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습관이 삶을 바꾼다 - 감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감사혁명
김봉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사하기는 다들 중요성을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일 중 하나다.감사는 타인에게만 이롭지 않고 스스로에게도 이롭다.이 책에서는 그런 감사를 삶의 중심에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감사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참 드문 경우다.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그리고 감사는 주체적인 일이다.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면 그 감사에 있어서는 감사한 사람이 주인공이다.감사는 같은 상황도 더 풍요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다.마음의 풍요를 원한다면 감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또 마음의 풍요는 역경을 극복하는 자산이 된다.독자가 행복과 강인함을 모두 얻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일상으로 만들고 싶다면 노력도 필요하다.관점을 바꾸는 일도 그런 노력 중 하나다.책을 읽으면서 감사일기의 의미가 예상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다.감사일기는 단순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글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키우는 기회였다.그리고 감사일기란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연결시켜 주는 통로라고 볼 수도 있다.감사일기는 감사가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만든다.비록 삶의 굴곡이 있더라도 사랑이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감사하는 마음이 즐겁게 살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감사하는 마음을 토대로 즐겁게 살고 타인도 즐겁게 만든다면 더욱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습관으로 만들면 즐거움도 습관이 된다.웃으면서 사는 삶도 습관이 될 수 있다.책을 읽고 즐겁게 살지 여부는 오롯이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했다.같은 환경의 영향도 습관에 따라서 다루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습관은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감사하는 마음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어준다.소확행이라는 유행어가 있었는데 그 유행어 역시 감사하는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감사하는 마음은 단순히 낙관적인 마음이 아니다.스스로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는 마음이다.무작정 불평하기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 감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전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사고방식이 잠재의식까지 스며들게 되면 더욱 감사하게 된다.감사하는 마음은 즐거움과 책임감을 모두 잡기 때문에 일석이조라는 생각도 들었다.감사하는 마음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등이 선물이 될 때 푸른들녘 교육폴더 14
반은기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바꿔서 말하면 인생은 갈등의 연속이다.하지만 갈등이 꼭 나쁘지는 않다.갈등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일이 중요하다.이 책에서는 갈등을 어떻게 잘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갈등에는 내적인 갈등도 있고 인간 관계의 갈등도 있다.이 책은 그 두 가지 갈등을 모두 다룬다.갈등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다.스스로와 대화를 하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든 말이다.이 책은 그런 대화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려준다.대화의 중요성을 알지만 대화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아쉬운 경우가 있다.특히 청소년기를 돌아보면 그런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고 청소년들이 추천하는 책인데 그만큼 청소년들에게 제격이다.청소년기에 이 책을 읽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까지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청소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책을 읽으면서 평범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정말 잘 짚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청소년들의 고민 속 심리를 뇌과학으로 들여다본 부분도 흥미로웠다.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받기 충분한 책이다.청소년기는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 있는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야 되는 시기다.때때로 그런 조정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그래서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말도 있다.이 책은 청소년들이 질풍노도의 시기 속에서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건강한 마음과 일상을 유지하도록 이끌어 준다.갈등을 다루는 일이 막막한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보면 저자의 시도가 참 반가울 것이다.마치 한 줄기의 빛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갈등을 예방하는 일 만큼 이미 생긴 갈등의 상처를 회복시키는 일도 중요하다.갈등을 견딜 수 있는 한계점에 다다르면 상처가 생긴다.책을 읽고 갈등에 대해서 지나치게 자책하는 사람들이 이 책의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꼭 청소년이 아니라도 말이다.스스로에게 친절하라는 조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특히 청소년들은 또래 관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스스로에게 친절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학교폭력 이슈에서도 그런 측면이 보인다.스스로에게 친절하면 괴롭힘을 용납하지 않는다.그러면서도 용서에 대해서 개방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또 청소년기의 이성 관계에도 현명해진다.우정이나 연애를 포함한 청소년기의 추억은 그 자체로 선물이다.또 성장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청소년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 궁금한 청소년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의류 수출에서 마천루까지 가는 곳마다 1등 기업을 만드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의 도전경영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에서 도전할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그럴 때 도전한 사람들이 눈에 띄는 업적을 남긴다.이 책에서는 도전의 연속인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도전을 좋아하는 저자의 눈에는 세상이 보물섬으로 보인다고 한다.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그리고 사업의 구상과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목이 있어야 되겠지만 저자는 그 안목 역시 숱한 도전으로 갈고닦는다.도전을 해야 안목도 시험하고 키울 수 있다.도전도 안목도 미래를 향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엿보인다.도전으로 안목을 키우고 또 그 안목으로 도전하는 선순환 관계가 중요하다.그런 선순환 관계를 이해해야 기회를 얻는다.이 책은 독자가 인생의 기회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그런 청년들에게 이 책의 저자는 영감을 주기 충분하다.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도전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난다고 생각했다.청년들이 도전 정신과 위기 대응 능력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책이다.도전 정신과 위기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리더십도 돋보이는 책이다.저자의 도약 과정을 지켜보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저자의 도약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울 점도 많았다.인생도 사업도 경험으로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그리고 이 책에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듬뿍 담겼다.

선두주자에게는 우여곡절도 많기 마련이다.선두주자인 대기업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당연히 그렇다.책을 읽고 선두주자가 되기만 한다면 아무리 힘든 모험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도전 그 자체고 선두주자의 길은 항상 모험이다.선두주자의 길에는 용기가 필요하다.중국과 중남미에서 활약한 저자는 용기가 대단했지만 그 고생 속에서도 끈기를 보여줬다.선두주자에게 필요한 2가지는 용기와 필사적인 끈기였다.공격적인 경영 과정에서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혁신에는 항상 사건사고가 따르기 마련이다.사건사고 속에서도 도전정신을 유지해야 혁신과 성취가 가능하다.이 책이 혁신과 성취의 조건을 정말 명쾌하게 가르쳐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혁신과 성취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은 기업인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오효주.이정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야구에 관심이 있다면 이정후 선수를 모를 수 없다.오효주 아나운서 역시 그렇다.다른 직업들도 다 그런 측면이 있겠지만 운동 선수는 특히 매 순간이 도전이다.이 책에서는 이정후 선수가 어떻게 도전하고 또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했는지 소개된다.야구를 잘 아는 오효주 아나운서가 인터뷰했기 때문인지 책에서 현장감이 느껴진다.마치 인터뷰 현장에 있는듯 생생하다.또 이정후 선수의 활약상 속 마음 역시 생생하게 이해된다.이정후 선수나 오효주 아나운서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다.이 책은이정후 선수의 심리에 초점을 많이 맞추는데 그래서 보다 인간적인 메시지도 얻게 된다.두 사람이 인간으로서 가진 철학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인생과 직업의 의미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평가할 수 있는 책이다.

이정후 선수의 동기부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면이 단단하다는 느낌을 준다.책을 읽으면서 단단한 내면은 한계에 부딪혔을 때 더 빛난다고 생각했다.살다 보면 누구나 한계점을 만나게 된다.그런 한계점을 만났어도 여전히 전진하고 있는 이정후 선수의 내면은 귀감이 되기 충분하다.이정후 선수의 내면은 우선 스스로의 지지를 받고 있다.스스로를 지지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어쩌면 그런 마음가짐이 이정후 선수가 성공한 비결의 핵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운동선수는 멘탈의 중요성이 큰데 그런 측면에서 이정후 선수의 성공은 자연스럽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이정후 선수와 오효주 아나운서의 인터뷰에서는 얼마든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받을 수 있다.두 사람의 대화는 성취와 행복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기 좋은 대화였다.책을 읽고 오효주 아나운서의 질문하는 태도 그리고 이정후 선수의 답변하는 태도가 이 책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다.단순히 결과에만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두 사람의 사고방식이 태도에도 보이기 때문이다.두 사람의 비범한 성취는 과정에 대한 존중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한다.과정을 존중한다면 결과에 대한 지나친 고민 없이 행동할 수 있다.행동이 중요하고 실패해도 계속 행동할 수 있어야 된다.그래야 부진을 털어내는 일이 가능해진다.물론 그렇게 계속 행동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내면의 여유가 필요하다.행동과 자신감 그리고 여유로움은 선순환 관계에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계속 행동하다 보면 그 자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꾸준함은 성공과 함께 성장의 비결이다.성공했고 또 꾸준히 성장 중인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 딸이 딸에게 전하는 끝끝내 내 편이 되어줄 이야기
강지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녀지간은 애증의 관계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모녀지간은 양면적인 측면을 가지기도 한다.이 책에서는 그런 모녀지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사랑하는 가족의 이야기지만 단순히 사랑에서 그치지 않고 성찰한다.성찰적인 사랑은 상처 앞에서도 솔직하다.성찰적인 사랑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처를 덮지 않는다.상처를 드러내면서도 여전히 사랑한다.이 책의 장점은 솔직함이라고 생각된다.솔직하기 때문에 생생하고 또 솔직해서 성찰할 수 있다.문학적인 성격도 짙은 책인데 적재적소에 문학을 인용한 부분도 이 책의 특색이다.상처를 직시하면서도 문장이 유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상처를 꺼내놓는 일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응원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물론 상처를 꺼내놓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인연도 되돌아 봐야 된다.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인연을 돌아보는 일이 미래로 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어쩌면 그런 과정이 두려울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하다.그런 과정이 오히려 지속적인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모자지간을 포함한 가족 관계에서도 그렇다.그동안의 인연을 한 걸음 떨어져서 돌아보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그리고 그런 일을 글로 쓴다면 더 큰 용기가 필요할 수 있다.따라서 이 책의 경우 무엇보다도 용기가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의 인연을 돌아보고 그걸 글로 쓰는 용기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과 관련이 깊다.책을 읽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면서 인연도 사랑도 보다 성숙한 관점에서 보게 되기 때문이다.그런 성숙한 관점은 용기로 이어지기도 하고 자신과 인연이 이어가는 사람들을 동반자로 보게 만든다.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도 그렇다.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가져왔던 내면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히는 것도 동반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된다.물론 그 안에도 다정함이 담겼다.솔직함과 다정함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한다.이 책이 솔직함과 다정함의 시너지 효과를 잘 보여준다는 생각도 들었다.솔직하면서도 다정하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과 내면의 강인함이 필요하다.회복탄력성과 내면의 강인함이 잘 드러나는 모녀지간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