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예언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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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의 [꿀벌의 예언2] 을 읽고

“시간은 선형적으로 흐른다는 과학적 통념에 반하는 이 설정에서 생긴 틈은 소설적 상상력, 다시 말해 베르베르식 판타지가 채운다.

작가는 중세 시대에 활약했던 성전 기사단이 21세기에 벌어질 세계 대전을 끝낼 비밀이 적힌 예언서를 가지고 있었다고 설정한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만나고,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이 지점에서 베르베르의 신작 역사 판타지 소설은 시작된다.” 라고 이 소설을 옮긴이는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우리 시간의 통상적인 관념을 마음대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일반적인 과학적인 사실에다가 무한의 상상력을 동원하는 능력이며, 역사적 사실에 허구적인 창의력을 가미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독자들은 베르베르 작가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끝없는 창조력을 갖춘 타고난 이야기꾼이며 독창적이며 특별한 소설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은 작가의 타고난 능력도 없지 않겠지만 저자가 글쓰기 책에서 밝혔던 다음의 세 가지를 꼭 기억했으면 한다.

첫째는 그의 철저한 하루의 일과 시간이 글쓰기를 중심으로 엄격하게 짜인 일과를 수십 년째 지속해 왔다는 점이다.

7시 일어나면 간밤에 꾼 꿈부터 기록하고, 운동과 명상 후 오전에 단골 카페로 이동하여 차를 마시며 글 쓸 준비를 한 이후 아침 8시부터 12시 30분까지〈무조건 하루 열 장〉목표로 소설 작업, 오후에는 집필에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거나 단편소설 쓰기, 밤에 책과 영화보며 23시 30분에 마무리하는 일과다.

두 번째는 저자가 바로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마치 처음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것처럼 과감하게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보통 사람들은 감히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기꺼이 도전했다는 것인데 바로 이 모습들이 그대로 소설의 주 모티브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은 역시 작가의 천재적인 조작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세 번째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로서 모든 순간순간 사소한 것 하나에도 포착을 잘하며 이를 놓치지 않고 기록을 철저하게 하였다.

또 이에 대한 수많은 연구를 하고, 주변의 사람이나 사건을 잘 기록해 두었다가 소설의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우리에겐 꿀벌 그저 하나의 곤충에 불과하지만 작가는 이 꿀벌을 가지고 이런 엄청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꿀벌의 예언> 멋진 소설의 모티브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바로 평소 기록의 힘이 그 엄청난 작품 파워가 된 것이다.

2권에서는 1권에 이어 르네와 스승인 알렉상드르가 함께 떠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꿀벌의 예언서를 찾기 위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박진감있게 펼쳐지는 모험과 역사적인 해박한 역사적인 지식 사건들이 계속 전개가 되면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지금으로부터 30년 뒤인 2053년! 결코 멀지 않은 시간이다.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 멸종의 위기의 지구를 먼저 보고 온 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르네 톨레다노 등 창조 인물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분투하는 내용들을 읽다 보면 그냥 시간은 흘러가고 만다.

'아! 역시 베르베르 답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7월인데도 연일 폭염과 장맛비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재난문자가 수시로 날아들면서 아우성이다.

뉴스에 의하면 강릉의 날씨는 37.5도를 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주인공인 르네가 경고한 30년 뒤의 미래는 겨울임에도 지구 온난화가 극심해져 기온은 43도가 넘고, 전 세계 인구수는 150억 명에 달하는 너무나 충격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꿀벌까지 사라지면서 식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폭동이 벌어진다.

인간들은 식량 자원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핵무기까지 동원해 세계 대전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경고를 하나의 상상의 소설로만 치부하고 말 것인가? 이다.

바로 미래의 해결을 위해 현재의 우리 모두에게 따끔한 경고와 함께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를 요하고 있는 것이다.

그 해법이 바로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에 쓰여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직접 찾아 나섬으로 보여 주는 저자의 멋진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인류에 더 기여하는 기발하고 멋진 다음 작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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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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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의 [꿀벌의 예언1] 을 읽고

베르나르 작가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 <베르나르씨, 오늘은 뭘 쓰세요?>를 통해서 작가의 이야기를 알고 나서 베르나르에 쏙 빠지게 되었다.

참 대단한 작가라는 사실이다.

보통 작가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어 과학적 지식까지 결합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역사적 사유까지 결합시켜 창조해낸다면 자연스럽게 기상천외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가 창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베르나르가 작품들은 발표할 때마다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우리가 주변에서 눈만 돌리면 흔히 볼 수 있는 꿀벌과 관련시켜 과거와 미래를 드나드는 모험을 통해 우리에게 여러 생각꺼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느끼는 것은 나 자신은 ‘꿀벌’ 하면 부지런히 꽃을 찾아다니면서 꿀을 얻기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대상으로만 인식하는데 그치고 만다.

헌데 작가는 꿀벌이 부족해지면 식량 부족이 발생하고, 식량 부족이 발생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 환경재앙으로 인한 미래의 어떤 큰 충격을 안겨 줄 것인가? 까지를 염려하고 있는가를 내다보고 작품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꿀벌의 실종으로 인한 미래를 위한 환경 문제와 식량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에게 현재의 행동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상상을 초월한 작가만의 무한한 창조의 세계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느 날 그가 최면 공연을 보러 간 날 최면 치료사 오팔을 알게 되고, 둘은 연인이 된다.

최면이라는 세계를 경험한 르네는 교사를 그만두고 그녀와 함께 빚을 내어 유람선 공연장을 만들고 그곳에서 오팔은 하프 연주자로 르네는 최면사로 공연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뜻밖의 일이 발생하게 된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관객 중 한 여성이 30년 뒤 세계의 실제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게 되고 이것이 곧 사건으로 번지게 된 것이다.

30년 후 2053년 12월 25일 그녀에겐 무슨 일이?

르네는 30년 후의 일을 ‘르네 63’으로 부르기로 하고 바로 최면 속에서 만나기도 한다.

르네 63은 그에게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에 관해 말해주고 그것만이 30년 후 지구가 닥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스신화 속 히프노스 신에서 유래된 최면!

최면이라는 세계는 무의식에 초점을 맞춘 최면으로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것인데, 소설처럼 정말 30년 뒤 지구에 그런 일들이 닥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아찔하다.

이 사건으로 르네와 오팔은 공연을 할 수 없게 되고, 르네는 자신의 스승 알렉상드르 랑주뱅 교수를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한다.

교수와 검투를 벌여 이기게 되면서 르네는 소르본 대학 교수직을 얻게 된다.

학생을 가르치게 되면서 르네는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을 찾기 위해 책의 행방을 수소문하며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그 예언서를 찾아 전생의 자신을 찾아간다.

놀랍게도 예언서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던 전생은 무려 1천 년 전,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출정한 십자군 기사였고, 르네는 전생의 자신과 함께 예언서에 얽힌 거대한 모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간다.

즉, 최면을 통해 미래를 목격한 후,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험을 떠난다.

르네와 스승과 함께 떠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꿀벌의 예언서를 찾기 위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박진감있게 펼쳐지는 모험과 역사적인 해박한 역사적인 지식 사건들이 <꿀벌의 예언2>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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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 수도원에서 띄우는 빛과 영성의 그림 이야기
장요세파 지음 / 파람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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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세파 저의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을 읽고

‘작가와 그림 작품’은 어떤 관계일까?

아마도 그 작가의 혼이 담긴 모든 것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그림 작품은 당연히 많은 사람들에게 작가의 인생관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세상사에 대한 바람 등도 당연히 표현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래서 유명 그림 작품들은 두고두고 회자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그림 작품들을 대해 솔직히 잘 알지 못하고, 대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좋은 그림 작품 감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여도 작가나 그림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지혜를 갖고 있지 못한다면 감동의 기회도 놓치기가 쉽다.

이래서 우리에게는 나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절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나자신도 그림에 대한 사전 지식은 많이 부족하였다.

막연히 시골 초등학교 때 취미로 ‘그림그리기’였지만 그 시절로 끝나버렸다.

그 이후 어려워진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까지 겨우 다닐 수 있었고, 고등학교는 실업계통 학교로 가 완전히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큰딸이 미술대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는 것으로 보아 미술에 조금은 인자를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어쨌든 지금은 캘리글씨로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실질적인 감상방법은 전혀 모른다.

그저 훑어보는 식으로 빠르게 섭렵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항상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곤 한다.

그런 나 자신에게 이 책 수도원에서 띄우는 빛과 영성의 그림 이야기

‘그림 읽어주는 수녀’ 저자인 장요세파가 짚어내는 그림의 감추어진 속내의 진솔한 그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나 자신에게 한 아름의 보물같은 커다란 선물로 다가왔다

저자는 작가의 그림 작품을 세상을 바라보는 창으로 바라본다.

작가의 작품세계와 인생사, 성과 속, 소박함과 화려함의 경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끌어 낸다.

저자에게 그림 작품은 한 모습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해도 변함없는 우리 삶의 진실이 들어 있다.

인류 문화적 정보가 한 장으로 압축된 것이 그림인 셈이다.

작가가 꿈꾸던 하나의 세계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수도자인 저자에게 그림 읽기는 마치 기도행위와 일치하면서 하느님의 숨결을 찾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엿볼 수가 있다.

오늘날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간성 상실과 환경파괴의 사회 전체 위기 문명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꼭 새겨야 할 교훈이라 생각한다.

우리들도 이러한 그림 작품을 통해 화가 자신의 고통과 기쁨, 삶의 질곡과 환희, 승리와 패배의 모든 역동성이 어우러 상징으로 버무려져 참으로 다른 세상을 열어준다는 마음으로 대했으면 한다.

그림 작품은 바로 화가 자신의 마음으로 두드리는 손가락 같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을 통해 쉽게 그림으로 접근할 수 있고, 마음의 창을 두드리는 그 손가락을 함께 나눌 기쁨과 설렘, 긴장이 제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열어 주리라 확신을 한다.

그림에 대한 문화적 지식 축적은 물론이고, 삶을 바라보는 신성하고도 예민한 지혜와 통찰이 돋보이는 진실로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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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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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정외1 저의『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를 읽고

“가짜 인생을 끝내라!”,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삶의 방향을 잃었다면 집중해야 할 8가지를 정하라!"

이 책은 독자가 가짜 인생을 멈출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세상이 강요하는 가치가 아니라 자신에게 진정 의미 있는 성공과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는데도 왜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지, 바쁘게 살아가는데도 왜 내가 원하는 인생과는 자꾸만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지, 꿈을 좇기 위해 애쓰지만 자꾸 헛걸음하는 기분이 드는지 그 이유와 해법을 시원스레 말해준다.

저자는 20여 년의 경영자 코칭 경험과 14년 이상 강의 경험을 통해 수십만 명의 삶을 변화시켰다.

‘인생에서 집중해야 할 8가지 핵심 역량’에 관한 그의 노하우는 여러 분야의 수강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우리가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하려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집중해야 할 8가지를 정하고 실천한다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살아서는 안 된다.

잘 계획된 삶을 살아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책에서 소개하는 기법은 간단히 배울 수 있지만, 자신의 꿈과 잠재력, 심리적 장애, 사고의 오류 등을 찾아내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8가지 일을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정체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나만의 인생의 방향을 찾아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의 8가지 인생 설계를 방법을 적용해보자.

확실하게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하리라 확신한다.

저자인 심리상담 전문가가 제시한 삶의 8가지 선택과 집중은 인생은 사분면 성공방정식을 제시한다.

즉, 인생의 성공은 올바른 계획과 설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원을 가장 균형있게 분할 하기 위한 빛나는 계획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인생을 네 가지 단면으로 쪼개는 방법이다.

1사분면은 ‘나’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꿈과 목표도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사분면은 ‘가정’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람의 성장과 인생은 그가 속한 가정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사분면은 ‘일과 사업’이다. 어른이 된 후에도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여러 방면에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제적인 활동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4사분면은 ‘사회’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앞에서 3가지도 중요하지만 사회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어떤 사회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인생은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맞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분면에서 각 부문에서 2개씩만 자기만의 계획으로 설정하면 정확히 8가지 목표가 설정된다.

인생에서 이 8가지 일(목표)에만 집중하여 실천한다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는 20만 수강생의 삶을 변화시킨 저자의 좀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들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들이다.

저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나가야 하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실제 겪었던 경험담은 감동과 함께 내 삶에 용기까지 준다.

우리를 실패의 길로 유혹하는 심리적 장애물을 알려주고 이겨낼 수 있는 유익한 질문도 제시한다.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자신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도 감동적으로 공개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든 사람이면 반드시 성공과 행복을 거머쥐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저자의 바람에 부응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하루아침에 정상에 오르려 하지 마라.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기적이 내려오길 바라지 마라.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계속 유지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매일 조금씩의 성장이 1년, 10년, 수십 년 쌓이면 변화는 일어난다.”(271p)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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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미꽃체 손글씨 노트 - 손글씨를 인쇄된 폰트처럼, 개정증보판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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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저의 [NEW 미꽃체 손글씨 노트] 을 읽고

글씨를 잘 쓴다는 것은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름대로의 노력도 있어야 되겠지만 그 이전에 끼랄까 아니면 어떤 계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잘 쓰고 하는 지는 모르 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런대로 괜찮다는 인정을 해준다.

물론 그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군대 때의 사연이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대개 바로 자대로 배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난 특수하게 후반기 훈련을 받기 위해 부산에 있는 병기학교에 가서 다시 6주간의 특별훈련을 받았다.

병기 훈련이니까 주로 탄약 등 무기 등 병기관리에 관한 교육이다.

이 훈련을 마치면 다시 배치를 받는데 주로 후방 부대나 전방에 가더라도 최고 사단이나 군단에 배속되어 그렇게 어렵게 졸병생활은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운과 복이 없게도 최 말단이 사단이 아니라 예하 부대인 연대도 아닌 최일선 부대인 대대에 배속된 것이다.

그것도 강원도 38도선 GOP를 관할하는 철책 부대였다.

바로 철책선 경계에 투입하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그때 신입병을 모아놓은 상태에서 대대 작전장교가 우리를 상대로 혹시 글씨 잘 쓰는 사람 있냐고 하길래 내가 무조건 손을 든 것이다.

손을 든 이유는 잘하면 경계근무 대신에 글씨를 쓰면 실내에서 근무할 것 같은 짐작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써본 글씨가 군대식 챠드글씨였다.

바로 네모진 사각형 글씨인 것이다.

이로써 군대 생활은 글씨 때문에 대대 작전과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이후 천운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었고, 학습자료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꿈과 목표를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을 해나가도록 좋은 말을 직접 써서 선물하는 메시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글씨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나의 교사 시작할 때 원로 교장선생님이 주신 호가 바로 “백강(白江)”이었다.

극지방의 순백의 빙설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학생들 앞에서 모든 것을 다하리라는 정성을 기울이라는 뜻인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 글을 쓰다 보니 나만의 글에 사람들이 “백강체”라고 불러주곤 한다.

지금까지 교직 30 여년과 그 이후 퇴직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메시지에 좋은 글을 담아 배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여러모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미꽃체’라는 아름다운 손글씨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백강체’라는 나만의 글씨만을 써오고 주로 활용하고 있던 나 자신에게 새로운 자극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글씨체는 온라인 클래스 BEST 강사 손글씨 1위 (클래스유 2021~2022 기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 (YES24 건강취미 분야 2021.06 기준) 에 올랐다고 한다.

손글씨 강의와 손글씨 도서 베스트 1위 손글씨 답게 마치 책에 인쇄된 글씨처럼 느껴지듯이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손글씨가 마치 인쇄된 폰트처럼 보여진다.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

물론 각자 나름의 글자도 독특한 체형이 있듯이 자기만의 독특한 체형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뭔가 끌리고 더 좋은 게 있다면 새롭게 도전해 나가는 길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에는 미꽃 작가 최현미 저자의 친절한 강의 내용과 특징이 그대로 책에 다 소개되어 있어 책에 안내대로 따라하면 누구든지 미꽃체의 주인이 될 수가 있다.

이 책에는

-미꽃 작가의 새로운 NEW 미꽃체 손글씨 예문으로 전면 교체하였다.

-미꽃체 따라 쓰기 예문 추가, 미꽃체 사진 작품 추가 수록되었다.

-새롭게 리뉴얼한 북디자인이 돋보인다.

-글씨 연습용 모눈 기존 5mm 모눈에서 NEW미꽃체에 맞는 15mm 모눈으로 교체하여 쓰기에 편하다.

-미꽃체 손글씨 연습을 위한 최고 퀼리티의 제작 사양 : 만년필도 쓸 수 있는 최고급 종이 + 180도 쫙 펴지는 특수 제작 방식으로 되어 있다.

"새로운 ‘NWE 미꽃체’와 함께 손글씨의 부단한 연습으로 당당한 자신만의 독특한 손글씨의 주인공이 되어보지 않으시렵니까?

‘백강체’의 주인공이 힘차게 성원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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