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
서재를 디지털화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책 정리하는 법>에서 쓸모있는 어플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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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책을 사 모으는 데 열중한다면 언젠가는 핍박받는 날이 옵니다. 혼자 산다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함께 사는 가족이 있다면 책과 애서가는 어느 날 공공의 적이 되기도 하죠. 서재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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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고, 수명은 전례 없이 연장되고 있다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사회적 죽음과 육체적 죽음 사이의 길고 긴 연옥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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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 김우재가 쓴 첫 책. 팟캐스트를 들었지만 책으로 읽으면 또 느낌이 다르다. 이 책을 다 읽고 다음은 플라이룸으로.

김 - 원래 실험생활은 노가다예요. 저희 진짜 노동자예요. 제가초파리 나르는 걸 한번 보셔야 돼요. 아름다운 과학자의 이미지 같은 건 없어요. 마스크 끼고, 앞치마 두른 채로 초파리만 4시간이건 5시간이건 날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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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없는생각]
예스24는 Sey토큰을 만들어 컨텐츠 생산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 한다.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컨텐츠 생산자에게 일정부분 보상이 돌아가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하는 걸 넘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리뷰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리뷰 작성자에게 주체가 누가되었든(서점이든, 출판사든, 독자든) 글이 좋다면(좋다라는 평가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다) 보상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서점과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홍보비 가운데 일부를 책을 사고 서평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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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12-1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이토큰’하니깐 추억의 ‘세이클럽’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이런 제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부작용도 나올 수 있어요. 부실한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도 해택을 볼 수 있으니까요.

boooo 2018-12-13 19:38   좋아요 1 | URL
세이클럽 ㅎㅎ 어뷰징 문제는 어떤 방식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거 같습니다. ㅎㅎ

2018-12-14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14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15 0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