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 잠들기 전, 쓰기만 하면 이루어진다!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김영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꿈을 꾸지요.

자신이 원하는 소원이 이뤄지는 꿈을...


얼마전부터 읽은 책에서 저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속 지니를 만난듯

재미나고 흥미로운 책을 만났더랬지요.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이라는 제목아래

잠들기 전, 스기만하면 이루어진다는 마법같은 글귀...

그래서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전 책을 조용히 읽었네요.


잠자리들기전 읽는 책들은 대부분 시간이 오래 걸려 읽게 되는데

요책은 다른 책을 한참 읽고 있다가

몇쪽을 펼쳐읽고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면서

기존에 읽던 책을 덥어두고 단숨에 읽은 책이기도 하네요.ㅎㅎ




 


3개의 소원

이를 이루기 위한 100일의 법칙

3이라는 마법의 수, 우주의 수라는 부분에서

살짝 공감가게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참 흥미로웠던 것으로 기억되요.ㅎㅎ




 


 


보통 학습만화등을 구입하면 씌워져있는 비닐팩에 담긴

책으로 받았는데

책에서 말하는 소원을 이루는 기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의

소원을 이루는 비법노트가 함께 포함되어있었네요.





 


소원이 이루어지는 100일의 법칙을 성공한 예시가 들어있는

책표지를 보고 저도 뭔가 이룰수 있을 것 같은 욕심이

생기더군요.ㅎㅎㅎ




 


잠자리에서 읽었던 책의 마무리는

아이들 학원간 시간 거실바닥을 뒹굴며

찬날씨에 바깥 활동을 하기보다

담요와 따끈한 커피한잔 챙겨 뒹굴뒹굴 책장을 넘기네요.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요...ㅎㅎㅎ




 


3개의 소원을 이루기위한 100일의 기적을 소개하는

책의 처음은 특별하지 않다는 것!

소원을 이루기위해 가져야 하는 것이 깨달음의 상태라..

쉽게 공감되지 않는 이야기에 더 끌린 건?

어떤 기대감이 뭉클뭉클 피어 올라서였겠지요?ㅋㅋ


올해 생각하는 목표가 몇가지 있는지라

늘 목표가 목표로 끝나는 일이 잦기에 좀더 잘 이뤄보고

뭔가 기적같은 일을 만들어 성공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

저에게도 욕심이다 싶지만 그 기대감에 책을 더 들여다 보게 된 것 같아요.



 


책을 쓴 이시다 히사쓰구는

대학 졸업 후 오랜 방황 그렇게 니트족이 되었다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그안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많은 이들이 그러하듯 정신세계와 자기계발 책을 많이 읽고

뭔가의 깨달음으로 오랜 방황을 마치고

자신이 꿈꾸던 인생을 찾아 현재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그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명 니트족에서 억대연봉의 사업가로

성공하게된 성공비법을 책에 담았어요.

정신적 철학적 의미가 많이 담겨있으면서

사실 특별하지 않은데 누구나 다 이룰수 있는 가능성에

대처하고 부딪히는 것이 성공을 이룬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철학적, 정신적 의미의 이야기는 아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이끌어 간 것이 책의 흥미를 더했던 것 같네요.ㅎㅎ

책의 초반부터 많이 나오는 '꼬마요정과 구둣방 할아버지'이야기


아이들 어릴적 많이 읽어주었던 명작동화이야기에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는 배경과 우리의 잠재의식에 대한 부분을

요 명작동화의 이야기로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소원을 이루는 것은 결국 자신의 잠재의식을 어떻게 깨우고

표출하냐 인 듯 싶어요.


사람이기에 뭔가를 바라고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데

막연하게 꿈꾸고 바라는 욕망은 사실 실제와의 괴리가 있기 마련

이런 속에서 나의 잠재되어있는 의식을 깨워 이뤄가느냐

그자리에 주저앉고 마느냐의 문제...





 


잠재의식이 가장 두렵고 어렵고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변화


작가도 요가를 하는 모양입니다.

요가를 비유한 문구에서 또한번 격하게 공감이 되었더랬지요.ㅋ

요가에서의 스트레칭과 호흡을

스트레스와 일랙스, 이완을 표현함에 있어말이죠.ㅎㅎ


작가가 풀어가는 3개의 소원을 이뤄가는 100일간의 기간이

특별하지 않은 우리내 일상에서의 특별하지 않으면서

특별하다는 것을 인지하기까지의 단계로 오면서의

책을 더 흥미롭게 읽어가게 했던 것 같아요.


 


사례로 이야기 하는 잠재의식을 돌파?하는 한마디에서도

배워가는 것이 참 많았네요.


과거 불량한 시기를 보냈던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반대하네요.

우리내 엄마들이 얘기하는 "너를 위해서"라는 말에

엄마를 설득한 딸의 말한마디

"저를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만나보면 틀림없이 아실거예요.

그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사람과 함께라면 틀림없이 행복할 거에요."


보통 드라마나 현실에서는 엄마를 꺽으려고 내뱉는 말과는 사뭇다른 말

하지만 그 힘은 엄마로 하여금 더 반박하지 못하도록 하는 힘이 담겨있네요.


이런 예시들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정말 일반적인 얘를 들어 이야기하고있고

그 이야기들에 공감이 간다는 것


 


 


3가지 소원을 정해야 하는 이유 역시나

어떤 얘시된 이야기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목표가 있고 없고, 바라는 소망, 소원이 있고 없고의

큰 차이를 짧은 이야기 하나로 설명하고 있네요.


이 이야기를 저는 딸들과 딸들에게서 느낀 이번 겨울방학동안의

변화를 보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아이들이 어떤 소원을 이뤄내는 것에 대해

목표가 있고 없고의 큰 차이는 본인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예시로 이야기 해주니

아이들에게 마져도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에서의

강한 메세지가 전달이 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딸들에게 제가 정말 자주하는 얘기

"엄마~XXX해주면 안되요?"

"다시말해봐~"

"엄마~XXX해주세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정어를 쓰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책에서 소원을 이루기 위한 내용중 부정어를 사용하면 소원을 이룰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것 역시나 아이들에게 무의식속 잠재의식에서 반복되어지는

나쁜 습관을 잡아주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작은 노력이면서

내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가져야할 기본적인 것임을 일러주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들과 책내용을 이야기로 공유하면서의

책에 대한 믿음과 정말 뭔가를 100일전에 이루게 될 것 같은 그느낌 그대로

저는 딸들과 이야기로 확신하며

저의 잠재의식을 달래보게 되었답니다.

 


책 중간중간 소개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한 비법

중요한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책 내용 중에 "나 그거 아직도 하고있어" 라는 말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던 100일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비법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은 한사람뿐.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아무도 비법에 대한 믿음을

지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문장에서

알게되었네요.


 


책에서 공감되고 이야기로 해주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아쉽네요.ㅎㅎ


이제 저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을 위해

저만의 시크릿노트에 매일밤

작가가 이야기하는 비법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기적을 이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보렵니다.


마음 만큼은 뭔가를 다 이뤄낸 듯한 자신감이 벌써부터...ㅎㅎ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목표하는 것을 이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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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집중완성 중학 역사 1 (2019년용) - 2009 개정 교육과정 중학 투탑 단기/집중완성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 방학은 중학생 딸램이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정신이 없네요.

한학기의 공백이 이리...

어쩜 미리 준비하지 않은 저희 딸램만 그러할지도 모르겠어요.


2학년부터는 중학교에서 역사수업이 있어요.

초등중학년부터 역사에 관심 많아 많이 접하고 들어다보던 역사

시간이 조금 흘러 이제 중학교에서 역사를 다시 접하게 되네요.


아직 교과서를 받지 않았지만 마음이 분주하고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딸램 역시나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꺼번에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씩 생각 날때 마다

주문하는 책들

그래도 챙겨놔야 할 것들은 모두 잘 챙기는 것 같네요.ㅎㅎㅎ


중학역사교재로 저는 디딤돌의 집중완성 중학역사를 선택했어요.

짧고 야무지게 끝내는 단기 진도 프로젝트로 나와

단기간에 역사교과서에서 다르는 내용들을 한번씩 주욱~~~훑어 보기 좋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어 맘에 들더라구요.





 


짧고 야무지게 끝내는 단기 진도 프로젝트


투탑 집중완성 중학역사1




 


방학동안 한번 훑어보기 좋고

 잘 정리되어있는 내용으로 학기중에 활용해도 아주 좋을 교재에요.




 


우선 책의 구성은

집중진도편과 문제유형편으로 나누어져있어요.


교과개정이 모두 반영되었고 아이 학교에서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집중이수제에 맞춰진 최적의 교재라고 하네요.


이 책을 보고 제일 좋았던 것은 위에 교재 표지에서도 설명하고 있듯이

집중 진도편으로 예습을 하고

학기중 시험대비는 문제유형편으로 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분하고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교재는 이렇게 3단으로 분리되도록 되어있어요.

집중진도편, 문제유형, 정답해설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학년용교재

교과서 내용학습을 위한 집중진도와 시험에 자주나오는 문제 그리고

끈내주는 대단원 마무리 문제로

집중진도편은 구성되어있네요.


그럼 안을 들여다 볼까요?




 


고조선을 시작으로 삼국으로 이어지는 내용

초등학교때 한번 다뤄진 내용이지만

아마도 그 깊이는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후반부에 세계사에 대한 내용이 같이 언급되어

이를 엮어서 들여다봐야하는 범위가 넓어진 역사네요.




 


단원 안으로 들어가서 보내

길게 반으로 구분되어 학습목적에 따른 기본적인 개념 설명이 들어있고

오른쪽으로 개념설명에 대한 관련된 자료를 같이 설명하고 있어요.

단순하게 의미전달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관련자료가 잘 되어있어

참고하며 들여다보니 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전달에 있어서 별도의 출제포인트를 통해

좀더 구체적인 학습목적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정리내용을 1장분량으로 정리를 하고 있으며

시대를 비교한다던지 특정시대의 제도정비에 대한 내용,

신라의 삼국통일과정등을 요약하는등등

단락에서 다룬 내용의 핵심적인 것을 요약해서

전달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잘 정리되어있는 내용을 통하고

1등이해비법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교과서에서 다뤄진 단어의 용어를 설명해주는 등 꼼꼼하게

내용이해를 돕기 이해 한장분량의 내용에

잘 담아 낸 것 같아요.


자칫 많은 양의 내용이 작은 공간에 정리되어

정신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중요한 부분과 부과적인 설명을 따로 구분해서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서 전달하고 있네요.



 


시험대비 자주 나오는 문제에서는

개념과 내용이해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정도로

□박스 채우기나 오지선다형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오지선다가 아닌 그 이상의 보기가 있는 경우도 있고

문제유형은 다양하네요.




 


시험대비문제 안에서도 틀리기쉬운 문제들을 자주 틀리는 문제로 구분해

좀더 주의토록 하면서

문제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조선을 마무리하면서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세계로

영역을 자연스럽게 넓혀가는 형태로

교과구성이 되어있음을 보내요.


암기거리들이 줄줄~~~

암기하기 이전에 내용 한번씩 훑어보면서

그 흐름을 먼저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전체 책내용을 마무리하면서

끝내주는 대단원 마무리 문제로 책을 마무리하도록 하고 있네요.




 


여기서는 앞서서의 문제유형과 비슷하면서

서술형 문제를 조금씩 다뤄

내용을 좀더 깊이있게 다루네요.




 


이렇게 진도편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유형편에 와서는 앞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만날 볼 수 있어요.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분석해 다루고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정답과 해설에서는 단순하게 답을 표시한 것이 아닌

내용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

이또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정말 책한권으로 짧고 야무지게 단기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투탑 집중완성 중학역사에요.


개념설명과 함께 문제들이 있어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예습 혹은 복습 개념으로 진도편을 활용하고

문제유형으로 실력을 다지는데 활용하기에 저는 더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 학습하는데 있어서 문제풀이는 늘 학기중에 하는 것을

권하고 있어

저희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진도설명부분과 문제가

구분되어 있는 것이 교재 활용하는데는

훨씬 잘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학년에서 또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새롭게 접하는 교과내용들을 잘 받아들이고

적응해 가기 위한 준비

미리 만나본 중학역사

투탑 집중완성의 구성에 만족하는 아이를 보며

새학기 준비 잘 꾸려나갈 것이라는 믿음 굳게 갖어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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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 중2-1 (2017년용) 중등 최상위 수학 (2017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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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아이는 2학기 자유학기제를 맞아

좀 많이 흐트러졌었지요.

아무래도 시험이 없으니 그러했던 듯요.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흐트러짐 바로잡고

새학기 준비에 충실한 방학을 보내고 있네요.





 


중등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 2-1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는 최상위수학교재에요.

하지만 최상위수학에 앞서 다양한 문제를 다뤄볼 수 있도록 한

교재라는 최상위수학이 아직 어려운 딸아이에게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루어 최상위수학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듯하여

매학기 준비하게 되는 디딤돌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인듯요.




 


상위권교재의 문제유형서로

최상위수학, 에이급수학, 하이레벨까지 진도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문제들을 선별하여 다루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도전하게 끔 하는 교재이기도 하네요.




 


작년까지 요교재 그대로 사용했으면서 보지 못했던 문구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강의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디딤돌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에요.


더 많이 보급되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역쉬~~~~




 


방학동안 새학기에 다뤄질 수학을 들여다보며 머리에 쥐난다는 딸램..ㅍㅎㅎㅎ

연립방정식들어가니 아마도 ㅋㅋ




 


확실히 중학교수학은 한참 들여다보게 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책의 구성은 개념에 대한 부분을 꼼꼼히 전달하고 있어요.

다양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개념이해지요.

최상위수학이라 별도의 개념정의 없이 문제유형만 다뤘을 법한데

개념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어

요 부분 살피면서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정의와 개념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개념에 대한 보충 설명과

참고할 내용을 오른쪽 사이드에 참고자료로

구분해주어 내용확인에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어요.




 


순환소수...

이런거 배웠었던가?

우리때는 없었던 것 같은디..ㅍㅎㅎㅎ


요 정의를 한참 들여다보다고 옆에 정리되어있어 참고해야 할 내용처럼

주의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주어

참고하면서 순환소수에 대한 표현 저도 확실히 배워갑니다.


아이들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아

정의와 개념에 대한 이해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딸아이 개념서로 학습하고 있으면서

최상위수학 요기처럼 정리되어있는 개념이해를 위해 물어보지

문제위주로 풀이했던 것이 탈로가 났어요.

워워워~~~

이러심 안되죠.

개념이해가 그리 중요하다고 그리 강조했건만...쯧쯧쯧...



이런 우려를 예상했는지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에서

개념이해를 위한 내용 설명을 자세히

하고 있어 개념을 다시금 확인하고 문제를 다룰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늘 그렇지만 이런점이 맘에 쏙 들어요.




 


유형별 최상위 문제들

여기서 다른 문제들은 난이도가 좀 섞여서 나와있어요.

제가 개념 한번 휘리릭 보고 풀어낼 수 있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생각하고 머리를 조아리게 하는 문제도 있더라구요.ㅍㅎㅎㅎ


물론 저의 실력으로 난이도를 운운하기는 뭐하지만

난이도가 섞여있는 것은 확실히 확인하네요.


유형을 디테일하게 구분하여 다루고 있어 유형별 5문항에서 15문항 내외로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뤄놓아

끊어서 문제풀이를 할 수 있고 비슷한듯 다른 문제를

접해볼 수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단원종합문제로 단락별로 다양한 유형을 나눠 문제풀이했던 것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했어요.

역시나 난이도에 있어서 골고루 섞어놓았어요.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기에

이를 적절히 섞어 난이도 있게 다루었어요.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는 주관식 문제들도 많이 다루고 있어

정말 다양하게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어 무엇보다 맘에 드는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


연립방정식을 몹시 어려워하고 있는 딸램

길게 개념설명되어있는 개념서에서의 정리가

깔끔하고 명료하게 잘되어있어 한눈에 보기 좋다며

정리된 부분을 꼼꼼히 살피네요.


하지만 아직 최상위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만큼의 단계가 안되는지라

우선 책장넘기며 개념정리된 부분과

문제유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만 살펴보고 있어요.




 


 

아이의 교재를 들여다보면서 설명할 수 있는 부분보다

사실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ㅜㅜ


이런 고충은 정답과 해설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한 풀이를

자세하게 해주고 있어

참고해서 일러주거나 아이 스스로 내용확인하고

이해하기에 충분하도록 되어있네요.




 


구성도 좋고 다뤄진 다양한 문제유형으로의 아이의 도전과

자신감 있게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교재에요.


처음엔 한두문제에 만족하고 두번째에는 서너문제를 훌쩍 풀어내고

차츰차츰 문제를 풀어내는 양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풀어내지 못했던 난이도 있는 문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교재로 늘 새학기가 되면 준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도 아이가 목표로 하는 것들을 잘 풀어갈 수 있기를 응원하며

조금씩 성장해가고 변화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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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한국사 - 왜 한국사는 세계사인가?
안형환 지음 / 김영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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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을러져 책읽기가 더디고 아주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요. ㅜㅜ

한달전?쯤 읽기 시작해

한참 재미나게 읽던 책인데 살짝쿵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으면서

게으름이 같이해

읽었던 내용마저도 이제는 아련해졌다는..ㅜㅜ


겨울방학을 맞아 딸램과 같이 읽어본 책





 

국경을 넘은 한국사

​왜 한국사는 세계사인가?



 


책의 이야기는 한국사의 최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신라, 고려, 조선을 중심으로

우리 한국사의 자부심을 느끼게 할 만한 세계속의 자취를 찾은 내용입니다.


그동안 역사왜곡에 대한 많은 일들을 뒤로하고

교과서에서도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각으로의 한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색다르면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네요.






 


아이들도 그러했고 저역시나 경주로의 역사탐방을 한두번은 하게 되는

코스 아닌 코스

이 곳 경주는 당시의 신라는세계화된 국가로 해외로 뻗어나가며

그 활동영역이 넓었던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많은 관련사진들이 있더 아이들가 함께 보며

그 흔적들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 좋았던 것 같네요.






신라인들이 중국 연안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다양한 정가의 소식들을 접할 수 있었던 이야기들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같이 엮어가면서의 이야기가

어렵긴 해도 그림으로 읽혀지고 그려지는 모습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고려이야기로 넘어와서

지난 2009년 한국관광공사의 사장으로 독일에서 귀화한 이참씨가 임명이 되었는데

이는 차관급 국영기업의 최고위직에 귀화인이

임명되기는 이래적인 일이라고 해요.

하지만 고려 때는 이런 일이 자주있었다고 하네요.


역사적 사실의 관점이 어떻게 읽는냐에 따라 다양하게

그려질 수 있는 모습

조금은 신선하다해야 할까요?ㅋ




동아시아의 무역의 중심이 되었던 벽란도는 고려의 국제무역항으로

활발하게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고려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해요.

당시 중국이었던 송나라 상인부터 일본상인 등등 여러 나라의 상인들이 드나들며 교역을 했지요.

이렇게 벽란도가 국제무역항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려의 뛰어난 선박을 만드는 기술이 필요했는데,

고려의 조선술은 원나라도 인정할만큼 신라시대 때부터 배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고 하네요.


보통 이렇게 정의되어

교과서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

아이가 보고 제가 그동안 역사이야기를 접했을 때의

가장 일반적인 사실이지요.


이런 일반적인 시각으로의 획일화된 내용을

촛점을 달리하여 세계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당시 우리선조들의

흔적들 그리고 당시 그들이 지금보다 더 열린 시선으로

받아들이고 이행했던 수많이 이야기들이 흥미롭네요.




 

 


우리의 역사이야기는 가장 융성했던 조선의 초점을 많이 두고 있지요.

저희 아이도 가장 화려하고 흥미로웠던 조선의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조선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지금보다 더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의 것들도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은 한글창제를 위해

주변국들의 언어를 참고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실제로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익과 한글학자 유희는 각각

한글이 몽골의 파스파 문자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였어요.

당시 조선 궁에서는 파스파 문자를 사용하여서 그런 주장을 하였다고 근거를 제시하네요.

주변국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 시대에 있어서는

정보화 시대에 가장 적합한 과학적인 문자로 평가받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네요.


또 책의 내용에 세종때 관청의 여자 노비가 아이를 낳으면

100일동안 출산휴가를 주도록 하였다고 하네요.

이후 출산전 1개월의 복무면제도 법으로 제정하였다고 하니 130일정도의 휴가네요.


현재의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산전후휴가 90일과 비교하자면

한달이상이나 많은 것도 그렇지만 노비에게

보장해 준 내용으로는 현재와 비교되지 않는 부분으로

눈에 확~띄더군요.



이외에도 새로운 조세제도인 공법을 시행을 두고

세계최초의 전국의 전현직관리와 농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펼친 내용에서도

획기적인 시도의 하나로 참 많이 열리고 깨어있는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사실이었어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우리가 귀에 익고 눈에 익은

사실도 있지만

교과서나 다른 책에서 접해보지 않은 주변국의 인물과 엮어져 있서

사실 내용자체가 이해되지 쉽게 되어있지는 않아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의 이야기들이

닫혀있는 지금의 생각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하는 이야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역사왜곡에 대한 슬픈 현실도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지요.


아이와 읽기에는 어려운 책

저또한 역사에 대한 생각이 깊이가 있지 않은지라

아이와 더디게 읽고

아이와 이야기로 정리해본 독후활동에서 또하나 느낀 것이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이지만

그동안 학습한 내용에 국한해 생각하는 부분이 크고

그 틀에 쌓여져 있는 것이 큰 것을 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정리한 내용은 한국사를 기반으로 한 교과서적인

부분을 들어 조금은 아쉬움도 있었고

열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생각의 크기와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생각도 아울러 같이 들었던 내용이네요.






 


책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은 아닌지라

내용이 어렵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과 해석이

어려웠지만 신선하게 접해본 한국사를 더 넓게 들여다 볼 수 있기도 했네요.


책을 통해 우리의 문화가 서양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끼친 영향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갖고 그 우수한 역사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후손으로 역사를 알아야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케 하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아요.


이제 딸램이 이리 커서 엄마와 공유하고 공감하며 눈높이를 맞춰

볼 수 있는 시각에서도 저는 뿌듯하기도 했던 시간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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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문법특강 25 2 디딤돌 중학생을 위한 문법특강 2
심한숙.조은영 지음 / 디딤돌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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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는 학교에서 올해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했어요.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행되는 부분들이 같이 하고

아무래도 시험이 없다보니 아이들의 긴장감이 풀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던듯...


다행히 2학년이 걱정 되었던지 며칠전부터 요런저런 교재사달라고

주문하는 딸램

직접적인 학습은 아직 안들어갔지만

왠지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뭉클뭉클 올라오네요.



 


올초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봄방학때 활용했던 문법특강

어렵지 않은 구성이라 아이가 부담없어 하기에

이번 겨울방학에도 부담없이 자신의 흐트러짐 잡고자

다음학기 열심히 준비하는 방학이 될 것 같아요.



중학생을 위한 문법특강25 2권




 


아이가 어려워하는 영어문법

중학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25일간 채워갈 수 있도록 구성

교과서 핵심 문법상항을 간단하면서 빠짐없이 정리!하고

그날 배운 문법을 바로 확인해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며

흔히 저지르는 쉬운 문법 오류를 바로바로 잡아주는 연습문제를 통해

영어문법을 다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25일이라는 시간관리에 대한 촛점을 맞춰

중학영문법을 정리했어요.


 


 

 


기본적인 문장의 구성에서의 주부와 술부를 구분하면서

문장 성분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하네요.



 

 

 


이렇게 하루에 하나의 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교과서에 다루는 핵심 문법 사항을 간단하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문법사항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본적인 예문을 다양하게 다뤄 제시하고 있네요.


내용이 한눈에 쏙~들어오도록 정리되어있어

보기에도 좋지만 복잡한 문제도

정리가 잘되어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설명도 꼼꼼하게 되어있어 굿!!




 


헷갈리고 혼동되는 내용은 요래요래~~

Q&A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어요.




 


기본적인 문법에 대한 부분을 익히고

이렇게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앞서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간단한 문제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고 있어요.


문제가 어렵게 구성된 것이 아닌

기초문제로 구성되어있어

천천히 풀어가며 문법에 대한 내용의 이해를 확인하고

하나씩 해결해 문제로 접해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네요.




 


부담없는 분량으로 매일매일 한장씩

주워진 단락의 주제로 방학동안 천천히 풀어가면 좋도록

간결한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마무리는 별도의 Final Test를 통해 마무리하네요.

학습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엄선된 문제로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특히나 독해지문을 통한 문제풀이로 자신감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한참 책장 넘기다보니 오류잡는 OX퀴즈로 중요하거나

혼동되는 문장을 비교 설명해 문법 실력을

한번 더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요건 하나 건져가는 문제들이네요.




 


리얼토크도 중간에 몇장 구성에 들어있는데

요부분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재미나게 꾸몄어요.

햄버거 시키는거

예전에 친구랑 둘이 미국여행갔을때 맥도날X가서 버거 시킬때

제가 했던 오류..ㅎㅎㅎ

a meal이라는 표현을 몰라 세트주문할 때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요.ㅎㅎ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ㅋㅋㅋ






 

 

 


 

봄에 학습했던 중학생을 위한 문법특강1과 살짝 비교해 봤어요.

같은 부정사를 다루면서 설명하는 내용은

확실히 2권에서의 내용이 좀더 자세하고 깊이있게 다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같이 훑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좋으네요.





 

 


중학생들의 방학은 이렇게 뭔가 다져져가는 느낌의

학습 준비가 이뤄지고 있네요.

엄마는 늘 옆에서 열심히 응원!!ㅎㅎ


부담없이 챙겨야하는 부분 잘 챙겨갈 수 있을 것 같아

구성 알찬 교재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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