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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책 - 남녀노소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대한민국 간식 대백과
김민희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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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풍부하게 나왔네요.^-^*배송도 빨라서 좋고요, 좋아하는 간식이 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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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단박에 끝내는 베이직 RC 문법 (교재 + 별책) 모질게 토익 시리즈
안성완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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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질게 토익 표지에 700점 보장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 책 역시 스터디 플래너와 학습법이 소개되어 있군요. 90개의 질문으로 익히는 핵심 문법 + 실력 쑥쑥 work sheet 실전문제+ 기출 덩어리 표현 1000(별책부록)+온라인 모의고사 2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 역시 계획성 부족으로 학습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했는데 문법은 역시 어려운 것 같아요. 일단 책의 색과 디자인과 글꼴 등은 깔끔해서 좋네요. 문법이 소개는 자세히 되어 있기는 한데 역시 다른 토익책처럼 딱딱해요. 꼭 이렇게 문법을 외울 수 밖에는 없는 건지 아쉽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단어에 형광펜처럼 색이 그어져 있어 보기 좋네요. 
 이 책 역시 LC와 마찬가지로 해설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몰라서 틀릴 경우가 많았는데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문법 질문 정리입니다. 본문에 나왔던 문법 내용 관련 질문들과 해당 페이지를 찾아보기 편하도록 정리해 놓았는데 이미 공부했지만 잘 모를 때 나중에 찾아볼 일이 있을 때 무척 유용할 것 같스빈다. 모질게 토익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꼭 700점을 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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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단박에 끝내는 베이직 LC (교재 + 별책 + mp3 CD 1장) 모질게 토익 시리즈
홍원표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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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으로는 처음 공부해봅니다. 토익을 많이 보지도 못했고, 토익 초보라 실력이 많이 딸리며 늘 의욕이 앞서지만 이번 기회에 모질게 토익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늘 의욕이 앞서는 지라 거의 처음 부분만 공부했는데 전반전: 기초 다지기,후반전 실력 쌓기, Actual test 1, Actual test 2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초다지기 전반전  picture  description 를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는데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사진을 올바르게 묘사하는 문제와, 유형별 정답 공격법, 빈칸 채우기, 사진 올바르게 묘사한 것 모두 고르기, 들리는 순서대로 번호 쓰기, 유형별 필수 문장  받아쓰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목표대로 진행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 마음 먹은대로 안되니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코너 소개가 자세하고 단계별 노하우를 소개한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그 어느 책보다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거든요. 또, 토익 스터디 플래너 예시도 소개하고 있고요.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문제를 풀 때 CDP로 들어가며 풀고 있는데 처음부터 계속 다시 들어야 하는 점이에요. 컴퓨터로 듣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알아보니까 모질게 토익 홈페이지에 MP3 파일을 따로 제공한다는데 그걸로 들으면 더욱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파트별 빈출 어휘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작은 책자로 영어 단어 공부를 하면 좋겠네요. 해설집은 사진 문제 쪽은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고, 뒤쪽에 해설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해설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모르는 단어도 소개해 놓고 있네요. 모질게 토익으로 계획적으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정말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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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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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님의 책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고등학교 국어책에 실린 박완서님의 단편을 읽고 감동하여 그녀가 낸 책을 몇 권 읽었는데 매우 좋았다. 그 중에서 호미라는 책이 가장 좋다. 신세대들이 잘 쓰지 않는 단어도 등장하고 세월의 관록을 느낄 수 있는 말투와 그럼에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그녀의 책을 읽고 싶게 만든다. 친절한 복희씨라는 제목을 보고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생각났다. 내용은 다르지만 어떻게 친절한가 왜 그런것인가가 의미하는 바는 조금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친절한 복희씨는 그리움을 위하여부터 그래도 해피엔드까지 9편의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격적이다. 어쩜 현실을 그렇게 잘 짚어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현대 노인들의 실상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듯 하다. 저자는 '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고 작가의 말에 밝혔다. 중년층이나 노년층의 나이는 아니지만 마치 내가 이 소설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소설속으로 빨려 들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든다. 주인공이 수모를 느끼면 나도 같이 느끼고 추억을 그리워하면 내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곳일지라도 머릿속에 그 곳 풍경이 그려진다. 이런 것이 바로 글의 힘이요, 작가의 파워이지 싶다.

 '그리움을 위하여'와 '대범한 밥상'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움을 위하여는 부와 행복의 연관성, 그리고 남의 눈치 보며 사는 것보다 내가 행복하면 제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처음에는 동생의 재혼을 반대하던 언지도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고서 동생의 재혼을 인정해 준다는 이야기인데 전화 통화 하는 장면이 매우인상적이다. 대범한 밥상 편은 현대 노인드르이 핍박받은 삶을 그대로 살린 것 같다. 뉴스에서 노인들의 유산을 받은 뒤에 나 몰라라 하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데 그러한 노인들의 생각을 정리해놓은 듯 하다.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을 끝까지 챙기려는 마음, 무너가 모를 거리감과 씁쓸함.

  대범한 밥상 중에서---모닥불의 잔광 같은 희미한 별을 보았다기 보다는 별식 같은 걸 한 날도 아닌데 나는 슬쩍 산책 나가는 척 혼자 나가 맞은 편 아들네 아파트로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연거푸 두 번 세 번까지 눌러 보았다.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지만 나는 느낌으로 안에서 웅성대는 인기척과 현관문에 달린 동그란 렌즈가 비정한 외눈으로 변하는 걸 알았다. 확인된 바 없는 느낌은 마누라에게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니다---

  비정한 외눈으로 아버지가 초인종을 누르는데도 무시하는 아들, 그러나 그 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바니 조용히 넘어가려는 아버지. 생각 같아서 못된 아들을 혼내주고 싶었다.  그러나 비단 이런 일이 소설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현실 속에서 많이 등장하는 문제라는 점이 더욱 안타까웠다. 가슴 아픈 사연들, 현실이 어떠한지 알게 해주는 책이 바로 친절한 복희씨이다. 제목을 살짝 바꾼다면 현 세태를 꼬집은 작가남의 이름을 붙여 <친절한 완서씨>라고 하고 싶다. 감동과 현실, 감정의 표현 등이 어우러진 9편의 단편 소설들이 마음을 적신다. 친절한 복희씨, 부모님과 부모님이 있는 자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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