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이론으로 바라보는 성과향상 프로젝트]
더 골 1(THE GOAL) 책은 양으로부터 일단 압도가 된다. "30년 동안 세상을 바꾼 바로 그 책"이라는 문구처럼 1984년에 출간된 책은 오랫동안 경영학 관련하여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책이다.
TOC(제약이론) 제약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이론을 말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분들에게는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비 전공자에게는 생소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제약이론을 만든 엘리 골드렛의 생각을 책에서 배워볼수 있다.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는 이 책의 존재를 몰랐다. 일반적인 경영학서적들이 다양한 이론과 그에 관계된 부연설명과 논거 위주로 진행구성이 많다. 이 책은 많은 양의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독자가 좀 더 편하게 읽을수 있도록 내용 소설형식의 구어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주인공인 알렉스라는 사람이 회사의 공장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서 격게 되는 다양한 경영학적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주인공이 맞이하는 회사는 위기에서부터 출발하는 내용으로 책 구성이 전개가 된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을수 있는 다양한 가정을 책 속에서 바라보고 이것을 우리가 일하고 있는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중요한 요소이겠다.
저자인 엘리 골드렛은 이 책을 독자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설형태로 썼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합을 통해서 스스로 통합적인 사고를 가지기를 희망한듯 하다.
회사의 어려운 과정속에서 은사님이신 요나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다양하게 나눌수 있는 소통채널이 생기게 되었다. 이 만남을 통해서 알레스는 조금 더 효과적인 생각의 고리가 연결이 되는 기분이었다.
책에서는 공장을 경영하게 되면서 겪는 개별적인 문제점에 봉착한 주인공의 마음이 자주 표현된다. 이후 다양한 조언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휴율성이 증가한다. 회사에서 고민하는 부분이 집에서도 연속이 되면서 가정에서도 이와 관련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어서 마치 우리의 회사생할의 일부를 책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느낌이다.
책의 부제로 등장하는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해답을 가지고 바라볼수가 있다. 우선적으로는 목표와 선순위로 처리를 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정의를 하고 실천을 하는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