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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애장판 4
이와아키 히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P. 282~284) 신이치! 지금 네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기나 해?! 어디의 누구인지도 모르는 놈에게 들켰어! 게다가 사진까지! 저놈은 네 정체까지 알고 있을지도 몰라! / 드...들켰다. / 뛰어! 쫓아가! 그리고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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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 이미 죽었어. 죽은 개는 개가 아니야. 개 모양을 한 고깃덩이일 뿐이지.

P. 77~78) 신이치. 모르는 사이에 너... 언제 그렇게 강해졌니? 혹시 너... 강철로 돼 있는 건 아니냐...?

P. 95~96) 우리가 얼마나 약하고... 불완전한 생물인지... 내 의문은 단 하나... 기생생물이 존재하는 의미예요. 대체 무엇때문에... / 간단한 것 아닌가? 지구에 있어서 인간이 ‘독소‘가 된 거지. 그래서 ‘중화제‘가 필요해진 거고.

P. 156) 내 생각에 너는 정신적으로 강해졌어. 인간으로서라기보다 생물로서...

P. 237) 오른쪽아... 시마다한테 ‘죄‘가 있다고 봐? / 죄...? 그거야 인간들이 인간의 잣대로 정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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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애장판 2
이와아키 히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변한 신이치 등장!
머리 스타일이 맘에 안들지만....ㅋ

가족을 잃은 건 너무 가슴 아프지만
우다 아저씨를 만난 건 너무 반가움.
같은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힘을 얻는지...

영화 보면서 내심 기대했는데 우다 아저씨는 결국 등장하지 않았어...ㅠㅠ 좀 실망스럽고 섭섭했었는데 새삼 반갑네...ㅋㅋㅋ

P. 14) 인간의 마음 중 특히 이해가 안 가는 건... ‘헌신‘이야.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하는... 나로선 이해할 수가 없어.

P. 29) 상대의 능력을 재보는 능력은 개나 고양이도 있어... 동물은 승산없는 싸움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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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애장판 1
이와아키 히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너무 좋아하는 <기생수>.
감히 내가 명작이라 꼽는 작품이다.
뭐 내가 뭘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 영화 <기생수 파트 1, 피트 2>를 연속으로 방송해주길래 넋놓고 봤더랬는데 이왕 만화책 읽기 시작한 거 빼놓고 갈 수가 없어서 정주행 시작!!!!!!

개인적으론 애니메이션의 오른쪽이 목소리에 길들여져서(?) 첨엔 영화 속 오른쪽이 목소리가 낯설었는데 뭐 계속 보다보니 나름 적응되서 나쁘지 않더라.
그래도 오른쪽이 목소리를 떠올리면 일단은 애니 버전의 목소리가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존엄성 존엄성 하는데 다른 생물들 입장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까.

P. 4~5)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남을까......‘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이 100분의 1로 준다면 쏟아내는 독도 100분의 1이 될까......‘
누군가 문득 생각했다. ‘모든 생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P. 88) 무슨 소리야? 신이치의 논리는 이해가 안 돼. 내 ‘동족‘들은 그저... 먹고 있을 뿐이야. 생물이니 당연하지.

P. 90) 신이치... ‘악마‘라는 것을 책에서 찾아 봤는데... 그것에 가장 가까운 생물은 역시 인간으로 판단된다... 인간은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을 잡아먹지만, 내 ‘동족‘들이 먹는 것은 고작 한두 종류야... 훨씬 간소하지.

P. 92) 인간은 고기야.

P. 205) 내가 살려면 다른 목숨이 희생되야 한다. 동물이란 그런 거야.

P. 236~238) 파리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나는 법을 안다. 거미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집 짓는 법을 안다... 왜일까? 내 생각에는 파리도 거미도 그저 ‘명령‘에 따르고 있는 거다. 지구상의 생물은 모두 어떤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것 같다... 인간에게는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나? 내가 인간의 뇌를 장악했을 때 하나의 ‘명령‘이 내려왔다... "이 ‘종‘을 잡아먹어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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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노트 Death Note 13 - DEATH NOTE HOW TO READ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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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3권이라곤 하지만 실은 가이드북이라고 해야 함.
류크의 인간 관찰 일기가 젤 볼만함.
4컷 만화나 단편도 나쁘진 않지만.

첨에 만화 볼 때 머리가 안돌아가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이 13권 보면서 이해하곤 완전 바보같이 혼자 아~~~~~~~~~~~~~ 이러면서 감탄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벌써 몇 년 전인거냐.

오랜만의 데스노트 정주행..... 재밌었음.
뭔가 추억 돋는 느낌.
첨엔 이거 보고 어린 마음에 꽤나 진지하게 선과 악에 대해서 또는 정의에 대해서 나름 생각도 엄청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가볍게 즐길거리로 읽은 듯 하다.

류크 보고싶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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