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서 버리기 - 당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김영식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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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서 버리신것 처럼 저자님의 인상이 너무 표지에 잘 들어나있어 기분좋게 읽기 시작했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란 말이 많이 쓰이는데, '웃어서 버리기'란 말이 참 좋다.
'웃어서 버리기' 책 속에는 참 기분 좋아지는 말들이 많다. '아.. 이랬으면 될걸' 이란 말을 자꾸 중얼거리게 만들기도 했다.

"웃어서 버리면 끝날 것을.." 이란 말이 참 좋다.
나를 포함한 요즘 시대는 너무 빠르게, 쉽게, 아무도 모르게 변하거나, 없어지거나, 새로 생기는것이 너무 많다.
길거리에 상점, 내가 생각한 맛집들, 나한테 필요해서 다운 받아놓은 어플들, 다시 필요할때 보려고 즐겨찾기해놓은 사이트들.. 모두 찾으면 없어져 버리는 것들이 많다.
그것들이 생각이 나지만, 새로 생겨나는 것들이 더 많다.
그런 변화들에 너무 지쳐있고, 적응하기에 스트레스 받으며, 어쩔땐 짜증이난다.
그런 사람들을 웃음을 통해 치유하는 방법들을 이야기 한다.
'흔들림의 미학을 아는가'에서 '흔들어보자'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흔들다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 다는 의미,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소통도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라는 생각이든다.

요새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나도 그렇다. 소통도 다 가상속이다. 혼자 지내면 사실 웃는 일이 많이 없다.

그러므로 많이 소통해야 행복해지고, 웃을일도 많이 생길것 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하는 버릇이 그때 읽었을때의 기분, 상황에 따라 공감가는 구절에 표시를 해둔다.

물론 다시 읽었을때 내가 왜 표시해놓았지? 라고 생각한 경우도 있지만, 많이 변하지 않기에 다시 봐도 그 구절이 공감이 간다.

'웃어서 버리기' 도서는 꼭 블로그를 보는것처럼 친근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형광펜으로 구절에 표시가 되어있다. 꼭 내가 한듯.. 신기하게 말이다.
오늘부터라도 스트레스 받고있던 일들을 10가지중에 5가지라고 웃어서 버려 보기로 해야겠다.
웃음박사 김영식 저자님의 '웃음으로 소통하자' 도 좋은 책이라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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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결정적 순간에 포기하는가
쑤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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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선택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이 중요하다.
쉽게 포기해버리고, 합리화 시켜 버리는 내 성격 상 한 번쯤은 내가 너무 쉽게 포기해버리는 건 아닌지

책으로 간접 경험을 하여 한번 꼭 생각해보고 싶은 주제여서 읽게 되었다.
2014년 마무리를 하면서 한 부분이지만, 나 늘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싶어 선택했다.


인내력이란, 선천적으로 참을성이 있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또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왜 참아야 하는지,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어느 때에 참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인내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면

조금은 내가 참았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넘기거나, 또한 내가 참았다는 것에 나 자신 스스로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왜 결정적 순간에 포기하는가'에서는 '잠재력 훈련'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낸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소개했다.
인내하는 것은 참는 것만이 아니다. 가장 적당한 시기를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일 수 있다.
그래서 인내력을 강한 사람들이 대부분 원대한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안목의 차이가 인생을 바꿔놓기도 하는 부분이다.


'나는 왜 결정적 순간에 포기하는가'는 제목이 포기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무조건 참아라'라는 방법이나,

그런 경험 위주로 흘러갈 줄 알았는데, 내 인생의 수준을 지금보다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종합 자기개발서를 읽는 느낌이다.
앞서 '잠재력 훈련' 프로젝트는 꼭 결정에서만이 아닌, 삶 전반적인 프로젝트이다.
순간을 견디는건.. 현명한 방법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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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밀 노트 - 3년 취준생이 쓴 3일 만의 합격 노하우
박인영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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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밀노트 도서는 저자의 경험으로 실제 겪은 상황과 3년 동안 수없이 반복해야 했던 취업에 대한 비밀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사회 초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도서이지만, 재취업이나, 경력이 아닌,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취업에선 빼놓을 수 없는 자기 소개서.. 저자 또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가 있다.

나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연극을 고등학교 때 처음 본 뒤로 공연을 좋아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교사 직업 외에 취미로 연출을 하셨고, 아내분도 공연을 하다가 만나셨다고 했다.

그래서 아내분이 하고 있는 연극을 데려가셨는데.. 그때 유오성 배우님께서 나오신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선생님께서 유명한 배우가 될 거라고 하셨고,

얼굴이 특이해서 아직도 멜빵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내가 끼가 있었다면.. 배우를 했을 텐데 난 끼가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보기만 해도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이후 지금까지 많은 직업을 가졌으며, 공연을 보는 것으로 즐겼다.
2013년부터 2년 정도 지금 내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 중이다. 그러던 중 공연 기획을 배우고 싶어 극단에 이력서를 낸 적이 있다.. 물론 자기소개서와 함께..
나이가 많은 편이고, 16년 가까이 경력도 공연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던 나를 면접까지 보게 해준 건 특별한 자기소개서 때문이다..
극단 대표님께서 직접 실제로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면접까지 보게 해준 자기소개서에는 거짓이나, 부풀림 없이 진심을 담아 쓴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일이지만, 공연 기획자를 사귄 적이 있고, 많이 얘기를 나누며 그때 더 공연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썼다. 연출자님께서 그 부분에서 공감을 하신듯하다.

저자 또한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취업을 포함하여 모든 일에는 절실함이 필요하다.

어제 대학생들의 취업문제에 대해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다. 졸업을 하고 난후에 취업 준비를 하면 공백기 동안 뭐 했냐고 더 힘들어진다는.. 그래서 졸업을 연장한다는..

나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면 싫다고 할 것 같다. 너무 힘들어 보인다.

취업. 꼭 해야 한다. 하지만, 남들이 '아. 그 회사'라고 생각하는 대기업뿐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고,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런 취업을 했으면 한다.

나중에 읽어보니, 저자 에필로그에도 그런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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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불러오는 10억짜리 세일즈 레터 & 카피라이팅 - 600만 자영업자 / 마케팅 / 세일즈맨 필독서
댄 케네디 지음, 안양동.서지현 옮김 / 리텍콘텐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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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일즈 레터&카피 라이팅] - 댄 케네디 지음 책읽는 막내뚱

2014/12/29 01: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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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레터 & 카피라이팅

작가
댄 케네디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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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레터" 또한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 남들과 다르게란 것일 것이다..


요즘엔 특별한 것이 예전으로 돌아가 보는 것! 아닐까?
예전이라고 해봤자 10년 전이다. 짧게는 5년도 예전 일 수 있다.


내가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할 적에 효과를 톡톡히 본 경우는 작은 손편지였다..
가로 5cm 세로 3cm가 단골 고객과 반품률을 줄여준 것이었다..
처음엔 고객 성함과 주문하신 물건의 잘 사용하는 팁 그런 것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적었다.

하지만 주문량이 많아지면서 명언, 좋은 말 등 고객 이름을 제외한 나머지의 내용을 미리 적어놓고 고객 이름을 적은 것이었다..
인터넷 쇼핑몰은 배송비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품이 상당히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상품 또한 검수를 반복해서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고, 받는 사람마다 반품 사유는 수없이 다양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손편지의 정성이 그냥 판매하는 판매자는 아닌 것으로 보였던 것 같다..
상품평도 길게 적어주는 고객, 상품에 조금 문제 있지만 감동받아 반품 생각을 바꾼 고객, 단골 고객과  소문 내주는 고객, 대량 주문까지로 이어진 경우이다..


"세일즈 레터&카피 라이팅" 도서는 연구를 통해 성공한 사례와 직접 작성된 세일즈 레터를 소개되어있다.


경영자에게 보낼 때 유의 사항에 봉투에 선전물을 가득 넣지 않는다 부분을 읽으면서 "나만의 방법"이 떠올랐다..
아니, 나도 카피라이터가 되어 생각해보았다..
"세일즈 레터&카피 라이팅" 도서는 "나라면.."이라는 생각하면서 읽게 하는 도서이다.


어차피 기획서는 메일로 보내는 시대이다. 프린트를 해서 보이는 시대도 지나고 있는 것 같다.
"그냥 메일로 보내지"라는 말들을 많이 하니 말이다.
단지 메일 한 통을 보내는 것보다.. 편지에 메일을 반드시 읽도록 시선을 끌만한 문구를 적어 메일을 확인하게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홍보를 이런 방법으로 하고 계시고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홍보방법이 메일로 도착해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은 홍보 방법을 제시합니다."라고 편지를 보내면 모든 일을 멈추고 바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을까?


"세일즈 레터&카피 라이팅"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디어가 많이 생각나서 재미있는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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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속는 사람의 심리코드
김영헌 지음 / 웅진서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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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속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심리 코드는 어떠길래.. 나는 잘 속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나, 거의 모든일에 심각하지는 않지만, 의심부터 하는것일까?
평소에 똑 부러진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한순간에 헛똑똑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내가 너무 못 믿는건 아닌지 생각하다가 바로 그 순간에 속임수에 넘어가고 마는 것 같다.
도서 [잘 속는 사람의 심리코드]는 20년간 사기꾼의 거짓말을 꿰뚫어온 김영헌 저자는
사기꾼이 속임수를 쓸 때 이용하는 '욕망' , '신뢰' , '불안' 3가지 심리코드에 관해 얼마나 쉽게 속임수에 당하고 있는 사례와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속임수 심리서를 읽어보았다.
사람 본심을 파악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아니, 정말이지 나이가 들고, 똑같은 일로 여러번 속임수에 넘어가보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도 쌓이고, 사회생활도 어느 정도 하면서 '사람 볼 줄 안다'라는 생각이 점점 무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떤 때는 아무하고도 연락도 안 하고 지낼 때가 편할 때가 있다.
살면서 소통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니, 그 와중에 속임수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기준을 바탕으로 준비하고 매 순간을 의심하고, 믿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꼭 필요한 순간을 위해서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순간, 만나는 사람, 접하게 되는 모든 일을 의심하기에는 너무나 피곤하다.
속임수는 착각일까? 그 착각이 마음에 상처로 평생 남을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겪지 않도록 사례를 읽으며 어느정도의 준비는 하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지 않으까라는 생각이 드는 도서 [잘 속는 사람의 심리코드]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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