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책들~

관심가는 책들~

눈으로 보기만 해도 궁금한 책들~

 

 

요즘 날씨가 추워졌어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매혹적 스릴러! -결혼을 약속한 그녀가 사라졌다!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브루클린의 소녀》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2권의 소설이 모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뮈소 신드롬’은 여전히 괄목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구해줘》와 더불어 한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판 영화로 제작되어 12월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 독자들로서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한국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어느 날 소녀는 얼굴에 난 검은 반점을 발견한다. 소녀는 사람들이 자신의 검은 반점을 보고 흉을 볼까 봐 움츠러든다. 검은 반점이 상징하는 것은 열등감, 상처, 단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다. 자신의 단점을 인식하는 순간 자존감은 끝없이 떨어진다.

하지만 소녀는 어느 날 문득 검은 반점을 발견했듯이 어느 날 문득 다른 이들도 주황 반점, 빨강 반점, 파랑 반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콤플렉스는 있다. 그러한 단점들이 모여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세상을 다채롭게 만든다는 것을 소녀는 깨닫게 된다.

 

 

 

거울을 봤는데 얼굴에 검은 반점이 나 있어.
언제부터 있었던 거지?
오늘? 아니, 아주 오래전.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검은 반점.
소녀는 검은 반점을 인식한 순간부터
모든 불행이 검은 반점 탓인 것만 같다.

내 몸에 검은 반점이 난 걸까
내가 검은 반점 속에 있는 걸까.

 

 

 

오랜 시간 몸담았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다양하고 재밌고 빠듯하게 살았던 20대의 많은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인뮤지스 리드보컬 ‘현아’의 하와이를 소재로 한 자전적 여행에세이다.

그녀는 하와이로 떠난 여행길에서 따스했던 James네 가족과의 이야기, 하와이의 꾸밈없는 모습과 풍경, 자신과의 대화까지 조금은 색다르고 잔잔한 사진과 글로 다가오고 있다. 조금은 아쉽고 복잡했던 마음으로 떠난 여행 속에서 스스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치유라는 시간이었다.

 

 

 

 

 

국내 최초로, ‘전집’(全集)이라는 말 그대로,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44편)이 수록되었다. 이 방대한 양의 책을 번역한 이상섭 연세대 명예교수는 서양에서 가장 최근에(1990년대) 집단적으로 연구된 성과를 집적하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옥스퍼드 판 셰익스피어 전집’을 저본으로 삼았는데, 그 판본 연구가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서 ‘무대 상연’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을 주목한다.

또한 옮긴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의 대부분이 ‘5개의 약세 음절과 5개의 강세 음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셰익스피어는 모든 작품을 운문으로 썼다’고 역설한다. 따라서 옮긴이는, 영어와 한국어가 언어 체계는 다르지만 모든 언어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운율’을 살려 우리말의 ‘운문’(4.4조와 7.5조 형식의 변형)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고 그 취지와 성격을 밝힌다.

 

 

 

 

 

 

 

 

 

김하늘 시인의 첫 신작 시집. 2016년 11월 15일, ‘(주)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에서 발간되었다. 김하늘 시인은 201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했다.

 

 

 

 

 

 

 

 

1995년 등단 이후 8년 동안 7권의 책을 써낸 뒤 돌연 잠적, 10년 만에 침묵을 깨고 나타난 소설가 백민석이 또다시 엄청난 괴력으로 소설을 써내고 있다. 2013년 복귀와 함께 출간한 소설집 '혀끝의 남자' 이후 '수림' 연작과 '아트 워' 연작 등을 발표하는 동시에 '문학과사회'에 연재한 장편소설 '공포의 세기'를 책으로 엮었다.

무서운 존재가 어느 날 살그머니 내 옆으로 다가와, 꿈과 현실을 쫓아다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괴물로 태어나거나, 괴물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출발한다. ‘모비’라는 괴물 같은 소년의 잔인무도한 강도 행각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튀어나온 망령이 ‘경, 심, 령, 효, 수’라는 인물들을 따라다니며 기괴한 행동과 범죄를 이어가게 하는 가운데, 이들은 ‘불의 혀’라는 사인으로 우리 세기의 ‘괴물’로서의 인증을 해 보인다. 악의 경계도 범주도 없는 ‘우리의 세기’, 2016년 오늘,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에 펼쳐진다.

 

 

 

 

 

 

 

 

 

 

 

 

 

 

 

 

 

그동안 유아식과 가족밥상 책을 펴내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육아 블로거 ‘귀여운 엘비스’가 이번에는 이유식 책으로 돌아왔다. 더욱 꼼꼼하고 깐깐해진 재료 선정부터 초보 엄마도 걱정 없는 각종 요리 노하우, 그리고 따라하고 싶은 그녀의 살림.육아 이야기까지, 이 한 권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

 

 

 

 

 

 

 

 

 

잊힌 역사의 한 장을 관통하는 상실과 극복, 희망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 미국에서는 1854년부터 1929년까지 이른바 ‘고아 열차’가 동부 도시에서 중서부의 농촌으로 수십만 명의 버려진 아이들을 실어 날랐다. 그들이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에게 입양될지, 고된 노동을 하며 노예나 다름없는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될지는 그저 운과 우연에 달려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비비언 데일리 또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불확실한 미래가 기다리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거의 평생을 미네소타 주에서 살다가 은퇴 후에야 다시 동부의 메인 주에 있는 해변으로 돌아와 고요하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는 중이다. 올해 아흔한 살인 그녀의 어린 시절 기억은 안개가 낀 듯 희미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녀의 다락방에 쌓인 상자들 속에는 격렬한 변화가 휘몰아쳤던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소중한 날의 특별한 기록!
세계 명화가 수록된 만년 다이어리, 세계 명화 365

세계 명화 365는 날짜를 직접 적어 넣는 만년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연도와 날짜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명화 365는 각 페이지마다 세계 명화 한 점씩, 총 365점의 세계 명화가 실린 만년 다이어리입니다.
세계 명화 365에는 빈센트 반 고흐, 고갱, 드가, 루소, 르누아르, 마네, 모네, 밀레, 바지유, 브뢰헬, 세잔, 쇠라, 카유보트, 쿠르베, 클림트, 피사로 등 유명 화가들이 그린 365점의 그림이 실려 있으며 365점의 세계 명화마다 각각의 그림을 그린 화가 이름과 그림 제목이 실려 있습니다.

 

 

 

 

 

다문화 청소년 51명이 찍은 62점의 사진이 실려 있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사진을 배운 기간들도 다르다. 각기 기초, 심화, 특별 심화 과정을 거치면서,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카메라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를 작품과 짧은 글로 수록했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카메라 기술을 배워가고, 사진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우리글이 서툴러서 표현이 어색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과 짧은 글들을 읽어내려 가면, 그들이 카메라를 통해서 본 세상과 속생각들이 가감 없이 잘 드러나 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때로는 당차게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이너피스>가 주는 색다른 의미이고, 감동이다.

 

 

 

오한기의 첫 장편소설. 2012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파라솔이 접힌 오후'로 신인추천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첫 소설집 <의인법>을 출간한 바로 다음해, 등단 십 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7회 젊은작가상에 단편소설 '새해'가 수상하면서 그의 작품세계를 알렸다.

< 홍학이 된 사나이>는 2013년 「서울생활」에 6화까지 연재되다가 중단되었고 2년 후인 2015년 '언리미티드에디션―서울 아트북페어'(독립출판물 마켓.페스티벌)에 참여한 후장사실주의자들의 문예지 「analrealism vol.1」에 전재되면서 그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런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 현재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또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은 걸그룹 '카라'의 리더였던 박규리가 따뜻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우리의 사소했던, 하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엄마와 나’의 기억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지금 펼쳐진다.

 

 

 

‘농사짓는 철학자’로 잘 알려진 윤구병이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쓴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일기에는 윤구병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이 담겨 있는데,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은 감화를 받게 된다.

윤구병은 일상과 철학, 관념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고, 그런 삶을 실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시공간이 농촌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철학교수직을 버리고 농촌으로 가서 그곳에서 삶으로 철학하고 땅을 통해 사유했다. 그래서 이 일기는 ‘철학’이다. 농촌에서, 즉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이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 루나, 홍인혜 작가는 현재 '1인 가구'의 세대주이다. 그런 그녀가 회사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홀로 런던으로 떠났던 이야기를 묶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를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두번째 에세이집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을 새롭게 펴낸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길었던 8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는 과감하게 독립을 결심했고, 실행했으며, 그것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이 책 한 권에는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에서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아주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가 실화를 소설화한 유일의 장편소설. 이동수단커녕 도로정비도 제대로 안 된 16세기 유럽에서 한 마리 인도코끼리를 포르투갈 리스본부터 오스트리아 빈까지 수송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게다가 그 코끼리가 다름 아닌 오스트리아 대공의 결혼 선물이었다면? 놀랍고도 믿기 어려운 사건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상상력을 통해 장편소설로 재탄생했다.

마침표와 쉼표 외에는 문장부호를 사용하지 않고 단락 구분도 드문, 게다가 제목 없는 18개의 장을 끝없이 이어가는 주제 사라마구 소설의 특색이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흡인력을 발휘한다.

 

 

 

 

 

17세기 이탈리아의 시인 잠바티스타 바실레가 그동안 전해 들은 민담을 집대성하고 바로크 양식을 가미해 나폴리 방언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그러나 생전에 발표하지는 못하고 1632년 사망했는데, 당시 국민 가수로 인기를 누린 그의 여동생 아드리아나가 1634∼1636년 '이야기 중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여흥'이라는 제목으로 한 권씩 출간함으로써 세상의 빛을 보았다.

나중에는 '펜타메로네Il'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졌는데, 고대 그리스어로 penta는 '5'를 merone는 '하루', '날'을 뜻한다. 곧 '5일간의 이야기'라는 의미로,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남녀 열 명이 열흘에 걸쳐 풀어낸 이야기들을 모았던 것과 비견된다. <펜타메로네> 자체도 형식과 문체의 면에서 <데카메론>의 영향을 받아 집필된 것이기도 하다.

 

 

 

 

이야기로 학교 공부를 재미있게 2권. 조선 시대의 신분 계급을 대표하는 양반, 중인, 상민, 노비, 그리고 왕과 여성이 각각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보여준다. 각 신분의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 삶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역사를 전공한 필자가 구성한 탄탄한 이야기에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만화와 일러스트, 그리고 지식을 더해 주는 사진까지,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어우러지게 구성하였다.

 

 

 

 

 

 

저자가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캐넌 비치, 로스트 레이크로 일일 여행을 다녀온 즐거운 추억이 담겨 있고, 자전거를 타고 좌충우돌 넘어지며 도심 곳곳을 누빈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남편과 함께 바위를 타고 물웅덩이를 거슬러 올라가 만난 오네온타 협곡 탐험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1부에서 포틀랜드 사람들의 슬로 라이프와 파머스 마켓, 아웃도어 라이프를, 2부에서 이 도시가 자랑하는 커피, 맥주, 에이스 호텔, 에어비앤비, 자전거, 로컬 숍 등 포틀랜드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시티 라이프를 담았다. 아울러 책 말미에는 저자가 자주 가는 곳,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곳, 포틀랜드다운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지도와 함께 꼼꼼히 수록했다.

 

 

 

 

반유 장편소설. '성(性)적 차이'도 이혼 사유다. 텅 빈 거실에 이혼 서류만 남기고 떠났던 이열매. 그런 그녀 앞에 전남편 도윤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이혼이 안 되어 있다? 열매와 행복, 둘 다 소유하고 싶은 도도타워의 주인, 윤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고 싶은 허름한 금광빌딩 건물주, 열매. 그들의 사랑과 전쟁, 제2막이 시작된다.

 

 

 

 

 

 

 

 

 

변주애 장편소설. 수능이 끝난 기념비적인 날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평범한 고등학생 이지현. 그런데, 초목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원사'가 됐다? 사후, 판타지 세계인 '에레브'에서 '시라비에'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녀. 시라비에는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아 제도에서 알아주는 정원사가 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시라비에의 앞에 나타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정령?

 

 

 

 

 

 

역사ⓔ 시리즈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인 EBS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2013년 3월 시리즈 첫 권을 선보인 이후, 4권의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출간되었으며,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문/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역사채널ⓔ] 방송 프로그램은 세련된 영상미와 강렬한 메시지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 인물에 대한 내용을 5분 분량의 제한된 시간 안에 호소력 있게 전달하여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역사ⓔ>는 방송에서 미처 다뤄지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 밀도 있는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이 역사적 사건의 전후 맥락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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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만나는 여고생과 담임.
사람들의 무의식이 형상화된 '노란 귀신'을 쫓는다.
사람의 몸에 기생하다 밤이 되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펩타'.
다리에 장애가 있지만, 천진난만한 여고생 나은은
담임 선생님 정우와 한 조를 이루어 펩타를 물리친다.

시골학교로 전학 온 첫날,
나은은 노란 귀신불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날 밤, 거실에 나타난 노란 귀신.
깜짝 놀란 나은 앞에 담임 선생님 정우가 나타나
가슴에서 노란 칼을 꺼내 귀신을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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