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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다 저문다. 가는 해의 이름은 2012년 이란다. ㅠㅠ
12월에는 늘 우울한 생각이 든다. 보낸 11달이 아쉽고 내가 그동안 한 일에 대한 반성이 밀려들어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 한해 마무리를 책읽을 계획을 하면서 보내는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일이라서 위안이 된다.^^
자~~11월에는 어떤 신간이 나왔나?보자. 내 마음을 쏙 사로잡는 책들 한번 볼까나?
뭐야?? 하는 사람들 적지 않을 것 같다.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니 가계부를 적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모두 할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해 작심 삼일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가계부를 적는 일이다. 쓴 돈을 일일이 적는 것이 가계부가 아니라는 건 모두 알고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고 정리하는가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모두 가계부 써보기 미션을 가져보면 어떨까? 어떻게 정리하고 예산을 세우는지 그것 정말 필요한 공부가 될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토피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 적지 않다. 비싼 아토피 로션 대신 집에서 천연재료로 화장품을 만들어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리를 하듯이 화장품도 만들면서 집안 식구들의 피부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
이현..너무도 좋아하는 작가이다. 그녀의 필체로 역사동화를 만나면 이또한 어마어마한 박진감을 가징 또 하나의 판타지가 될 거라는 확신에 추천한다.
좋아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역사를 공부하지만 통사 개념으로 연대순의 나열만 공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통해서 역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 될 듯하다. 특히 도자기를 통해서 우리의 삶과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을 듯하다.
잠수네 영어공부법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학원에만 보내던 부모들이 학원 대신 영어책과 영화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시작한 것도 잠수네 덕분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에 나온 교육로드맵을 통해 교육 전반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를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