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남이 될만한 곳, 과연 어디일까? 궁금해지는
서울입지]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20년뒤, 30년뒤 정말 인구 감소가
심각해져서 부동산 가격이 하란한다고 가정해도 살아남을 지역은 충분히 살아남는다. 모든 지역이 타격을 받는 시점은 우리가 이미 하늘나라에 가
있을때이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부동산만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온다. 그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니깐 부동산 투자를 안하겠다는 것은 인구가 감소하여 경제가 위험해지니 아무런 경제활동은 안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
<p.31. 10년후에도 부동산 투자는 계속 될수 밖에 없는
이유>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우리 속담 처럼
강남이라는 곳은 대중적인 상징성이 높은곳이다.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촌들이 몰려 있는곳이다.
부동산의 핵심지역인 강남을 비롯해서 수년간 부동산 시장은 거침 없는 상승을 해왔다. 작년과 올해 들어서 각종 규제와 정책들로
인해서 잠시나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늘 부동산에 가깝게 있다.
안정적인 주거 공간은 우리의 기본적인 삶의 기본수단중에 하나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관심과 투자에 대한 니즈가 늘 존재한다.
부동산은 다양한 인구경제학적인 변수들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본다. 부동산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잇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시각이 팽배하게 느껴진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현재 부동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쟁점에 대해서 체크를 한다.
이른바 금리, 공급과잉이론, 뉴스테이, 대출규제, 리디노미네이션의 이슈들이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인구변동추이를 통해서 알수 있지만 그 인구숫자의 이동이 수도권으로 계속적으로 집중이 되는것은 지역별로 부동산의 변화 양상이 빠르게 바뀔수
있는것을 느낄수 있다.
궁극적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소비는 위축이 될수 밖에 없겠지만 인구가 유입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에는 인구감소의 영향을 조금은
덜 받을 것이다. 수도권 지역중에는 서울 인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볼수 있다.
이러한 서울 지역내에서 과연 다음에 강남의 위치를 위협할 곳은 어디일까?
# 제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1. 강남과의 접근성 : 강남권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높고, 멀면 낮다.
2. 지역내 일자리 창출 : 일자리가 많은곳은 주거 수요가 생길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
3. 강남사람의 인식 : 강남사람들이 해당지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식여부
<p.86. 제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많은 후보군들이 있겠지만 책에서는 총 9곳을 소개해주고 있다. 모두다 인 서울 지역내에 지역이다. 강남이 될수 있는 후보군
4곳과 잠재력을 가진 5곳이다.
서울은 일자리와 도시계획망에 따른 교통수단등의 편리함으로 인해서 지방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이 더욱 높다. 책에서 소개 되고 있는
지역들의 경우에도 향후의 개발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집중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지역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있어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지역에 대한 소개가 되고 있으며 이곳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다만, 수도권중 서울 내용에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타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서울권의 동향에 대해서 알수
있도록 할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