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을까 - 중독으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프레드릭 울버튼 & 수잔 샤피로 지음, 이자영 옮김 / 소울메이트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인간이 살면서 하는 모든행위가 습관이 아닐까 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먹고 자고 그리고 행동하는 인간이 하는 모든행위들이 습관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하나의 행동양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던중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분명 인간이 하는 모든습관들의 모임이 그사람의 행동이나 또한 성격일것이다

우리는 흔히 어떤사람은 밥을 먹을때 빨리먹으며 또는 늦게 먹는다고 이야기 하며

어떤사람은 걸을때 팔자걸음으로 걷는다더라 어떤사람은 보폭이 너무 크다더라 

하는 말도 생활속에서 하게된다 물론 신체구조상의 문제일수도있지만

그것또한 그 사람 고유의 다양한 습관중 하나가 아닐까?

그래서 그렇게 습관으로 이루어진 인간은 각자 다른특색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책은 그러한 습관들중


나쁜 습관이라고 사회적으로나 인륜적으로 이어진 나쁜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정확히는 나쁜습관이라고 하는것을 치료해주는 상담자인 저자의 이야기와 경험담

그리고 다양한 나쁜습관을 가진 상담자와의 에피소드와 왜 그들이 그럴수밖에 없는지

또 나쁜습관이 왜 이렇게 고치기가 어려운지를 가르쳐주고있고

그러한 습관들을 고치는데 하나의 길이나 조언을 가르쳐주고있다


저자는 습관을 고치는 것은 어려운일이며 반드시 고통을 수반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고통을 이겨내 나쁜습관을 고치게 되면 상당한 쾌감 물론 자신도 느낀다고 했다

그만큼 습관의 변화나 고치는 것이 힘들다고 이책은 이야기 해주고있으며 

그만큼 고치는 방향성에 대해서 잘제시해주고있다


습관과 중독은 어찌보면 어감차이가 크다 어쩌면 습관이 더욱더 심해지면 그것이 나쁜

쪽으로 강해진다면 그걸 우리는 중독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본인이 나쁜습관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습관에 대해서 폭넓게 알고싶다면

이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인만 이야기 - 순수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꾼 과학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5
해리 러바인 3세 지음, 채윤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명진출판사에서 롤모델시리즈를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 손에 들어온 한권의 책!


바로 리처드 파인만의 이야기이다.

우선 나는 리처드 파인만에 대해선 모르던 상태였으며.
가끔 과학서적에서 스치듯이 본 인물이었다 부끄럽게도 ㅡㅡa


그러던 중 이책을 만나게 되었고 나와같이 리처드파인만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그래서 이책의 서평은 리처드파인만을 몰랐던 내 자신의 입장에서 내가느낀 그대로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다읽고 느낀점은 파인만은

1.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과학자의 이미지인 딱딱함과 냉정함과는 다른 따듯하고 
   변칙적이 라는 것이다 과학자의 명석함과 두뇌회전이 그에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으로 나타냈었고 또한 유쾌함으로 묻어나온 그런사람이었다.

2. 그에대해서 몰르고 읽었던 내 입장에서는 물리학이라는 학문에서 또한 역사에서 큰 비중
    그리고 수많은 업적을 이루었다는 점이었다.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중 한명이 아인슈타인이라고 한다 모두들 잘알고있는 바로그!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바로 리처드 파인만 이책의 주인공이다 왜 그렇게 불리는지 
    그의 진가를 알게되어 정말 가슴에 깊이 남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크게 두 가지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인물로써 이책의 출판이유중에 하나인 롤모델 시리즈답게 
내가 그에게서 롤모델로써 느낀점도 많았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으로는

1. 세상을 공식처럼 보지말고 원리를 이해하며 느끼고 사랑하며 살자이다.

-리처드 파인만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상을 있는그대로 보지않고 왜 있는지 
 왜 저렇게 작용하고 움직이는지 원초적인 원리를 깨우치며 지냈다고 한다
나는 살면서 세상을 공식처럼 외우며 살고있진않았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2. 세상 모든것들은 각자의 재미와 신념이 있다 모든것을 인정하라

- 리처드 파인만은 다양한것들을 골고루 즐겼던 과학자였다 연극도했으며 글도썻다
한때는 미술이라는 분야를 하는 친구와 논쟁을 하다가 그렇다면 내가 미술을 배워서 이해해보겠다!
라며 미술을 배우고 진가를 알았다고 한다 무엇을 접하던 진지한자세로 접한 그의 자세를 배우고싶었다.


나는 다읽고나서 그가왜 롤모델 감이고 위대한 과학자인지 느낄수있었다.
여러분도 리처드파인만 이라는 인물을 과학자가 아닌 롤모델로써 느낄수있을거라 생각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제 정치이론과 좀비
대니얼 W. 드레즈너 지음, 유지연 옮김 / 어젠다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나는 경제학 혹은 국제정치학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

그래서 이책이 어려웁진않을까? 혹은 내가 이해할수있을까? 라는 걱정과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책선정할때 소개에 있는 글을 보고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려운 수식과 용어들로 국제정치학을 설명하기 보다는 " 좀비 " 라는 개체를 
도입하여 국제정치학에 대해 풀이하고 설명한다는 점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였다. 역시 다읽고 나서 다른 책들보다 비전공자인 내가 쉽게 이해할수있었다라는
사실에 읽고나서의 일종의 만족감을 느낄수 있었다.

책 전체적으로는 부족한면들을 많이 볼수있었지만 나같은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책이었다.

이책은 우선 앞서 설명한것처럼 좀비와 국제정치학을 묶어서 설명한 책이다.
설명이 어떻게 되어있는고 하니 좀비가 세계에 등장함에 있어서 일어나는 전세계적 상황을 그리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국제정치상황을 설명하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 그런 책이다.
첫장에서는 좀비에 대한 설명과 읽는 독자들에 대해 간단한 좀비 소개로 시작한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좀비에 대한 인식 
즉 영화나 소설에서 나타난 좀비에 대한 이미지와 행동형태 에 대해서 설명을 하곤한다
주로 조로메오 감독의 영화들과 곧 개봉하는 세계대전Z 를 기초로 하고있다.

간단한 좀비에 대한 설명이 끝난후 본격적인 작가의 스토리가 시작한다 즉 좀비가 출현함에 있어서
나타나는 전세계적 상황을 그리기 시작한다.

좀비가 나타나면 일어나는 국제적인 상황 정치적인 상황 혹은 국가간의 대립
또는 사회양상 또한 세계대전Z에서도 작가가 표현한적이 있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집단과 그것을 이용하여
상대국가를 탈취하려는 국제정세예상 또한 그런 상황을 이용하여 다른생각(이부분은 책에 많이 나온다)
을품은 국가들의 정치적 공세등등

좀비가 세상에 나타난다면 충분히 일어날법한 상황들을 이책은 그려내고있다
그래서 재미있으면서 공부가 되었다.

하지만 매우어렵진 않으나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쉽게 스쳐나가는 부분이 있어 많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정도면 나같은 비전공자나 혹은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핵심을 파악할수있는 책인거 같아 만족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Flying) - 믿음의 날개로 날다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얼굴이 못생겼어 나는 눈이 너무 작아 나는 너무 행동이 느려

나는 손재주가 너무없어 나는 키가 너무작아 나는 머리가 너무 커

등등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혹은 들어봤을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런것들을 컴플렉스라고도 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자신의 단점이라고
하면서 감추거나 괴로워하곤한다.

나또한 저러한 컴플렉스 중에 여러가지를 가슴에 안고 살아온 한사람이었다
그러던중 이책을 통해 닉부이치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키가 작다고 스스로 비관할때 닉부이치치는 다리조차 있지않았고
내가 손이 너무 작아서 하고싶은 스포츠(야구/농구)등에 대해 남들보다 불리하다고 불평할때 닉부이
치치는 팔이 있지않았으며

그는 나처럼 달릴수도 누군가를 안을수도 또는 손과 발로하는 수많은 스포츠와 게임들을
제대로 할수없었다 
오히려 항상 세상사에 불평불만만 하는 내가 오히려 원초적으로 그보다 많은 것을 해보고 느낄수있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익숙한것에 대한 불만일까 가까이에 있는 행복..아마 그건 닉부이치치가 평생동안
해보고 싶어했던 것들이 아닐까?

난 매일 항상 하고 있었던것들을 말이다...

이책의 주인공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한 신체적인 남들과 다름으로 인하여 어린시절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세상이 그를 놔두지 않았고 그런 닉부이치치를 청소년기때는 친구들이
괴롭혔다고 한다. 또한 닉부이치치 스스로도 괴로웠고 때로는 하느님을 원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살기도도 했다고한다...

그러한 닉부이치치 가 이러한 불편함과 남들과 다름을
기회와 희망 특히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에 대한 신앙의 힘으로 세상살이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힘을 얻는 내용이 담긴 책이 이 책이다 또한 희망을 주는 책도 이책이다

이책의 전작으로 허그 라고 있었다는데 나는 읽지못했다 오히려 닉부이치치를 처음만난것은
이책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닉부이치치의 인생관과 용기 철학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닉부이치치와 같거나 아니면 비슷한 입장으 많은 불편한 사람들이 그를 통해 혹은
그와 만나 이루어졌던 기적의 힐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어따듯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느꼇다 
무언가를 믿고 희망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느낀다면
결코 인생은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 패러다임을 뒤흔든 논쟁의 과학사
토비아스 휘르터 외 지음, 김희상 옮김 / 알마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끝없는 우주

그리고 밣혀지지 않은 수많은 은하계와 행성들
그리고 고대에서부터 있어온 천문학 과거에는 다소 철학적으로 해석되어지다가
시대가 변하며 과학으로의 색이 강해진 천문학은 나에게 정말 관심이 있는 분야였다

또한 나의 어릴적 꿈은 천문학도였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시기에 요즘 대세(?) 가 되고있는 평행우주 에 대하여 관심이 있던 중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천문학에 관심이 없더라고 다중우주라는 이야기의 뜻을 듣게 되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거라고 생각한다 다른우주에 내가 존재한다면 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나와 각기 다른 삶을 살고있는 내가 또다른 우주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참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수 있겠나? 라는 생각을 할수도있을것이다
다중우주라는 것이 그것이 가능하다는 과학적 이론이다 
우주라는 것이 밣혀지기 힘든 분야이다보니 그것이 진짜다 아니다 가 아직은 밣혀지지않았지만
최근에 크게 각광받고 있는 우주론임에 틀림없고
나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빅뱅우주론이 각광을 받은이후에 나온 다중우주론..

천문학관련 우주관련책은 대부분 물리공식과 복잡한 과학적 이해가 있어야지 
읽을수있는 분야나 나또한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 우주관련 서적을 많이 보아왔지만
일반인의 시선에서 본 책들은 상당히 어려워 내용의 절반을 이해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해왔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책은 과학적 물리적 사고만으로 풀이된 책이 아니다
다중우주론에 대한 설명과 왜 다중우주론이 나왔는지 그 역사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흐름
그리고 과학자들의 이론과 논쟁을 소설형식처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천동설과 지동설 의 대립 갈릴레오부터 스티븐호킹 등등의 
다양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나타냄으로써 우주에 대해 설명하고
다중우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어려운 우주관련책에 진절머리가 나신분들이 계신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또한 다중우주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관심은 있었으나 접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다중우주론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느낄수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