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로 밴스의 고뇌 - 주교 살인 사건 / 그레이시 앨런 살인 사건
S. S. 밴 다인 지음, 박인용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보통 ‘비숍 살인사건‘으로 번역되었던 것을 ‘주교 살인사건‘으로, 그리고 다른 하나의 작품이 더해진 합본. 왜 합본의 제목에 ‘고뇌‘가 들어갔을까. 분명 ‘주교 살인사건‘은 좀 힘들었던 것 같은데. 늘 부럽기 그지없는 주인공 파일로 밴스. 밴 다인의 작품도 추리소설사에 남았으니만큼 일독할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로운 세기의 예술가들 -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프루스트, 퀴리와 친구들 1900-1918 예술가들의 파리 2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 현암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벨 에포크를 넘어, 황금시대를 꽃피운 1차대전 이전까지의 황금시대. War to end all wars라던 1차대전으로 모든 것이 바뀌고 산산조각 나게될 그 시대. 물론 형편이 좋았던 극소수의 사람만 즐겼을 것이지만 분명히 문화와 예술에 있어 현대과학기술과 경제에 힘입어 함께 백가쟁명한 시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 돈황과 하서주랑 - 명사산 명불허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는 중국이다. 주체적으로 확립된 사관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걸 배운다. 제일 바보같은 말이 ‘우리는 이런 걸 왜 못하지‘라는 부러움과 시새움, 거기에 쭈그러든 마음까지. 그러다보면 원래 기질이 안 좋던 사람은 어느 날 ‘윤‘서인 같은 괴물종자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전: 걷기. 5.49마일, 1시간 41분, 523 칼로리.

꾸준함이 key다.


카드로 랜덤하게 나오는 숫자와 패턴을 조합한 workout이 은근히 괜찮다. 다리가 아직도 빵빵한 걸 보면 이걸 잘 사용하면 어려운 운동도 재미있게 고반복으로 하면서 힘도 기르고 덜 지겹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줄넘기에 이를 응용해서 각 숫자마다 10을 곱해서 해보려고 했으나 옆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이 있어서 시끄러울까봐 포기. 


주말에 가능하면 장거리 걷기 혹은 달리기 믹스와 함께 줄넘기, 하체, push-up을 카드를 사용해서 굴려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런던 소식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
나쓰메 소세키 지음, 노재명 옮김 / 하늘연못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일본근대문학의 시작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늘 나쓰메 소세키와 마주친다. 창작이나 노작, 번안, 에세이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흔적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