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의심한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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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닌 나를 위한책으로 골라 보는 책들

얼마전에 몸도 마음도 가볍고 싶어

키다리아저씨를 재미나게 ...음 재미라기 보다는 어릴적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그렸던 그림으로의 책으로 읽었더라면

이번에는 성인이 된 또다른 시각으로 느껴보는 동심으로 살짝 돌아가보는 시간이었던듯...

 


 

한권의 책을 꾸준히 읽기보다 이책 저책 여러권을 기분에 따라서 읽고 있는 요즘..ㅎㅎㅎ

책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것도 있지만 진도가 잘 안나가는 단점도 있더라는...

하지만 한번 여유있게 맘잡고 읽기에 좋았던 책으로

단시간에 훌쩍 읽어내린 책 나를, 의심한다


손에들고 얼마를 보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에서 일지

쉽게 책을 펼치지 못했더랬는데

눈오는날 커피한잔과 함께 마시며 책장을 넘기니

공감대? 호기심? 등에 책장 넘어가는 속도에 가속이 붙었던 것 같다.






강세형작가의 세번째 책


나를, 의심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강세형 작가의

첫번째, 두번째 책은 어떠했을까? 궁금해진다.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면서

작가시각으로 보는 어른으로의 성장?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 음악의 가사를 가지고 풀어가는 특이한

방식으로 책을 풀어내는 것이 처음 뭔가 싶었던 헷갈림이

나중에는 서서히 익숙해졌다.

 

 


회색표지 안쪽에 감추고 있는 파란색표지

회색표지 안쪽에 품고 있는 일기같은 스토리는

사실 책을 한참 읽고 나서의 알게된 요 안쪽에 그려진

책속의 이야기들...


그러고 보면 책을 참 무심하게 읽었던 것 같다.

무슨 의무감에서도 아니고 말이다.


아이들 어릴적 독서관련 강의를 들었을때 아이들에게 책 표지부터 안쪽 표지까지

살피며 책의 내용을 연상해보도록 접근하는 것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것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기전의 탐색작업이 아닌

나에게도 필요했던 부분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비로서 알게 되었다는...

 

일상을 그린 이야기들인데 이것이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읽으면서

더 알 수 없는 내용들

하지만 작가가 의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주인공의 시각으로

그의 주변인들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다른 시각으로 인듯 하면서 나의 성장과정 인 것 같은

동질감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책의 처음에서 작가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인듯 아닌듯

확실하지 않은 독자입장에서 상상하게 하는 문구를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내용으로 다시한번 들춰보게 했던 것 같다.


이것이 작가의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이든

방송작가로 오래 활동하면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접한 많은 사연들로의

사실적 이야기이든 그것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이 청소년기를 거치며 사춘기라는 과정을 겪듯이

성인들도 어른이라는 타이틀을 갖기위해 겪게 되는 많은 자기 갈등이 있는데

이를 다양하게 이야기해준 것 같다.




 


안쪽에서 단락단락 구분하는 파란 배경의 넓은 여백으로

마음 가다듬고 생각 정리하도록 하는 쉼 같은 느낌으로 생각되는 여유..




 


김동률의 앨범에서의 음악,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다양한 시각들을 접해 볼 수 있는

구성들이 조금은 현란하지만 어떤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참 색다른 것 같다.


김동률 노래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더 좋았던 부분이기도..ㅎㅎㅎ



 

 

 


 

어떤 특정인물을 주인공으로 생활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우리내의 삶과 그 속에서 살아가며 성장하는 어른들

조금은 어설프고 서툴지만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재미난다.



사실 많은 에피소드 중에 기억나는 것은

방송작가를 꿈꾸던 한 여인이 정작 방송작가로 자리하고서의 생활

그 속에서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을 위한 오롯한 30분만 이라는 간절한 단락이 있었다.

자신을 위한 시간 30분

이 30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데

책표지에 나와 있는 이야기가 그녀의 이야기 였는데

그가 원한 30분은

화장실....

한달 가까이 화장실을 못간 그녀...

자신을 위한 30분을 간절히 원했던 그녀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되었다는 끝이 없는 이야기


자신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으면서

쉽지않은 사회생활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참 많이 공감 갔던 것 같다.


 



 


누군가에서 존재감을 갖는 것에 대한 내용 또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이랄지

관계에서의 많은 얽히고 설킨 사회라는 집단에서 살아가면서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내용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공감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반나절 푹~빠져서 읽은 나를, 의심한다

강세형 작가의 다른 책이 궁금해진 이유는 공감대...

조금은 소설같으면서 에세이 같은 교묘한 경계의 책이면서

일상에서의 공감대가 있고 상상의 시간을 갖어보게 했던 책으로 좋았던 것 같다.


어느 눈오는 날 커피한잔의 여유와 책과의 만남이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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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습관
스티븐 코비.브렉 잉글랜드 지음, 안기순 옮김, 김경섭 감수 / 김영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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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었던 책

두툼한 두께의 쉽게 골라지고 손이가지 않는 두툼한 책 한권.

회사를 그만둔지 이제 어언~~3년

회사 다닐때는 특별한 나만의 관리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늘 긴장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돌아서서 후회하기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관계와 관계로 얽혀진 사회생활에서의

긴장감은 늘 나자신을 스스로 조이게 했던 것 같아요.

 

오랫만에 그런 긴장감? 한번 느껴보기 위해 선뜻 골라본 책

회사생활은 아니지만 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살고 있기에

가끔은 나를 돌아보고 조여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밖에서의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면서 남편과

또 양가부모님들과의 여러 관계에서 빚어지는 많은 상황들을 돌이켜 보면

직장생활에서의 관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나름의 상황들로 인해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네요.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38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진

20세기 들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비즈니스서적,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책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

이번에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습관은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바꿔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사고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제3의 대안적 사고라고 해서 스티븐 코비가 40여년간 기업CEO, 대학원생,

30여개국 수장등 다양한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중요한 통찰로

일상생활에서 뿐만아니라 사회생활에서 가정이나 학교 곳곳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갈등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네요.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습관은 처음에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는듯한 구성이에요.

제3의 대안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갈등의 두가지 입장을 들어

제1의 대안은 나의 방법이고,

제2의 대안은 너의 방법이다.

제3의 대안은 시너지를 추구하면서 나아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갈등을 좀더 수준 높고 바람직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 제3의 대안을 들어 각 상황에 대처하고 해결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잘 풀어 갈 수 있도록 추구하는 해당영역별로 구성하고 있어요.

 

 

 

 

 

책의 도입부분에서 나온 문구중에 책에서 언급하는 인물들이

유명인이 아니라는 대부분 어려운 문제를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이야기하며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문구가 왠지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어떤 대안을 찾기 위해

손을 뻗쳤을 한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 같네요.

 

 

이렇듯 어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설명하고 있어요.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을때, 문제를 초래할 때와 같은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즉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고를 극적으로 전환해야만 한다는 것을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는

결론부터 도입부분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을때 저자가 제안한 제3의 대안적 사고를 하라는 말!

나를 먼저 보고 상대방의 관점을 높이 평가해 주게 되고

상대방의 관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이해해 상대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는 길을

모색해보도록 하고 있어요.

주어진 맞는답, 틀린답에 얽매이지 말고

제3의 대안적 사고로 좀더 고급진 대안을 찾도록 하네요.

 

 

 

 

바람직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속에서 자신을 좀더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는 의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불확실성을 발견하도록 하는

자기 성찰의 시각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을 파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무저건적 긍정적 존중을 잊지 말도록 조언하고 있어요.

상대방을 바라볼 때 물건이 아닌 나와 같은 하나의 존재로 인식하고 바라보도록

조언하는 말에서 상대방을 인격체로서 존중하도록 하는 부분이 참 맘에 들었네요.

 

 

 

각 영역별로 직장, 가정, 학교, 사회, 세계, 삶에서 추구하는 부분들의 해결과정은

제3의 대안적 사고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어요.

 

 

 

 

이렇게 제3의 대안을 추구하는 사람의 성공은 내면에서 시작되는 것을

마무리에서 정리하고 있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면의 힘을 발달시켜 제3의 대안을 생각해내는데

도움이 되는 20가지 유용한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자존심을 조심하고 미안하다라고 하는 등의 20가지 유용한 방법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 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자신을 성숙하게 단련하는 과정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1의 대안인 나를 알고 두번째 상대방을 알도록 하는 과정이 결국 이런 유용한 방법에서

말하는 것들이 기본이 되는 것 같네요.

 

사실 알면서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나에 대한 성찰과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서 상대를 인격체로 볼 수 있는 이성적인 시각이

감성과 감정이 지배해버리기에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좀더 디테일하게 극복하고 습관화되어 어떤 결정앞에서

최소한의 오류를 갖도록 제시하는 것 같아요.

결국 자신과의 싸움!

거기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스티븐 코비가 말하는 마지막습관을 갖고 못갖고

자신의 인생에서 전환점을 잘 이용해

더 나은 답을 찾아 가는 성공의 길을 걷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들을

좀더 디테일한 시각으로 표현하여 새롭게 이해되고 인지되는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의 형성단계부터 유지되는 순간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찌 극복해 가고 형성해 가느냐에 따라 그 관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느냐 인 것 같네요.

 

 

 

 

 

가을 책은 잔뜩 쌓아놓고 있으면서 어찌 이리 더디고 더딘지...

생각의 차이를 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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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투탑 영어 중학 1-2 (2017년용) New 투탑 영어 (2017년용)
신수진 외 지음 / 디딤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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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하는 유자식상팔자에서 수능앞두고 특집으로 하는 방송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수포대포, 영포인포

 

무슨뜻인지 아시나요?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한 것이고 

영어를 포기하면 인생을 포기한 것이다.

 

수능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나온 말이라고 하는데...

그런 메세지 치고는 강한 메세지 아니던가..ㅎㅎ

 

 

 

 

 

영어가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메세지

아이들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니기에

억압에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닌 즐기면서

쉽게 접근하고 다가서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즐기는 가운데 챙겨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성적이기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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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울하죠?

평소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중등영어교재로 투탑영어 소개해 봅니다.

 

중등영어교재

투탑영어1-2

 

 

 

 

내신 만점을 위한 Main Book과 Listening Book으로 구성된 투탑영어

영어 교과서 와 내신을 위한 시험 유형을 담은 교재에요.

 

 

 


 

문법에서 다뤄지는 내용을 일목요연하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쉬운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자 하는 문법사항을 체계적으로 다룬 것 같아요.

우선 문법으로 다뤄진 내용의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어렵지 않은 설명과 예시등이 잘 되어있네요.

 

 

 

 

간단한 쪽지시험으로 다룬 내용의 이해를 확인하는 부분도 어렵지 않게 구성하고 있으면서

내용이해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짧막하게 들어있는 것이 좋네요.

 

 

 

 

시험미리보기에서는 내신 유형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시험대비를 위한 기초를 좀더 탄탄히 다져 준비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시험미리보기는 Grammar와 Reading부분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Reading에서는 단문과 중문을 적절히 사용하여 독해와 문법을 같이 소화 할 수 있도록

테스트해 볼 수가 있네요.

짧은 단문보다는 중문이 보통 시험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어

중문을 통해 내용파악(독해)과 함께 문법을 연습하고 준비하도록 하고 있네요.

 

 

 

Expression에서는 실용 대화를 다루어 다양한 표현을 묻고

답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특정표현이 어떻게 쓰이고 표현되고 있는지를

알고 문제를 통해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주욱 둘러보면서 아이들 듣기평가등의 시험에서 다뤘던 내용들도 보이네요.

요즘 시험유형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다르는 것이 많은 듯해요.

 

 

 

본격적인 학교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학교시험 200%대비하기에서는

실제 내신과 동일한 문제로 구성하고 있어요.

문제를 나누고 문제를 구분한 타이틀이 재밌네요.

틀리면 억울한 문제.ㅎㅎㅎ

이부분은 앞에서 연습한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도록 하고있는데

정말 틀리면 억울할 문제들인듯요.ㅎㅎ

꼭 나오는 문제와 고득점으로 가는 문제등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조금씩 구분하고

힜어 차례대로 풀어나가면 학교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것같아요.^^

 

 

 

 

 

이렇게 6개 단원으로 내용을 담고 책의 마무리에서는

문법&표현 한눈에 보기에서

앞에서 배운 문법과 표현들을 핵심만 모아서 정리를 해두었어요.

정리하는 개념으로 빈칸채우기를 통해 내용을 더 정확하고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빈칸을 두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네요.

 

 

전반적인 교재의 흐름은 기본적인 개념을 위주로 하고 있으면서

시험대비를 위해 단계별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아 부담없이 챙겨보면서 시험까지 준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Homework로 배운 내용 복습을 위한 목적과 배울내용을 먼저 훑어볼 수 있도록

별책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Homework안에는 Before CLASS라고해서 단원에서 다루는 중요한 영어단어와 숙어를

직접 써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문장속에서 단어 익히기를 통해 앞에서 한번씩 써보고 익혔던

단어와 숙어를 활용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After CLASS의 Grammar Review에서는

각 단원에서 배운 문법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보고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제도 접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이런 부분은 연습이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결국 시험을 대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내신준비를 위해 Main Book과 Listening Book이 같이 구성되어있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한 6회의

실전모의고사를 담고 있으며

알아듣기 힘든 발음과 헷갈리는 구문등을 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네요.

 

아이들 학교에서 실제 듣기평가 만점자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미리 듣기 연습을 하고 준비하면 아무래도 실전에서 잘 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 문법등의 Main내용만을 다루는 것이 일반적인데

투탑영어는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면서 듣기부분까지 교재하나로 챙길 수 있도록 했네요.

문제를 다루고 접근함에 있어서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다뤄진 것이 부담없이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

그런부분도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기초를 튼튼히 하고자 하는 부분을 책속에 그대로 담아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다뤄진 알찬 교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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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국어문법 중등 전과정 총정리
윤구희 외 지음 / 디딤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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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습적인 것을 가끔 문제로 던지는 경우가 생겼어요.

테스트 당하고 있다는 이느낌 이거 뭐지?...ㅡㅡ

 

nahumkim_01-28

 

 

얼마전 뜬끔없이 던진 질문..

딸 : "국어에는 몇개의 품사가 있을까?"

엄마 : "어?.......................... 8개?"

 

nahumkim_01-23

 

딸 : 아~ 아니지~~~영어가 8개고...

어떻게 국어의 품사를 몰라~

자 봐봐~ 명사, 대명사, 수사.....해서 몇개? 9개야~~

 

그래~ 그렇구나!

진땀 뺐던 잠깐의 순간...

엄마에게 가르쳐 주는 건 좋은데 뭔가 좀 기분이...기분탓이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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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국어문법이 중학교 1학년 교과에서부터 언급이 되는 것을 딸램의

엄마를 시험하게 한 이후 알게 되었네요.

그래..나두 그때 배웠쥐~~

 

제가 어릴적에는 두꺼운 전과나 참고서를 들고 다님서 학년별로 나눠진 교재들을

색깔볼펜으로 칠해가며 외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련한 기억너머로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국어 문법따로 배우는지 몰랐습니다.

아니 생각 안하고 있었더랬지요.

그러다가 딸램한테 훈계듣고...ㅜㅜ

 

중등 국어문법으로 교과서 필수개념이 전과정 총정리되어 한권으로 압축되어

한권으로 설명하고 있는 중등 국어문법

 

 

문제로 국어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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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정의 교과에서 다뤄지는개념을 30개로 압축하여 총정리 되어진 교재에요.

국어문법을 이리 한권으로 접하기는 처음이네요.

중학교 졸업한지 헤아려지지 않은 숱한 날이 가고 접할 기회가 없었기도한데

그저 마냥 신기하고 부럽더라는...

이런 교재가 있었으면 장학금받았을 것 같은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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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번 2학기는 자유학기제로 정식 중간 기말 시험은 없지만

형성평가것으로 시험을 대신하고 있어

아이가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마저 평가항목으로 구분되어있는 것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게 되니 나름 챙겨서 학습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책의 구성을 간단히 보면 개념학습으로 국어문법의 핵심개념을 먼저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정의 부분을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풀어 설명하고

알아 둘 것!을 통해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익히기 위한 비법이나

헷갈리기 쉬운 내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참고는 개념과 함께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담아 부연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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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개념확인에서 개념을 재확인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두 단계(기본과 실전)로

수준을 달리하여 문항에 넣었네요.

 

1단계는 기본연습으로 앞서 학습한 국어문법의 필수개념을 반복하는 형태로

주요개념을 꼼꼼히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고

2단계 실전연습에서는 필수 개념을 응용한 실전문제로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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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은 개념으로 정리되어있는 부분을 부담없이 책읽듯이 쉽게 읽으면서

내용을 살피더라구요.

아무래도 중간,기말시험이라는 명목으로의 시험이 없는 부담감때문일지

아니면 책의 구성에 있어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진 부분이 있어서 그런건지

형성평가를 의식한 것인지..ㅍㅎㅎㅎ

본인이 좋아하고 부담없어하는 과목이라서 그럴수도 있고..ㅋㅋ

아무튼 수시로 이리 들춰보니 그저 보면서 엄마는 흐믓..

다만 엄마한테 테스트를 하는 것은 말아다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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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과 같이 확인한 품사 9개...

영어의 품사는 기억하면서 국어의 품사는 어찌 기억못하느냐고 어찌나 구박을 하던지...

엄마 나이되 보라고...

좀전에 들은 것도 쉽게 잊는단 말이여.ㅜㅜ

 

제가 어릴적에 배웠던 것 마냥 교재에서 문장을 샅샅이 해체해서

잘 일러주고 있더만요.

이런 부분들은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한눈에 보기 쉽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저에게 정리된 부분이 제일먼저 눈에 띄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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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실력평가하는 타이틀 아래 나오는 문제들은 각 단락에서

다룬 개념을 바탕으로 한 통합형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문법 테마를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실제 학업성취도 평가나 고입선발고사, 학력평가등에서 다뤘던 기출문제를 많이 담았네요.

도전! 수능 맛보기에서는 최근 6년간의 수능 문제중 해당되는 내용을 뽑아

수능출제유형을 넌지시 접해볼 수 있도록 했네요.

 

문제가 많이 난해하거나 하지않아 아이들이 한번쯤 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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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욱 이어지는 30개로 요약한 테마들

아이와 함께 보면서 저도 같이 오랫만에 공부...쥐나는줄..ㅍㅎㅎㅎ

 

nahumkim_01-11

 

 

머리에서 살짝 쥐가 나는 것 같았지만...기억을 되살리려 오래된 테입을 돌리는 것처럼

약간의 무리수..ㅍㅎㅎ

한눈에 알아보고 눈에 띄도록 쉽고 잘 풀어 놓은 설명들이 좋았고

그만큼 이해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중학교 전과정의 국어문법을 한권으로 다루고 있으면서

필수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시험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전반적인 것이 마음에 들었네요.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것은 한권으로의 구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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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쎈 초등 수학 5-1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쎈 더 강해져서 하이쎈으로 나왔네요. 최상위1%문제집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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