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애.CNN.서울
손지애 지음 / 김영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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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읽었던 책

특별한 듯 특별하지않으면서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

생각으로만 해보았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노력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씩 이뤄가는 CNN 서울 지국장 손지애


손지애.CNN.서울


책 제목에서 말하는 손지애라는 인물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많은 시간이기도 했네요.





 


지난주 한주 내내 외출이 있었던 저의 가방 속에

챙겨다니며 오가는 차안에서 일었던 책




 


집에서 뒹굴며 딸램들 학원가고 잠깐의 여유가 있는 시간에

들춰보았던 책이기도 했지요.


우선 작가이면서 책의 주인공인 손지애는?

이대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연데에서 언론홍보 석사를 받았다고 해요.

초등시절 부모님의 직장때문에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일하면서 기자라는 직업에 매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졸업후 영문잡지기자로 입사해 글러벌 저널리스트의 꿈을 키우는데~

이후 뉴욕타임스 서울주재 기자를 거쳐

30대에 동양인 최초 CNN서울지국장과 특파원이 되어 15년간

한국의 주요사건 들을 알리는 역할을 했어요.


이후 2010년 25년간의 기자생활을 정리하고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요청을 받고 공직에 도전하게 되고

대변인으로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후

대통령실 소속 해외홍보 비서관으로 일을 했다고 해요.


이후 그의 새로운 도전들은 계속 이어졌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손지애라는 인물에 대해 아는 것도 좋았지만

그녀가 도전하는 많은 일들에 대한 과정들이 너무 좋았더랬네요.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경험했던 딸아이

아이를 보면서도 그러했고 과거 제 어릴적 직업 탐색에 대한 기회나

경험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구체적으로 되었기에

아이의 직업탐색에 있어서 같이 고민하고 접근에 대한 고민을

같이 했더랬지요.


책을 읽으면서 미리 준비하는 것.

알고서 하는 것들이 아니지만 주인공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길에서

우선시 되었던 나름 탐색하는 과정으로의 시작이

많은 공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것 중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살피고

자신이 즐기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으로 갈 수 있는지의

선택에 있어서의 과정들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가 대학강의를 가면 수없이 받는 직업 선택에 있어서 어떻게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우선 자신을 남보다 빛나게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그다음에는 그 실력으로 평생 자신을 기쁘게 할 직업을 찾으라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대처능력도 좋았을 뿐더러

쉬지않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속 노력들이 참 열정적으로 느껴졌네요.




 


또하나 공감했던 부분이

저역시도 배움에 있어서 끝이 없다는 생각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아이들과 같이 배우고 같이

고민하며 배움을 놓지 않으려 하는 부분인데요.


그가 겪은 숯한 난관을 극복해가게 된 것은

배우려는 마음자세!!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며

변화하려고 하는 마음을 꼽고 있네요.


정말 공감공감!!





우리가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직업을 위해 먼저 선택을 하게 되는

대학학과~에서 부터 요즘은 중학교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게되는데

중요한 것이

"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에서의 갈등은 계속인 것 같아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많이 하는 책의 저자는

학생들의 부모님의 의견과 본인의 의견이 다른 것에서의 갈등을

많이 질문으로 한다고 해요.




 

 


 


이때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자 한다면 부모를 설득하도록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떼써서 이겨내는 설득이 아닌 논리적으로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네요.

이는 결론적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먼저 자신이 탐색을 통해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임을

먼저 알고 이를 부모님께 설득할 수 있도록 함은

준비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던 저자는 미국과의 정서적인 차이점을 들어 이야기하며

자녀의 독립과 스스로 책임감 있게 대학생활등을 하도록 하는 부분이

부족한 우리의 현실을 짚어 이야기 하는 부분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기도 했네요.


남들에게 좋아보이는 직업이 아닌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언젠가는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응원하는 모습이네요.

 


책에서는 그녀의 늦은나이에도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뒤로

열악한 환경, 여자라는 이유로 더 힘들었던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고 도전해 가는 과정까지 참 배울 점이 많았더랬네요.


책의 서두에게 무엇보다 공감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서두에 전개된 내용을 위주로 담았지만

저자와 같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편견의 시각과

어려움을 경험하였기에 공감되고 고개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잃지 않고

어떤 곳에서든 배우려고 하는 자세 역시나 좋았던 부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남의 눈에 좋아보이는 것이 내가 쉽게 얻어낸 것이 아니라 것등

책을 통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 공감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엄마라는 위치가

나의 발전을 중심으로 하지는 않지만 엄마의 노력하고 배우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함께 보고 성장 할 수 있음에

많이 중요한 위치라는 것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면서

흐트러진 저를 다시한번 다져보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네요.


인생은 결국 질문과 탐색 그리고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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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집중완성 중학 과학 2-1 (2017년용) 투탑 집중완성 (2017년)
디딤돌 과학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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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겨울방학이 많이 길다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한순간에 훌쩍 지나간듯 하네요.


이번겨울방학이 길었던 기간에 반해 아이에게 학습적인 부분

많이 강조하지 않고 자유롭게 두었더랬네요.


지난학기 자유학기제로 공부습관에 대한 부분이 흐트러지기도 했고

이젠 중학교 2학년

본인스스로 알아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같이 상의하고 제안해주고 하는 것만 곁에서

해주고는 모두 자유롭게~~ㅎㅎ





 


아이가 염려하는 부분들은 미리미리 학교 교과서등을 참고하여

아이가 원하는 과목의 교재하나씩 챙기며 방학동안 새학기를 준비했네요.


그중 사회과목에서도 구성이 좋았던 투탑 시리즈


투탑 집중완성 중학과학 2-1





 


투탑시리즈의 장점이라 해야 할는지?ㅋㅋ

집중진도편과 문제유형편으로 구분되어있어 활용도가 높아 좋은 것 같아요.

요건 딸아이와 사용해보면서 아이가 얘기한 부분이네요.ㅋ




 

 


책장을 펼치니 안쪽에 얇은 별책이 들어있네요.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데 도움을 주는 기초탄탄 WorkBook이 들어있네요.


 


요건 개념을 정리했다고 보기보다는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고 문제에 적응하는 것을 훈련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네요.

하나의 개념에 대해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준비되어있네요.

 


 

이리 별책으로 들어있는 책은 잘라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잊어버리지 않고 활용 할 수 있도록

뒷면을 접어 교재 앞으로 페이지가 구성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추천해주는고만요.


다양하게 이용하고 활용하고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잘 정의하고 요약해 놓아

한눈에 보기 좋아요.

새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알기 쉽도록

체계적인 내용도 눈에 쏙!!


내용정리 중간중간 들어있는 '1등 이해비법'이라는 부분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을 좀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깨알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용어도움받고 교과서의 기본개념 정리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개념의 이해를 확인 하도록 '바로확인문제'가

개념위주의 형태로 제시되어 있네요.


교과서에서 다루는 탐구들을 생생하게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내용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뒤로 이어지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와 자주 틀리는 문제

기본적인 문제를 조금 벗어난 난이도를 두어 문제를 다루어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난이도가 높은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자주 틀리느 문제로 구성하여

실수하기 쉬운 시험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분하고 난이도를 다양하게 해서 구성하고 있는 부분이네요.




 

 


 


ㅎㅎㅎ타이틀에 참 힘이 들어간 ㅎㅎ 끝내주는 대단원 문제!

단원마무리로 단원별로 대단원 문제를 구성해 앞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여기에 주관식으로 문제 마무리, 서술형으로 문제 마무리를 통해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모두 골고루 확인하고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루어 학교시험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다뤄진 문제형태의

구성이 참 맘에 드네요.


 


따로 구분되어 문제만을 다뤄낸 문제유형편!!




 


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뤄낸 부분이지만

중요한 개념, 시험에 잘나오는 핵심 개념을 따로 정리해주고 있어요.


개념을 잘 정리해주어 한눈에 보기 좋기도 하면서

내용정리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유형별 시험대비 문제는 학교시험에 출제 될 수 있을 문제들을

유형을 구분해서 다뤄졌으며

진도교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시험문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도

학교 시험에 출제 확률이 놓은 문제들로 구성해

확실한 시험대비를 위해 구성하고 있어요.




 


문제집에서 소개하는 구획별 내용과 특징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는데

우선 요 교재는 진도교재와 문제유형이 구분되어있어

활용도가 높아 선택하게 되었더랬지요.


기본적인 내용은 교과서를 통해 일차적으로 내용이해를 하고

좀더 깊이있게 중요한 내용들을

채워 놓은 진도교재의 활용이 개념확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희아이는 교재에서 문제풀이는 하지 않은 상태!!

우선 반복적으로 내용을 보고자 개념이해와 정리부분을 좀더 신경써서

하기로하고 방학동안 개념부분을 훑어보고 있는 단계랍니다.


개학하고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배운내용 진도에 따라 개념확인을 위한 부분을 문제들을 통해 확인해가며

하고자 하는 아이의 의견 충분히 고려하고 문제집 활용해 보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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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구문특강 25 - 2014년
In-Depth Lab 지음 / 디딤돌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큰아이 중학교에 들어가고 이런저런 거 챙기면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

아이교재 선택에 있어서 어렵기도 했지만

알고나서 좋은 시리즈로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를 꼽고 싶네요.


중학 영문법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 짜임이 맘에 쏙 드는 시리즈네요.





 



중학생을 위한 구문특강25



교재의 구성은 교재제목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 짧고 굵게 방학기간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번에 만난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는

구문특강 25로

중학 영뭄법을 마무리하도록

구문특강으로 쉽고 빠르게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5의 의미가 핵심 구문을 25일에 완성해 내도록 하는 목표를 주고 있어

나름의 계획을 세워 한달을 계획해 부담없이 풀어 볼 수 있는 것이 참 좋으네요.


 


그동안 단어위주로 문법위주로 다져놓은 영문법

여기에 구문 문장의 구성과 글의 짜임새를 더해

중학교 영문법의 완성과 동시에 고등 독해준비를 위한 필살의 학습을

돕게 될꺼에요.




 


구문특강안에는


영문독해에 꼭 필요한 핵심 구문을 한권에 정리하고

중학교 내신 시험 대비 및 고교, 수능 영어 기본기 다지기까지가 가능하도록 하며

그날 배운 구문을 바로 확인하여 어떤 문장이라도 자신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문특강을 구성하고 있어요.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형태를 기준으로

긴 문장에서 각 구문을 확인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네요.

 


제일 먼저 주어에 대한 부분입니다.


 


주어에 대한 정의등을 설명하면서

길어진 주어에서 수식을 받아주는 부분을 찾고 구나 절이 사용된 경우등을

내용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본문안으로 들어오니

구분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구분하고

독해에 필수적인 핵심적인 구문을 모두 모아

간단하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네요.


다양한 문장을 예시하고 구문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주요 구문을 포인토로 이외에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이나

주의가 요하는 사항은 따로 정리해서

혼동되지 않도록 정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학습한 내용을 Daily Check라고 해서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앞서 배운 핵심 구문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하고

기초적이면서 간단한 문제들을 통해

배운 내용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여

매일매일 조금씩 풀어내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하여

어떤 문장에도 자신감있게 독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문장속 새로운 단어나 어려운 단어는 따로 표시해 주고 있어

도움을 주고 있네요.




 


이렇게 하루이틀사흘나흘~~~~

네~~

25일동안 하나씩 하나씩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이 맘에 쏙입니다.


우선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영문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매일매일 학습할 수 있도록

적당한 양으로 구성되어 좋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수 있도록 준비된 Final Test

요기서는 문제들이 기초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장과 문제를 제시해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주관식문제의 비율을 높에 서술형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채워놓은 부분도

눈에 띄네요.



 


문장에서 구분하는 구문들을 단락별로 만날 수 있어

정리가 되도록 하니 이 또한 큰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책의 맨 뒤쪽으로는 구문특강으로 준비된

구동사와 준동사


구동사와 준동사를 나열하고 관련된 문장을 소개하면서

구동사와 준동사를 문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네요.




 


방학을 활용해 중학영문법을 다져보는 구문특강25


쉽고 빠르게 그리고 다양한 문장의 활용을

매일매일 조금씩 다져가는 실력


간단히 정리된 핵심구문을 25일 만에

그날 배운 구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전같은 Final Test를 통해 내신시험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보자구요.!!


하루 20~30분의 시간으로 완성해가는 25일의 프로젝트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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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4 - 무게와 균형 내일은 실험왕 34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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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정말 좋아하는 내일은 실험왕

과학을 어려워 했었지만 과학실험 만화로 재미와 흥미를

함께 잡게된 좋은 계기가 되었던 내일은 실험왕


정말 오랫만에 딸들이 좋아하는 내일은 실험왕 34권으로 보게 되었어요.

무게와 균형을 주제로 하는 이번 34권


올림피아드대회에 대한 스토리는 그동안 딸들과 함께

열심히 읽었었기에

엄마가 더 기대기대...ㅎㅎ





 


보자마자 거침없이 뜯어 모습을 들어낸


내일은 실험왕34


무게와 균형




 


내일은 실험왕 실험키트로 무게와 균형에 맞는

균형과 수평의 원리를 이용한 흔들흔들 모빌이 들어있네요.


어떤 실험일지 궁금하여라~~




 

올림피아드대회에 참석한 한국팀

매번 주제가 특이하고 기발하여 예측할 수 없는 승리가

엎치락뒤치락 바뀌는 것이 아주 흥미롭지요.


다양한 생활속 과학을 이용한 스토리의 전개





 


내일은 실험왕 몇권을 못본 상태라 전권에서의

이야기 전개가 궁금했는데

인물소개와 함께 지난 줄거리를 이야기 하고있어

좋다요.~~


지난번엔 세균채취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것도 흥미진진 했겠는걸~~~




 


우주가 이번에는 어떤 엉뚱한 ㅋㅋㅋ재미를 줄지..

중국대표 강림과의 트러블~~


깝죽거리며 어리숙하고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주지만 그래도 멋진 우주..ㅎㅎ




 


단락단락 들어있는 생활속 과학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이야기는

아주 흥미롭지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좀더 현실감있게

주제에 맞게 해석해서 들려주는 내용들이

올림피아드대회의 전개만큼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골프를 안쳐봐서 몰랐는데 골프공에도

과학적인 내용이 들어있네요.


무게 중심에 따라 공이 날아가는 거리와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하는데

골프공 안에 그런 무게 중심을 잡는 물체가 있어

이를 이용해 퍼팅라인을 찾는 부분 아이가

많이 신기해 했던 부분이네요.

그냥 딱딱한 공으로만 여겼는데 말이죠.




 


다시 스토리로 들어와서

이번에 대결구도가 어찌 될지 들여다 보내요.


올림피아드대회에 참여한 팀원들이 직접 정하는 대진표!

 

어떻게?



 

진행하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는 군요.

도.미.노.




 


도미노를 이용한 각팀이 상대팀을 정하는 시합

헌데 그냥 도미노를 세우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군요.


여기서도 과학천재들의 뛰어난 두뇌회전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방법으로

대진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아니 위태위태~~조마조마~~



 

 


다양한 실험과 게임들이 소개되고 있는

과학실험실


젠가와 도미노

집에서 아이들과 나무블록 이용해 젠가게임 많이 했었더랬는데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군요.




 


도미노를 활용해 직접 대결 상대를 선택하게 되면서

당연히 강팀은 피하고 약팀을 고르기 위한 각팀의

치밀하면서 치열한 작전 전개.




 


대진표가 하나씩 만들어지고

도미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쉽지 않으면서

단결력 없이 임할 수 없는 크나큰 과제죠.


이를 통해 우주가 얻게 된

팀원간의 서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결과를 얻어가는군요.


스토리가 아주 흥미롭게 재미집니다요.




 


실험키트 설명부분 짜자잔~~~



 


 


흔들흔들 모빌

원리는 사실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면서

원리의 이해 역시나 쉽게 이해하고

무게중심에 대한 내용 쉽게 알 수 있는 실험이 될 것 같아요.




 


책속 주인공들이 다양한 모형으로 들어있네요.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모빌을 하나씩 만들어 갑니다.


아이들 혼자서도 쉽게 만들면서

원리를 이해하기란 시간문제~~



 



쉽게 배워보고 재미나게 익히는 우리 생활 속 과학을

다양한 실험으로 접하며 흥미를 더해가는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


무게와 질량의 차이를 알고 중력과 무게의 관계,

균형과 수평, 무게 중심의 원리와 활용 등 무게와 균형에 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쉽고 재미나게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네요.



확실히 어떤 책이든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야 관심이 가게되고

내가 관심 없는 분야라 하더라도

흥미에서 보여지는 맛배기로의 매력은

충분히 내 관심분야가 아니었다하더라구 알고 싶어지고

알게 되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접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듯요.!!!





 


참참 요 내일은 실험왕은 투니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네요.

요건 딸램이 보고 이야기 해주는데...

저도 궁금합니다요.


요건 아이말 듣고 네이버창에 검색하니 정보가 바로 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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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털털 막걸리 - 우리 발효 음료 막걸리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1
김용안 글, 홍선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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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과서가 수시개정체계로 바뀌고

STEAM교육으로의 방향이 굳혀져

저학년 일때 접하는 시작하는 스토리텔링형식의 내용들.


이제는 교과서 개정 이후 적응이 많이 되어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STEAM교육체계로 적응이 많이 되어가는

안정적인 시기가 된 것 같아요.


물론 여러모로 수시개정이라 부분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게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큰 틀이 잡혀 진행되니

교과서에 수록되는 많은 책들을 자연스럽게 접해

다양한 시각으로의 시야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초등교과서에서 뽑은 전통문화와 관련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우리아이들이 접하고 배워볼 수 있도록

그림책 시리즈로 만들어 낸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흥미롭게 재미나게 엮어진 스토리가 이쁘고

재미나 소개합니다.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시금털털 막걸리




시금털털하다는 표현은 저도 어릴적 할머니께

들었던 말이었는데

표현이 참 묘하죠?ㅋㅋ


시금털털하다는 맛이나 냄새 따위가 조금 시면서 떫다는 말이네요.

사전적의미에서도 전해지듯

이젠 저도 어른이 되어 맛본 막걸리에서의

시금털털함을 느껴본지라

그 표현에 아주 공감이 가네요.ㅎㅎㅎㅎ




 


앞서 얘기했듯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교과서 속에서 다루는 내용 중 일부를 뽑아

그림책으로 담은 그림책


과학적인 우리 조상들의 식문화에 대한 좋은 탐험의 시간이

될 것 같아 저도 기대가 되네요.ㅎㅎ




 


시금털털한 막걸리

아이들은 마시면 앙~돼요!!


냄새로는 향긋하게 느껴지니 어찌 못마시게 할까? 의문이겠죠?ㅋㅋ


 



 


막걸리가 담고 있는 말의 의미부터 시작하네요.


딸아이가 먼저 읽고 물어보는 막걸리란?

막걸리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함께

막걸리를 만들때 필요한 것들과 과정을 설명하기 시작하네요.





 


과거 오래전 저도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옛날 먹거리 귀한 시기에는

밥을 제끼니에 못먹는 경우가 많아

막걸리를 만들고 걸러낸 밥.

이를 술지게미라고 하는데 이를 밥 대신했던 때를

그림책에서도 그대로 설명해주고 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곰팡이에 대한 부분을

짚어보고 가게 되는 과학적 요소가 들어있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


곰팡이는 다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의 전통음식은 곰팡이를 이용해 발효과학?을

접해 볼 수 있네요.

내용을 깊게 다룬 것이 아니라 아쉬운 부분은

별도의 책으로 궁금한 것을 들여다 보도록 하게 했네요.




 


역사속 우리 전통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이야기로 듣듯이

소소하게 풀어가는 부분들이

더 맛깔스럽고 재미나게 구성된 것 같아요.


그림책이라 긴 글보다는 그림으로 전하는 부분이

잘 표현되어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좋으네요.




 


막걸리뿐 아니라 우리집 식탁에 매일 오르는

김치나 된장, 고추장등이 모두 발효식품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발효식품이 좋은 것은 현대의 우리는 별도의 음료등을 통해

유산균을 섭취하려하고 있지만

그보다 식탁에서 음식으로 차려지는 유산균 가득한 내용을

유산균의 좋은 점을 들어 표현하고 있어요.



표현이 간결하지만 확실한 의미전달과 함께

그림으로 전달되는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는 것 같네요.





 


앞서 교과서의 STEAM교육에 대한 부분을 들어

서두를 시작했는데

소개하고 있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의 구성이

과학적인 이야기와 미술을 같이 넣어 자연스럽게 구현한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융합교육에 부합한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다방면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겠다 싶어요.


 


 


과학, 미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속 이야기를 들어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이

역사이야기의 한부분도 다뤄내고 있어

그 넓은 시야를 바로 책속 이야기로 확인할 수 있네요.


좋아좋아~~~


 




 


사회교과에서 다룸직한 각 지역별 특산물을 접목해

소개되는 다양한 막걸리의 종류이야기 역시나

앞서 소개한 융합교육의 연결고리~

이제 아시겠죠?


책의 구성이 스토리의 장황한 내용을 들기보다는

간단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하나의 주제를 연관해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담아 내고 있는 책의 구성이

현재의 교과서 체계에 맞춰 되어있음을 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이렇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오랫 옛날의 배경부터 시작하여

우리집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다양한 시각으로 접하게 되는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그렇다고 난해하지 않게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져 전개되어있는 부분이 참 맘에 드네요.ㅎㅎ



늘 느끼는 바이지만 어른들의 아주~아주~~~깊이 있게 다루는 책보다

아이들의 책에서 더 깊이 담아가는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랫만에 아이와 뒹굴뒹굴 구르며

함께 들여다본 그림책 속 이야기

재미나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막걸리..?

아니아니 ㅜㅜ


 


우리전통의 시금털털한 막걸리 이야기가

재미나게 무르익어가는 겨울저녁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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