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의 플라잉(Flying) - 믿음의 날개로 날다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나는 얼굴이 못생겼어 나는 눈이 너무 작아 나는 너무 행동이 느려

나는 손재주가 너무없어 나는 키가 너무작아 나는 머리가 너무 커

등등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혹은 들어봤을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런것들을 컴플렉스라고도 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자신의 단점이라고
하면서 감추거나 괴로워하곤한다.

나또한 저러한 컴플렉스 중에 여러가지를 가슴에 안고 살아온 한사람이었다
그러던중 이책을 통해 닉부이치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키가 작다고 스스로 비관할때 닉부이치치는 다리조차 있지않았고
내가 손이 너무 작아서 하고싶은 스포츠(야구/농구)등에 대해 남들보다 불리하다고 불평할때 닉부이
치치는 팔이 있지않았으며

그는 나처럼 달릴수도 누군가를 안을수도 또는 손과 발로하는 수많은 스포츠와 게임들을
제대로 할수없었다 
오히려 항상 세상사에 불평불만만 하는 내가 오히려 원초적으로 그보다 많은 것을 해보고 느낄수있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익숙한것에 대한 불만일까 가까이에 있는 행복..아마 그건 닉부이치치가 평생동안
해보고 싶어했던 것들이 아닐까?

난 매일 항상 하고 있었던것들을 말이다...

이책의 주인공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한 신체적인 남들과 다름으로 인하여 어린시절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세상이 그를 놔두지 않았고 그런 닉부이치치를 청소년기때는 친구들이
괴롭혔다고 한다. 또한 닉부이치치 스스로도 괴로웠고 때로는 하느님을 원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살기도도 했다고한다...

그러한 닉부이치치 가 이러한 불편함과 남들과 다름을
기회와 희망 특히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에 대한 신앙의 힘으로 세상살이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힘을 얻는 내용이 담긴 책이 이 책이다 또한 희망을 주는 책도 이책이다

이책의 전작으로 허그 라고 있었다는데 나는 읽지못했다 오히려 닉부이치치를 처음만난것은
이책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닉부이치치의 인생관과 용기 철학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닉부이치치와 같거나 아니면 비슷한 입장으 많은 불편한 사람들이 그를 통해 혹은
그와 만나 이루어졌던 기적의 힐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어따듯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느꼇다 
무언가를 믿고 희망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느낀다면
결코 인생은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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