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의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세상에 해바라기를 이렇게 그릴 사람은 빈센트 말고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세잔이 사과 하나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사과를 그리고 또 그렸듯이, 빈센트는 해바라기 하나로자신만의 화법을 창조해냈다.
빈센트는 인간은 왜 별에 다다를 수 없을까‘ 라는 질문을 안고 테오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타라스콩이라든지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하는 것처럼, 어떤 별에 가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한다." "사람이 죽으면 기차를 탈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는 끝내 별에 도달할 수 없겠지." 빈센트는 이렇듯 닿을 수 없는 이상향에 도달하는 길을 꿈꿨고, 마침내 자신만의 별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았다. 빈센트가 자신만의 별에 다다르는 길, 그것은 바로 해바라기를 그리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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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너 하나만이라도 내가 꿈꾸는 그림을 보게 된다면, 그림속에서 네 마음을 위로받는다면……. 나를 뒷바라지하느라 너는 항상가난하게 지내왔을 거야. 그 돈은 내가 꼭 갚을 거야. 그게 안 된다면,
내 영혼을 너에게 줄 거야.
- 테오에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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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구는 보이지 않는 도구다.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도구가 우리 의식에 침범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용자가 도구 자체가 아니라 과제에 집중한다는 말이다.
안경은 좋은 도구다.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세계를 바라본다. 좋은 망치는 목수의 손에서 사라져 목수가 더 큰 장면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이처럼 우리는 컴퓨터가 마치 마술처럼 사라지는 행위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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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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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각은 사실과 다릅니다.

20초 동안 위의 창살 그림을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시선은 중앙에 고정하세요.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질 겁니다. 구불구불하던 가장자리의 선들이 직선으로 변하며 창살이치유되는 게 보일 겁니다.
설명: 뇌는 이것이 단순한 비둑판무늬라고 학습하면 가장자리의 무늬가 다를 이유가 없다고 여겨 교정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지각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으며,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대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무늬대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려줍니다. 이런 교정은 완전히 자동으로 일어나는 ‘자동 교정‘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모두 다 질서정연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모든게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운데만 보고 있으면 가장자리의 흥미로운 현상을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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