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당신이 찾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_루미Rumi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_틱 낫 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모두를 사랑할 수는 있다."_휘트니 커밍스Whitney Cummings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죽음 쪽에서 보면 한걸음 한걸음 죽어오고 있다는 것임을 상기할 때,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과 사는 결코 절연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올 때에도 혼자서 왔고 갈 때에도 나 혼자서 갈 수 밖에 없으니까. 내 그림자만을 이끌고 휘적휘적 일상의 지평을 걸어왔고 또 그렇게 걸어갈 테니 부를 만한 이웃이 이웃이 있을 리 없다.
40세를 일기로 별이 되어 더는 그의 글을 읽을수 없음이 안타까운 작가야성의 부름과 마틴에덴으로 접한 작가의 책이 나왔다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덜컥 구매부터..일단 마무리까지 작가가 하질 못했지만전체적인 스토리며 흐름은 짚어놨다한다.말그대로 암살을 전문으로 하지만 도덕성과 철학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교수들이며 전문직종을 가졌던 사람들이 실력을 갈고 닦아 암살의뢰가 들어오면조사를 해서 죽어마땅한자이라면 살인이 아닌 처형에 들어가는 주식회사다.그러던중 자신의 친구가 자살을 하고의문을 품던 원터홀이 추적을 거듭해 이곳을 찾아 암살주식회사의 대표를 살해해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그 일련의 일들에 도덕성과 철학을 논하는 암살주식회사의 유능한 암살자들과그들을 피해 달아나는 두목과 이제 그청탁을 거두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원터홀이 그 암살주식회사의 임시 사무장이자 두목딸의 예비사위로써의 일들에 부딪혀가며 겪어나가는 스토리.독특한 스토리라 매력있는데다 내용의 전개가 빨라 지겹지 않다.잭런던 다운 전개다 싶으면서도 끝까지 작가가 마무리했디면 어떤 결론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그대로일까아님 미리 짜뒀다는 내용으로 갔을까..너무 일찍 떠나 더 만날수 없는 작가의 책이 다시금 아쉽다그나저나 나도 의뢰좀 하고 싶다 동물학대범 아동학대범들아무도 찾지 않는 산곪자기에 묶어놓고 꿀 온몸에 덮어씌워놓고 내버려두고 와달라고 ..내가 죽이기엔 힘이 부족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