날개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형편없다고 ....ㅠㅠ

 

자신의 꿈이 이루어 질거라고 굳게 믿으면 그렇데 된다는것을 열심히 진박새에게 설명해 주었어요. 팬티입은 늑대는 꼬맹이 진박새를 데리고 경기장으로 갔어요.

이미 경기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죠..

 

 

여러 종류의 새들이 소개가 되었고 모두 분노의 질주에서 일등을 하기 위해서 단단히 준비를 했내요.

모두 출발을 했는데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팬티입은 늑대는 .....ㅎㅎ

자신의 팬티를 벗어서 ㅎㅎ

날렸어요~~~~ 진박새를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처음에는 당황되었을듯 한다 팬티입은 늑대의 미션은 대 성공을 이루어요.

결승선에서 진박새는 황당하게 행동하는데 팬티 입은 늑대 덕분에 진박새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나봐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그 꿈에 도달하는 날이 올것 같아요.^^

그 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겠죠?^^

 

팬티 입은 늑대 3 에 나온 진박새가 이렇게 생겼내요.

^^ 정말 느낌이 있는것 같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 글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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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매력있닭! 단비어린이 문학
김점선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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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매력있닭!!

 

 

김점선 글

노은주 그림

단비어린이

 

이상하게 매력있닭^^  제목이 정말 재미있내요~~

매역있닭~~~

 

사람은 누구나 매력이 있죠~~

누구는 자기의 매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기도 하고 누구는 너무 자신을 과대평가하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도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생활에서 친구사귀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겠죠.

 

이 책은 교실안에서 같이 생활하는두마리의 병아리가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매력을 찾아가는 이야기에요.

병아리 이름도 매력적이내요~~^^

생명을 싫어하는 대두 선생님,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유진이. 놀기만 좋아하는 창호, 그리고 매력 발굴단의 짜장과 단무지^^

서로 건네는 작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귀여운 차례내요~~

짜장? 단무지?  이책을 아이랑 같이 보는 내내 짜장면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요 ㅎㅎ

 

 

파리때문에 단잠에서 깼내요~~^^

교실에서 두마리의 병아리를 키우는데 오늘도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짜장과 단무지는 곤히 단잠을 자려하지만요~~^^

대두 선생님이 들장하시고 오늘도 시끌벅적한 하루가 시작되내요~~

 

사실 대두 선생님은 무언가를 교실에서 키우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안하셨겠죠~~

어느날 알을 낳는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닭이 나왔어요.

아이들은 병아리를 키우자고 성화였어요.

선생님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고 그러나 아이들은 꿈쩍도 안하고 여기서기에서 난리였죠

창호는 할머니집에 닭이 있다며 달걀을 가져오기로 했어요.

어느날 창호는 정말 달걀 두개를 가지고 왔고 선생님은 어쩔수 없이 부화기를 장만했어요.

그렇게 부화기에서 태어난 병아리가 짜장과 단무지에요~~^^

아이들은 달걀에서 병아리가 되어 태어 날때까지의 과정을 모두 같이 봤고 키우게 되죠~~

 

 

짜장이와 단무지는 매력 발굴단을 만들게 되는데 반아이들의 매력을 찾아내는거죠^^

누구나 매력이 있으니 짜장이와 단무지가 매력을 찾아 매력없는 친구들을 구하자는 거에요~

 

 

 

매일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지겨울것 같고 짜장이도 답답하고~~

짜장이는 밖으로 나가자고 삐약삐약~~~^^

병아리들을 위해서 산책을 가기로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운동으로 나온 짜장이와 단무지는 신이 났죠

여기저기 먹을 거리도 많고 ^^ 열심히 먹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그러다가 너무 멀리까지 달리게 된 짜장이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온몸에 닭살이 돋았고 털이 삐쭉삐쭉!!

큰일났어요. 짜장이는 너무 놀라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단무지도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엄청 소리를 질렀죠..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창호가 번개처럼 나타나서 잽싸게 짜장이를 들어 올렸어요.

고양이 입에는 한 움쿰의 깃털만 묻어 있었어요.

친구들은 너무 놀라서 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짜장이는 무사했어요...

그런데 왼쪽 날개가 욱신거리고... 아프다 말도 못하고 기절했죠~~~

친구들은 짜장이가 죽은줄 알고.....ㅠㅠ

친구들의 보살핌으로 짜장이는 무사히 치료도 잘받고 더욱 더 서로가 챙기고 의지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짜장이와 단무지 친구들은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지내는데 짜장이와 단무지도 어느사이 이제 어른 닭이 되었내요....

너무 커서 이제 더이상 학교교실에서는 키울수가 없었어요.

아쉽고 슬프지만 짜장이와 단무지는 이제 더 넓은 곳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 어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곳일수도 있어요.

ㅎㅎ 어디일까요~~~

이상하게 매력있닭!!  아이랑 재미 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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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가족 단비어린이 문학
김미희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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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가족

 

 

단비어린이

김미희 글

노은주 그림

 

서프라이즈 가족~~

얼마나 놀라운 가족일까요?  아니면 뜻밖의 가족??^^

책의 뒷편을 보면

늑대와 돼지가 가족이 될수 있을까?라고 물어요...

당근 불가능!!!^^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인 늑대와 돼지가 한집에 모였어요

늑대 부부는 호시탐탐 아기 돼지를 잡아먹을 기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 돼지가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눈을 비비고 봐도 마찬가지..... 과연 늑대 부부는 아기 돼지와 가족이 될수 있을까요?

 

실제는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우리는 이거 이야기 책이니까요 ^^

책의 내용을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 지답니다^^

 

 

 

서프라이즈 가족과 달 씨앗 백일마다 서는 장, 나무늘보 놀이터, 책벌레 뽑기 시험총 5가지 이야기가 나와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처럼요^^

 

 

서프라이즈 가족~~

늑대와 돼지 가족이 같이 있내요~~

귀엽기만 하내요~~ 괜히 숫자를 세어 봤어요 ㅎㅎ 12마리...

 

 

돼지아빠와 돼지엄마가 사이좋게 숲길을 걸어오고 있어요.

돼지아빠와 돼지엄마는 커다란 도토리 케이크와 자작나무로 만든 총을 들고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반대편에는 늑대아빠와 늑대엄마가 침을 뚝뚝 흘리고 있내요...

 

늑대부부가 달려들기도 전에 돼지부부는 사냥꾼이 파 놓은 구덩이에 빠지고 말죠....

쉽게 늑대부부는 돼지부부를 잡아먹을수 있게 되었내요...

그런데 돼지부부는 늑대부부에게 부탁들 하죠...

우리 대신 도토리케이크와 자작나무로 만든 총을 아기 돼지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우여곡절 끝에 돼지집으로 갔는데 아기 돼지들은 온 집안을 놀이터 인것처럼 여기 저기에서 숨고 찾기를 난리였어요. 그러다 엄마 늑대 손에 들린 케이크를 봤어요.

아기 돼지들은 늑대부부가 자기들의 엄마 아빠인줄 알았어요.

깜짝놀래주기 위해서 늑대분장을 한줄 안거죠....;;

 

7마리 아기 돼지들은 자신들의 생일이기때문에 아빠엄마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것으로 오해를 ㅜㅜㅜ

아기 돼지들은 늑대엄마 아빠에게 달려들어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간지럼 태우고....

그러는 사이 늑대부부는 아기 돼지들에게 푹 빠져버린거에요~~

자신들의 아기 늑대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ㅎㅎ

그후 어떻게 되었을까요?ㅎㅎ

아기 돼지들은 자꾸 생일 파티 끝났으니 그만 분장을 벗을라고 하는데.....

 

귀엽고 사랑스런 아기 돼지와 늑대부부내요~~~

돼지 부부는 어떻게 되었을지요 ㅎㅎ

 

 

두번째 이야기 달씨앗이에요~^^

이 이야기에는 찬이라는 꼬마와 할아버지가 나와요.

찬이는 담임선생님의 준비물로 고민이 되었어요.

한 학기 동안 싹이 나고 자라는 과정을 지켜볼 씨앗을 가져와야 하거든요.

 

우진이는 토요일에 생일 파티에 초대할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어요.

찬이의 이름은 불려지지 않았어요.

찬이는 다른 친구 집에 가본적이 없어요.

생일 파티에도....ㅠㅠ

 

 

 

찬이는 어떤 씨앗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할아버지가 주신 작은 씨앗을 가지고 갔어요.

친구들은 너무 작다고 하지만 찬이는 할아버지가 주신 소원을 들어주는 씨앗이라고했어요.

친구들 몇몇은 소원을 들어주는 씨앗에 관심을 보였어요...

나도 심어 보고 싶었던거죠~~~

찬이는 주말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달씨앗을 함께 심었어요.

물론 할아버지가 구해주신거죠~~~^^

친구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저도 소원을 들어주는 씨앗... 심어보고 싶내요^^

찬이와 친구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그외에도 다른 이야기들이 있는데 모두 잔잔한 감동이있어요~~^^

아이랑 보면서 우리는 어떤 서프라이즈 가족일까? 라고 물으니...

ㅎㅎ 생각만 하고 답이 없내요~~~

그냥 가족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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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1 - 상고 시대 : 영웅들, 새 하늘을 열다 빛난다! 한국사 인물 1
박윤규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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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박윤규 글

이경석 그림

시공주니어

 

이야기로 만나는 빛나는 역사 인물 100명

1권에서는 환웅부터 석탈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문을 연 영웅들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물들의이야기를 술술 읽다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저절로 알수 있다고 하내요.

우리 역사의 흐름과 시대상을 역사 인물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정말 술술 읽혀지내요.^^

1권 상고시대 :영웅들 새 하늘을 열다.

 

1권에서 소개되는 영웅들입니다.

환웅과 치우 단군왕검, 해모수,고주몽,유리,온조,박혁거세,김수로,석탈해까지.,..

흐름을 좀 살펴볼수 있을것 같아서 좋내요.

처음 역사를 접하는 경우 이렇게 영웅들의 이야기 별로 접한다면 쉽고 재미 있을것 같내요.

 

^^ 첫번째 영웅

환웅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누구도 알수 없어요.하지만 지구상의 많은 신화와 전설을 종합하면 어렴풋이 상상할수 있어요. 역사가 오래된 나라들은 대부분 자기들만의 건국 신화가 있으니까요. 우리 나라도 재미 있는 건국 신화가 있지요.

예전에는 글이 없었으니 책을 통한 기록이 있을수가 없지요.

그러다 보니 기억하기쉽도록 재미있게 꾸미고 상상을 덧붙여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가 과장이되고 때로는 변형이 되어 오늘날 우리의 눈으로 보면 신화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아주 오래전 우주도 생기기 전....

어둠과 고요함이 가득할때 스스로 존재하는 신이 있었는데 바로 환인이라고 해요.

환인은 세상을 밝음과어둠으로 나누고 밝음과어둠은 서로 맞잡고 빙글빙글 돌았고 그러다 차갑고 가벼운 것은 하늘이 되고 무겁고 뜨거운 것은 뭉쳐져서 땅이 되었데요.

하늘과 땅이 서로 맞잡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빨갛고 파란 태극 문양이고 환인이 태극의 원리를 이요해서 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래요.

ㅎㅎ 그저 하느님의 자손으로 만 알고 있었는데

그냥 존재하던 것이 아니였내요~ 아주 심오한 뜻이 있내요^^

환웅은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니 자연 재해로 인해 땅에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로 생각했고 자신이 땅을 잘 다스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 환인으로부터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지낼수 있게 하고 싶다고 간청하여 땅으로 내려왔어요.

하늘의 가르침을 펼치고 널리 만물과 인간을 이롭게 하라고........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치우!!

싸움을 잘하는 장군인듯보이죠?

치우군의 대장이라고 하내요.^^

전쟁의 신이 된 치우가 두번째로 소개 됩니다.

환웅이 배달나라를 세운지 1000년도 넘게 세월이 흘렀는데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지내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그속엔 무리를 다스리는 대장도 있고 무리별로 서로 다른 방식의 생활이 존재하게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무리를 공격하여 땅도 넓히고 노예를 만들기도 했어요.

 

동물도 보이고 이상한 하늘을 나는 무언가도 보이내요.

ㅎㅎ 이때는 도깩비도 나오고 동물들도 전쟁에 동원되기도 했나봐요.

치우군과 헌원군의 구나들이 탁록 벌판에서 힘겨루기가 시작되었어요.

힘겨루기 보다는 헌원군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어서 전쟁을 일으킨것이고 치우군은 이를 막고자한것이에요.

서로 치열하게 싸우다 치우군이 이기고 헌원군은 꼬리빠지게 줄행랑을 쳐야 했죠.

두 군대들은 이후에도 70여 차레를 싸웠는데 모두 치우군이 이겼다고 하내요.

 

 

해모수 등장~!

한때 주몽에 빠져서 ㅎㅎ 그때 봤던 해모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흰 백발에 머리를 하고 눈이 보이지 않던 해모수가 ㅎㅎ

여기서 해모수는 천제의 아들로 북부여의 시조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해모수를 모두 우러러 보고 백성들의 눈길을 사라잡았죠. 해모수는 용광검이라는 번쩍이는 칼을 차고 있었어요.

해모수는 하백의 딸 유화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천제의 아들이라 그런지 유화와는 행복하지 않은것 같았어요. 해모수가 유화와 하룻밤을 자고 오룡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어요.

하백은 유화에게 화가 나서 유화의 입술을 새 부리처럼 길게 늘어트려 말을 못하게 하고 우발수라는곳으로 내쫓아 버렸어요.

 

이 외에도 많은 영웅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영웅들의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게되어 너무 재미 있어 하고  아이랑 밤마다 잘때 보고 자는 책이 되었어요. ㅎㅎ

처음역사를 어찌 접하나 했는데 술술 읽혀지는 역사책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상고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까지의 한국사 인물들이 소개되는 책들이 나와 있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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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 - 티셔츠와 청바지의 숨겨진 이야기, 2022년 우수환경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5
민마루 지음, 유유(정유진)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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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

 

민마루 글

유유그림

썬더키즈

 

우리가 입는 티셔츠와 청바지속에 불현한 진실이 숨어 있다고 해요.

무엇일까요?

 

차례를 보니까 총 3장으로 되어 있어요.

1장은 어제도 쇼핑, 오늘도 쇼핑, 내일도....?

2장은 패스트 패션, 너 딱 걸렸어!

 

3장은 우리의 선택, 슬로 패션

이렇게 주제가 나눠져 있고 각 장마다 패션 리더 지구인의 세 가지 조건이 있내요.^^

 

 

패선 리더 연보라양이 소개 되내요^^

보라는 패션을 아주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래요. 옷을 이쁘고 잘 차려입고 sns에 올리는것을 좋아하내요.

보라가 쇼핑을 하는 이유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생겨난것인데 새옷을 입고 가면 친구들이 이쁘다고도 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지는 관심으로 그것이 좋아서 쇼핑도 하고 옷 잘입는다는 소리를 듣는것 같아요.그러다 보니 옷을 많이 사게 되고....

 

쇼핑을 할때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일이 있다고 하내요.

쇼핑을 할때 마다 우리 뇌에서 나오는 물질이 있는데 그것은 도파민이라고 해요.

도파민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물질인데 우리가 기쁨이나 행복을 느길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그래서 공부나 운동을 할때도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돕고 그 일을 계속 할수 있게 해준다고해요.  이것이 게임이나 쇼핑과 같이 자극적인 활동을 할때도 나오는데 이때도 도파민이 나온다고해요. 이 도파민은 금방사라지기 때문에 자꾸만 자극적인 일을 하게 만드는거죠...

그러다 보면 그 횟수가 늘어나고 도파민이 나오는 경험을 해보고 그래서 그것이 결국에는 게임중독,쇼핑중독이 된다고해요.

 

우리는 옷을 구매 하려면 옷가게에 가서 옷을 사죠

인터넷의 발달로 굳이 옷가게에 가지 않아도 옷을 살수 있는 시대이죠.

처음부터 이렇게 옷 사기기 쉽지는 않았다고 해요.

40년 동안 양장점을 운영해 온 손명장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께요.

손명장 할아버지는 어렸을때 물려 받은 옷으로 입었기 때문에 새옷을 입는 다는것을 정말 아주 드문 일이였다고해요. 고등학교 졸업에 맞춤옷을 입어 봤고 성인이 되어서는 신사복을 입게 되었죠.  손명장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와 보라가 사는 이 시대는 아주 많이 다르죠.

예전과 달리 옷을 만들기도 쉬워 졌고 구하기도 쉽고...

옷감이 값싸졌고 옷가게들도 많고 손하나만 클릭하면 옷을 쉽게 받아 볼수 있는 이런 패션의 흐름을 패스트 패션이라고 해요.

 

누구나 쉽게 패션을 만날수 있고 부담없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패스트 패션의 좋은점일고 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옷을 너무 쉽게 사다 보니 버리기도 쉬운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패션 리더 지구인의 세가지 조건이  첫번째로 소개됩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모르는게 없고 뭐든지 잘 하고 실수도 안하는 완벽한 사람인가요?ㅎㅎ

그런 사람을 이세상에 단 한명도 없을 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모두 부족하고 불만족스러운 면을 갖고 있어요. 그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러함에도 나를 사랑하는것 그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아존중감이 높다고 해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들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죠...

그러니 겉모습에 신경쓰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상처 받지도 않고...

내 생각이나 취미,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사람들과 좀 달라도 상관하지 말아요.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천연 섬유는 모두 친환경적일까요?

천연섬유라고 하면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옷을 떠올리게 되죠.

면티셔츠는 목화에서 처음 시작되는데 면 티셔츠가 되기 위해서는 20단계정도 가공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하내요.

누런 색의 면을 하얗게 표백을 하고 면이 주름지거나 줄어들지 않게 가공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을 하고장식을 붙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몸에 좋지 않은 화학 물질이 나오게 되내요...

천연가죽도 여러 화학물질이 발생되고 사용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은 천을 만들수는 없을까요?

 

파인애플 이파리,사과나 오렌지같은 과일의 껍질, 생선껍질,커피찌꺼기, 해조류,버석 균사체에서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수 있는 재료가 나온다고 해요. 그것도 아주 적은 물과 에너지로^^

 

내가 실천하는 슬로 패션이 있어요.

일단 옷장을 정리하는데 입을 옷과 안입을 옷 버릴옷으로 정리를 하죠.

보라네 집에서는 세탁 꿀팁이 있어요.

1.옷을 자주 세탁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거나 부분 세탁들한다.

  (옷에 묻은 먼지 없애려다 더 나쁜 세제 찌꺼기가 붙어요.)

2.세제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다(세제없이 세탁 볼만으로도 세탁 할수 있어요.)

3.옷을 뒤집어 빨거나 빨래망을 사용하고 절약모드로 세탁한다.

  (옷이 빨리 상하지 않아서 오래 입을수 있어요)

4. 옷에 붙어 있는 세탁 방법을 확인해서 세탁하고 옷을 살때는 간단하게 세탁할 수 있는 옷들

   위주로 선택한다(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은 최소한으로 줄여요)

좋은 꿀팁이내요~~^^

 

그리고 벼룩시장이나 중고마켓, 기부를 통해서 빌려입고, 나눠입고, 물려입고,다시입을수 있어요. 작년 겨울 옷을 정리하면서 저도 이용한 곳인데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했었내요.

기부 받는 기준이 좀 까다로운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옷을 수선해서 입을수도 있죠 ^^

엄마옷이 아이의 옷이 되기도 하고 긴옷이 짧은 옷이 되기도 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패션 회사들도 있어요.

세계적인 의류 회사인 파타고니아.... 아웃도어 옷을 주로 파는 회사로 유엔이 주는 지구환경 대상을 2020년에 받았다고 하내요.

이 소식은 처음 들었어요 ^^ 이 회사는 처음부터 환경을 먼저 생각해온 회사였다고 해요.

물건을 만들고 옮기고 파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환경적인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고 해결했다고 해요.

또 쓰레기를 명품으로 재 탄생시킨 디자이너 형제도 있고, 트럭 방수천으로 만든 가방도 있어요.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할수 있을까?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내요.

저도 슬로 패션리더가 되어야겠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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