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 - 어색함 없이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현영 옮김 / 센시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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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말풍선을 만들어내는 대화, 상대방과 공감하기]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다거서기 쉬운사람,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건네게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특유의 '말 걸기 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런 분위기는 한순군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 그 사람의 말투와 반응이 차곡차곡 쌓여서 형성된다. 중요한 것은 밝고 적극적인 반응이다.

<p.46 1장 말을 잘한단느 것은 곧 잘 듣는다는 것>

 

디지털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대화를 이어가고 말을 하고 듣고 소통을 한다. 비지니스 목적이라고 한다면 대화의 목적이나 주제가 명료하게 정해진다. 하지만 누군가와 만나는 첫만남의 마중물과 같은 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겠다

.

 

자신에게 친근하고 편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대화의 주제나 말의 의미에 대해서 신경을 덜 쓸수도 있겠다. 사람과의 만남속의 기억은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 중에서도 대화할때의 분위기와 태도에서 대해서도 생각날수 있다.

가끔씩 던지는 위트 있는 메시지들이 돋보이게 할 수도 있겠다.

 

말 한마디의 시작과 이어짐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발산 할 수 있는 시작이 될수도 있는 만큼 순탄한 대화법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도로 가지고 있어야 할 가벼운 준비중에 하나일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서 대화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익숙한 내용일수 다. 그렇지만 실제로 실생활속에서 직접적인 실천을 진행하는것은 쉽지가 않다.

 

대화를 순탄히 잘 해나가는 과정에서도 가끔씩 뭔가 말이 끊기고 공어한 시간이 이어지게 되면 대화 당사자들 끼리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대화 주제에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진다.

 

이 책은 기본적인 대화법에서부터 시작하여 상대방과 공감과 배려, 상황에 맞는 대화법에 대해서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평이하고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읽을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책의 초반부에 소개 되고 있는 <나의 대화점수 점검하기> 를 통해서 나의 듣기/말하기/질문하기/호응하기/다가서기 영역의 점수가 어느정도 수준인지에 체크를 볼수 있다. 실제로 일상생활의 언어습관을 통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대화 습관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를 할 수 있다.

 

첫만남에 과연 이 사람을 또 다시 만나고 싶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것이 좋을까?

사람들을 만나면 꼭 지속된 인연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과연 나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비결을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소개를 한다.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에 기쁨을 주는 방법>

1. 자기 애기를 할 기회 제공하기

2. 정보 제공하기

3. 재미 제공하기

<p175. 9장 또 만나고 싶게 하는 첫만남 대화법>

 

편안한 관계속에서 이어지는 대화와 여럿이 함께 나는 대화는 아무래도 분위기와 무게감이 서로 다를수 밖에 없다. 모임이나 관계를 지속하다보면 특정한 몇 사람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본적이 있었다. 그럴때는 그 당사자는 적절하게 대화 분위기를 이끌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끄는 질문이나 호응이 참으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대부분 대화에 대해서 본인의 소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타인에 대해서 무신경한 경향이 조금은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번 입으로 나온 말을 다시 거두어 드릴수가 없다. 때로는 신중해야 하지만 그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있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 적재적소에 맞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이목을 다양하게 변화시킬수 있는 부분이 될수 있다.

 

책에서는 많은 실제 대화 예시를 소개한다. 상황이 본인에게 맞지 않은 경우도 있고 약간은 오버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가끔은 공감대를 높이는 말 한마디를 생각해보면서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매 장마다 정리된 대화의 키 포인트들을 잘 정리해서 우리의 대화 습관에 조금씩 녹여볼수 있다면 실속있는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나를 볼수 있지 않을까?

 

 

- 분위기가 다운되었을때는? : 정답없는 질문을 던져라.

-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만약에"라는 화법을 이용해라.

- 숫자로 말한다는 것은 : 놀라워해달라는 신호이다.

- "지금"을 돋보이게 하려면 : '지난번"을 언급하라

<책속의 구절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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