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5월호 - 취업ㆍ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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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도서를 고르는 중 서점 상식 코너에서 [최신 이슈 & 상식] 과월호를 보았네요..


대부분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찾게되어 상식 도서에는 처음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요~
 
도서 뒷부분에는 문제까지 있는것을보면, 대부분 취업, 면접,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분들이 꼭 봐야할 도서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두꺼운 상식 도서보다 [최신 이슈 & 상식]  도서가 좋은점은
여러가지 분야에서 변화하고 일어나고있는 이슈되는 일들을 이 달의 칼럼 같은 부분으로
매월 최신으로 읽을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첫페이부터 5월에는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부터 정리되어있어서 그 야말로 상식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내가 알고 싶은 분야만 골라서 보게되는 경향이 심한데
[최신 이슈 & 상식] 도서는 시사,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이슈되는 문제들을 보게되어 좋았습니다.

여러분야의 이슈를 한꺼번에 [최신 이슈 & 상식] 에서 알수있으니 구독해도 좋을 것 같아요.

5월호엔 잊으면 안될 세월호 참사 1주년 문제도 핫이슈로 담겨있네요.

저에겐 한없이 어려운 정치 문제도 개요, 논점, 입장, 전망, 개념 이렇게 나누어서 정리되어
관심없던 분야 이슈에도 조금씩이나마 알게되어 좋은 도서이네요.

이번 기회에 상식, 이슈에 관한 좋은 과월호 [최신 이슈 & 상식] 도서를 알게되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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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팁 30 - 30일만 따라하면 건강, 사랑, 재물이 쌓이는 풍수인테리어
박성준 지음 / 니들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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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운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팁 30" 은 저자 박성준님 만으로도 이슈가 될만한 도서이다.
너무나 유명한 분이기에.. 그래서 읽어보지않을수가 없는..
그리고, 인테리어에도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호기심까지 발동하여 읽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우리는 집은 자꾸 꾸미고, 채워놓았던 것 같다.
사랑으로 채워놓을 부분까지 가구와 잡동사니로 말이다.
"비우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계기로 우리집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역시나, 방 한 가득, 거실 한 가득이었다. 쉽지 않은 일 이지만, 비우기를 실천 해보아야겠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독이 되듯, 인테리어도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맞는 말씀..

 

내가 알고있는 얕은 지식은 머리를 어디로 두면 되는지 밖에 몰랐던 나에게
도서 "운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팁 30" 에서 좋았던 부분은 좋은 운을 불어넣어주는 비법이었다.


현관, 거실, 침실, 공부방, 부엌, 화장실 이렇게 곳곳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하게 담겨있다.

 

나는 결혼예정이여서 이젠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나가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임이 분명했다.
기왕 새로 만들 공간이라면 맞는 위치와 구조로 만들어서 사랑만 가득한게 아니라, 좋은 기운도 함께 멤도는 집으로 만드는것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새로운 공간만이 아닌, 현재 살고있는 우리집부터 조금씩, 하나씩 재 위치를 찾아 바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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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김진섭 지음 / 용감한책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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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도서 중 소설류는 즐겨 읽는 분야가 아니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며, 계속 읽고 또 읽고 하는 분야는 자기계발서, 시, 에세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도서 "상상"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소개를 보았을때 작가님이 말하는 자기계발서 같았다.

 

김진섭 작가님은 주인공 L 이라고 지칭했고, 책 첫 장에도 소설로, 허구임을 밝혀있다.

하지만, 나는 도서 "상상"을 읽고 많은걸 느낄 수 있었다.
딱딱하고, 무한 긍정만의 결론을 내주는 자기계발도서 보다 말이다.

 

꿈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있지만,

주인공 L 이라는 주변 인물, 직장 생활, 가족, 생계유지, 안정을 결정해야하는 시기, 수없이 하게 되는 고민들, 내 선택의 두려움, 막막함,

그리고, 사랑까지 내 주변과 같이 일어나고 있는 평범하지만, 쉽지않은 30대의 모습이였기 때문에 더 공감이 갔을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책을 지필한 작가와 읽는 독자인 내가 맞는 궁합이랄까..

 

물론 나의 꿈은 작가는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 L과 꿈의 종류만 다를뿐,
꿈의 의미는 같기에,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 머리속과 같음을 읽는 내내 느끼는 감정이였다.

 

출판사에서 말한 "작가님의 이야기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은 틀린 말인것 같다.


옷도 수많은 디자인이 있는것처럼, 도서 또한 같은 주제로도 수많은 책들이 존재한다.
선택은 독자의 몫이다.
옷으로 만들어졌으면, 옷인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옷, 나쁜 옷이 아니라, 내 취향이 아닌 옷, 내 취향인 옷인것이다.
나의 취미 생활인 공연,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그 작품을 만든, 감독, 연출자는 흥행을 보고만 작품을 올리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나쁜 작품 또한 없다.

 

도서 "상상" 또한 그렇게 어렵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힘겨운 숨 고르기를 한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음 좋겠다.
오랜만에 참 공감할수 있는 도서 "상상"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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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5시 - 공부벌레들의 잠들지 않는 열정과 근성
싱한 지음, 김경숙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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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5시" 도서명만 보았을 때 하버드 인들의 성공담만 담겨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서문과 차례를 보고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더 흥미로워졌다.

 

일반 책보다 약간, 아주 조금 두툼하게 느껴진다.
역시 '하버드 답다 ' 라는 생각? 과 함께 6장까지 너무 집중해서 읽어내려갔다.

 

첫 페이지 하버드의 교훈만 지켜도 (실천해도) 지금의 나 보다 50%는 나아질듯한 교훈이다.

 

"하버드 25시" 도서는 하버드 인들의 성공담이 아닌, 하버드 인들의 "기질" 이란 주제로 알려주며, 배움을 주고있다.

인물의 사실적인 정확한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은 하버드 인들로 설명되어,
그들의 기질을 파악하고, 따라해보도록 되어있다.

 

어렵고, 따분하게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닌, 명확하게 쪽집개 과외 방법처럼 찝어준다.
그리고, 하버드 인들도 똑같은 사람이기에 '나는 할 수 없을꺼야' 로가 아닌, 실천할수있는 것들이다.

 

6과로 나누어져있는데, 6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나누어서 장점을 배우도록 설명해놓은 것 같다.
침착한 사람, 세심한 사람, 대담한 사람, 넓은 도량을 가진 사람, 솔직함과 성실한 사람, 책임감있는 사람 이렇게 말이다.

 

마지막 장의 하버드의 유명한 이론을 소개되어있는데, 한방 얻어 맡는 듯한 느낌!!

 

"사람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서 비롯된다.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저녁 8시에서 10시시에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변한다" 라는 이론..

당장 오늘부터의 나의 여가 시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변할 것 이다.
 
옆에 두고 두고 반복해서 읽고 변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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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아이린 크로닌 지음, 김성희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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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메이드는 참 이쁜 도서이다. 디자인부터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머메이드(MERMAID)의 책 소개를 읽었을 때 다리가 없이 태어난 아이린 크로닌의 장애인으로서의 자전적 에세이라 더 끌렸다.
"나는 네살 때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린 크로닌의 이 말에 너무나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같은 느낌?, 혼란스러움?, 궁금함으로 엄마한테 물어본적있었다.
내가 어렸을땐 일주일에 한번 주말마다 가족끼리 대중 목욕탕에 꼭 가야만 했다.

아직도 치열하게 목욕탕에 앉을 자리를 차지해야했던 기억과,

목욕을 다 하고 나오면 항상 바나나맛 우유를 먹을수 있던 기억이 생생한걸 보면 어렸을때의 추억임이 분명하다.


나의 의문은 나는 어렸을때 부터 뚱뚱하고, 우리 가족 모두 살이 찐 체질이라, 배가 나와있는것이 당연한 모습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서서 샤워를 할 수있는 곳에 어떤 여자가 서있었는데,

나의 배와, 우리 엄마, 언니의 배와 다르게 배가 판판하지 않은가?
엄마한테 물어보았다. 저 아줌마 배는 왜 판판하냐고.. 그때 부터였던것 같다.

내가 뚱뚱하다는것과 옷을 입어도 꼭 배를 가리게 된다는 걸..

남들과 다르다는건, 평범하지 않다는건, 이렇게 장애가 아님에도 챙피하고, 가리게 되는 것임을..

 

아이린 크로닌도 순탄치 않았겠지만, 머메이드를 읽다보면 장애를 가진 아이린 크로닌으로가 아닌

그냥 나와 같은 고민을하며, 행복을 느끼는 그녀의 삶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 있다.

분명 외국이라 우리나라와의 문화차이는 분명 있다고 본다.

어린 시절부터 딸, 아내, 엄마로써의 그녀의 삶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블로그의 나의 일상에 올린 글처럼 평범한 이야기 이다. 그래서 더 공감할 수있었다.

 

장애란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끼는 순간부터 콤플렉스를 넘어 장애로 까지 느껴지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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