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Juice Plus 1 (Student Book + CD) Reading Juice Plus 1
A List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중학교 영어시험은 교과서에선 약 30%정도 출제되고

 나머지는 교과이외의 지문에서 출제된다고 하네요.

영단어가 부족한 것 같아서 계속 영단어와 영문법에 집중하다보니

독해부분은 한동안 소홀했기에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다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교재선택의 고민없이 A*List의 Reading Juice Plus로 단계별로 진행해보려합니다.

 

http://blog.naver.com/foretnoir/220979932194

 

 

 

 

 

 

1단계는 다소 쉽지만 일단 쉬운것부터 해야 독해에 자신감이 생길것 같더라구요.



총 20개의 unit과 5개의 unit을 마치면 Check up 지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교시험에서 교과 이외의 지문이 어디서 출제될지 모르는데

직독직해를 연습하기에 이만한 교재가 없는 것 같아요.





1unit의 분량이 2장정도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학습량이라

매일 2개의 Unit을 학습하고 있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데

지문의 주제문을 찾는 부분이 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단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제문이 수록된 행을 찾는 것인데요.

 전체적인 내용과 비교해봤을때 주제문장을 뽑아내는 것이

연습이 되지 않으면 헷갈릴수도 있겠네요.


 


Reading Juice Plus 4의 summary 부분은 스스로 문장을 요약하는 형태인데,

Reading Juice Plus 1은 주어진 문장을 끼워맞추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내용만 잘 이해하고 있다면 Summary 부분은 딱히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단어가 정리되어 있는 Voca Booklet이 있어서

영어사전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주제의 논픽션 지문을 읽고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서

영단어 학습도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문장구조의 파악도 눈에 점점 익는 것 같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긴 하겠지만 그만큼 아이의 실력도 많이 향상될 것 같아요~

지금은 Reading Juice Plus 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 스스로 챙기며 즐겁게 학습하니

즐겁게 학습하는 만큼 영어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A*List 홈페이지 온라인자료실에 실력을 보충할 수 있는 더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

전체적으로 한번 학습하고 난 후 복습자료로 활용하거나

잘 이해하지 못하는 지문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Reading Juice Plus로 영어리딩학습에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찾아서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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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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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이 캐릭터는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보노보노에 관한 만화는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등장인물과 줄거리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것 보니

그냥 기프트샵에서 비슷한 인형을 봤나보다.

하긴 우리집에도 우리딸이 잘때 늘 안고 자는 보노보노와 비슷하게 생긴 하얀색 물개 인형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보노보노를 기억하고

보노보노에 관한 이야기가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

그래서 난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란 책이 엄청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젠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이후로 이렇게 삽화가 많이 들어간 책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짧은 만화컷이 들어 있는 책들도~

 가볍게 앞뒤로 훑어봤을 뿐인데도 뭔가 느낌이 좋은 책이다.


우리딸은 만화가 있다며 얼른 만화부분만 골라서 읽어보더니

만화가 전체적으로 연결되지 않지만 뭔가 재미있는듯 재미없기도 하단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당분간 어디를 가든지 이 책을 가지고 다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든 어느 페이지를 펴도

그 이야기에 몰입하고 위로받을 수 있다는 그런 든든함?

선문답같은 이야기지만 읽고나면 맞아~맞아~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나이만 들었지 아직도 서툰 어른인 나~


꼭 인생이 재미있어야만할까?

한때 24시간을 1분 1초를 쪼개 매 순간을 의미있게 바쁘게 살아야한다고

아등바등거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하면 할 수록 주변 사람들이 더 여유로워지더라.

급한 놈이 우물판다고 나만 언제나 종종거리던 시절~

어느새 힘에 부치게 되니 자연스럽게 하나 둘 놓게 되면서....

뭐든지 손에 꽉 움켜지고 빠져나기 않게 조바심내기 보다는

손에 조금 쥐더라도 여유롭게 살고 싶어졌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이런말이 나온다.

재미없는 인생이 이상한게 아니라 계속 재미있기만 한 인생이 특이한 거다.

아무일도 없다는 건 좋은거구나!!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어렵다는데...

나도 몇년 전 부터 이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보노보노와 관련된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그 이야기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고

삽화와 만화를 보다보면 마치 그림속에 내 자신이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제법 눈에 익고

특별할 것 없는 대화보다는 풍경이 주를 이룰 것 같은

다소 지루할 것 같은 만화인 것 같지만...

자꾸만 보노보노를 찾아보게된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한 줄 한 줄 음미해서 읽다보면

내 삶에 감사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해 부족함이 많지만

그 또한 나의 또 다른 모습이기에 인정하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손 내밀고 싶을때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를 읽으면서

스스로 위안받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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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Juice Plus 4 (Student Book + Audio CD) Reading Juice Plus 4
A List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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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리즈로 출간된 픽션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논픽션은 스스로 잘 찾아서 읽는 분야가 아니기에 

영어읽기의 균형을 맞추려면 논픽션은 따로 교재를 마련해서 읽히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이의 영어편독을 막기 위해 고른 초등 고학년 논픽션 리딩교재

​<  Reading Juice Plus  >


 


 이미 Reading Juice for kids 시리즈는 영더책더 까페의 영어품앗이를 통해 꾸준히 진행했었고,

다음 단계인  Reading Juice Plus 단계로 바로 뛰어넘기에는 아이가 부담스러워 한 상태라

리딩 트로피 시리즈로 그 공백을 메워왔었거든요.

이젠 리딩트로피 시리즈도 마무리 되었으니...

Reading Juice Plus 로 한 단계 도약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Reading Juice Plus는 논픽션교재라 그런지 화려한 이미지의 표지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가더군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활용하기 좋은 책이랍니다.

 

초급단계인 Reading Juice for kids 는 총 16개의 unit 이였는데,

Reading Juice Plus는 중급레벨이라 그런지 글자도 예전에 비해 많이 작아지고

20개의 unit으로 내용도 훨씬 더 많아졌네요.

Reading Juice for kids는 다소 흥미 위주였다면

Reading Juice Plus는 좀 더 영어 공부다운 느낌??^^



전체적인 한 unit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2장정도의 분량이니 훨씬 부담감이 적긴 한데요.

passage 의 내용이 좀 더 길어지고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다소 독해가 어려울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처음 Reading Juice for kids를 접했을때도 그다지 만만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더라구요.

조금 늦게 진행되더라도 좀 더 지문을 충분히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직접 단어를 찾을 필요없이 unit 의 중요 단어들이

영영풀이와 동시에 한글 해석이 함께 나와 있는 단어장이 부록으로 마련되어 있으니

학습하기에도 정말 편리하겠죠?

예전에는 해당 지문을 읽을때 그 단어를 꼭 다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어떤 책을 보니 공부하는 그 날만 열심히 외우고 잊어버려도

중요 단어들은 계속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단어외우는 것에 대해 너무 집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에 일단 중점을 두고 진행할까 해요.


Reading Juice Plus 는 역사/예술/인물/문화/과학/수학/논리 등

재미있고 참신한 주제를 다룬 24개의 논픽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20개의 unit 인데 왜 24개의 지문이냐면요.

5개의 Unit을 마치면 check up 페이지가 또 따로 마련되어 있거든요.

 이런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을 통한 정독과 다독 훈련 뿐만 아니라

빠른속도로 읽으면서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서

늘 시험시간이 부족한 교내 ​시험대비에도 아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독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독해 및 어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교과서 이외의 지문도 많이 출제되는 학교 시험도 걱정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Reading Juice 시리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Summary

​지문의 중요 내용을 요점만 뽑아 한 눈에 정리하는 마무리 학습활동인데요.

이렇게 본문의 내용을 영작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더라구요.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Final Test까지...

꼭 필요한 알찬 부록들로 구성되어 있죠?​


 

에이리스트의 온라인 자료실에는 정답과 MP3파일은 물론이고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들이 많으니 함께 활용해보면 정말 좋겠죠?
 초등고학년 논픽션 리딩교재로 Reading Juice Plus 딱인 것 같아요~

4단계를 마스터할때까지 열심히 활용해봐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이퍼블릭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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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1등 배동구 - 박철범의 국내 최초 공부법 소설
박철범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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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에서 [ 가짜 1등 배동구 ]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표지가 좋을지 묻는 다산북스의 블로그 앙케이트에 투표도 하면서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책.

내가 당당히 한 표를 던졌던 표지로 예쁘게 잘 나왔당~~^^


 


​공신이기도 하면서 작가이기도 한 박철범씨가 쓴 책이라....

묻도 따지지도 않고 엄마 입장으로 아이에게 읽히고 싶었다^^


나는 지금까지 쭉 아이와 집에서 홈스쿨링한 케이스다.

사교육을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곳은 각 과목의 내노라 하는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곳이라...

이왕이면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었으나

아직까지는 밀려드는 주입식 교육과 학원 숙제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는지

아이가 자꾸 미루고 있는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아이와 집에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는  수학이나 영어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아이에게 도움되는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아이 초등시절부터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무수히도 많이 찾아서 읽어봤던 것 같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각자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대 방출한 책들을 보면서 

 내가 학창시절에 이런 공부법을 알았더라면

좀 더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후회를 하며

꼭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정작 공부를 해야하는 건 아이 자신이기에^^

하지만 이런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내가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읽으라고 강요한다고 해서 아이의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건 아니다.

그냥 엄마가 읽어보라니까 읽는 시늉만할뿐...

읽는 시늉이라도 하면 그나마 감사할 따름이다...ㅎㅎㅎ


아이가 중학교 입학하기 전 겨울방학동안

이런 종류의 책을 몇 권 권해봤는데 별 소용이 없더라.ㅜ.ㅜ

나는 엄마라서 그런가 이런 책을 읽으면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불끈 솟아오르던데...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에겐 아직은 경쟁보다는 중학교가 하루하루 즐거울뿐이고 ㅎㅎ


그래서 아들 책상위에 책만 올려놨는데~~

 이 책의 표지를 보더니 만화인줄 알고 무척이나 격하게 반기더라.

만화가 아닌줄 알면 금방 다시 가지고 나올 줄 알았는데....

한시간 반정도 방에서 꼼짝없이 책을 다 읽고는 재미있다며

엄마도 읽어보시라고 오히려 나한테 권해준다.

일단은 본인이 먼저 흥미를 느끼고 읽었으니 목적달성!!!


이 책은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소설로 만들었다.

울 아들은 주인공 동구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동구를 마치 제 친구마냥 뿌듯하게 지켜봤다고 한다.


아이가 등교하고 난 후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우리 아들이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는지 알 것 같았다.

일단 아이들의 눈 높이에 딱 맞는 현실적인 상황과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사춘기 예민한 감성들에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시기이기에~~

단숨에 읽어내려간 것 이겠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좀 더 확실히 익혀

실제로 공부하는데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중학교 입학 전 참석했던 입시설명회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고입을 준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말을  계속 들어서...

은연중에 자꾸만 아이가 스스로 꿈을 빨리 정하고 찾도록 압박 아닌 압박을  했던것 같다.

이 시기는 꿈을 확실히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달릴 시기가 아닌 걸

나의 경험에 비추어도 너무 잘 알면서...

우리 아이만은 좀 다르기를 특별하기를 기대했나보다.

얼른 목표를 정하고 앞만 보며 달려가기를....





공부도 열심히 해라 플러스 꿈도 열심히 찾아라...

참 끊임없이 아이를 이렇게 푸쉬했던 것 같다.

아이는 뛸 준비도 아직 안했는데...

​나는 아이를 결승선 바로 앞에 무작정 밀어 놓은 후

어떻게 뛸지를 고민하라고 등떠밀었던 것 같다.

아이가 점점 지쳐가는 건 생각지도 않고...

학생이 할게 공부밖에 없으니 공부만 하라는데...뭐가 힘들다고 투정이냐며...

나도 울 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밀어붙일때 정말 싫고 힘들었는데...

우리 아이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건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공부하는 이유는 있어야 하지만 거기에 집착하면 마음이 먼저 지친다고...

공부를 점점 잘 하게 되면 꿈이 생길 수도 있고 커져 나가는게 옳은 순서가 아닐까?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정말 이렇게 하면 확실히 공부가 잘 될 것 같다는

과목별 공부방법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요런부분은 아이가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자세히 읽었으면 좋겠는데 ㅎㅎ

내 바람일뿐인가??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뒤쪽에 공부고민 Q&A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 너 뒤에 공부 Q&A는 안 읽고 앞쪽 소설만 읽었지? "

다음 날 아침 먹을때 물어봤더니 " 울 엄마 쪽집게~"

​부록까지 끝까지 찬찬히 잘 읽으면 더 좋았을걸....

하지만 뭐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이니 분명 반복해서 읽을거다.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집에와서 영단어를 외우는데...

방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책에서 나오는대론 영어와 한글을 붙여서...중얼중얼....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외우기 싫어하는 영단어 암기법은 자세히 봤나보다..

그래 책을 읽고 뭐라도 하나 머릿속에 남아서 실천하면 되지...

이 많은 공부법을 하루 아침에 어떻게 다 실천하겠니?

뭔가 하나라도 시도하다보면 두개 세개 욕심나겠지?


공부 또한 재능이라고 여기고 싶었으나 공부는 노력이다.

알고 보면 공부를 가장 잘 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는 아이들이다.

공부는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공부가 힘들고 지치고 짐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

공부가 주는 달콤한 보상을 맛보고 싶은 친구들이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엄마가 강요하면 더 읽기 싫겠지~~

아이의 책상위에 슬쩍 던져두는 엄마의 센스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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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수학리더 실력응용 초등 수학 4-1 (2017년) - (구. 챌린지 해법 수학) 초등 수학리더 (2017년)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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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의 어수선했던 분위기도 가라앉고

학부모 총회다 공개수업 같은 큰 행사도  마무리되고 보니 ...​

어느새 학교 수업 진도는 저 만치 앞서고 있네요.

방학 중에 기본적인 초등수학 4-1학기 과정은 한번 훑어보았기에

학기 중에는 교과와 발맞춰 실력과 경시를 대비할 수 있는

​심화 문제집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 듯 하더라구요.

 

​너무 두꺼운 초등 학습지는 풀기도 전에 질려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수학 공부의 기본을 다진 학생들의 응용력을 길러주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면서

다소 얇아보이지만 교과서 실력 응응문제부터

각종 경시대회의 시험 유형 및 다양한 유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수학리더 실력응용편으로 준비했어요.​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는 < 기초개념 - 기본 유형 - 실력응용 >  세 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수학리더 실력응용편에는 난이도 중, 상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학교에선 벌써 수학 1단원은 다 배우고 단원평가​까지 봤지요~~

수학리더 실력응용편으로 1단원 단원평가 준비를 하면서

틀린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가니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한창 배우고 있는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는  2단원도 ​

초등수학 문제집 수학리더로 열심히 준비해보려구요.

 

 



​수학리더를 펼때마다 1단원부터 6단원까지 샅샅이 훑어보는 스토리텔링 개념 학습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볼때마다 재미있는 건 학습만화의 위력인가봅니다^^;;

 

​학습만화 속에서도 교과서에서 꼭 익혀야 할 개념 정리는 놓치지 않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배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데다

단원의 핵심 개념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죠~

​수학리더 실력응용편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1단계는 학교 시험 기본 단계 - 2단계는 학교 시험 실력단계 -

3단계는 학교 시험 응용 문제 - 4단계는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 통합교과형 문제를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단계별로 쉬운 문제부터 ​풀면서 서서히 어려운 문제에 적응하게 되는 거겠죠?

​1단계 문제는 역시 만만한지~~아주 여유롭게 풀어나갑니다.



​1단계는 학교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비슷한 유영별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는 이런 해결전략을 사용한다고 전략을 따로 표기해 놓아서

훨씬 더 해결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적중 기출문제 유형과 스토리텔링 문제유형도 문제에 따로 표기되어 있어요.

​네모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풀어야될지 모르겠다며 별표로 남겨둔 문제

이 문제는 못 푼 문제가 아니라 안 푼 문제라며 다음 날 다시 도전해본다더니~

다음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91을 보고 얼른 힌트를 얻어서 풀더라구요^^

역시 모른다고 바로 알려주기 보다는 알듯말듯한 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한 가봐요~



2단계에선 학교 시험에서 틀리기 쉬운 유형,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유형들로 구성되었는데요.

각 단원의 개념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재미있게 접목할 수도 있고,

또 여백을 활용한 문제 해결 전략을 보면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답니다.

 

 

직접 문제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서술형 풀이과정을 써보는 연습을 해보기도 해요.

 

​가로수 문제는 나올때 마다 맞는 확률이 반반인거 같아요 ㅜ.ㅜ

도로의 양쪽을 계산하는 것을 빼먹거나 계산실수를 하거나

또 가로수 처음과 끝에 반드시 가로수를 심는다는 예시를 흘려버리거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문제해결전략의 힌트를 이용해서 실수 없이 풀었네요.​

3단계 기출 응용 문제는 각종 교내 외 경시대회 기출 유형을 수록해서

경시대회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유형들입니다.

응용문제 유형과 비슷한 응용 확인 문제가 있어서

기출 유형을 좀 더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참! 여기에도 해결전략이 빠지지 않는데요.

문제를 보았을때 해결전략이 전구에 불 들어오듯 딱 생각나면

그 문제는 어려워도 어떻게든 풀 수 있더라구요.

그러니 문제를 보고 무작정 풀려고 이것저것 끄적이지 말고

어떤 전략을 써야할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형 문제들은 최근 출제율이 증가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과목과 연계한 통합교과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요.

서술형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문제에서 묻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위의 10번 문제에서도 떡볶이 만들기의 다양한 재료들 중

떡과 채소의 양만 구해야 하는데요.

주재료의 양만 보고 무턱대고 구한다면 ​틀리기 쉬운 유형이예요.

 

이렇게 모든 단계의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최종점검을 해 볼 수 있는 실력단원평가​

각종 교내 외 경시대회에 자주 출제되었던 기출유형을 수록해서

실제 경시대회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앗 지금껏 푼 문제들은 다 맞았는데 가장 중요한 실력 단원평가에서 틀린 문제가 나오고 말았네요.



​곱이 가장 작은~이라고 문제에 명시되어 있건만

아무 생각없이 또 가장 큰 수를 만들어서 풀었네요 ㅠ.ㅠ

요런 실수는 방심하면 늘 발생한다는 ㅉㅉ​

이렇게 응용 심화까지 교과에 발 맞춰 학습하고 나면

학교에서 불시에 보는 시험도 별로 어려워하거나 두렵지 않답니다~​

​조금 더 난이도 있는 실력응용문제를 풀어봐야겠다 싶으시면

단계별 구분이 잘 되어 있는 초등수학학습지 수학리더 어떠세요?

아이들이 풀기에 부담이 없어서 수학학습지로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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