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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군침을 흘리며 가장 먼저 집어보는 책이다. 세계의 절대 빈곤은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는 것은 이 시대에 꽤나 유의미한 작업일 것 같다.

 

 

 

 

 

 

 

 

 

 

 

 

  인류의 역사는 물과 불가분의 관계인데 묘하게도 이 부분에 집중했던 책들이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물의 세계사는 그 제목만으로도 꽤나 흥미롭지 않겠나?

 

 

 

 

 

 

 

 

 

 

 

 

계속 이런 주제의 책이 나오는 것이 불행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 시대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할 주제임 또한 분명하다. 

 

 

 

 

 

 

 

 

 

 

 

 

 

 

  일본에서 조선사람만큼이나 차별을 받아온 오키나와! 그렇지만 철저하게 외면받아온 그 역사를 살펴보자.

 

 

 

 

 

 

 

4월은 이상하게 책의 빈곤 시대인가? 아니면 내가 사고 싶은 책들을 구매해서 더 이상 관심 가질 만한 책들이 없는가? 5권의 책을 뽑는 것도 유달리 힘들어서 4권만 뽑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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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3-05-08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키나와는 다른 나라였지요. 독자적으로 중국 남방의 문화를 전수받았고, 옷도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일본 가라테의 원류인 오키나와테의 발상지이기도 하죠. 당나라의 권법이라는 뜻으로 당수라고 불리다가 나중에 후나코시 키친의 송도관 가라테로 본토에 도입되면서 공수로 바뀌었다죠. 일제시대 유학생들이 배워온 이 송도관 가라테가 태권도의 원류가 되기도 했지요. 흥미가 가는 책이네요.

saint236 2013-05-08 23:02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당수와 가라테에 관한 내용은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태권도의 원류가 가라데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고요. 강제로 합병된 다음에 철저하게 차별받는 오키나와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흥미가 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