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해서 참 좋아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가실 것 같아요.

저는 어제 혼자서 나들이를 했어용~

나들이기보다는 생각할 게 많아서 정리좀 해야겠다 싶어서 나갔는데요,

제 발걸음이 미용실 앞에서 멈춰 있었어요. ㅋ

속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결국에는 들어가서 기분전환으로 머리 손질 좀 했어요.^^

오늘 저녁에는 옆지기가 스테이크 사 준다해서 캠프워커에 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백귀야행이 나왔네요~!!!!!@_@

그리고...

<조선왕조실톡> 3권도 나왔네요..

그리고...

시대물로설...

또...

눈길가는 책들이...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이마 이치코의 대표작. 작가가 그리는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무대는 현실이지만, 때로는 이세계로 잘못 발을 디딘 사람들을 위해 살짝 무대를 옮기기도 한다. 요괴가 현실 세계를 떠도는 모습과 이유를 오싹하거나 섬뜩하게 그리지 않고 유쾌하고 평범하게 그리 내며 십 년 이상의 연재기간을 거쳐 100화 이상의 에피소드를 누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10년 가까이 '와지의 지극히 개인적인'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낸 아빠 와지. 그동안 와지가 찍은 가족들의 사진을 센스 넘치는 짧은 글과 함께 엮은 포토에세이다. 아직도 ‘방글이’라고 불리며 어마어마한 이모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첫째 리율, 언니 못지않게 ‘율리블리’로 사랑받고 있는 둘째 율리, 순한 막둥이 셋째 로까지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지칠 법도 한 세 아이의 육아 현장을 와지만의 위트로 담아내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된다. 행운을 불러온다는 해바라기 액자 이미지와 아이방에 걸어둘 수 있는 키즈포스터는 책을 구입한 모든 이들에게 증정하며, 이 책의 저자 인세는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알라딘 책소개

 

 

평화그림책 시리즈 11권. 마흔세 살,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해야 하는 ‘자라지 않는 아기, 춘희’의 이야기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지만, 이야기 속에서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한 발짝 걸음도 걷지 못하는 춘희. 그이는 강제징용으로 끌려와 원폭으로 사망한 ‘식민지 민중의 사생아’요, 태내에서 피폭을 당한 ‘1세 원폭피해 장애인’이며, 일본에서 살고 있는 ‘재일조선인 또는 재일한국인 2세’이다.

그이를 설명하는 이 모든 말들은 그 자체로 곧 그와 그를 돌보는 할머니의 고통을 상징한다. 그리고 그 고통의 배경에는 식민지배와 전쟁이 있다. 폭력의 역사가 강요한 그 겹겹의 고통을 치유할 희망을 우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걸까? 이 그림책은 그 희망을 모색하는 어린이문학의 작은 몸짓이다.   -알라딘 책소개

 

 

 

제5회 한우리 문학상 단편집. 한우리 문학상은 출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아동.청소년 문학을 활성화시키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 제정되었다. 한우리북스는 한우리 문학상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학 작품을 읽히고, 우수한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자 한다. 제4회 한우리 문학상부터는 단편 부문도 공모하고 있어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8권. 독일어와 일본어, 두 언어로 작품을 쓰는 작가 다와다 요코의 <용의자의 야간열차>. 다와다는 한 언어에 익숙해져 거기에 안주하려는 이들에게 제동을 걸고, 낯익은 개념에 새로운 언어를 입혀 낯설게 만들고자 하는 작가다. 그는 두 언어로 글을 쓰면서, 우리가 기정사실이나 확실한 대상이라 믿는 것에 의문부호를 찍고 정체성의 경계를 허물어뜨린다.

< 용의자의 야간열차>는 다와다 요코의 작품 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당신'은 야간열차를 타고 유럽과 아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시기도 배경도 명확하지 않으며 여행자가 누구인지, 목적지가 어디인지조차 분명하지 않다. 그저 시간과 공간의 틀을 넘어 영원히 반복될 뿐이다.

-알라딘 책소개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고전 명작 2권이 만났다. 인디고 고전 시리즈 중 첫사랑의 추억을 가장 잘 표현한 명작 <키다리 아저씨>, 사랑 이야기의 영원한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세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두 작품의 결정적인 순간을 담은 일러스트 포스터와 엽서(6종)을 담아 소장 가치 있는 세트를 완성했다.

<키다리 아저씨>
아련한 옛사랑을 추억하게 하는 책으로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들려주는 이 발랄한 아가씨의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으며 점차 성숙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명작. 문학작품으로 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재생산되는 이유는 두 주인공이 보여준 '순수한 사랑'의 힘이다.    -알라딘 책소개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처절한 로맨스를 선보인 작가 김민주가 이번에는 고전 로맨스로 돌아왔다. <스캔들 1930> 네이버 웹소설 연재 당시, 참혹한 시대 상황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그려 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남녀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 살림과 필부보다도 못한 치졸한 부왕, 그런 부왕을 등에 지고 당쟁에 빠져드는 신료들. 그런 상황에 전란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세자가 된 곤. 하지만 내내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자격지심에 시달린 왕은 역시 적자가 아닌 곤을 못마땅해 하기만 한다. 지지하는 자와 적대하는 자, 아부하는 자와 올곧은 자, 명석한 자와 모자란 자. 그 속에서 세자 곤은 정치란 괴물들의 싸움임을 깨닫는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곤은 기꺼이 괴물이 되기로 한다.   -알라딘 책소개

 

 

'금시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익명의 섬'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명편들이 포함된 '이문열 중단편전집'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전 6권으로 구성된 민음사판 '이문열 중단편전집'은 2001년 완간된 기존의 전집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구성 및 표제작 등에 변화를 주어 중단편전집으로서는 확정판이라 할 수 있다.

민음사판 '이문열 중단편전집'은 발표 순서에 따라 작품을 수록했으며 목록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3편의 단편소설을 추가했다. 장편에 포함되어 있되 독립성이 강해 단편소설의 가치를 지니는 작품들로, 중편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에 수록된 '백치와 무자치', 장편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에 수록된 '장려했느니, 우리 그 낙일', 장편 <시인>에 수록된 '시인의 아들'이 그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학의 외연을 넓히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노희준의 네 번째 장편소설. <오렌지 리퍼블릭>에서는 강남에서 부모 세대가 이룩한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향락적 소비문화를 즐기던 오렌지족의 은밀한 삶을, <넘버>에서는 기억을 이식당한 채 시체 청소부가 된 남자와 타인의 기억을 조종하는 살인 호스트가 된 남자가 진짜 범인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흥미롭게 그려낸 그의 상상력이 이번엔 심해의 깊은 어둠 속을 향한다.

작가는 인류의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심해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를 절망과 희망이라는 경계선 위에 세워놓는다. 구세계의 마지막 날, 인류 앞에 나타날 단 하나의 희망은 무엇일까?

-알라딘 책소개

 

 

 

 

최항기 소설. 현시대에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노래 경연 대회'는 천 년 전에도 존재했다. 처용을 비롯한 주인공들은 오직 '노래'와 '음악'만을 위한 삶을 살고 그들의 재능을 투가(鬪歌 노래대결)를 통해 세상에 펼친다. 처용은 소설 속에서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그 시대의 인생과 사랑, 역사를 아는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처용가, 그 천 년의 신비가 풀린다!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역사상 최고 유행가 처용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처용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라딘 책소개

 

 

 

 

 

한비시선 73권. 김수호 시집. 제주도에서 시를 쓰고 있는 시인이 제주도의 자연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초인에 대한 삶의 의지를 시간과 공간의 시학으로 들려준다.

-아랄딘 책소개

 

 

 

 

 

 

 

 

 

 

 

 

 

 

 

《세컨드》는 연재가 시작되자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끈 레진코믹스 대표 19금 작품 중 하나이다. 그동안 19금 만화의 주 독자는 남자가 다수였다. 그 중 인기를 끈 만화는 대다수가 남자의 욕망이 만화를 이끌어가는 핵심이었다.

하지만 《세컨드》는 섹스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여자 주인공은 능동적으로 친구 애인의 세컨드를 자처한다. 19금 만화의 틀을 십분 활용한 파격적 설정이 만화를 보는 데 주저하지 않게 만든다.
-알라딘 책소개

 

 

 

 

 

 

문학동네는 2010년에 젊은작가상을 제정하여 등단 십 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단행본으로 출간해왔다. 우리 시대의 문학 독자들이 동시대 한국문학의 가장 신선한 성취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젊은작가상'의 2016년 제7회 수상자는 김금희, 기준영, 정용준, 장강명, 김솔, 최정화, 오한기이다.

김금희의 '너무 한낮의 연애'는 십육 년 만에 우연히 만난 남녀를 통해 사라졌다고만 생각했던 순간과 감정들이 실은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가 되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단연 발군", "21세기 '무진기행'"(문학평론가 신수정)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기준영의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는 스물다섯 여대생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오십대 초반 남자의 심리를 그녀 특유의 세밀하고 미려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정용준의 '선릉 산책'은 발달장애 청년과 하루 동안 그를 돌보게 된 청년 사이의 간극을 통해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를 집요하게 묻는다.   -알라딘 책소개

 

 

본인의 경험을 살린 일상적인 스토리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진 코믹 에세이를 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작 『오늘도 혼자서 할 수 있어』에서는 나이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30대 중반에 혼자 이사를 결심한 주인공을, 『오늘도 아침부터 계란말이』에서는 직장 여성의 소중한 점심시간을 위해 도시락 생활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일상을 담아내며 여성 독자들에게 어필했다.

이른바 ‘생활밀착형 여자 만화’를 선보이며 여성 독자들의 큰 공감을 끌어내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여성이 많은 직장을 무대로 그녀들의 일과 연애, 소문과 질투의 에피소드를 펼치며 또 하나의 여자 만화를 보여주고 있다. 신입사원을 지나 입사 2년, 3년 차의 에미코는 그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까? 그녀의 다이어리를 들여다보자!   -알라딘 책소개

 

 

선조가 남긴 시화집 1권. 선조가 남긴 귀한 작품을 후손이 펴내게 된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가슴 속의 울분과 분통을 시에 담아 놓았으며, 인문과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며 쓴 율시와 절구, 지우에게 보내는 잔잔한 우정 어린 시나, 민초들과 함께 삶의 현장을 보고 느낀 것을 썼다.

안회, 굴원, 도연명, 두보 등 옛 충신과 은자들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며 함축된 시어로 얕은 식자들은 깊은 속뜻을 알기 어렵기도 하지만, 경물, 즉사, 술회, 수연축시와 향촌의 서경과 즉경, 선생들의 만시도 다수이며, 여러 형식의 시들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17권. 원전 폭발로 거주지를 강제로 떠나게 된 사람들과 그곳에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일본 대지진 사고 당시 고통의 시간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고, 또 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그 마음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어루만져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공감과 배려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는 원전 사고 이야기를 동물의 시선으로 그려내면서 호두를 통해 유기견의 아픔과 현실도 전하고 있다. 그런 호두의 아픔을 할아버지가 헤아려주고 공감하는 순간 모든 대상이 함께하는 세상을 그려볼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조선사를 연대순으로 재구성한 역사교양만화 시리즈 '조선왕조실톡'. 1권은 조선을 건국한 '건국 패밀리'(태조, 정종, 태종)와 조선 왕조의 토대를 닦은 '성군 패밀리'(세종, 문종, 단종),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은 '폭군 패밀리'(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를 다루었고, 2권은 반정과 사화의 주인공인 '사화 패밀리'(중종, 인종, 명종)와 임진왜란의 주인공인 '왜란 패밀리’(선조, 광해군)를 담았다.

그 다음으로는 두 번의 호란을 맞은 '호란 패밀리'들을 다룰 차례지만, 역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한 왕들과 신하 이야기에서 잠깐 벗어나 조선시대 역사의 피와 살을 담당했던 백성들의 이야기에 주목하자.
-알라딘 책소개 

 

 


윤후명 소설전집 1권. 그동안 한국일보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며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해온 윤후명 작가는 시와 소설의 경계를 탈주하는 언어의 아름다움을 웅숭깊게 형상화하며 우리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소설집 <꽃의 말을 듣다> 이후 4년 만에 묶어내는 이번 작품집 <강릉>은 '문체 미학의 대가'로 불리는 그의 작품 세계와 완숙한 문장의 합일점을 보여주며 작가 생애에 있어 출발점이자 귀환점인 고향 '강릉'을 모티프로 쓰인 열 편의 소설을 모았다는 점에서 특히 그 의미가 깊다. 또한 신작 소설로 채워진 책의 말미에 강릉을 무대로 한 데뷔작 '산역'(1979)을 함께 묶음으로써 작품 연대를 기준으로 한 소설전집 간행의 일반적 관행을 깼을 뿐 아니라, 하나의 테마로 읽는 소설집으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했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4-09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4: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5: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09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1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1 1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