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1센티 가까워지기 - 예·알·못 원장의 늦깎이 예술 입문기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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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예·알·못 원장의 늦깎이 예술 입문기.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모르고 살다가 인생의 전환점에 닿고서야 예술을 만났다. 같은 24시간이라도 조금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어서 책 쓰기 과정에 등록하고, 문화예술 독서 모임에 참가했다. 예술이 행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해주리라 믿으며.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우리는 수많은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조금만 눈 돌리고 관심을 쏟으면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예술을 통해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 자신 그리고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 함께, 방구석 아티스트 되어 볼까? ]]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 예술" 이라는 명칭은 얼마나 사용이 될까 ?  


예술(藝術, art)은 학문·종교·도덕 등과 같은 문화의 한 부문으로, 예술 활동(창작, 감상)과 그 성과(예술 작품)의 총칭이다. 문학음악미술영화무용 등의 공연예술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작품을 다루는 학문은 인문학의 영역이다.

예술은 사람들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에게 감정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과학도 같은 구실을 하기는 하나, 과학은 주로 개념으로 설명하고 예술은 미적 형상(美的形象)으로 설명한다. 예술의 중심 개념은 ‘아름다움’으로서, 만약 미가 결핍되거나 상실되면 예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아름다움만으로는 예술이라고 할 수 없으며 음악이나 미술무용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어떤 ‘형상’에 의해 표현되어야만 한다. 예술관을 크게 나누면 아이디얼리즘 또는 로맨티시즘과 리얼리즘이 된다. 전자를 대표하는 사람은 헤겔로서 ‘미’는 예술가의 주관적 공상이라고 보는 데 대해, 후자를 주장하는 자는 아리스토텔레스로서 미를 자연의 모방, 혹은 재현이라고 본다. 이 대립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예술학은 예술에 관한 학문으로, 예술 철학과 구별하여 예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예술 사회학은 예술의 사회학적 연구로서 19세기 중엽에 일어났던 실증주의(實證主義)와 함께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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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주변에서 어떤 미술 작품이나 뮤지컬 혹은 영화 감상을 통해 아름다움과 느낌 , 행복과 다른 감정등을 느낀 다면 이또한 예술 활동에 해당 한다.  


광의의 정으로는 어느 특정 예술가 ( 작가 , 음악가 , 화가 , 무대 공연가 , 등 ) 가 작품을 창작 하거나 생산 하는 활동 자체도 예술의 범주 이겠지만 , 바쁜 현대인들이 회사 주변이나 주거지 근방에서 보거나 느낄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거리 예술과 , 종종 ,  백화점이나 , 공공 장소에서도 행해 지는 협주회나 , 음악 연주호도 일종의 예술 활동이라 하겠다.. 


더욱 다양하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는 OST 를 듣거나 감상 하고, 이를 토대로 2차적인 재생산 과정을 거치면 유투버의 리뷰를 찾아 보거나 , 좀더 적극적이면 음원을 사거나 ,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기도 한다.  


예술이 혹은 미학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을 저자는 애기 하고자 한다. 일상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예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바쁜 우리 현대인을 대신 하여 , 그가 ( 그녀가 ) 발견해낸 목록을 찬찬이 내려가 읽어 보노라면, 그렇지 하고 맞장구 치거나 , 아 , 이건 오래전 교과서에서나 보았을 법한 작품인데  이런 새로운 면이 있었네 하고 , 감탄 할때 , 우리는 인생 예술을 일정 부분 즐기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전세게 성인 이라면 한두번 이상은 이름을 들어 보았을 반 고흐, 피카소 , 알리 마티스 ,  모네 ,  모짜르트 , 헤밍웨이 , 그리고 우리나라 선지적인 개척자 나혜석 ,  기업가이면서도 예술가적 삶을 살았던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 ,  행위 예술이 간절 하다면 , 빌리 엘리어트에서읜 탭댄스와 발레 ,  여러가지 클래식 모음곡과 뮤지컬  , 아래 몇곳 이러한 것을 모아놓은 요긴한  WEB 이 있다. 


https://www.wikiart.org/


위키 아트 - 지구상의 왠만한 아트 작품들을 망라 한다. 찾아 보시라 . 


https://artsandculture.google.com/?hl=ko


구글 아트엔 컬쳐 또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작품 세계와 전세계 왠만한 박물관 자료실 2000여곳의 콘텐스와 소중한 자료를 망라 한다.....    하루 100개씩 봐도 10년이상 걸리는 사이트이다. 


아래는 빌리 엘리어트의 탭탠스와 발레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문이다.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57813


무더운 여름철 , 시원한 계곡을 한가하게 찾을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단연코 차선의 피서지는 건축물 안네 있는 전시관과 박물관 , 영화관 등이다..  오늘 다녀온 서울 현대 미술관 [ 백 튜더 퓨처] 의 몇 몇 작품과 영상을 올려 본다.   내가 가지고 가는 느낌을 알아 간다면 단순히 교과적인 정의 혹은  , 심지어 작가가 의도한 프레임이 있더라도 개의치 말자 ,, 내안의 예술로서 읽혀 지는 것들이 오늘 현제의 세상이니까 말이다...  Written by  E. HAN . 


[[ 서울 현대 미술관 투어 2023.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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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스파이 - 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필사적으로 막은 과학자와 스파이들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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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이 이야기를 빛내는 것은 믿기 힘든 등장인물들이다. 그중에는 메이저 리그 야구 포수 출신에서 스파이로 변신한 모 버그도 있고, 훗날 대통령이 된 동생 존 F. 케네디보다 나은 전공을 세우려고 애쓴 조 케네디 주니어도 있다. 또, 독일의 최고 과학자들을 체포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자신의 유대인 부모를 강제 수용소에서 구출하려고 애쓴 네덜란드 출신의 물리학자도 있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의 딸인 이렌 졸리오-퀴리를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들도 다수 등장한다. 이 과학자들과 군인들은 국제 첩보전의 어두운 세계로 뛰어들어 인류사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의 물결을 되돌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원자 스파이라는 제목의 이 책 주제는 [ 원자 폭탄] 이다  아래는 위키 백과의 개요 . 


개요[편집]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력의 가장 초보적인 응용은 핵폭발(核爆發)이다. 그것은 핵분열의 연쇄반응을 광범위하게 순간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핵분열과 그로 인한 중성자의 방출은 극히 단시간(100만분의 1초 정도)에 끝나므로 결과로서 폭발이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1kg의 우라늄235가 완전히 폭발하면 현재 가장 강력한 화약인 TNT(트리니트로톨루엔) 2만t에 필적하는 에너지가 발생한다. 원자폭탄은 이와 같은 강력함과 그에 따라 발생되는 고온도가스(화구중심의 온도는 10억도라 한다), 방사열과 폭풍(爆風), 그리고 그 뒤에 남는 방사선(放射線)에 따라 처참(妻慘))하고 위력 있는 병기(兵器)가 되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쓰였다. 


원자폭탄에는 원자연료의 종류에 따라 우라늄폭탄(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것과 같은 형)과 플로토늄폭탄(일본 나가사키에 떨어진 것과 같은 형)의 두가지가 있다. 핵폭발을 평화목적에 이용하려는 연구도 점차 추진되고 있다. 현재 운하(運河)의 굴착이나 석탄·석유·천연가스 등의 지하자원 개발이 유력한 용도(用途)로 지목되고 있다. 또 원자로(原子爐)에서 얻어지는, 훨씬 강한 중성자속(中性子束)을 얻을 수 있어 초우라늄 원소(플루토늄은 그 한가지이다)의 제조 등의 과학 연구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핵폭발에 뒤따르는 잔존(殘存) 방사능에 대한 대책 등 큰 문제가 미해결로 남아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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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류가 방사능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을 하기 시작한 것은 마리퀴리로 부터 였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 ,

[[   마리 스크워도프스카 퀴리(프랑스어: Marie Skłodowska-Curie, 문화어: 마리 큐리,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과학자이다.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폴란드어: Maria Salomea Skłodowska)이다.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이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 라이너스 폴링하고 더불어 노벨상 2관왕에 등극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녀의 기간동안 세계는 1차 세계 대전이 발발 하였고,  1914- 1918년도 , 이후 2차 세계 대전의 시작점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방사선 연구와 정체 불명의 원자 쪼개기에 나서기도 하였다. 


1903년 라듐 연구로 마리 퀴리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고, 1907년에는 라듐 원자량의 정밀한 측정에 성공하였다. 1910년에는 금속 라듐을 분리하여, 1911년에는 라듐 및 폴로늄의 발견과 라듐의 성질 및 그 화합물 연구로 마리 퀴리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공적을 기려 방사능 단위에 퀴리라는 이름이, 화학 원소 퀴륨에 이름이 사용되었다. 마리 퀴리의 딸 부부인 이렌 졸리오퀴리와 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도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이다.


이집안은 마리 퀴리 이후에도 그녀의 자녀 또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하고 방사선 분야에서도 업적또한 대한 하고 우라늄에 대한 연쇄 반응에 있어서도 중대한 발견을 하게 된다. 


현대 과학사에서 잘 알려진 하이젠 베르그또한 독일 태생이지만,  양자 역학의 선구자 이기도 하다. 이분또한 양차 세계 대전을 통해서 과학사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특히나 독일 제 3제국의 유망한 폭탄 제조가로서도 보호를 받게 된다. ( 그의 경우 무려 31세에 , 노벨상 수상자이다 .)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독일어: Werner Karl Heisenberg, [ˈvɛʁnɐ kaʁl ˈhaɪzn̩bɛʁk]; 영어 발음: /háizənbə̀ːrg/1901년 12월 5일 ~ 1976년 2월 1일)[2]는 독일의 이론물리학자이자 양자역학의 주요 선구자 중 하나이다. 그는 1925년에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막스 보른과 파스쿠알 요르단과 함께 쓴 후속 논문에서는 양자역학의 행렬역학이 더욱 정교해졌다. 그는 1927년에 발표한 불확정성 원리로 유명하다. 하이젠베르크는 1932년 "양자역학의 창안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3][노트 1]

하이젠베르크는 또한 난류의 유체동역학 이론, 원자핵강자성우주선, 그리고 아원자 입자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하이젠베르크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나치 독일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우란프로옉트의 총책임자이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1957년 뮌헨의 연구용 원자로와 함께 카를스루에에 최초의 원자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그는 카이저 빌헬름 협회(곧 막스 플랑크 협회로 개명됨)의 소장으로 임명되어, 1958년 뮌헨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그 연구소의 소장이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1960년부터 1970년까지 막스 플랑크 물리학 및 천체물리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Physics and Astrophysics)의 소장이 되었다.

하이젠베르크는 또한 독일 연구협회의 회장[4], 원자력 물리학 위원(Commission for Atomic Physics) 위원장, 핵 물리학 연구 그룹(Nuclear Physics Working Group)의 의장, 그리고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의 회장이었다.[1]


빌헬름 카이저 연구소에서 우라늄계획의 일환으로 원자로 연구와 핵무기 제조 가능여부에 대해서 하이젠베르크와 오토 한과 같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시작했다. 1942년 6월 4일 나치 수뇌부 앞에서 원자력의 군사적 의미를 밝힐 때, 그들은 핵무기 제조를 위해서 우라늄235가 필요하며, 자연계에서 이를 정제하여 농축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우며,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그들이 연구 중에 발견한 플루토늄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튼 하이젠베르크와 그가 책임지고 있던 빌헬름 카이저 연구소에 의해서 독일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못한 것은 확실하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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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2차 세계 대전이 시작 되자마자 연합국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이러한 우라늄을 사용한 신형 폭탄이 급격한 연쇄 반응을 통하면 엄청난 폭발력과 파괴력을 가진 괴물이 될거라는 점이고 

당시 유럽을 주축으로 한 과학도들의 발전 과정상 당연한 수순으로 프랑스나 독일에서 먼저 개발이 되고 실전 시험 사용도 가능 할 수 있다라는 것이 큰 문제 였던바 , 어떤 경로 라도 , 나치의 수뇌부에 과학자들의 문건과 이를 만들거나 실험 할수 있는 중수등이 필요 한데 ,  독일 지역 점령지에 있던  험난한 노르웨이 발전소 북부를 폭파해서 날려 버리거나 ,  파괴 하는 공작 임무를 띈 전쟁 용사들의 투혼이 흥미 진지 하게 그려 지고 있다 


단순 , 야구계의 이단아가 아닌 다양한 호기심과 무려 10여개국 언어를 구사 할 줄 아는 포 버그라는 전설적인 포수이자 스파이인 그는 종횡 무진 전장 아닌 전장을 누비면서 , 독일에 잠입하여 , 하이젠베르그를 납치 하거나 , 제거 하려는 임무를 부여 받았지만 끝내 그러하지 못한체 전쟁은 종결 되었다. 


지금은 CIA 의 전신이 되어버인 OSS 특수 부대는 상하관 복명 체계도 없고 , 오직 비대면 암호과 공작능력만으로로 적진에 침투하여 임무와 목적을 완성 한다.  패시 같은 인물은 이후 1960년대 이후로도 CIA 수장을 지내면서 , JFK 서거 당시의 전후 사건에도 관여 했다라는 음모론이 제기 되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맨하탄 프로젝트의  오펜 하이머 , 최근 영화로도 제작된 그의 역할또한 당시에는 공산주의 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고 정보기관의 모든 감시속에서도 과학적 혹은 정치적 임무를 완성 하였다. 


[[1925년에 하버드 대학교 화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캐벤디시 연구소(물리학 연구소)의 J.J. 톰슨 밑으로 유학을 갔다. 이 때는 양자역학이 태동하기 시작하고 있었으나, 화학을 배운 그가 갑자기 실험물리학에 적응하기는 힘들었다. 오펜하이머는 결국 포기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의 막스 보른 밑으로 옮겨 가서 이론 물리학 특히 양자역학의 화학에의 응용분야인 스펙트럼의 양자론을 공부한다. 여기에는 닐스 보어의 결정적인 조언이 있었다고 전한다. 1926년서부터 1929년까지 괴팅겐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또 당시 괴팅겐에 함께 있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볼프강 파울리유진 위그너와 엔리코 페르미 등 20세기 물리학을 걸머지고 나가게 되는 젊은 사람들과 함께 어깨를 겨루고 있었다. 연속 스펙트럼의 양자론이라는 학위 논문 외에 16편의 논문을 이 기간 동안에 쓰고 있다. 이론 물리학자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잡은 것이다.]] 


1943년 3월에서 1945년 10월까지의 2년 7개월 동안 원자폭탄을 설계ㆍ제작한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이 시기에 대한 평가는 그의 천재성 없이는 원자폭탄의 개발은 불가능했을 것이란 극찬에서부터 그가 한 일은 실제로 별 것이 아니었다는 비하론까지 다양하다.

그가 죽기 1년 전 프린스턴 대학교가 그에게 준 명예 박사 학위의 학위기에 물리학자로서 뱃사람이고 철학자, 마술가(馬術家)이며 언어학자이고 요리인이며 좋은 와인과 시의 애호가 라고 쓰여있던 것처럼 어느 분야에서도 취미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 그의 재능과 아름다움에 대한 수준높은 식견 등을 가지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아 그의 집에 걸려 있던 반 고흐의 그림 석 장, 피카소의 그림 한 장, 그리고 르누아르의 그림 한 장 등이 보여 주는 재력(財力)은 그가 살아온 수준 높은 생활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모호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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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자폭탄은 , 독일의 항복이후 , 끝까지 항전 하려는 일본제국주의의 완전 패망에 종지부를 찍는 마침표로 작동 한 이후 , 세계사에서는 아직 두번쩨로 사용 된 적은 없는 현제 이다. 


평화적으로 이용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 친화적인 도구 이지만,  파괴적인 , 제국주의적 전략적인 사용을 승인 할때는 , 전세계는 이전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변화 하거나 아예 인류라는 종이  수만년을 이어온 마지막을 장식하는 또한 다른 종의  서막을 알리는 종소리 일지도 모를 일이다.   이 무더위에 시원 한 여름 영화 , 마침 오펜 하이머를 본다면 어떨까요 .. ?    Written by 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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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바이블 - 개인의 취향을 넘어 완벽한 투자를 위한
이지영 지음 / 유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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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슈퍼리치부터 MZ세대에 이르기까지 가치 있는 투자자산으로써 아트테크가 주목 받고 있다. 《아트테크 바이블》에는 미술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지금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아트 컬렉팅의 원칙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그림 시장의 기초 지식, 개인의 취향을 넘어 돈이 되는 그림을 고르는 안목, 갤러리·경매회사·아트페어 등 각각의 그림 시장에서 미술품을 구매하는 팁, 미술품을 되팔 때 발생하는 세금 이슈, 컬렉터라면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 리스트, 미술 시장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까지 담았다. 20년 차 아트 어드바이저의 실전 노하우와 미술사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아트테크에 첫발을 내딛은 초보 투자자는 물론 중견 투자자에게도 완벽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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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어 보았던 " 초보 아크 켈렉팅'' 과도 내용이 좀 비숫 하긴 합니다만 , 전반적으로 읿반인 들이 미술품이나 다른 예술 작품 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는 일반적이지 않아서, 보통의 아트 페어나 겔러리 , 미술관 등을 방문 함으로서 사전 지식을 얻고 , 경매 회사나 전문 에이전트 등을 통한 구매 경로를 알아 보는것이 통상 관례 이었던것 같습니다만 ,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  미술품의 가치를 알아 보는 작가전 이라던가 , 기성 작가와  ,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 하면서 ,  미래의 투자 가치가 있는 작가를 볼 수 있는 안목 까지를 포함 한다면 , 엄연히 ,  아트 테크, 미술품등의 투자는 단기가  아닌 중 장기투자로 가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


보통 우리가 신문 지상이나 가끔식 경매 정보 사이트를 통해 들어온 수천만 혹은 수억 수십억에 달하는 고가의 미술품 시장만이 존재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가 있는데 , 사실  90% 이상의 그림에 대한 매매는 1억 이하이고 그중 약 40-50% 는 1천만원선 이하로도 , 구매 가능 하며,  200만 - 500만 미만의 그림 매매도 전체의 약 20-30% 를 차지 한다. 


사실 ,  미술품 시장이 형성 되는 1차시장은 작가와의 거래 이다. 이후  2창 시장 작가의 손을 떠난 그림은 시세와 작가의 유명세, 그리고 작품의 가치와 , 그 시대 환경이 요구하는 회소성등이 , 휘발 되어 더옥 높은 가격으로 거랴 되기도 한다. 


이는 마치 주식 시장에서 , 심리적으로 선호하는 기업의 주식을 PER 이나 PBR이 지나 치게 높더라고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경우와도 비숫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수억 수천만원의 자금으로 자신만의 겔러리나 작품을 걸어 둘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은 소수 이므로 , 대부분의 작품유통 시장은 저가인 수십만원에서 ~ 수백만원 사이의 거래가 보편화된 이유 이기도 한다.  


더 나아가 , MZ 세데 들은 , NFT 아트 투자 방식을 빌어서 특정 그림에 대한 고유 CODE를 부여 하고 , 미술품 또한 부동산 처럼 조각 조각 지분 분산 투자를 하기도 한다. 


책에서는 미술품 구매에 따른 매매 세금과 절세의 방법 까지도 예시를 하고 있지만 , 초기 작품을 바라 보는 관점에 따라서도 취미와 예술품의 수집 이라는 목적하에 , 하나 둘 , 전시회나 겔러리를 보다 보면 나름의 안목이 생길 수도 있겠다.  더욱 좋은 방법은 주변 지인분들 중이나 모임에서 그림을 하거나 , 전업이나 일부라고 작품전 활동을 하는 분을 친구로 두는 경우 이다.   


아무래도 간접 경험도 많이 생기고 , 새로운 전시회나 아트 페어에 가서 보고 느끼는 부분은 늘 똑 같지는 않다라는 것이다.  


일이나 , 취미 또한 마찬가지 이지만 ,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아야 하는지가 그 주제에 해당 하는 혹은 미술품의 매매를 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도 있겠다.   Written by  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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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트렌드를 알면 100억이 보인다
김피비.곽상빈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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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두에 

[[모두가 상승장에 취해 핑크빛 미래만을 이야기할 때, 저자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경제 분석으로 미래의 위험성을 미리 진단했으며, 여전히 감정과 경험에 기반한 투자에 자신의 소중한 돈을 맡기는 사람들에게 경제 흐름을 읽고 데이터를 분석해 완벽한 수익을 얻는 투자법을 알려준다.


투자에 있어서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그래프와 예시를 제공하며, 투자 원칙에 대해서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데이터를 이용해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지 다양하게 제시한다.]]  


최근 2015년이후로 원화// 엔화의 비률이 최저치에 도달 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고 있고, 그래서 사람들은 엔저로 인한 여행경비의 절감과 일본 수입 물가에 기존보다도 약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거나 여행 경비를 사용 한다. 


하지만 반대 수출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 반길 일만은 아니다. 기존 1000원 정도의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일본 상품과 경쟁 하여야 했던 한국 기업들은 지금은 약 900원 수준에 맞춰 팔아야 경쟁력이 있다는 애기가 된다.    


환율과 금리, 그리고 나라간 인플레이션의 상관 관계는 매우 역종적이면서도 복잡 다단 하게 매일 매일 시장의 물건 처럼 바뀌고 ,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생물과도 같다. 


역설적이게도 , 저금리 시기에는 투자를 미처 제때 하지 못하면 , 금리가 약 1-2% 이고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이 약 3% 라고 한다면 가만히 저축은행에 돈을 넣은둔 것 만으로도 나의 자산은 연간 1-2% 줄어 들게 되는 논리 이다. 


이는 , 자국에서 통용 되는 화폐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면 1차 방정식이지만,  타국 특히나 정세가 불안 하거니,  공황 시기에는 안전 자산으로의 회귀 이므로 , 금과 같은 자산이나 부동산, 그리고 화페로는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달러화와 유로 , 그리고 엔화,  등이 각광을 받은 이유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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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 주제로 돌아가면 , 투자의 본질과 ,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요소는 과연 무엇인가 , 그리고 다른 자산들 부동산과 비트코인 , 블록체인등 최근의 사례들을 살펴 보면서 빅데이터 혹은 경제 자료나 데이터에 근거한 투자를 어떤 방식으로 이뤄 내는지가 관건일듯 하다. 


주식으로만 보더라도, 일반 사람들을 움직이는 요소는 다양한데그중에서도 , 기업뉴스나, 공시, 그리고 유동성에 따른 심리적인 요소, 그리고 , 다른 루머나 소식이다.  그러나 좀더 확인 해보면서 투자 하려면 기본적인 

펀더멘탈과 ㅡ 경제 시황 , 그리고 , 그 해당 회사의 PER, PBR 과 , 분기별 당기 순이익 전년도 대비 신사업 매출 확장 요소등 , 매무 다양하다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주식 시황이나 경제 상품의 변동율의 지수를 볼수 있는 사이트가 몇 몇 있다. 


https://finance.yahoo.com/

https://kr.investing.com/


기본적인 나스닥과 FED 의 연방 금리 추이 , 그리고 , 물가 상승률 지표등도 전반적으로 살펴볼 데이타 들이다.   아래는 PMI 라는 구메 지수 이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manufacturing-pmi-829


온라인 경제 뉴스를 구독 하고자 하면 블름버그 뉴스 파이낸스를 추천 하다. 가십 기사 없이 내용적으로도 좋고 , 경제 전반에 대한 흐름과 예고 지표등을 살펴 볼 수 있다. 


https://www.bloomberg.com/economics


그러면 한국 기업들의 매입 매출 그리고 이익 상황을 알수 있는 재무재표는 어디에서 찾아 볼수 있을까 , 아래 사이트를 참조 하자 


https://dart.fss.or.kr/


자산 , 부채 , 자본등의 기본적인 사항과 총 자산수익률 ( ROA , Return on Assets ) 등이 재무비율 이다. 

이를 토대로 해서, 어느 정도의 적정 이윤을 기업이 벌어 들였는지를 판단 하는데 도움이된다. 


또하나 데이터로서 경제선행 지수와 , 거품을 알아 볼수 있는 지표로는 : 버핏 지수: 라는 것이 잇다. 


구하는 공식은   =   (해당 국가의 시가 총액 ;  모든 기업의 시가 총액을 다 더하는 것)  /  GDP 로 나눈 값에다  x 100 분율을 해서 나온 % 가 버핏 지수 이다. 참고할 만한 국가 지표는 아래 참조 ( GDP 등)  



버블의 기준은  100% 가 넘어 가면 주식 시장의 과열로 보고 ,  100% 이내이면 일반적인 경제 흐름 이라고 판다함.   ( 에로서 ,  2000년도 닷컴 버블시 ㅡ 미국IT 시장의 과열로  지수가  141% 로 버블로 추정되었고 결국 주가 총액은 급락을 면치 못 하였다.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01&tblId=DT_200Y001&checkFlag=N


또다른 지표로는 경기 선행 지수가 있다.  경기의 바닥을 알아 볼수 있는 주요 지표 중의 하나 이다.  


경기선행지수(CLI)  

장래의 경기동향을 측정하는 지표. 산업활동과 주택동향, 금융통화 현황 등 각종 경기 관련 지표의 흐름을 복합적으로 따져 6개월 후의 경기흐름을 가늠한다. 이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이나 민간경제연구소들은 더 많은 요소들을 집어 넣어 자체 경제 전망 모형을 운용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주식 시장의 과열을 볼 수 있는 지표는 " 마진 데빗 데이터" 라는 것이 잇다.. 전체 주식 시장에서 얼마만큼 빚내서 투자 하는 지를 보는 것이다.  현제는 미국시장만을 볼 수 잇지만 각국의 상황에 맞춰 데이터를 엑셀로 추출해서 쿼리 자료로 만들어 보면 보다 명확하게 파악 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수도 있다 , 


이는 월가의 기관 투자자도 활용한다라는 최고의 지표 이기도 하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하나 하나 차근 차근 공부 하다 보면 보다 시각이 밝아 지지 않을까 . 


투자라는것 , 그리고 자기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 터무니 없는 욕심과 과도한 탐욕을 억제 할 수 이는 마인드 , 그리고 , 대중 , 군중 심리에 휩쓸려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할때 , 한푠으로 이러한 통계적인 자료와 지수가 우리의 근거 없는 믿음과 투자의 비효율성을 막아 줄 수 있는 방패 막이가 될 수가 있다.  따라 하는 투자 보다는 공부 하고 선행 지표를 살펴 가며 적정선의 투자 마인드를 키우는데 주력할 때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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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가 아닙니까? - 성x인종x계급의 미국사
벨 훅스 지음, 노지양 옮김, 김보명 해제 / 동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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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인종주의를 이야기할 때 읽어야 할 가장 첫 번째 책. 흑인 여성, 반인종주의자, 반제국주의자, 벨 훅스의 눈으로 본 미국사. 17세기에 시작된 흑인 노예무역부터 20세기의 흑인민권운동과 여성운동까지 이르는 미국의 역사를 흑인 여성 당사자의 시각으로 다시 쓴다.


노예제 시기 흑인 여성이 경험한 억압과 폭력, 흑인 여성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그 영향, 흑인민권운동에서 흑인 남성의 성차별과 여성운동에서 백인 여성의 인종차별, 그리고 흑인 여성과 페미니즘의 관계에 대해 주류 역사가들이 기록하지 않은, 우리가 몰랐던 미국사의 한 조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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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간략한 그녀의 프로필 이다.


글로리아 진 왓킨스(Gloria Jean Watkins, 1952년 9월 25일~2021년 12월 15일)는 필명 벨 훅스(bell hooks)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작가, 사회운동가, 페미니스트이다.

30권 이상의 저서와 다수의 학술 논설이나 사회주류(mainstream)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많은 강연도 하였다. 흑인 여성의 관점을 기초로 하면서 교육, 예술, 역사, 섹슈얼리티, 대중매체, 여성주의 등의 인종, 사회적 계층, 성별 문제에 임하고 있다.


노예제 무역의 페지는 언제 이뤄 졌을까, 아래글을 보자 


노예무역 폐지[편집]  


                                                   노예 무역선내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


1772년 인도주의자 그랜빌 샤프(Granville Sharp)는 의회에서 노예무역 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이 운동을 이끌었다. 존 뉴턴과 제임스 램지가 1781년에 찰스 미들턴, 토머스 클랙슨, 한나 모어 등과 함께 노예제 폐지 운동에 나섰다. 하원의원으로 활동중이던 윌버포스도 1786년 11월경에 이 운동에 동참하여 다음해에 '노예무역 폐지 협회'를 창설했다.[16] 이들의 최종목표는 노예제 완전폐지였으나 사회적 반발이 예상되었기에 우선 노예무역 폐지를 1차 목표로 삼고 활동했다. 흑인노예들의 참상을 알리며 여론몰이를 하면서 정치쟁점화해나간 결과, 1788년 영국총리 윌리엄 피트가 노예무역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기에 이르렀다.[17] 그러나 1791년에 제출된 노예무역 폐지법안은 부결되었다.


1792년에 점진적 폐지방안을 가지고 의원들을 설득하여 하원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듬해에 프랑스와 전쟁이 벌어지는 바람에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18] 이후에도 11차례나 부결되었다. 그러나 20년 가까운 협회의 노력끝에 1807년 2월 23일, 마침내 노예무역 폐지법안이 통과되었다.[18] 이런 결과는 해외에서도 영향을 주었는데, 1802년에 덴마크가, 1807년에 미국이 노예무역을 금지하였다.[19] 1814년에 프랑스도 '1819년부터 노예무역을 금지한다'는 요지의 협정을 영국과 체결했다. 더불어 유럽 여러 나라와 새로 독립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노예무역을 금지하였다.[20]


미국 노예제에 따른 무역 금지 폐지 법안이  1807년이고  ( 현제로부터 , 216년전 일이다 ) 이후에도 오랜동안 미국남부에는 노예 무역은 페지 되었지만 노에제는 유지 되고 있었다..  이건으로 촉발된 미국 내전이 남북전젱이다.  1861.4월 ~ 부터 1865.까지 약 4년 까지 벌어진 내전이며 결과로 , 남부 연합군이 패전했고, 북군이 이겨서 , 미국 전역에서 노예제를 폐지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다. 


--중략 --- 연방 탈퇴를 지지하는 세력은 지역마다 존재하는 수 많은 플랜테이션 농장의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디프사우스(Deep South)에는 플랜테이션 농장이 가장 밀집해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주들이 가장 먼저 연방 탈퇴를 선언했다. 그보다 약간 더 북쪽에 있는 노예주(州)인 버지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아칸소주테네시주에는 더 적은 수의 플랜테이션 농장이 존재했고, 이 주들은 섬터 요새 전투 이후 탈퇴를 결정하기 전까지 연방 탈퇴를 계속 거부했다. 경계에 위치한 주들은 더 적은 수의 플랜테이션 농장을 가지고 있었고 끝까지 연방 탈퇴를 하지 않았다.

1860년경 남부에 노예를 소유한 백인가족들의 비율은 남부 중에서 남쪽 지역이 43%, 남부 중 북쪽지역이 36%, 그리고 남부와 북부의 경계 지역에서는 22%였다. 노예 소유주의 절반은 한 명 내지 네 명의 노예를 가지고 있었다. 1850년에 8,000여명의 농장주들은 50명 이상의 노예를, 그 중 1,800명은 100명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다. 100명 이상을 소유한 1,800명의 노예 소유주들 중, 85%는 최남단 주에 살았고, 1% 정도만이 경계 지역에 살고 있었다.

95%의 흑인이 남부에 살았고, 남부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했지만, 북부에서는 흑인 인구가 1%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같은 대도시에 살고 있었다. 따라서 노예들의 완전한 해방에 대한 걱정은 북쪽보다는 남쪽에서 훨씬 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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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생한 일련의 공업국가로의 빠른 이행과, 산업화로의 전개로 최대의 세계공장을 자처하는 미국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 하게 되었고, 점차  농업 위주의 남부 생활권에서 북구 생활권 도시화로의 급속한 진행을 겪게된다. 하지만 1950년에 도달 하기까지도 미국 사회는 백인과 흑인의 사회적 구분은 뚜렷하여 버스나 벤치등의 공공장소에서 조차 별도의 전용칸이 존재 했었다..  이건은 ' 흑백 인종분리법' 이라는 실제 하는 법질서위에 한동안 존치 되었었다.. 


이후 오랜동안 분리정책하에 , 인종간 차별과 젠더에 대한다름과 차별이 상존하던 시기를 넘어 , 페미니즘이라는 백인 여성위주의 참정권 논란이 불을 지폈고 ,  1920년에 이르러서야 백인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 하는 헙버이 수정 된다. 


이후 모든 유색 인종에 대한 참정권이 부여된 것은 1965년 이후의 일이다. 그렇다고 하여도 사회 구조 속에서 여성과 남성 ㅡ 그리고 백인과 흑인 , 더 나아가 , 백인 여성과 흑인 여성들 사이에서의 차별 또한 그리 멀지 않은 시기 까지 상존해 왔고 여성 페미니즘 운동이라 함은 보통 명사로 남자들에 대한 백인 여성의 독립과 자유를 의미 하는 일이지 흑인 여성으로까지의 확대는 아니었던 것이다. 


벨혹수 , 이 글 주제의 저자는 단 한마디로 그곳의 핵심적인 문제점을 부각 해 낸다.  "  

난 여자가 아닙니끼 ? ' 이다 본인이 흑이이자 여자 이지만 그 당시 까지만 해도 흑백인종 논리에 치우쳐 말콤 엑스나 , 기타 계몽 사상가들의 흑인 남성들또한 가부장적 지위에서 탈피 하거나 벗어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 논지의 하나 이고 , 나아가 근 현대에 들어서서 백인 여성 운동이 중심이 되엇을때 조차 아프리카 흑인 여성이라는 존재감은 매무 미미 할 수 밖에 었엇다.  


스스로의 목소리를 키우고 , 젠더와 젠더간의 싸움 외에도 같은 젠더 내에서도 여성성 내에서도 차별이 존재 하고 이를 사회적으로도 용인 하는 분위기를 벨 혹스는 날커롭게 지적해 왔고 진정한 젠더 해방과 , 가사 노동 뿐만 아니라 , 사회 전반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는 여성들의 숫자 비율을 고려 해서라도 올바른 대우가 아니고 , 부당 한 논지라는 점을 수많은 기고문과 운동을 통하여서 밝히고자 하였다. 


그녀의 올바른 이념과 , 지금은 부상되어진 자유 , 평등  존중의  가치가 세상에 다시 한번 아로 새겨지는 시기 이지만 , 어쩌면 참혹 했던 200여년전 아프리카 노예선에서 출발된 신계계의 악몽은 대를 이어서 수세대에 걸쳐서 , 약자인 혹은 외면받고 소외 되어진 그들을 보호 하고 이끌어줄 울타리 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현대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더더욱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면을 보여 주게 된다...  


사회적인 혹은 교육적 , 관습적인 기울 어진 운동장의 사상 운동은 어느 시기엔 올바름의 척도 자체가 왜곡되어 보여 진다라는 것이다.. 적어도 편견에 빠지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게을히 하지 않은 다면 말이다..  Written by  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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