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 : 스포츠 과학 - 빨간 구두 속 소녀들을 구해줘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
아리스토 글.그림 / 황금부엉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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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스포츠 과학

황금부엉이

 



 

지원이가 짱 좋아하는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4번째 이야기 스포츠과학편 이네요..

 책을 보더니..너무 좋아하며..

맨먼저 나르시스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 세워놓고

책읽기에 돌입~



 재밌다고 웃어가면서 열독하네요

여자로 변장한 나르시순와 바다가 피겨스케이팅을 겨루는 장면에서

바다가 빙판에 넘어진 그림을 보더니..

너무 재밌어하네요~ㅋ

 





 

나르시스가 발견한 이쁜 빨간구두 속에

세명의 소녀귀신이 씌어 있는데요..

그 소녀들은 운동선수들인데 슬픈 과거때문에

영혼이 육체와 분리된 상태로 지내고 있었던거지요.

누군가 소녀들의 마음속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으로 채워주면

소녀들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테일즈런너 친구들은 세소녀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 오게 할 수 있을까요?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도전하는 테일즈런너들이 아름답네요..

이번엔 다양한 스포츠맨으로 도전하여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도 보여주고..

트리플 악셀의 비법,

여러 체조와 육상을 선보이네요.

 



 페이지 하단부에 서프라이즈 퀴즈를 만날 수 있는데요..

퀴즈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네요..

지원이의 경우 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는데..

이책을 보고 많이 알게 되었네요.

스포츠에 관한 지식뿐아니라 기초상식 부분도 다루고 있네요.

 



 

서프라이즈 완전백과에서는

트리플 점프를 할때 공중에서 회전속도를 높이는 법이라든가

전신수영복을 입었을때 기록이 단축되는 이유,

 다르게 발달하는 근육들, 육상경기에서 트랙을 돌때 팔다리의 움직임에 따른 속력에 관해서등

스포츠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만날 수있어요.

특히 주요부분에서는 노란색 형광펜기능으로 눈에 확 띄게 해주어서 좋아요.

아이들 만화는 잘 보는데..지식적인 부분은 안 읽고 넘어가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부분만이라도 읽고 넘어갈수 있도록 해주네요..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서프라이즈 챌린지.

재밌는 게임과 만들기,색칠공부가 총 8가지 포함되어 있어요.

문제도 풀어보고,,만들기기도 하며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지요.

 





틈만 나면 들여다 보고 있는 지원이네요..

광고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지원양이네요.ㅋ 

 





 

서프라이즈챌린지를 즐기고 있는 중이네요..

가로세로 숫자넣는 게임은 좀 어려워하고..

숨은 그림찾기나 길찾기는 잘 하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축구공] 만들기와 [비둘기와 월계관 카드]만들기도 해보며..

재밌는 시간 보냈네요..

과학적 상식을 재미난 만화로 엮어 아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고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스포츠과학편도 넘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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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꿈은 이루어진다 - 나만의 꿈을 찾은 초딩들의 멋진 도전기
류현아 지음, 최상규 사진 / 조선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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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2살, 꿈은 이루어진다

류현아 글 / 최상규사진

조선북스



 

많은 멘토북이나 꿈에 관한 책을 만나봤는데..이책은 유난히 아이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요.

자기가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언니,오빠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도 뭔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모양이네요.

사실 이책에 나오는 10명의 친구들은

평범한 친구들은 아니지요.

자신의 꿈을 일찌기 정하고..

이루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친구들이에요.

그친구들이 있기까지 부모님의 결정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지원이의 지금 꿈은 네일아티스트인데,,

솔직히 말해...지원이가 네일아트 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면 무시하고 윽박질러서..

그보다는 영어학원이나 다니라고 말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생각을 받아들여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는것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것 같네요.

여기 아이들을 보니..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해요..

어려서부터 엄마가 하시는 미용일을 쭈욱 지켜봤다는 인주,

엄마의 권유로 만화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수현,

엄마,아빠가 운영하는 회사에 디자이너로 취직한 주한,

아빠의 권유로 발명반에 들어간 규호등

부모가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총 10명의 친구들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그런 꿈을 갖게 되었는지..또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어떻게 노력하는지..

또 앞으로의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이지 잘 알 수 있었지요.

이친구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공부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사실을 터득하고 있네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울 지원이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보네요.

 





 

[날 따라해봐요,이렇게]코너에서는  친구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도 볼 수 있었어요...

규호의 발명품도 살펴보고,인주에게 당고머리 묶는 법도 배우고,

주한이의 생일카드 디자인도 살펴보고, 세진이로부터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배웠지요.

 



친구들의 꿈 키우는 비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해야할 일을 알 수 있었어요.

언니,오빠들의 조언이라 더 쉽게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네요.

 



[닮고 싶어요!]코너에서는

현재 사회에서 많은 활동중이신..성공한 멘토들이 나와..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답해주시지요..

 꿈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그 분야의 공부만이 필요한 것 은 아닌것 같아요..

다양한 공부와 경험이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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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별 - 슬프고 아름다운 우주 이야기 킨더 어린이 도서관 5
박병철 지음, 최윤선 그림 / 킨더랜드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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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슬프고 아름다운 우주이야기

라이카의 별

글 박병철 / 그림 최윤선

킨더주니어

 



이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요..

과학의 발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희생된 동물들이 참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들의 희생의 없었다면..과학도 그렇고..의학도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텐데..'

하고 생각하니.. 많은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감사의 마음도 드는게 사실이네요.

1950년대에는 소련과 미국이 냉전중이었는데요..

이 두나라는 미사일을 개발하여 온세상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요..

미사일은 용도가 다양해 폭탄을 싣고 날으면 무기가 되지만..

인공위성을 싣고 하늘로 쏘아 올리면 우주 로켓이 되지요.

자기나라의 과학을 과시하고..우리의 공격력이 이정도라고..

상대를 위협할 수 도 있었던 이유로,,

로켓 쏘아 올리는 일에 열을 올린 것이지요.

그런 과정에서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었지만..

사고가 아닌...돌아오지 못할 줄 알면서도..

로켓에 실려 우주로 간 개는 라이카가 유일했다고 하네요.

그 라이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어려서부터 좁고 어두운 곳을 좋아했던 라이카의 어릴적 이름은

쿠드랴프카인데요..

로켓의 좁은 공간과 훈련에서도 잘 견뎌내어 인공위성을 타고 우주로 날아갈 수 있었네요.

 



 







 

지원이는 글밥이 많은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이책은 펼친 후 다 볼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책을 읽더라구요.

라이카의 실제 이름은 쿠드랴프카인데..

장화에 숨어 있다가 이사짐 아저씨들이 내다버려서 라이카가 됐다는 둥..

라이카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는 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엄마가 읽어보니..아이에게 많은 감동을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학적인 지식과 역사적인 배경도 알게 되었구요..

현재 지구에는 2백여개의 인공위성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해요..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고,,다 함께 잘 살수 있는 일에 과학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초등학생에게 감동을 선사할 좋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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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
허은순 글, 박은지 그림 / 은나팔(현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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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

허은순 글/ 박은지 그림

은나팔

 

눈을 감고 피아노 선율에 맞춰 푸른 숲과 파란 하늘을 느끼는 소녀의 모습에서..

피아노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했네요.

유아기의 책은 그림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수 있도록

멋진 그림들이 펼쳐진답니다~

 



피아노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는듯한 소녀의 표정,, 

그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환상적인 멜로디가 들려오는 듯 하지요.

자꾸 보고 싶은 마력을 가진 그림이네요.

 



소녀는 피아노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피아노소리는 소녀를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데려가네요.

사자의 갈기털을 휘날리게  하고,

병아리들의 재잘거리는 햇살이 되고,

우렁찬 나팔소리도 되고,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도 되고,



보송보송한 솜털 구름도 되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소리는 잔잔한 노을도 될 수 있고..

성난 번개도 될 수 있겠지요.ㅋ

음악이 주는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때론 음악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는가 하면,,

화를 누그러 뜨리기도 하고,,

내 안에 잠재된 뭔가를 끌어올려주기도 하지요.

 

우리지원이도 한창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더니,,,갑자기.."엄마,나 피아노 치고 싶어."이러는 거에요..

그때가 9시가 넘은 저녁시간이라..

조용히 조금만 치라고 했는데요.

아이로 하여금 피아노를 치고 싶게 만드는 책...

피아노의 매력에 포옥 빠질 수 있었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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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까사모예요 - 정치 똑똑똑 사회 그림책 24
신옥희 글, 장경혜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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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까사모예요.

신옥희 글/ 장경혜 그림

웅진주니어

 



까사모가 뭔지 궁금하시죠?

까치산을 사랑하는 모임이지요.

이 책은  자연보호를 소재로 한 시민단체에 대해 알려주는

사회 그림책인데요.

웅진주니어의 똑똑똑 사회 시리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똑똑똑 사회시리즈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까치말로 이사와 방 창에서 내다보니..

온동네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마루에서는 아카시아꽃 흐드러진 까치산이 보이네요..

동네가 참 멋지지요.

어린이집 친구들과 까치산으로 나들이를 가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친구들과 맛있는 주먹밥 점심도 먹고..

까치산은 마을사람 모두의 휴식처네요.

그런데...까치산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겠다는 소식에

까치말사람들은 까치산을 살릴 방법을 궁리하지요.

  



 

까치산을 허물면 안되는 까닭을 모아 사람들,

구청,시청,신문사, 방송국,인터넷에도 알리고

까치산 허무는것에 반대하는 서명도 받지요.

또 까치산의 아름다움을 벽화로 알리기도 하고 숲속음악회를 열기도 하지요.

그러나 어느 새벽 사람들이 들이닥쳐 까치산의 나무들을 베지요.

마을사람들은 슬퍼하며 끝까지 투쟁하네요.

 



 

까치산이 tv에도 소개되고..함께 지키겠다는 시민운동 단체도 생기고

아파트를 짓겠다던 계획도 취소되지요.

사람들은 '까치산을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

쓰레기도 줍고 어린나무도 심지요.

 

 



 

뒷부분의 [똑똑정보]에서는 더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시민단체의 활동과 어떤 시민 단체들이 있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사람이 더 사람답게 살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국내단체들과

국제단체들에 대해서도 만나보았지요.

무분별한 개발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결국은 사람도 살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것을 막기위해 시민단체들이 노력하고 있구요..

지원이에게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들었냐고 물어보니..

산을 보호해야겠다고 하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물어보니..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꾸며,

불이 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하네요..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런일을 하는 단체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사회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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