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켓대학 생태진화생물학부의 교수인 저자 피터 터친은 전쟁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본다.인류역사에서 무소불위의 전제군주를 탄생시킨 것도 이 전제군주를 몰아내고 평등한사회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전쟁 때문이었다.전쟁은 인간이 서로 협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집단 간의 전쟁에서 협력을 잘한 집단일수록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고 이렇게 살아남은 협력 집단으로 인간의 협력 자체가 진화했다는 것이 피터 터친교수의 주장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미국의 회계 부정사건인 엔론사태를 예로 들었다.결국 어떤 회사가 다른 회사와의 경쟁에서이기기 위해서는 회사 내 집단끼리는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회사도 이럴 진데 하물며 나라는 어떤한가?대의를 위해서는 여,야 구분없이 협치하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지금의 현실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만이 아닌, 미래를 보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