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2월 유독 눈에 띄는 책들이 있습니다.  책들을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생각도 정화됨을 느껴요.  

 

 그림에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  그림책 속에서 읽혀지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연령별로 드는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차오원쉬엔이라는 작가에 주목하게 합니다. 

 

 

 

유아, 어린이일 때는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야 되기에 역사나 지리 쪽 책을 나중에 커서 만나야 한다는 어떤 이의 의견에 찬성할 수 없었어요. 제 아이나 함께 독서활동을 해 왔던 아이들은 활동으로 만날 경우 책에 대한 호기심이 극대화 되는 것을 보면서요.  쉬우면서도 재미있도록 흥미를 유도하는 매개체가 있다면 아이들 해당 월령마다 관심을 보일 수 있으니까요.   

지리에 대해 참으로 쉬운 재미있는 표현방식이라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을 듯 하여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세계사에 대한 소개 간략하지만 핵심을,  지루하기 그지 없고 머리아픈 연표 자체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구성의 안배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 역시 그림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어 반가워하겠습니다. 

 

 

 

 

 SF소설이란 점이 아이들 흥미를 유발할 듯 합니다.  독서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니까요.  문제집 풀이에만 여념이 없는 친구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줄만한 책이지 싶어 눈길이 갑니다.

 책 소개 중에서 -

 미래 사회 속 주인공의 심리와 정서를 치밀하게 다룬 새로운 SF 소설. 출간 당시 미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청소년 분야 ‘최고의 책’, 미국학교도서관저널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낳았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의 10퍼센트로 온 몸을 재건한 열일곱 제나 폭스의 이야기로, 소녀가 기억을 되찾아 가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존 그리샴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었기에 청소년용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소년 변호사라는 것이 특색 있기도 하구요.    

책 소개 중에서 -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청소년 독자를 위해 발표한 첫 소설. 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 주며 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년 변호사 시어가 주인공이다. 시어는 법에 관한 뛰어난 지식,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정의감,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판단력 등을 가지고 있다. 그리샴 특유의 스릴 넘치는 문체와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함께 담겨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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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0: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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