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월보름이었는데 잘 보내셨지요?

그리고 달님에게 소원은 비셨구요~?

저는 달님에게 인사도 드리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또 만들어 놓은 보름나물을 사 가지고 와서 밥에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먹고~

저녁으로 먹고~

사실 아침은 절에서도 먹었는데

어제는 보름나물밥만 먹었네요.

하지만 전 나물을 무척 좋아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나물중에서 저는 고사리랑 시금치를 무척 좋아해요.

두 가지 나물이 빠지면 맛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시금치 나물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보름나물밥입니다.

고소한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리고 보름나물넣고 쓰싹~ 비벼 먹었지요~

찰밥도 있었는데 저는 콩을 워낙에 싫어해서..^^;;;

흐려서 달님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인사하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로설계 이지환님 신간이 나왔네요..ㅠㅠ

근데 카톡에 연재하는 로설이 아니라 다른 로설이 나왔어요.

근데 이번 표지가 좀 마음에 안 드네요..^^;;

하지만 이 책도 무척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 이 책은 포기하고

카톡에 연재하고 있는 책이 종이책으로 나오면 그 책을 구입해야겠어요.^^

 

눈길을 끄는 다른 시대물로설(역사로맨스)이 많이 나왔어요..ㅠㅠ

표지에 반해버린 책들이 있기도 하고요...ㅠㅠ 우앙~

<흑애>랑 <나무 대륙기>가 무척 궁금하네요

표지 너무 예쁘지요?^^

다 구입은 할 수 없지만 <나무 대륙기>는 꼭 보고싶네요.

소장하고싶당~!!!!!!!!!!!!!!!!!!!!!!!

 

이지환 장편소설. 한 손에는 권위를, 다른 손엔 공정을.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망명 왕자 아크루스. 달의 굳센 운명과 별의 아름다움을. 결연한 에메랄드빛 눈동자, 노예 소녀 루나스텔라. 우린 반드시 다시 만날 거야. 소년의 약속은 희망의 문신, 지워지지 않을 각인. 왕의 소유, 왕의 반려로서 자란 소녀는 운명을 마주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네.

-알라딘 책소개

 

 

 

 

 

 

 

도규 장편소설. 서걱! 서걱! 뼈를 가르는 무자비하고 섬뜩한 칼날은 어린아이에게도 가차없었다. 부모님, 자신의 피붙이나 마찬가지인 마을 사람들.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잔혹한 일, 무참히 죽어 버린 사람들. 너무나, 너무나 쉬웠다. 그에게는 너무나 쉬웠다. 하늘을 찢어 놓는 비명에 소름이 돋았다. 휘둘러지는 번뜩이는 칼날에 심장이 얼어붙고 산산이 쪼개졌다. 해아,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몸서리치도록, 뼛속 깊이, 뼈저리게 느꼈다. 자신은 악마를 구해 준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황금드래곤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이 수십 편의 글을 쓰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환상 문학 작가 은림의 장편 판타지 소설. 환상문학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주로 다루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남성 중심의 거친 판타지 세계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치열하게 다루고 있다.

부유하고 잘생긴 남자의 선택을 받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닌, 자신의 손으로 인생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지는 <나무 대륙기>는 출판사 공식 포스트를 통해서 일부 분량이 선공개되는 동안, 조회수에 비해서 높은 댓글수를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역죄로 남편을 잃고 유폐된 녹옥공주가 혼외로 낳은 아이인 반(半)공주 서미를 따라 어릴 적 두 사람이 함께 자란 '이름 없는 산' 밑 '고래등걸'로 오게 된 무화. 7년 전, 궁궐로 복귀하는 어머니를 따라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하던 서미가 홍등가로 팔려가던 무화를 구해 주러 온 이래, 두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신분을 넘어선 친구 사이가 되었다.

그때 불길 속에서 다친 왼팔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물에 빠진 두 사람을 구해 준 '노래하는 나무' 상단의 우두머리 마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 무화는 언젠가 그것들을 서미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복수를 위해 쓸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서미의 존재를 알게 된 목(木) 왕실은 노래하는 나무 상단으로 사람을 보내지만, 정작 서미를 왕궁으로 입궐시키지 않고 고래등걸 봄 축제로 보내 그곳을 공주를 정식 소개시키는 자리로 삼는데….     -알라딘 책소개

 

 

몽연서 장편소설. 자신을 버려 청하제국을 지키는 황제의 검, 단목소유. 적왕이라 불리는 사내, 아스라제국의 황자 라율. 적대국이었던 두 나라 사이의 국혼으로 맺어진 또 다른 인연. 그들을 둘러싼 두 나라 황실의 핏빛 음모 속에 애절한 연모지정이 피어나는데…. 라율과 소유는 서로를, 서로의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알라딘 책소개

 

 

 

 

 

 

 

 

 

 

 

 

 

 

 

 

 

 

 

 

 

 

 

 

 

 

 

 

 

 

 

 

 

 

P.49 : 율리아의 내면에 평온함이 찾아왔고 눈물도 함께 나왔다.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율리아는 그 순간을 만끽하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리고는 납작한 배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아가야, 안녕.”
P.83 : 선이 악을 이긴다. 어렸을 때는 항상 그럴 것이라고 믿었다. 아주 당연한 법칙이라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오직 혼돈만 존재할 뿐이었다.
P.92 : ‘제발 피오나에게 내가 정말 사랑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고요. 나는 살인자가 아니에요. 이 말을 피오나에게 꼭 좀 전해주시겠어요? 그러겠다고 꼭 약속해주세요.’

-알라딘 책소개

 

 

 

 

모든 모험자에게 바치는 먹방 던전 판타지 제2탄! 굶주림의 공포와 마주하며 던전을 나아가는 라이오스 일행. 지하 3층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먹을 수 없는 몬스터뿐이었다! 알려지지 않았던 마물의 생태와 식재료 활용법이 밝혀진다?!

-알라딘 책소개

 

 

 

 

 

 

 

 

지은이가 우리의 노래인 고려속요(민요)를 새롭게 이해하여 일반 대중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쓴 책이다. 고려속요가 단순한 '남녀상열지사'의 음탕한 노래가 아니라, 고려 백정(백성)의 삶을 담은 노래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고려속요(민요)의 어휘를 바탕으로 소설을 창작하였다.

-알라딘 책소개

 

 

 

 

 

 

 

 

"화과자에는 배려의 마음이 아로새겨져 있다. 귀여운 모양, 품위 있는 달콤함, 깊이 있는 맛. 먹는 것은 물론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과자를 만드는 것은 꽤 단련이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과자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작가 니토리 고이치는 아직 국내 독자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구리마루당 시리즈'는 2014년 일본에서 첫 번째 권이 출간된 이래 꾸준하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소설은 도쿄 아사쿠사 상점가의 오래된 화과자점 구리마루당을 물려받은 젊은 주인 구리타 진과 정체불명의 화과자 전문가 아오이가 화과자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케다 리요코의 베르사유의 장미 완전판 에피소드편 2 입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페스트가 휩쓴 도시 오랑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유배의 감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1947년 출간 당시 한 달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되었고, 그해 '비평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지금껏 프랑스어 판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세기의 스테디셀러다.

소설의 무대는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알제리의 작은 해안도시이다. 어느 날 갑자기 쥐들의 시체가 발견되고, 어제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누었던 이웃이 갑자기 병에 걸려 죽어나가지만 시민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페스트가 의심되지만 그들에게 페스트는 구체적인 현실감이 없는'추상'일 뿐이다. 환자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가면서, 시민들은 병을 이겨내기 위해 미신에 의지하기도 하고, 박하사탕이나 고무를 입힌 레인코트가 병을 이겨내는 데 효험이 있다는 뜬소문에 휘둘리기도 한다.
-알라딘 책소개

 

 

저자는 1976년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수도회에 입회해 25년간 수사로 살다가 환속 후 출소자 공동체 ‘겨자씨의 집’을 만들어 출소자들과 지냈고, 2003년 4월 1일에는 ‘민들레 국수집’을 였었다.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민들레국수집이 문을 연 지 13년이 지났다.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 홀씨는 여기저기로 바람 타고 날아가 국수집이 자리잡고 있는 인천 화수동에 ‘민들레 마을’을 이루기에 이르렀다.

서영남 대표는 약육강식의 정글 같은 세상에서 밀려나 거리를 헤매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공동체의 체험”이라고 말한다. 남이야 죽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세상 논리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 노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삶에 지쳐 희망마저 버렸던 외톨이였지만 그들은 나보다 귀한 남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며 놀랍도록 변화한다.
-알라딘 책소개

 

 

글 쓰는 요리사, 셰프들의 셰프, 한국 퓨전 파스타의 원조….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로 칭송받으며 각종 미식 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로 섭외되는 박찬일이 이탈리아에서 보고, 배우고, 만들고, 맛본 파스타 지식을 총망라해 책 한 권에 담았다.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법부터 각종 소스의 맛내기 비결, 소 내장.고등어.시래기 같은 새로운 파스타 재료, 이탈리아식 만두(라비올리).감자떡(뇨키).볶음밥(리조토), 토스카나의 '멧돼지 칼국수', 피에몬테의 '타야린' 등, 본고장 이탈리아 파스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4가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라면 끓일 솜씨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박찬일식 파스타 레시피 21선도 함께 수록했다.
-알라딘 책소개

 

 

 

 

'올 뉴 마블 나우!' 시대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이야기이며 이전의 피터 파커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일렉트로와 블랙 캣이 그에게 다시금 적의를 품게 된 경위에서부터, 신 캐릭터 실크의 등장, 여전한 피터 파커의 입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북한 조선작가연맹에서 정식 작가로 활동하다 2000년대에 한국으로 탈출한 김유경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정치범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평양의 엘리트 기자 원호, 국립교향악단 연주자 수련, 이들 부부가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양에서 좌천된 보위원 민규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수련의 이름을 자신의 작업반 수인들의 목록에서 발견하고, 그녀를 돕고자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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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23 1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02-23 12: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물 비빔밥 맛있어보여요~ 많을 때는 눈이 안가는데 시간이 지나면 꼭 생각나는것이 나물비빔밥인것 같아요~
명절에 대한 일종의 향수같이요~^^

후애(厚愛) 2016-02-23 14:01   좋아요 1 | URL
네^^ 간만에 먹으니 무척 맛 났어요.^^
할머니 계실 때는 명절 때, 대보름일 때 나물비빔밥을 먹었는데 이제는 구경하기 힘 들어요.
생각 날때는 만들어 놓은 나물을 사서 먹어도 집에서 만든 나물들이 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나물비빔밥인데 정말 간만에 먹었어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