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02 - 그녀는 카페오레 꿈을 꾼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2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재밌다.
뭔가 따뜻한 느낌의 미스터리라 특별한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랜만에 카페베네 카푸치노...
약간 쌀쌀한 정도로 냉방이 되고 있어서 따끈한 카푸치노가 너무 좋다. 이번 주도 힘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니시자와 야스히코 작가의 책은
<일곱 번 죽은 남자>와 <치아키의 해체 원인>에 이어 이게 3번 째.
<일곱 번 죽은 남자>를 읽고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그 특이함에 놀랐었다. SF적인 미스터리라니 이 조합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이 책 역시 발상이 엄청나게 독창적이다. 결말에 도달해서 좀 많이 놀람. 이건 서술트릭하고도 뭔가 다른데... 복선들도 많이 있었으니 반칙이라고 뭐라 할수도 없고...ㅋㅋㅋ
이게 가능한가... 막 이런 생각이...ㅋㅋㅋ 사실 소설의 설정을 가능하냐 안하냐 따져봐야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괜히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무튼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었다. 이 작가 스타일이 나쁘지 않다. 3권 읽어서 3권 모두 만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 - 다시 만난다면 당신이 내려준 커피를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그냥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일상 미스터리라고 생각하고 읽어가다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뒷통수 한 번....ㅋ 그리고 결말에 가서 다시 한 번 반전...
이 책 생각보다 중간중간에 복선이 많았구나 싶어서 바로 다시 한 번 더 읽기로...ㅋ 서술트릭으로 악명(?) 높았던 책 아니고선 바로 다시 읽는 경우 없는데...;;;

이 책을 읽고 있자면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ㅠㅠ
저녁에 읽기엔 위험한 책이다...ㅎㄷㄷ
나야 인스턴트 커피도 맛있게 먹는 커.알.못. 이지만 미호시 바리스타가 내려준 천상의 커피 맛을 꼭 한 번 맛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네...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마리 유키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재정가도서로 떴을 때 구입했던 책.
이때 책을 싸게 사는 것도 좋지만 한 편으론 절판되기 전에 그동안 구입을 미뤘던 책을 사야한다는 압박감 같은 것도 생겨서...;;;
재미있는 책이 절판되는 건 너무 싫으니까...
책을 싸게 사는 작은 기쁨보다도 뭔가 더 큰 섭섭함과 속상함에 기분이 씁쓸해지는 재정가 도서 구입...ㅠㅠ

음... 이 책은 호락호락하게 읽히는 책은 아니라고 들었어서 나름 각오와 기대를 했는데...
편한 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다지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꽤나 몰입도 되고 술술 읽혔다.

<이웃집 소녀>나 <살육에 이르는 병>이 이유는 각각 다르지만, 내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생리적 혐오감을 느꼈던 책인데 이 책은 그 정도는 아니고...
<아임 소리 마마>가 떠올르기도 했지만 그 책 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마지막엔 조금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결말에서 뭔가 나랑은 안맞는다는 느낌의 오리하라 이치 식의 서술트릭 같은 느낌도 살짝 있었다.

뭐... 나쁘지 않다.

P. 28) 절망은 어째서 찾아오는 걸까? 절망은 무엇에 이끌려 찾아오는 걸까? 분명 그 미끼는 ‘꿈‘이다. ‘희망‘일지도 모른다. 즉 꿈과 희망을 버리면 분명 절망도 없다. 절망이 없으면 구원도 필요 없다. 어쩌면 그것이 행복의 참모습인지도 모른다.

P. 37) 질서. 그 정체는 아주 어처구니 없으리라. 세상 구석구석은 분명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질서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질서에 칭칭 얽매여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날마다 새로운 규칙이 정해지는 것은 얽매이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인간이 멍청하기 때문이다. 텅 비었기 때문이다.

P. 122) 아무도 모르면 ‘나쁜 짓‘이 아니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