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만추"를 보려구요.

 

요즘 최고로 인기있는 현빈때문이 아니라

연기도 잘하고 예쁜 탕웨이때문에 "만추"를 선택했어요.

 

저는 영화를 보러 갈때 내용을 거의 모른 상태로 가는 편인데요.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몰라요.ㅋㅋ)

 

그래야 훨씬 영화가 재미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도 많잖아요.흑..

 

"만추"는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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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지요. ^-^ 
 
  저는 어릴적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정월 대보름날에는 항상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호두와 땅콩을 먹었는데요.

  그런 경험때문인지 성인이 된 지금도 정월 대보름날에 다른 건 못먹더라도 땅콩은 꼭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랍니다.ㅋㅋ

  집안을 샅샅히 뒤져보니 땅콩과 가장 비슷한 치즈가루범벅 아몬드를 발견했어요.

  원래는 맥주와 함께 먹는 술안주용 아몬드인데 낮술은 할 수 없고 그냥 아몬드만 집어 먹고 있습니다.ㅋㅋ
  (술안주용이라 쵸큼 짭짤하네요..ㅋㅋㅋ)

  서양땅콩인 아몬드이지만 정월대보름에 부럼으로 먹었으니 1년동안 부스럼은 나지 않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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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광화문에 나왔어요.

교보문고가서 책 구경도 하고 사람들 구경도 했어요.

평일이지만 교보문고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 같아요.

 

지금은 광화문 대로가 보이는 카페에서 쉬고 있는데

눈 앞 창문을 통해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폰카라 화질이 정말 별로네요...ㅋㅋ)

제가 보고 있는 방향은 동상의 오른쪽 뒤편인데요.

계속 바라보면서 좀 이상한 걸 발견했어요.

이순신 장군이 칼자루를 오른손으로 잡고 있네요.

그럼 적과 싸울때 칼을 왼손으로 잡아뽑게 되는데

이순신 장군은 왼손잡이였던걸까요?

 

친구를 기다리면서 그냥 저냥 드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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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56분에 알라딘에서

거울나라의 앨리스항설백물어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친구에게 빌려 읽었던 항설백물어는 너무나 좋았어요.

소장하면서 여러번 읽으려고 이 참에 구입했어요.)

 

당일배송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다지 별로 기대하지 않았어요.

대다수의 인터넷 서점을 자주 이용해봤지만

오전에 주문하면 저녁에 도착하거나 OR 그 다음 아침에 도착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들이 바로 오후 4시 40분쯤에 도착했답니다!!!

6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니 정말 깜놀했어요.

 

'내가 정말 빠른 시대에 살고 있구나~~',라는 사실을 실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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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나눔한 책들을 부치러 우체국에 다녀와야겠어요. 

 

세 분께 한권씩 보내드리려니 택배가 3개!

우체국까지 들고갈 택배의 부피가 꽤 크네요.

택배비가 조금만 나오길 바래봅니다.^^;

 

얼른 휘리릭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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