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김상기 지음 / 치읓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를 찾아보았다. 김상기

그는 주식회사 디딤돌 대표이자, 기업 경영컨설턴트, 경영전략 코칭 전문가, 경영관리 상담가, 전문엔젤투자자, 작가, 성공전략 기버(Giver). 경영 현장에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20년 넘게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한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산증인이다. 매출 실현의 방법, 원가의 구조, 이익 실현의 가능성,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매년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그가 풀어내는 기업경영비범, 실무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기업은 이익을 내기 위해 존재하는 곳

'이익에 합치되면 움직인다.' 이 말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이것은 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사장님들에게 맣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이다.

과연 기업이란 무엇이며 왜 존재하는가?

사전에 보면 기업이란 영리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체라고 명시되어있다. 기업은 생산하고 판매하여 '이익'을 남겨야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이익을 남기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다.

사회에서 함께 공존하는 일원으로서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업 활동으로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기업은 영리 활동을 할 때 사회적,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

요즘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기업은 사회적 책이라는 클 튼안에서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이제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에서 창출되어야 한다.

오늘 날 기업이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처참한 결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기업에게 적자 생존이란 말은 없다. 유일하게 흑자 생존 만이 존재할 뿐이다(54)

그는 또한 경영에 있어 숫자를 강조하고 있다. 숫자를 단순히 숫자로 취금하지 말라는 그의 조언,

말보다는 숫자를 믿으라

사업 성공의 원칙 중 하나는 이윤창출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자 기업구조에 맞는 주목해야 할 숫자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만 한다. 매일 또는 월 결산보고를 통해 '주목해야 할 숫자'를 발견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71)

회사 경영관리는 말보다는 매월 경영성과를' 숫자'로 보고받아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경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재무제표는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유용하고 중요한 정보로 활용된다. 재무제표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숫자이다. 그것이 경영전략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재무제표의 숫자를 신뢰하라(75)

잘나가는 회사의 경영전략은 따로 있을 것이다. 그가 말하고 있는 이 경영전략과 비법을 통해 잘 나가는,

성공하는 회사, 기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았다. 이 책은 기본 전략과 함께 재무재표등의 재정에 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일까? 어렵다.... 내년에는 재정, 기업회계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의 뇌 - 무엇이 남자의 행동을 조종하는가
루안 브리젠딘 지음, 황혜숙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최근 나는 루안 브리젠딘의 여자의 뇌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알고 있지만 리얼한 여자에 대한 분석! 맞다 맞아를 외치며 읽었던 그 책의 저자 루안 브리젠딘의 남자의 뇌가 출간되었다.

얼마전, 페미니스트인 한 엄마가 자신의 아들은 보통 말하는 그런 남자로 키우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아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 섬세하며... 보통 남자와는 다르다는 그녀의 아들은 고작 4살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뇌, 그리고 여자의 뇌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양육자는 그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역시 말하고 있다.

남자의 뇌는 근육의 움직임과 공격성을 담당하는 중추 또한 여자의 뇌보다 더 크다. 배우자를 보호하고 영역을 방어하기 위한 남자의 뇌 회로는 호르몬을 통해 사춘기부터 준비된다. 사회적 서열과 위계질서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남자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다. 또한 남자의 뇌는 가장 원시적인 영역의 중심부에 더 큰 운영 체계가 있다. 공포를 표현하고 방어적인 공격성을 촉발하는 편도가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때때로 사랑하는 대상을 지키기 위해 죽도록 싸우기도 한다.

과연 남자아이를 남자가 되게 가 아니라, 여성스럽게 키운다고 그 아이가 남자가 아니라 여성스럽게 자랄까?

나는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우리집 역시 4살5살.. 아니 6살까지만해도..... 그저 귀여운 아이가.... 7살이 되면서 돌변(?)했다.

남자다움을 외치고... 강한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아이가 되었다.

그녀의 챕터 2 승부에 모든 것을 거는 소년의 뇌의

내가 알던 아이가 사라졌다... 이다!

--;;;

어쩌면 시간이 갈 수록... 더 .... 나는 내가 알던 그 아이가 어디갔냐고 .. 외치겠지?

7살인 지금도 .. 가끔 저 아이가 혹자들이 말하는 제 1의 사춘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_@

행동할 때가 많으니 .. 말이다.

남자아이가 아동기 동안 부모와 얼마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했는지는 관계없이 사춘기는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아동 발달 단계에서 사춘기라는 시기는 실제로 방치하지는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풀어주는 듯 보일 수 있는 부모의 섬세한 책략이 필요한 시기다(59)

이외에도 소년의 뇌에 소개된 부모와의 대결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 승리의 희망이 소년에게 주는 것등, 여자인 내가 ..

남자인 아들의 마음 그리고 심리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이 많았다.

또한 챕터 5의 아빠의 뇌, 본능의 스위치를 켜다 에서도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남자에 관한 오해들을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는데...

두 아이의 부모라 그런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스웨덴 연구진에 따르면 아빠의 적극적인 훈육은 자녀의 성공에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 연구에서는 규율이 엄격한 아빠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규율이 엄격하지 않은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규율이 엄격한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문제 행동이 적었고, 딸들은 감정적인 문제가 적었다. (160)

음... 솔직히 이 페이지에서 나는 조금 뜨끔했다. 이상하지?

나도 아이에게 훈육을 하고 ... 그러면 안되지만 가끔 버럭.. 화도 내지만... 남편이 화를 내거나 아이를 훈육하면...

참... 그러지 않아도 될텐데 ... 별거 아닌거에 화를 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물론 그건 나만의 착각일것이다...하지만)

아빠의 적극적인 훈육이 자녀 성공의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니.... 지난 나를 반성해본다.

남편이 훈육할 때는... 잠시 ... 물러나있어야겠다.....

여자인 내가 .. 남자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 책을 통해 남자의 뇌에 대해, 남자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해.. 아니, 이해보다 .. 알게되었다고 해야할까? 알게 된 것 같다.

남자와 여자, 다름은 알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를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정독한 느낌?

여자인 엄마가...

아들을 키우고 있다면.... 내 아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왠만한 아들키우기비법이 담긴 육아서보다 ... 좋은 책 같으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 말로 먹고 사는 두 여자가 공개하는 진짜 말 잘하는 법
강연희.이명신 지음 / 지와수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왠지 자꾸 마음이 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말'이 만든다 왠지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들은 마음도 긍정적이고, 주로 쓰는 언어도 긍정어이다. 반면 누군가를 만났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피곤함이 밀려온다면 아마 그 사람은 습관적으로 부정어를 많이 쓸 가능성이 크다.

말이 곧 당신이다. 왠지 만나면 좋은 사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이 주로 쓰는 말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말 안에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19)

정말 그렇다.

내 주변에도 ... 만나면 좋은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만나는 것 자체가 ... 스트레스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과 이야기 하면 할 수록.. 피곤함에...

부정적인 에너지에... 나도 모르게 지쳐버릴때가 있었기에... 그 사람과의 만남은... 가급적 멀리하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해본다. 과연 나는....

그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일까?

만나면 좋은사람일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있었던 걸까? 생각해보며... 이 책을 시작해본다.

저자는 언어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든다고 한다.

긍정적이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당연히!! 긍정어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

의식적으로 긍정어를 많이 사용하면 뇌도 긍정적인 자극에 더 잘 반응하고,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2장 입을 열게 하는 말 vs 입을 닫게 하는 말을 관심있게 읽었던 것 같다.

말을 뺏으면, 상대는 마음을 닫는다

혹시 내 아잉가, 나의 소중한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이 입을 다물고 있다면, 혹시 상대의 말을 내가 빼앗은 건 아닌지 생각해 볼일이다. 그것이 손에 잡히는 물건이 아니더라도 뺏긴 사람은 그 서운함이 오래 남을 수 있다. 말을 빼앗는 것은 상대가 맛있는 음식을 입 속으로 쏘옥 넣으려는데, 확 낚아채 내 입속으로 넣는것과 같다. 얼마나 얄미운가?

상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내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그런데 모처럼 상대방이 입을 열었는데,

그 말마저 빼앗는다면 상대방은 굳게 입을 다물 것이다. 상대의 입을 열어야 마음도 열 수 있다. (65-66)

"말을 빼앗는 것은 상대가 맛있는 음식을 입 속으로 쏘옥 넣으려는데, 확 낚아채 내 입속으로 넣는것과 같다"

어쩜 비유가 .. 정말 찰지다...

무슨 말인지.. 무슨의미인지... 정말 마음속에 ... 확!!! 가슴깊이... 쑥~ 파고든다.

나는... 과연.. 어땠을까?...

흠.... 육아를 하고 있는 나는.... 지인들과의 만남이 즐겁다.... 흠야하.... 내 말을 많이 한걸까? 들어야겠다... --;;;

내 아이의 말도.. 나의 남편의 말도... 그리고 주변인과의 만남에서도 ...

동작에서 보이는 긍정적인 몸짓 신호

1.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손바닥을 보인다.

2. 의자 끝에 앉아 상체를 상대방에 가깝게 기울여 앉는다.

3. 말을 할 때 다리를 X자로 교차하거나 발끝이 위로 향하고 있다

4. 다리를 좌우로 흔들며 양 발을 부딛친다.

5. 손동작을 할 때 가슴 주변이나 가슴 위쪽에서 손을 사용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을 잘할 수 있는지를 경험으로 터득한 기본과 기술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다.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그런가? 재미있으면서도 공감이 된다.

또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화법과 몸짓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상대방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대화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말을 잘하는 법에 대해서는 기존에도 책이 많이 있었으나 이 책은 실제 경험으로 터득한 기본을 제대로 설명한 책으로

현실에 바로...... 적용하기 최고의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대화법에 대해 많은 테크닉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화의 기본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것이라고 강조했던 이 책

사람과의 관계... 그 관계를 잘 하고 싶다면... 말이 중요할 것이다.

말을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얻어보길... 제대로 말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 측정 0학년 수학
롤프 마일러 지음, 최인숙 옮김 / 이음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창의성 교육법 ‘레지오 에밀리아’에 사용되고,

미국수학교육협회가 추천한 수학 그림책의 고전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개념을 익히다!

 

 

옛날 옛적, 한 왕이 왕비의 생일을 맞아 왕비에게 딱 맞는 침대를 선물로 주려고 한다.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왕은 왕비에게 침대를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신하 중 가장 높은 사람을 불러서 침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목수가 침대의 크기를 묻자 왕은 고심 끝에 왕비를 바닥에 누워보라고 한 후 그 주위를 조심스럽게 걸어다니며

너비와 길이를 잰다.

그러나 너비는 발 3개

길이는 발 6개 크기의 침대가 필요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수 목수가 왕비에게 곡 맞는 침대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발로 길이를 재어

발 3개의 너비

발 6개의 길이의 침대를 만든다.

그런데!!!!!

침대는 왕비에게 너무 작다!

조수는 감옥에 갇히고...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

책을 통해... 읽어보길 ^^

숫자에 대한 감을 익히고... 수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아이도

측정단위는 여전히 어렵다.

단위가 왜 센티미터인지 미터인지.. 그 차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나 역시 어렸을 때 어려워했던 것 같기도 ... ^^"

그런데 이 책은... 이 측정의 개념을 즐겁게 익힐 수 있다.

단위의 중요성,

자가 없다면... 어떻게 길이를 측정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림책!

수학에 대한 접근은 이렇게 재미있어야 한다.

^^

미국에서 출판된 이후 전 세계에서 50여 년간 사랑받은 수학 그림책이라고 하는데..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관심을 유도하기 너무 좋을 것 같은 이 책!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를 빼앗지 마! -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
김기범 지음 / 오르트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최근들어 환경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날이 많아질 수록 나는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지구...

미래세대를 위한 이 지구를 우리는 보호해야 한다.

내 아이 역시... 이 지구환경에 대해 자세히!! 지금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한 책 지구를 빼앗지마

이 책을 쓴 저자는 환경 전문 김기범기자이다.

그는 2006년 경향신문의 기자가 된 이래 국제부 정책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지금은 환경과 생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기간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 현장을 누비며 그는 생명과 자연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가장 크게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환경이야기...

과학자들은 지금 위기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심각하게 진행되면서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미세먼지부터 이야기 한다.

생활을 바꿔 놓은 미세먼지

아이를 원에 보내야 하는 나부터 ... 아침이면 미세먼지수치를 먼저 확인하곤 한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봄에만 찾아오는 황사.. 라고 했던 것이 ..

지금은 계절을 막론하고...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미세먼지가 안좋은 날은 어김없이 아이유치원으로부터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문자와 함께 오늘의 야외활동은 취소라는 알림문자가 온다.

한참 뛰어다니고.. 밖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바깥활동을 해야 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미세먼지는 우리의 수명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정부에서도 미세먼지를 줄이려고 하는 다각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는 노후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조금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체적은 대책을 세움과 동시에 동북아시아의 주변국과 협력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빠른 !!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외에도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살 곳을 잃고 있다는 북극의 온난화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생물들의 생존문제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이 문제가 피부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사실 우리집 어린이는 어제 밤에 이 책을 읽다가 잠들어...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진 못했다

이따가 일어나면....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지금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놓치면 안 될 것이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우리도,

그리고 ..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며.. 실천해야할 것이다.

7살 어린이도 조금 많은 글밥이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지구를 빼앗지마>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읽어보라고 추천해보는 건 어떨까?

그 어떤 말보다... 책에 실린 사진이.. 아이의 마음속에.. 깊이.. 다가올 것이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필요해요

행동을 해야 희망이 찾아옵니다

-그레타 툰베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