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층나무집 한번쯤 그려본 나의 꿈의 집

26층 나무 집 ㅣ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가끔 아이들과 이야기 합니다.

꿈이야기~~~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우리집이 13층이야~

우리 아파트가 전체 우리집이었지.."

하루는 스나미가 밀려와서 옥상에 메달려있기도 하고

또 하루는 건물이 괴물이 되는 이야기도 있고

또 하루는 1층은 주차장, 2층은 주방, 3층은 화장실, 4층은 서재, 5층은 엄마방....~~

아이들의 꿈이야기에요.

저도 어릴적 이렇게 높은 건물이 모두 우리집이고 층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던

꿈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아니 어쩌면 어릴적에 꾼 꿈이 아닌 얼마전에 꾸웠던 꿈이었을 수도 있지요.ㅍㅎㅎㅎㅎ

이런 상상만으로 그려지고 꿈속에서 그려지는 높은 건물에

내가 상상한 특별한 것들이 모두 들어있는 멋진 상상을 해본적이 저뿐만 아니라

다들 한번쯤은 있었을 것 같아요.ㅋ

이런 제가 혼자만 꿈꾸었을 것 같은 꿈같은 이야기 책으로 만나게 되면서

아이와 할 이야기가 더 많아 졌습니다.ㅍㅎㅎㅎ

26층 나무집

 

두툼한 두께의 책

350페이지 정도의 두툼한 책

아이가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두꺼워서...

방학이라면 한번쯤 이런 책도 도전해보는 거 어때?

엄마도 책을 들춰보지 않고 권해보았지요.

1시간후~~~

잠들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아이는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뒹굴며

혼자 킥킥 거리고 있어요.

두꺼운 책은 또한번 생각을 깨고 재미난 스토리와 그림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우리 친구들이 좋아할 이야기로 그림으로 채워져 있네요.

무엇보다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ㅎㅎㅎㅎ

하지만 책은 무채색..

색이 들어있지 않은 팬으로 그려진 밑그림 형태의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꿈인지 생시인지를 의문케하는

상상과 꿈의 그림으로 자리하여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더 많이 자극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처음 시작은 본인과 친구를 소개하는글

그리고 그들이 함께 살고 있는 26층 나무집에 대한 소개

와~~~~우~~~~~~~

 

엉뚱한 두 주인공이 같이 하는 공간

두 주인공 모두 평범을 거부하는 장난꾸러기 이면서

기발한 생각으로 기발한 공간을 만들어놓은 26층의 멋진 나무집

 

주인공 앤디는 글을 쓰고 친구 테리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공간이기도 한

26층 나무집과 연관된 이런저런 이야기와

에피소드 가득~ 웃을 준비 단단히 하고 생각주머니 콕!콕! 자극받을 준비하고

책장 넘겨야 한다는요.

 

앤디와 테리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재미보다는

일상을 일탈하고 싶은 욕구 가득한 현재의 제모습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이네요.

앤디는 어릴적 부모님의 과잉보호?로 집밖이 아닌 집안에서조차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네요.

그런 속에서 직접 위험이 닥치고 이로 인해 친구 테리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현대의 우리네와 우리네 아이들이 처해진 환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해요.

태리역시나 규율이 엄격한 집안에서 자라면서

억압된 생활에서 벗어나 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또다른 친구 질 역시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동물을 좋아하지만

부모님들의 겉치레에 가려지는 모습들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어요.

글의 내용은 글쓴이 작가의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듯

친구에게 전달하듯

편안한 문장으로 이어지며

책속에 책의 구조로 빠져들게 하고 있어요.

많은 양의 아이스크림 중에 먹고 싶은 맛을 골라서 먹는 아이스크림가게에는

78가지의 맛이 ?

우리가 접하는 30여가지의 아이스크림은 저리가라고만요.ㅎㅎㅎ

어떤 맛을 먹을지 몰라 고민하는 친구를 위해 독자와 이야기 하듯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스크림을 골라 친구에게 건네는 장면이에요.

ㅎㅎㅎㅎㅎㅎ

 

많은 모험이야기가 줄줄이 이어지며

중간중간 잊었을 만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된 페이지를 표시해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ㅋㅋ

 

둘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섞고

신데렐라 이야기를 섞고 빨간모자 이야기를 섞어

헷갈리게 내용을 붙이며

아이들의 상상을 처음부터 콕콕 자극하며 스토리가 진행되네요.

우연히 만난 앤디와 테리의 이야기 역시나

모험이야기로 흥미롭게 진행이 되요.

그 모험속에 한 곳에 정착해 짓게 되는 나무집이야기

 

모험의 배경이 되었던 바다에서 만난 해적이

유일하게 그들의 모험의 큰 장애물로 역시나

흥미롭게 진행이 되네요.

 

모험을 헤쳐나가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이 조금은 잔인할 수 있지만

위험에서 모면하기 위한 많은 생각들이 열려있는 내용을 만날 수 있네요.

조금은 아니 엄청나게 엉뚱한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그 엉뚱함이

웃음짓게 하고 공감하게 하는 건?ㅎㅎㅎㅎㅎ

 

책속의 책을 경험하게 되는 실제 내용도 그리 들어있어

꿈속에서의 꿈

생각속에서의 생각 처럼

끝없이 생각주머니를 쫀득쫀득하게 자극하는 내용들로

상상이상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네요.

 

워낙 모험관련 도서나 영화를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모험이야기로 보여지면서

두꺼운 책에 대한 편견을 벗어 던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흑백의 스케치 처럼 묘사된 그림들은

아이들의 상상을 더욱 자극할 뿐만 아니라

그런 여백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색으로 채워볼 수 있는

생각의 공간, 상상의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멋지게 만들어진 책이네요.

 

책 뒷면에는 아이가 상상속 머릿속으로 그렸던 그림을

채색해 책을 다 읽고서의 마무리로 자극되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방학전부터 엄마의 컬러링북을 즐기던 딸아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색으로 채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아니 그럴까? 말까? 생각해보겠다고 잠시 보류중이랍니다.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책이면서

어른에게는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으로 오랫만에

아이와 도란도란~깔깔 웃음보따리 열어 같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즐거운 책이었네요.

중요한건 처음 1층을 시작으로 시작되었을 책이야기가

13층 이야기로 만들어지고 거기에 26층 나무집이야기로 점점 커가고 있는 가운데

책표지를 통해 더 높아질 나무집에 대한 책을 통해

더 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기대가 되는 그런 책이었네요.

요 책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책이면서

이미 20개국에 출간된 세계를 휩쓴 책이라는 것을

몸소 책을 통해 경험하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안쪽의 그림을 채색할 것인지 딸램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우공비자습서 교과서완전학습으로 2학기 수학예습 시작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4-2 (2015년) - 3~4학년군 수학 4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늘 방학때면 다른 과목의 중요성도 있지만

대부분 수학에 조금더 많이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아요.

4학년이 되면서 수학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는 딸램

1학기 시험에서부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싶은 단원에서도 아이의 실수가

많이 보였던 것은

엄마와 달리 아이가 생각하는 나름의 어려움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엄마가 넘 무심했던 거?

아님 엄마가 딸램을 너무 찰떡 같이 믿은거?

에고...

엄마가 다 챙겨주지 못하는 것이 마냥 아쉬웠던 1학기

그래서 2학기 준비가 더 꼼꼼히 필요하겠다 싶으면서

좀더 규칙적으로 아이가 학습에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학기 수학예습 우공비자습서로 시작해보네요.

 

우공비자습서

수학 4-2

 

책상 앞에 앉아서 연필을 많이 굴리고 있는 딸램...

첫단원부터 뭔가 생각이 많은 딸램의 모습이네요.

 

교과서완전학습을 위한 초등문제집 우공비자습서의

구성들은 큰아이때부터 주욱 이어왔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큰아이의 우공비로의 학습과는 달리

작은 아이는 교과서에 대한 중요도를 좀더 학습해야하고 많은 문제유형을 경험도 중요하지만

개념학습에 대한 중요도를 조금 더 강조하고 있는 초등4학년 이네요.

어쩜 주욱 교과학습의 중요도는 이어지겠지만

초등학교때 교과환전학습에 좀더 익숙하기 기본으로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중요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네요.

이런부분에서 우공비자습서는 아이의 교과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어

지금껏 주욱~우공비자습서로 학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려워하고 생각이 많았던 것은 단원의 시작이

소수에 대한 것으로 시작하네요.

그동안 분수에 대한 개념은 있었지만 막상 소수에 대한 부분을 맞게 되니

빠른 이해가 아닌 조금은 더딘 이해로 시작하는 듯 싶어요.

앞쪽의 교과서속 이야기등등

구성되어있는 내용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

 

분수를 활용한 소수의 이해...

조금은 시간이 걸릴 듯..

지난 1학기부터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것이

그전과 몹시 다른 모습이라 엄마도 조금 당황!

수학을 젤로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허걱...

찬찬히 가렵니다.ㅎㅎ

 

교과서와 익힘책 내용을 같이 담고 있는 우공비자습서에요.

수학에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을 따로이 할 수 없는 것

요렇게 우공비자습서에서도 같이 묶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기본평가문제는 그래도 찬찬히 풀어가며

학습한 교과내용의 개념들을 이해하고 있는지의 확인에서

기본수준의 문제를 잘 풀어주었네요.

 

기본문제를 지나 중간에 보이는 요런 공간...? 뭘까?

아잉?

보충.심화학습을

교과서 공부를 잘했는지 알아봅시다 와 문제해결에 대한 설명과 풀이로

자세하게 풀어주었네요.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큰 딸램..ㅎㅎㅎ

놀랬겠다..

비법노트로 심화학습등에 대한 뭔가 특별한 법을 전수해 주는 중요한 것으로

아이들이 심화학습에 대한 내용을 익혀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다양한 활용을 통한 보충학습에 대한 부분도 잘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흥미롭게 펼쳐보았던 것 같아요.^^

 

너무 천천히 왔나? 아직 단원평가는..ㅋㅋ

문제 난이도도 어느정도 섞여있고 서술형문제와 중요도가 좀더 강조되는 문제도

골고루 들어있어

학습한 내용의 단원정리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보며 마무리 하게 되네요.

 

사고력 향상을 위한 창의 서술형 평가는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데

생각을 조금 정리해서 접근하면서

앞서 학습한 내용을 잘 활용하여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좀더 깊이있게

완성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정한 학습량으로

조금씩 매일매일 잠자기 전에 학습하는 모습이

한동안 낯설었더랬는데 ㅎㅎㅎㅎ

방학동안 잘 자리잡혀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게 보기 좋은 모습이에요.

새학기가 시작하면 좀더 적극적으로 학습량을 조절하여

자신감있게 2학기를 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가득입니다.

교과서완전학습을 중심으로한 우공비자습서로

2학기 수학예습 시작 화이팅이네요.

2학기 초등문제집 우공비자습서로 쉽게 시작하는 과학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4-2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5월

딸램 수학은 좋아하면서 과학은 영~~~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더욱 어려워하고 하기 싫어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 아니 아이에게 마구 강요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짧은 방학 놀거리 체험거리 많이 챙겨다니면서

그대로 아이와 꼭 지켜야 하고 스스로 알아서 챙기도록 더 많이 다독이고

격려했던 부분이 복습과 예습부분...

이번 방학은 복습을 위주로 하다보니 사실 2학기 준비는

조금 미흡했던 것도 있긴 하네요.

1학기 시험이 한번으로 줄어들고 나서 본 결과가 사실 본인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모양입니다.

먼저 예습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빨리 먼저 뛰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알고 가는 것이 맞을 듯 싶어 아이와 같이 상의한 부분이기도 했지요.

그래서 2학기 준비는 조금 느리고 더디게 진행되었네요.

 

초등문제집 우공비자습서

과학 4-2

 

시험대비도 좋지만 우선 중요한 것으로 촛점을 맞춘것은 교과서의 이해

1학기 복습을 하면서 틈틈이 조금씩 2학기 예습을 하면서

교과서위주로 교과서 완전학습에 중심을 두어 학습을 준비하기로는

우공비자습서가 딱 제격인 것 같아요.^^

 

과학을 좀더 쉽게 ...재미나게...하려면 우선 아이의 관심사를 끄는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고민이었지요.

우공비자습서 과학을 펼쳐보니 교과서의 시작이 식물에 관한 것으로 시작하네요.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딸램이 그래도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부분들...ㅎㅎㅎ

2학기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과학이네요.ㅋㅋㅋ

 

과학과목의 단원시작전 중요한 탐구 주제에 따른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본격적인

교과내용학습으로 들어갑니다.

 

관련된 학습만화로 시작하는 단원의 시작

 

 

학습하고자 하는 단원의 학습목표를 바탕으로

탐구활동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지는 내용들

개념 학습에 중심을 둔 우공비자습서에서는 개념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배경지식과

용어사전등을 꼼꼼히 다루어 관련된 내용을 두루두루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설명한 내용에 대한 핵심개념은 기본문제를 풀어보기 전에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보기 좋은 도표와 간단한 설명으로 일러주고 있어

아이들이 다시한번 눈여겨 확인하도록 잘 정리되어있네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간단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기본평가를 구성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를 먼저 만나기 보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한 기본 수준의 문제들이

비내리는 문제들이 아닌 러블리한 동그라미가 가득하니

아이가 어깨 으쓱으쓱이네요.ㅎㅎㅎ

 

문제 채점을 하다보니 문제를 풀지않고 별표를 표시해놓은 것이 눈에 띄이네요.

음...

저도 잘 모르겠다는...

앞쪽으로 가서 내용을 보니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아이의 실수를 발견했네요.

제시된 잎사귀의 분류기준이 뭘지를 한참 생각했는데

아~~~어렵습니다.

헌데 앞에 개념설명에 내용이 붉은색 글씨로 보충설명되어있는 걸 확인했네요.ㅎㅎ

이런부분은 아이가 좀더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같이 확인을 했더랬지요.^^

 

기본평가 이후에 실력평가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좀더 난이도 있고 서술형문제들로 구성된 실력평가문제들이 있어요.

기본개념에서 많이 벗어난 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로

시험을 대비한 문제수준의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기본평가와 실력평가 이후 단원의 총마무리를 위해

단원개념정리가 별도로 되어있어요.

요것도 아주 실속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시험전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실험관찰과 관련하여 탐구활동과 확인하기의 모범답안과

보충설명 및 풀이를 제시하고 있어

내용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더딘 2학기 예습으로 아직 단원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단원의 끝을 알리는 단원평가 문제...

단원 개념정리로 앞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단원을 최종 마무리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난이도가 다양하게 구성된

문제들로 단원평가로 마무리합니다.

단원평가안에 간단한 서술형문제가 들어있지만

별도의 서술형 평가를 통해 서술형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서술형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서술형 요기까지 학습 좀 타이트하게 준비해서 잘 꾸려보는 것은

2학기의 과제로 남는 것 같아요.ㅎㅎ

 

틈틈히 본인이 정한 내용만큼 학습해 나가는 딸램...

가끔은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잘 구성되고 교과서 완전학습에 기반을 두고 학습목표를 정한 딸램에게

잘 맞는 우공비자습서로 열심히 준비해 보는 2학기 입니다.^^

초등과학문제집 오투 : 핵심개념 단계별 문제로 자신감 세우자

오투 초등 과학 4-2 (2015년) ㅣ 초등 오투 과학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6월

이번 여름방학은 짧은 듯 짧지않게 보냈던 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놀고 즐기고 그 속에서 챙겨서 해야하는 1학기 복습과

2학기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냈지요.

ㅋㅋㅋㅋ

조금은 부끄럽지만 2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은 하루 15~20분?이 채 되지 않는다는...ㅋㅋㅋ

그래도 나름의 계획하에 열심이었기에

엄마도 똥글이도 우선 만족..ㅎㅎㅎ

새학기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챙길 것 많았지만 비상교육의 초등과학문제집으로 만난 오투

오~~~~

초등과학의 자신감 

오투 4-2

하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라면 시도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양을 정해 시도하는 모습이 기특한 딸램 ㅎㅎ

 

초등과학문제집 오투는 진도교재와 시험대비교재로 구분되어 구성되었어요.

새교과서 통합교과 STEAM적용과 4단계 문제를 통한 완벽한 개념 학습이 되도록 하면서

단원평가와 서술논술형 문제까지 다뤄져 있다고 하네요.

 

오투~~~구성 한번 볼까요?

 

단원의 처음 시작은 핵심요점을 다루어 개념이해를 위한 구성으로 담겼어요.

 

교과와 실험관찰 연계된 부분을 표시해주어

교과서와 병행해서 같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중간중간 타이틀에 작은 파란상자에 강의라는 글씨에 넘버링이 들어있는데

이는 관련된 부과설명을 별도로 하고 해당번호를 표시해지고 있어요.

 

중요개념을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해 주거나

과학용어나 중요한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도 하네요.

또 새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통합교과(STEAM)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핵심요점부분을 먼저 학습을 하고 이를 개념문제로 풀어보도록 되어있어요.

문제는 개념위주의 간단한 OX문제를 시작으로 개념문제이지만

단계별로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개념문제로 핵심요점에 대한 이해를 확인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문제로 들어가요.ㅋㅋ

그렇다고 어려운 내용이 아닌 기본적인 문제를 다뤄놓은 기본문제들이네요.

아직 교과과정수업을 나간 것이 아니기에 아이가 문제집 만으로 내용의 이해도가

얼마나 될까 싶었는데

문제의 난이도가 개념문제로 시작하여 기본문제로 단계별로 이뤄져 있어

척척 풀어냅니다.

오호~~~

 

문제의 난이도는 갈수록 단계를 높이해서 올라가네요.

중단원 실력문제에서는 살짝 난이돠 있는 문제등의 난이도가 조절된 것들로 구성되어있으면

통합교과문제도 같이 다뤄졌어요.

거기에 단원의 서술형, 논술형 문제들도 별도로 구분하여 좀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요.

 

단원마무리로 앞서 배운 내용의 중요한 부분들을 요약정리를 해주었네요.

아주 깔끔하게!!

단원마무리의 내용으로 정리하고

단원평가문제와 함께 단원의 서술형, 논술형평가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아직 단원마무리까지 오지 않았기에 예까지는 못풀어봤지만

전반적인 교재의 문제구성들이 개념을 기반으로 하면서 기본문제와 실력문제로

하고 있으면서 서술형.논술형문제를 별도로 다루는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문제들로 천천히 학습내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문제없이

잘 풀어낼 수 있을 듯 싶어요.

 

앞서 배운 내용은 진도교재로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한

학습내용과 문제를 다루었다면

별도로 들어있는 시험대비교재는?

 

단원평가를 대비하여 단원의 학습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핵심 테스트를 바탕으로 단원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 중간평가와 기말평가를 대비한 문제들도 별도로 다루고 있네요.

 

진도교재에서의 내용과 다를바 없겠지만 단원을 모두 한곳에 정리한 만큼

양도 많고 그 중요도 역시나 더 강조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근데 정리된 부분이 다른 것이 눈에 확~띄네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네모박스가 여기저기 눈에 보이네요.

그냥 정리된 내용을 눈으로만 보도록 한 것이 아니라 내용을 기억하고

정리에서부터 본인이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한 정도로 채워볼 수 있도록 하고 있군요.

 

핵심테스트는 간단한 문답형에서 빈찬을 채우거나 하는 형태로

역시나 단계별로 천천히 접근하도록 구성하고 있네요.

 

단원평가도 20문항으로 2회로 구성되어있어요.

이렇게 준비하면 단원평가 문제 없겠는걸요.!!

 

단원평가 안에 서술형 논술형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별도의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꼭 나오는 문제들로 따로 구성하고 있어

시험을 위한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요고요고 맘에 쏙들었던 것 중에 하나...

실전단원평가 문제

특별한 것이 있냐구요?

문제구성도 좋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는 시험지와 같이

흑백으로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시험이다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의 컬러풀한 사진이 아닌

흑백시험지로 구성해 시험에 대한 실전연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네요.

 

단원평가에 대한 탄탄한 구성에 반해 다음 구성을 보니

중간평가 2회와 기말평가 2회로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좋아좋아~~~

 

이런 개념이해를 중심으로 기본문제로 키우고 실력문제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뒤로 주욱 이어지는 단원평가와 중간, 기말평가까지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실력이 정말 계단오르듯이 차곡차곡 쌓일 듯 싶은데요.!!

 

곧 개학을 앞두고 있으면서

개학준비로 바쁜 딸램

자칫 소홀 할 수 있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지 않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초등과학의 자신감 오투로

자신감 세워보는 알찬 방학 마무리 하고 있네요.

여름방학 초등수학 기출문제집 개념원리 RPM활용으로 1학기 복습마무리

개념원리 RPM 문제기본서 초등 수학 4-1 (2017년용) ㅣ 초등 개념원리 수학 (2017년)
이홍섭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14년 11월

여름방학 한달이지만 어찌 이리 빨리가는지...

목표한 것들을 하나씩 챙겨가기 바쁘게 하루하루가 흘러가는 요즘이네요.

매번 방학이면 주로 부족한 부분 채워보는 시간으로

계획을 잡아보도록 하고 있는데

우선 2학기 선행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2학기에 배울 교과내용에 대해

조금씩 접해보는 것을 주로 계획하였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 중에 하나!

늘 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연산부분을 특정 교재를 정해 한권씩 풀어 부족한 연산을

채워보는 것으로 했더랬지요.

지난 겨울 나눗셈까지를 마무리했는데

이번 여름방학은 지난 1학기 시험이 하나이면서

너무나 소홀하게 여겼던 학습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특히나 수학..ㅜㅜ

초등수학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시기가 4학년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이면서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기출문제 활용이 잘 되어있는 개념원리의 RPM교재를 활용하여

1학기때 부족한 부분을 복습하는 것으로 잡았어요.

  개념원리 RPM  

초등수학 문제기본서 알피엠

4-1

 

어떤 학습이든 개념이해가 가장 기본이기에 처음 접하는 RPM의 내용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안내를 먼저 받고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보내요.

개념원리의 기본을 바탕으로 하는 RPM

개념을 배우고 문제풀이가 잘 안될때

기초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을때

RPM을 활용하면 더 좋다는 것!!!

 

7월말경부터 시작한 학습은 하루에 많은 양을 소화하고 있지 않아 ㅋㅋ

이제(8월초) 2단원으로 접어들었네요.

연산부분을 좀더 강조하고 싶었던 저의 마음..ㅎㅎ

아이가 꼼꼼히 연산을 할 수 있었음 하는 마음 늘~~있다는요.

개념원리를 이용해 이미 개념에 대한 내용을 잘 잡고 있어서 인지

설명부분에서는 고개만 끄덕끄덕 ㅎㅎㅎ

개념핵심정리를 통해 꼭 알아야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되어져 있으면서

개념플러스를 통해 보조적, 추가적인 설명을 같이 할 수 있어

여러가지 문제유형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네요.

 

개념정리가 마무리 되었다면 교과서를 중심으로한

교과서의 핵심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한 교과서문제 정복하기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본격적인 문제유형을 접하는 단계가 열리네요.

RPM교재에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어놓아 개념에만 익숙했던 아이에게

문제유형 익히는 것부터 학습한 내용의 복습 마무리로

활용하기 아주 좋았네요.

특히나 곱셈부분은 연산교재를 따로이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문제양도 적당했더랬지요.

 

유형익히기에는 개념관련문제부터 응용문제들을

유형별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문제 유형을 만나면서

문제해결능력도 높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되었네요.

유형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교과서유형을 바탕으로 익힘책유형, 서술형, STEAM유형까지

골고루 담겨있어요.

 

서술형 익히기는 유형익히기에서 서술형을 다루고 있지만

학교시험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라 별도로 서술형문제만 따로 구분하여

서술형문제를 좀더 충분히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실제 학교시험문제에 출제되었던 출제율높은 문제들로 엄선한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까지 풀게되면 정말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출제되어있는 문제는 모두 난이도가 표시되어있고

서술형 문제 역시나 난이도를 달리하면서

주의깊게 신중하게 문제를 접하고 풀어보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난이도있는 문제들을 다루었네요.

실력UP문제는 특히나 상위권문제들로 학교시험에서도 그렇듯이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까지 담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네요.

 

여기서 잠시...

사실 아이교재를 꼼꼼히 들춰봤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아이가 문제집을 풀면서

동영상 강의도 활용하고 개념원리 쌩큐교재와 RPM교재를 번갈아가면서 보기에

이것저것보는 구나 싶었네요.
헌데 요렇게 개념원리에서 개념을 정리하는 부분에

RPM교재의 쪽수를 이야기하고~

 

RPM교재 역시나 문제유형에 접어들면서 개념원리 쌩큐교제의 쪽수를 말하고 있어 들여다보니

 

개념원리 쌩큐교재와 RPM교재는 서로 연관되어 문제를 풀면서

잘 정리되지 않는 개념이 있다면 개념원리 쌩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개념원리 쌩큐에서 좀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자 할때는

RPM의 관련된 페이지를 바로 펼쳐 볼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어요.

오호~~~~

 

이렇게 아이가 개념원리 쌩큐를 옆에두고 RPM교재를 풀고 있었던 것은

이렇게 교재와 교재가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엄마의 설명없이도

알고 있었더라구요.

RPM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문제유형이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지 않은 딸램에게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게 문제양과 수준으로 조절되어있어 좋아요.

거기에 기출문제가 따로이 별책으로 들어있다는 것 또한 개념원리 RPM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시험에서 많이 다뤄지는 문제들이면서 교과서 차시별로 맞춰서

문제가 구성되어있어 복습에 활용해도 좋고 단원평가등의 학교 시험에 활용해도

좋게 되어있다는 것!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와 익힘책 심화수준까지 다루어

시험대비용 기출문제 활용 잘 하면 아이의 자신감도 같이 올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방학동안에는 1학기 복습을 중점으로 학습하고 있으면서

개념원리 쌩큐와 RPM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책을 구성에서부터 문제유형, 문제 난이도까지 차근차근 둘러보게 되는 시간이네요.

 

또 이렇게 복습개념으로 문제를 접하다보니

문제유형을 다양하게 경험하지 않은 아이에게 개념을 바탕으로 하면서

아는 내용의 복습으로 문제에 대한 어려움보다는 이런문제 저런문제 다양하게 다뤄보는

시간으로 수월하게 문제유형에도 적응하고

이에 따른 아이의 자신감도 한층 올려주는 것 같아요.

 

더운날 책상앞에 앉기를 전쟁처럼 치뤄야하는 것을 상상하였지만

반복적으로 1학기 마무리를 복습으로 하고 있어 그런지

아이의 부담감은 덜어지고 학습에는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8월 중반으로 달리고 있는 아직까지

아이가 문제집풀기를 싫어하거나 거르는 일 없는 것 보면

분명 스스로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잔소리없이 깔끔하게 본인이 계획한 만큼의 학습을 하고

책상앞에 앉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 꾸준한 시간들이 아이을 다져주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