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월세가 꼬박꼬박 쌓이는 수익형 부동산 - 열 아파트 안 부러운 부동산 투자
최영식 지음 / 다온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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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이후 정부의 주도적인 주택 안정화 정책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반 주택 시장에서는 예전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 하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 아파트의 전세가와 매가를 활용한 Gap 투자가 성형 하였으나 이제는 오히려 공급 물량의 과다로 마이너스 피와 ,  계약을 하고도 이행을 하지 못하는 깡통 아파트 들이 속출 하고 있다 .  오늘 아침 주말 뉴스만 해도 , 창원지역의 모 아파트 단지는 전체 약 5% 에 도 미치지 못하는 계약률및 입주를을 나타내어 결국 전체 임대주택화 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구제 신천 한다고 한다.


많은 중산층이 선호하는 월세 받는 직장인 혹은 자영업자가 드림인 것을 알지만 처음 부터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기초가 조금 있고, 수익형 상가나 오피스텔 에 대한 지역 비교적인 관심많으로도 은행 금리의 약 2 배 정도 되는 수익률을 달성 할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 이다.


저자는 처음 누구라도 그러한 것처럼 아파트에서 시작 하였고 , 또한 거기에서 얼마간의 수익르 내어서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갈아타는 전략을 잘 구축 하였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룰을 구가 하고 있다.


흔히들 , 상가 투자 하면 , 공실률 걱정부터 앞서서 투자를 망설이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만 , 하나 하나 역세권 조사와 지역 탐방 , 그리고 입주 유효률과 , 주변 직장인과 그외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나선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유효 수익률에 도전할 수있다.


또한 분양이 많은 수익형 오피스켈이나 이와 유사한 상가의 분양에도 실제 면적 대비 어느 정도의 월세가 확보 가능 할런지 , 그리고 매매가 대비 역산을 하여 , 실제 수익률이 나오는 임대가 산정이 되었다면 , 어느 정도의 가게가  그 입지에서 장사를 하여 본인 인건비를 가져가고서도 , 이익을 창출 하여 , 임대료를 밀리지 않게 낼 수 잇는지를 예측 , 계산해 보는 것도 , 수익형 부동산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심사 숙고 해 보아야 할 일이다.


그동안 주택에 많은 투자를 하여 4년 임대주택과 , 8년 준공공 임대 주택 사이에서 고민하며, 양도 차익에 대한 걱정도 하엿다면 ,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산 포토 폴리오를 재편 하여 골고루 ,  주거와 비주거 수익형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앞으로도 정부의  9.13 대책 , 8.2 대책 이후로도 강경한 수단이 많이 사용 되어지는 주택 시장에서의 재테크 보다는 이젠 다른 시야로 눈을 돌려상가나 오피스 , 오피스텔로 눈을 돌려 더 넓은 안목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 보는 것은 어떠 할까요 ?


주말 재테크 기사 칼럼을 읽고 쓰다,,,,  주말 신문에 용인 원삼면에 SK 하이낙스 산업용지 조성 약 448만m ^ 가 떠 있네요 이제는 바야흐로 토지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만 ㅎㅎ   책력거99  -봄 기운을 느끼며 쓰다.


수익형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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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연결 - 검색어를 찾는 여행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북노마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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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연결 ] 저자 아즈마 히로키 , 일본의 사상가 이자 비평가 ,  우리가 있는 세상은 현재 거의 모든 것들이 인터넷과  연결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 또한 이의 영역 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 요즘의 세상이다.  무엇인가 찾으려 하거나 어디를 가거나  혹은 무엇인가를 구매 하려 하여도 인터넷을 검색 하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습관 처럼 되어 버렸다.

 

저자는 그러한 행동들이 과연 내가 자유 의지를 지닌체 행하는 선택 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의문을 던지며 , 이의 구속에서 해방 되거나 벗어 나기 위한 주제어로 계획된 혹은 무게획된 여행과 타지로의 장소 [ 이동]에대하여 설파 한다.  들어 가는 말이 강한 인터넷과 약한 현실이지만 현대인의 일상은 그리 해도 거의 90% 은 맞게 돌아 가지 싶다.

 

가장 검색의 강력한 도구인 [ 구글 검색의 맞춤형 ] 서비스에 대한 반론으로 여행지에서의 문답식 주제를 구하기 , 현지 에서의 문제 해결 능역을 키우는 것을 그 첫번째로 꼽았다.

 

재미 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또한 검색어를 통한 세계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20여년이 횔씬 지난 국지적인 재앙 중 하나인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도 우리들의 지식에는 그곳은 향후 100년 -200년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 세계 에서는 그 곳도 사람이 생활 하며, 나름의 방식 대로 생존 해 나가고 있고 아직 까지도 방사능 제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올려 놓지 못한 정보는 검색 되어 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글 목차중의 하나인 1 여행을 떠나자 의  - 타이완 이나 인도 등지의 현지 정보 또한 누군가에 가공된 정보가 올여놓아 udpate 되지 않는 이상은 지구편 다른 나라에서는 현지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서도 사고 당시의 강렬했던 기사와 희생 , 수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알고 있지만 그 이후 어떤 방식으로 처리 되고 수습 진행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update 되어진 정보 들만이검색 창에 순위 별로 , 인용 되어 지는 단어 별로 오르 내릴 것이다.

 

일례로 저자는 일본의 유명 대학인 도쿄 대학을 들어 가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공부 환경을 바꿔 보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해준다. 즉 , 도쿄대를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 학교 배후지를 정해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일이다 그래 야만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 이미 진학한 선배들을 통해서도 좋은 , 실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막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과 이의 실천을 해서 진짜 부자가 되어 보는 것은 다른 일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부자의 조언을 듣고 실천 하는 일이지만 ㅡ 주변에 그러한 부자 가 없ㄷ면 하나 에서 열까지 부딛혀 가면서 배워야 하고 , 그 지난한 과정등에 대한 시행 착오 또한 만만치 않을 일이다.   젋어서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만약 , 그러한 과정의 일부를 단축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인생에 있어서의 최대한 의 축복이 아닐까 본다.

 

이책 에서 애기 하는 [약한 연결 ] 의 고리는 어쩌면 인생 일대의 또다른 새로운 기회들을 재공해 줄 지 모를 일이다. 너무나도 친숙한 주변 사람들의 태두리에서는 그 만큼의 시너지 만을 애기 하지만 나와는 별개의 그룹이 존재 하고 , 나와의 상관성이 적어 지면 적어 질수록 더욱 다른 문화, 현실 세계에대한 이야기를 아무런 장벽없이 애기 할 수 있고 ,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릇의 양에 따라 소화 해 내면 될 일이다.

 

보다 진보적이고 활기찬 미래를 꿈구는 당신 이라면 한 두 번쯤 아님 가끔 현실의 강한 유대 관계를 벗어나 , 약한 유대 관계를 존속 시키고 , 장소를 바꿔서  새로운 인생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해 나가는 것 또한 유익한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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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셰프들 -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요리 이야기
크리스티앙 르구비.엠마뉴엘 들라콩테 지음, 파니 브리앙 그림, 박지민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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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uide.michelin.com/kr/ko/restaurants/3-stars-michelin?q=%C3%8Ele-de-France%2C+%ED%94%84%EB%9E%91%EC%8A%A4

위대한 쉐프들의 요리 이야기라는 이 주제는 말 그대로 , 지속 가능한 미식 문화를 위한 프랑스의 15인의 유명 쉐프들이 창설한 커뮤니티인 프랑스 요리 대학 이야기이다. 


알랭 뒤카스

미셇 게라르 

안소니 피크 

질구종 

아르노 동켈레 

기사부아 

여러명이 더 있겠지만 위분들을 중심으로 만화 삽화와 곁들인 프랑스 미슐랭 여행은 책으로서 잘 느껴지지 못하는 감흥을 만화와 스토리 텔링으로 잘 역어낸 한편의 영화와 같고 , 내가 음미 하고 먹어 보진 못했지만 프랑스식 요리에는 어울리는 테루아 와인과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자 이다. 


이전 ' 신의 물방울' 이라는 만화삽화를 그려내면서 와인에 대한 다체로운 평가를 해서 이분야에 신드롬을 만들어 내기도 했었던 것처럼 ,  격식 차려 한상을 혹은 한끼의 식사를 해결 하거나 시간 비용적인 이유로 쉽게 접하지는 못하는 음식 문화 이지만 이제 선전국의 대열에 접어든 한국의 식문화도 점차 퓨전 한식과 서양식이 어울린 맛깔 스런 주제들이 점점 많아 지지 않을까도 기대해 봅니다. 


서두에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3 등급 레스토랑 10개 를 링크 하였지만 이에 못지 않은 한국의 미슐랭 스타 지역도 아래와 같다., 한국의 경우 미슐랭에 약 111개 올라가 있는데 그중 미쉐린 3스타는 1곳 , 2스타는 9곳 , 

미슐랭1 스타는 26곳 ㅡ 빕 구르밍은 72곳이다.   등급별로 , 아주 탁월한 요리 , 탁월한 요리 , 고품질 요리 ,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등으로 평가 된다.  이러한 등급은 쉐프들에게도 민감 하게 작용할 경우도 생겨서 

얼마전에는 프랑스 유명 레스토랑 쉐프중 하나가 등급 저하로 자살을 한 사례도 있다. 


아래 링크를 참조 하면 장소 , 지명이 나오며 예약 가능 여부를 알수가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나 기억할만한 공간이 필요 할때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https://guide.michelin.com/kr/ko/restaurants?q=%EB%8C%80%ED%95%9C%EB%AF%BC%EA%B5%AD


다시 주제어로 돌아가면 , 위에 열거된 프랑스 쉐프들의 요리 방식과 재료의 기본은 말 그대로 기본 향현에 충실 하다라는 것이고 왠만한 부재료또한 지역 근방 이거나 유기농을 작물 재배한 것을 위주로 사용 한다. 가공품을 거의 쓰지 않지만 필요한 경우만 아주 적절히 사용 하여 기본 훈현 , 식재료의 맛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하여 준다. 예를 들면 해산뭃의 경우도 , 아주 잘 어울리는 여러 야채와 허브 그리고 갓 재배된 당근과 감자 콘 등을 넣어 시간에 따른 요리를 하며 , 제대로된 방식으로 엄격한 레시피를 적용해서 , 찾아오는 손님의 자리에는 제대로된 향과 음식의 맛 그리고 느낌이 어루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빙을 한다. 


때때로 , 우리가 먹거나 마시는 음식도 중요 하지만 어느 공간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며 누구와 같이 하느냐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종종 혹은 추억이나 기억이 어느 도시 그리고 어느 저녁 일몰 시간대 황혼에 않아 커피나 와인을 마신 기억이 있다면 다음에 다시찾아가도 그 예전의 기억의 맛과 추억을 소환해 내기에는 좋은 방식이 바로 제대로된 음식을 만들고 서빙 하고 , 너무 번잡 하지 않게 여유있는 시간을 들인 공간에 대한 기억을 공유 하는 방식이다. 


한국 문화로는 잘 이해 하기 어려운  프랑스식 식사 2-3시간을 걸려 음식을 마주하는 그들의 식사와 상대방에 대한 조우는 ,  밥을 먹는다 혹은 식사를 때운다라는 생존과 관련있는 시간의 촉박함으로 먹여 지는 식사아는 많이 달라서  아무리 해도 세월이 지나도 맛난 정찬 이었다는 기억을 반추헤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행스런 일들은 , 점차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 친구들을 만나면서 기억을 쌓는 장소 또한 다양해 지고 서로 소통하며 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 난다라는 것이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와 연인들의 식사는 늘상 즐거웁고 따스할 수 있지만 종종 먼저 떠나 버린 사람들과 부모님 혹은 지인들의 자리는 기억 하기에도  식사와 도시 공간은 떼어 질 수 없는 관계 이기도 하다 . 


음식과 먹는 장소와 공간은 하나의 문화이고 얼마나 그 시간에 투자를 하는지도 나라별 사람들별 다를 것이다. 당연히 내가 우선시 하는 선택의 순서 대로 바라보는 세상을  결정 하겠지만 때로는 오래된 친구처럼 다시금 찾아가보는 식당 혹은 장소가 존재 한다는 것에 도시인들은 위안을 받지 않을까 ...  비개인 정오  쓰다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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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최첨단 과학이 제시하는 '사후 세계'의 가능성
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윤영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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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최근 양자물리학이라고 하는 최첨단 과학을 통해 ‘사후 세계’의 가능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과학’은 ‘사후 세계’라는 존재를 강하게 부정해 왔다. 그러므로 ‘사후 세계’를 긍정하는 ‘종교’와는 결코 서로 맞닿아 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는 최첨단 양자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의 흥미 깊은 하나의 ‘가설’을 제시했으며, 그 ‘새로운 가설’은 ‘사후 세계’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가설’은 어떠한 것일까? 어떠한 과학적 이론을 근거로 하고 있을까? ]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궁금 하였던 지점중 하나인 , 생로 병사 중 ,  사 -즉 죽음이다.  우리 일반인 들은 수많은 과거의 사례와 주변의 현상으로 혹은 종교적인 믿음과 그렇지 않다손 치더라도 한번쯤 ,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목도 하게 되면 , 다시 한번 보고 싶고 말걸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 상정이다. 


죽음의 존재, 살면서 혹은 살아 가면서  죽음의 직전 까지를 가서 그 현상을 목도 한 사람들이 있었다고는 하나 죽고 나서 다시 돌아와 환생하여 생을 마주 하는 경우는 일생 동안 일어 나지 않는다. 


종교적인 경우 예외적으로 그 믿음과 가설로서 , 이승을 떠나 저승에가서 영원히 돌아 오지 않는 것이나 , 윤회 사상 처럼 다른 사람의 운명을 가지고 다시 이승에 태어나 망자의 태도와 습관을 하곤 했다라는 이야기 까지 ,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과 집단 최면 속의 가설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 , 물리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다른 가설이 존재 한다라면에서 이야기는 출발점을 갖는다. 


제1장 : 당신은 ‘사후 세계’를 믿는가 _ 25

제2장 : 현대 과학은 ‘세 가지 한계’에 직면해 있다 _ 37

제3장 : 누구나 일상적으로 체험하는 ‘불가사의한 사건’ _ 58

제4장 : 필자가 인생에서 경험한 ‘불가사의한 체험’ _ 67

제5장 : 왜 인생에서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나는가 _ 91

제6장 : 어째서 우리 의식은 ‘필드’와 연결되는가 _ 122

제7장 : 필드 가설이 설명하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 _ 137

제8장 : 필드 가설에 따르면 ‘사후’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_ 158

제9장 : 필드 안에서 우리 ‘자아(에고)’는 사라진다 _ 182

제10장 : 필드에 이행한 ‘우리 의식’은 어떻게 되는가 _ 203

제11장 : 사후, ‘우리의 의식’은 끝없이 확대되어 간다 _ 219

제12장 : 당신이 ‘꿈’에서 깨어날 때 _ 249

종장 : 21세기, ‘과학’과 ‘종교’는 하나가 된다 _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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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 , 즉 , 어떤일을 예감 하거나  느껴서 위험을 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알려서 시간을 벌어준 경험 , 


우리들의 의식 넘어서 존재 하는 필드 가설이라는 측면을 과학적으로 재조명 하고자 한다.  바로 양자 물리학이 제시 하는 ' 제로 포인트 가설' 이라는것이다.  아래 요약 하자면, 


[[이 필드에는 이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그 ‘모든 사건’이란, 문자 그대로 ‘모든’ 사건이다. 즉, 양자 진공에서 이 우주가 탄생한 것도, 이 우주 안에 은하계라는 우주가 생성된 것도, 그 은하계 안에 태양이라는 항성이 탄생한 것도, 그 주위에 지구라는 행성이 생성된 것도, 그 행성 위에 생명이 발생한 것도, 그 생명이 진화해 인류가 나타난 것도, 그 인류의 역사 가운데 로마제국이 흥망을 겪은 것도,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 당신이 태어난 것도, 당신이 어떠한 인생을 걸어왔는가 하는 것도, 그리고 그 인생에서 당신이 무엇을 원하며 살았고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껴 왔는지도, 그 ‘모든’ 것을 ‘제로 포인트 필드’는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설이 사실이라면 ㅡ 우리가 겪는 매순간 혹은 매시간 인류의 역사와 사람들의 개개인의 의식 까지도 기록 되어 있을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런 가정이라면 수년 수십년전 떠나 보낸던 망자의 의식과 기록을 어느 미래에서 만나서 재회 할 수도 있으리라는 가정이다. 물론 현실 세계 처럼 물리적인 접촉이 이뤄지지는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의식적으로 연결 되는 하나의 고리를 찾을 수도 있다고 보았다. 


이때 만나는 의식과 의식은 -자아 의식이 아니라 개개인을 초월한 초 자아 의식이라고 불리운다. 명확한 에고와 희노애락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 애정과 갈등을 현실 세계 처럼 격을수 있는 존재는 아니라는 이야기 이다. 


진공상태라는 말 자체도 그안에 어떤 진공을 채우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말이고 최첨단 양자 역학 입장에서는 존재로 의식 하는 순간 보이는 파동와 입자간의 중첩성으로 우리 몸과 의식은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결어 ;  사후 셰게를 입중 할 만한 증거가 부족한 현상적인 현실에서는 무수히 많은 가정만이 존재 한다.  한번 이라도 죽어서 살아온 사람을 보았는가 . 인간의 나약한 기대감 하나 희망하나로 제로 필드 가설을 흥미 진지 하게 읽어 보앗다 . 하지만 마주 할 수 없는 이승과 저승의 존재의 격벽 만큼은 너무나고 크고 상처가 깊다. 

개개인이 걱는 이별과 슬픔의 고통속에 인간많이 회상 할 수 있느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의 너머가 늘상 존재 하기 때문이 아닐까ㅣ 저녁 노을 마침 떨어지는 서산의 일몰을 보면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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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후보를 향해 - 나병호 에세이
나병호 지음 / 아마존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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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두에 - 

[[이 책에는 써놓은 지 40년이 넘은 글들도 있다. 빛을 보고 싶었지만 볼 수가 없었다. 내 스스로가 부족한 탓이다. 언론의 제재가 심했던 시대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가 없었던 때도 아닌데 보물처럼 꼭꼭 숨겨만 온 탓이다. 드디어 옷을 입혀 세상에 내보낸다. 그러나 옷매무새가 왠지 세련미가 없다. 시골촌뜨기 같다. 힘은 좋아 보이는데 멋이 없어 보인다. 머릿결은 빗질도 하지 않은 듯 산발되어 있다. 왠지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 보인다. 나그네 같기도 하고, 기도원에서 오랫동안 수도한 사람 같기도 하다. 그러나 첫 출발이라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언 60평생 살아오면서 첫번째 에세이집을 낸다는 작가의 변은 겸손 하다.  우리네 인생 살이 건강한 삶을 기준 으로 한다면 대액 60-70대 정도일테인데 , 40여년간 천작 해온 작가만의 글 쓰기와 담론이 오롯이 한권에 책에 , 빛 바랜 문풍지 마냥 녹아 내려 있는 듯 하다. 


처음엔 제목이 거창 하여 선별한 책이엇으나 , 누구나가 공감 할만한 일상 대소사의 이야기와 인생의 빠르기와 느리게 가기 , 배려와 양보,  타툼이 벌어지는 세상에서 한박자 쉬어 가는 지혜등, 가을 추수의 들판 마냥 

잘 익은 알곧이 저녁 노을을 마주 하고 있는 듯 하다. 


전체 8부중에 , 

1부 -삶 

2부 -삶의 진자리 

3부 -인생의 등대 

4부-깨달음의 발상의 전환 

5부 -다쓰고 버려라 

까지는 개인적인 천작에 생활에서 우러나온 명상과 에세이라면 

6부 -새술은 새부대에 

7부-부자가 천국가기란 

8부-다 이루었다. 

와 에필로그로 이어지는 성경학적 연구또한 새상살이의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러하리라는 고개가 주억 거릴 만큼 에수의 고뇌와 그 제자들의 일상 생활에서 마주 하는 현실적인 묘사가 돗보이고 수긍이 간다. 

결국 유대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에수의 마지막 고뇌의 결단에 따라주기를 , 그리고 마지막 고발자가 되어 예수의 마지막 길을 마주 하단 유다는 결코 배신자가 아니라는 말은 심오하기 까지 하다. 

한알의 밀알이 썩어 없어 지고 다시 태어나 새생명을 부여 받아 나머지 제자들이 따라 오기 까지는 .. 


오병이어 , 이야기도 현실적이다.  십시일반 제사 음식을 모아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바, 후대에 전하는 복음서는 요약 형태로 간략이 묘사 되기에 중간의 뿌리는 없어진 채로 기적이 행해 졌다 라고만 하기엔 반신 반의 하는 후세 사람들도 많았으리라 . 


부자가 천국가기란 - 스토리 또한 매우 현실적으로 , 언덕 외길 , 나귀 하나 다닐수 있는 작은 수례 구멍이 점차 커지지만 , 결국 부자의 등짐 처럼 많은 금은 보화 먹을 거리를 가지고는 외길 당나귀길 ( 바늘귀 처럼 생긴)를 통과 할수 없다라는 지극히 당대의 현실을 감안한 해석이라 유연하다. 


다시 1부 , 삶과 인생의 등대로 글을 돌려 읽으면 그의 사상과 생활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40여년간 운전을 하면서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은 이유가 방어 운전과 여유 있는 안전거리에 대한 개념이다. 바쁜 도시 생활에선 누군가 한번쯤 자기 차선을 끼어 들려고 하면 빵 하고 경적음을 먼저 내거나 앞차를 좁혀 , 끼여 들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 누구나 도시 차선이나 국도변 차선에 익숙 하진 않아서 언제 부터 끼어 들어야 할지 모를 때도 많다. 저자는 그런경우 , 간격을 벌려주고 , 양보하며, 뒤차와 앞차선의 거리에 배려를 하였다라는 것이다. 운전 습관 하나만 보고도 그 사람의 인격과 나아가 그 도시의 불안정 정도을 느낄 수도 있다. 


-인연-이란 소주제에서는 나름 작가의 고뇌가 보인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끼리의 만남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그러나 꼭 사람과의 만남만을 인연이라 할 수는 없다. 어떤 책이나 여행을 통해 무엇인가를 느끼고 깨달았다면 그것도 인연이라 할 만하다. -중략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인연과 무사 평탈한 삶을 원한다. 그렇다면 운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일은 무엇인가


좋은 성품을 가지는것 

사사로운 감정들을 과감히 쳐낼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 

용서와 양보와 희생이 몸에 밴 사람

겸손과 진솔함이 느껴 지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요 운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좋은 성격에서 출발하고 , 내 자신에게서 향기가 나지 않는 다면 찾아올 나비가 없다. 

그러나 인연중에 진정한 가장 좋은 인연은 창조주와의 만남이라고 한다. 그와 맺은 인연은 미래를 향한 확실한 인연이다.  인생 살이 마무리나 부대낄수 없는 외로운 상태라도 언제 든지 받아 줄 수 있는 자 . 스스로가 참되려고 노력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또한 하나님과의 인연 또한 진정한 인연이 될수 없다고 한다. 


삶의 여러 주제를 그리고 인생 살아 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 착오들 , 작가 뿐만 아니라 , 일반 사람들 누구나가 좋은 인연을 만들고 , 주변을 향기롭게 하고 싶고, 그 영향력으로 선한 기운을 받고자  한다. 


미래의 노밸 문학상 수상작중 하나의 후보가 될지를 가늠 하는 단초는 이미 40여년 전부터의 노력이 싹틔워 밀알을 썩어 다시 새생명을 배출 해줄 예수의 그분처럼 이세상에 벼락 처럼 오지는 않을까  . 어떤 미래에 말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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