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덜 불고 햇볕 환한 날이었어요. 물론 그래도 겨울날씨 입니다. 요즘 지나다 보면 다들 패딩이나 두꺼운 코트 입으셨더라구요. 저는 별생각없이 대충 입었다가 오늘은 조금 추웠어요. ^^;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원단보러 다녀왔어요. 집에 오니까 저녁때가 되더라구요. 건물 토요일인데도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는 시간이 많았어요. 집에 오는 길에 전철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렸는데, 제 앞에 있던 사람이 타자마자 삐~ 소리 경보음이 울렸어요. 그런데 그분 내리고 나서도 계속 울려서 그 이후에도 두 명 더 내리고 나서야 삐~ 소리가 멈췄어요. 분명 마지막 사람 타기 전까지는 아무말(?)없었는데?? 그 엘리베이터는 한번 불만이 생기면 조금 오래가는 편인가봅니다. 아니면 매일 무거웠다는 하소연이거나.^^;

저는 그냥.... 기다렸다 다음에 탔어요.^^
해가 지니까 낮보다는 더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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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0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분홍꽃인데 하얀 점으로 나왔네요.;;

겨울호랑이 2016-12-03 1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 서니데이님 즐거운 저녁 되세요. 저는 광화문 야근중입니다 ㅋㅋ

서니데이 2016-12-03 20:16   좋아요 1 | URL
오늘도 출근하셨군요.
저도 외출했다 지금 막 들어왔는데, 춥더라구요.
오늘 밖에 계시면 많이 추울텐데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2016-12-03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3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한엄마 2016-12-03 2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꽃이 예뻐요.

서니데이 2016-12-03 22:17   좋아요 0 | URL
꿀꿀이님 댓글 저도 반가워요.
부산에서 찍은 사진인데 못보던 꽃 같아서 사진 찍어왔어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