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보름달 보시면서 이루고자 하시는 소원 비시고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라면 요리왕》 등 라면에 관한 만화만 10여 편을 그려온 저자가 다년간의 라면 만화 연재 경험과 일본 전국의 유명 라면 가게를 취재하며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일본 라면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19세기말 일본으로 이주한 중국인들이 만들어 먹었던 ‘난징 소바’를 일본식으로 변형하면서 생겨난 일본 최초의 라면 이야기, 일본 라면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인 면 만드는 법과 육수의 종류, 토핑의 유래, 일본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라면들의 면면과 유명 라면 맛집에 얽힌 사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색다른 뉴웨이브 라면의 실체, 라면을 파는 포장마차 야타이의 역사와 프랜차이즈 라면 체인점들의 특징,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치킨 라면’과 ‘컵누들’의 탄생 이야기, 세계 각지로 퍼진 일본 라면 가게 정보에 이르기까지 일본 라면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다.

-알라딘 책소개

 

 

 

만화가 체스터 브라운이 여자 친구와 헤어진 이후, 5년 간 돈을 내고 섹스한 일이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그와 섹스한 23명의 매춘 여성들도 세밀하게 그려낸 성매매 회고록이다.

책은 1996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여자 친구인 숙인(캐나다의 배우이자 가수)과 성관계 없이 단지 동거인으로만 살던 체스터 브라운은 그녀가 자신의 옆방에서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걸 듣게 된다. 질투는커녕 아무 감정조차 느끼지 못한 체스터는 여자 친구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걸 느낀다. 그 얼마 뒤, 체스터는 어느 만화 행사에서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과 부둥켜안은 사진 한 컷에 50달러를 낸 후 <성매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고작 사진 한 컷에 50달러를 쓰느니 여자를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지만 실제로 돈 내고 섹스하는 일은 3년 후에야 이뤄졌다.
-알라딘 책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스콧 슈만이 돌아왔다, 세 번째 포토에세이 <사토리얼리스트 X>와 함께. 2015년 가을 미국, 영국, 일본 그리고 한국이 동시에 출간한 ‘사토리얼리스트’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지금껏 그가 찍어온 ‘보통 사람들의 진짜 스타일’ 사진의 완성판이다.

그의 사진의 특징은 스타일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를 걸친 유명인이나 패션쇼 무대 위의 모델이나 늘씬한 젊은이들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가 기꺼이 모델로 선별한 이들은 짐꾼, 공사장 인부, 산골 시장의 아낙네 등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스타일리시하고 당당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 사람의 아이텐티티를 찍기 때문이다.
-알라딘 책소개

 

 

 

감성치유 라이팅북 3권. 이 책은 예비 엄마의 감성 태교를 위해 엄마와 배 속 아이가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시를 엮은 책이다. 김용택 시인이 직접 읽고, 낭독하고, 필사한 101편의 좋은 시를 실었다. 어느 날은 과거로 돌아가서 임신한 아내와 함께 읽고 쓰고 싶은 시를, 또 어느 날은 나중에 결혼하게 될 딸이 예비 엄마가 되었을 때 꼭 들려주고 싶은 시를, 남편과 아빠의 마음으로, 언젠가는 할아버지가 될 마음으로 김용택 시인이 하나하나 정성껏 골랐다.
-알라딘 책소개

 

 

 

 

 

 

대학 입시가 목숨을 건 생존 게임과 같다면 어떨까? 테스팅 시리즈 삼부작은 그 질문에서 시작된 듯한 가상 세계를 그리고 있다.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고 응시자로 뽑혔으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 이제는 대학을 가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다. 생존의 문제다.

<테스팅 1: The Testing>, <테스팅 2: Independent Study>, <테스팅 3: Graduation Day> 세 권으로 구성된 테스팅 삼부작은 2013년 1권이 나왔으며 2년 뒤인 2015년 9월 2, 3권이 발간되며 시리즈를 마무리 지었다.

일곱 차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후의 세계, 아메리카 대륙에 새로이 세워진 통일연방 정부는 해마다 최고의 리더 자질을 가진 소년 소녀를 뽑아 대학 입학시험 응시 자격을 준다. 하지만 여러 과정으로 구성된 시험을 통과한 일부의 학생들만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시험이 바로 '테스팅'이다. 테스팅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입시가 아니다.
-알라딘 책소개

 

“수채화는 순간을 포착해 빠른 시간에 담아내기에 완벽한 재료이다.” 나 홀로 수채화 그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미 시작했으나 뭔가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투명하고 산뜻하고 밝은 색상, 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움, 종이위에서 퍼져가는 그 마법의 순간을 느껴본 사람들은 누구나 수채화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멋진 그림들과 함께 붓의 사용법부터 빛을 느끼는 방법까지를 자상하게 알려줌으로서,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들에게 큰 자극을 주는 책.

-알라딘 책소개

 

 

 

 

 

 

 

 

 

 

 

 

 

 

 

 

 

 

 

 

어린이의 불안을 공포로 표현한 현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똑똑하고 용감해 항상 자신만만한 코트니는 걸핏하면 에디를 겁쟁이 바보로 만들어 다른 아이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또래 집단에서 배척당하고 소외되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장 끔찍한 체험이다. 계속되는 망신과 조롱에 에디의 마음속엔 섬뜩한 복수심이 타오른다.

에디는 결국 진흙 괴물 전설을 이용해 코트니를 골탕 먹이기로 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주 오랜 옛날, 돈 많은 마을 사람들에게 차별 받고 소외되어 억울한 죽임을 당한 가난한 오두막촌 사람들이 보름달 뜬 밤이면 진흙 무덤에서 깨어나 땅속으로 끌고 들어갈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고 한다.
-알라딘 책소개

 

 

 

뒤주에 갇혀 죽어 가는 아버지를 지켜봐야 했던 정조의 비극적인 어린 시절과 정적들의 계략과 음해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황금시대를 이룩한 정조의 업적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조선의 영, 정조 시대에 대한 역사 학습도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다.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님의 도움글과 유물 사진 자료를 통해 통해 영조, 사도 세자, 정조 3대에 걸친 역사적인 배경과 조선의 중흥을 이끈 영조와 정조의 업적 등을 익힐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솔해의 로맨스 소설. 남편에게 나는 무엇이었을까. 필요에 의해 결혼한 러닝메이트? 그의 나쁜 구설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 그저 살림을 도맡아줄 허울뿐인 와이프? 내가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그를 사랑했으니까. 다만,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 뿐이었다.

눈길 한 번 받지 못하고 각방을 쓰더라도, 옷에 립스틱 자국을 달고 돌아와도. 그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참을 수 있었다. 허나 그가 보란듯이 집안에 내연녀를 끌어들인 순간, 가슴 한 구석에서 무너지는 것이 느껴졌다. 3년간 먹어온 우울증 약을 잊었을 뿐인데 나는 목을 매달고 있었다. 그런 나를 보고 그가 해준 것이라고는 이혼서류를 내미는 것이었다. 그렇게 내 세계와 이혼을 했다. 그런데 요즘, 전남편이 내 주변을 맴돈다.

-알라딘 책소개

 

 

 

박득용의 한 마디

이 책을 통하여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누구에게 위로를 받기 위함도 아닙니다.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당신에 대한 그리운 표현을 이 책에 담아 연기로 날린다면 저 먼 하늘에서 당신이 조금이나마 덜 외롭지 않을까… 아니, 그러면서 내가 아직도 당신을 생각한다는 하나의 증거물(?)로 나도 조금 덜 외롭고자 하는 내 자신의 위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략)
여보.

-알라딘 책소개

 

 

 

 

 

20세기 말. 가공할 초능력을 가진 류도 4형제에게 마수가 닥쳐오고 있었다. 류도 하지메, 츠즈쿠, 오와루, 아마루 네 형제의 힘을 장악하여 전 지구를 지배하려는 검은 거악의 야망. 그러나 류도 형제에게 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 거악의 도발은 가장 큰 잠재능력을 가진 막내 아마루를 각성시켰다.

-알라딘 책소개

 

 

 

 

 

 

 

 

 

 

 

 

 

 

 

 

아무리 오타쿠라도 세포 분열로 태어나진 않는다. 누구나 다 사랑의 결실이다. 바꿔 말하면, 오타쿠에게도 부모가 있듯이 자식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시어머니의 압박(?)에도 카오루와 남편은 아직 신혼 기분 한가득이란다. 그래도 조금, 혹시 우리 아이를 바라는 걸까?  -알라딘 책소개

 

 

21세기 런던에 다시 나타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정 셜록.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 드라마는 어떻게 기획되어 발전되고, 캐스팅과 촬영, 후반작업을 거쳐 세계적인 작품이 된 것일까?

< 셜록>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안한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스가 주고받은 소소한 메일을 비롯해 스티븐의 아내이자 제작 총괄 프로듀서인 수 버츄가 밝히는 캐스팅 과정, <셜록>으로 월드 스타가 된 두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미공개 인터뷰 등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적인 모험이 생생한 현실 속에 되살아나기까지의 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제작자와 감독, 존의 블로그를 맡아 쓴 작가, 특수효과 전문가, 의상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들의 뒷이야기가 깨알 재미를 더한다.
-알라딘 책소개

 

 

어렵사리 회사에 첫발을 내딛은 한 인턴사원의 도전과 방황을 리얼하게 그려낸 이재민의 청년소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세상에 '던져진' 사회 초년생 주인공 '안나'. 그녀는 남들처럼 이력서를 들고 바쁘게 면접을 보러 다니지만 늘 마음속이 허전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안나는 고민을 끌어안은 채로 한 광고 회사의 인턴 면접에 통과해, 까칠한 직속 상사와 눈치 없는 동기들 사이에서 다사다난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망원동 브라더스>로 문단과 독자에게 이름을 알린 김호연의 두번째 장편소설. 연적이었던 두 남자가 죽은 연인의 1주년 기일에 우연히 만나 연인의 뼈가 든 유골함을 들고 튄다.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고자 했던 그녀가 좁은 납골당에 갇혀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그녀를 자유롭게 해주자고.

하지만 두 사람의 대책 없는 의기투합은 첫걸음부터 삐걱대고 그녀를 저 혼자 소유하겠다는 이기심은 끝 간 데 없이 치닫는다. 작가는 한 여자를 서로 다른 시기에 사랑했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남자의 엇박자 여행을 특유의 유머와 유쾌한 에너지로 현실감 있게 그린다.
-알라딘 책소개

 

 

 

정산 삽화본 특선 시리즈 27권. 원제목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묘한 사건'(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은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적인 소설의 하나로서, 1885년에 집필되어 이듬해 1886년 1월에 출판되었다. '지킬과 하이드'라고도 한다.

이 작품은 이중인격을 제재로 한 대표적인 소설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해리성동일성장해(이중인격)의 대명사로서 '지킬과 하이드'라는 말이 쓰이는 수도 있다. 이 작품에서는 지킬이 약을 먹음으로써 성격은 물론 용모까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의 첫머리에는 사촌인 캐서린 데 마토스에게 주는 헌사와 함께 히스가 무성한 황야를 노래한 4행의 시가 실려 있다. 본문은 어터슨의 회상인 본편과 지킬의 고백으로 된 2부로 이루어져 있다.
-알라딘 책소개

 

 

 

에세이스트 김현진이 말하는 우리 육신의 은밀한 기억. 자칭 집도 절도 돈도 빽도 없는 도시빈민이자 비정규직 노동자로 가난한 삶을 건사했으나 영혼은 가난하지 않았던 에세이스트 김현진이 우리 육체에 깃든 은밀한 생의 기억을 탐구한다.

< 육체탐구생활>은 에세이스트 김현진이 우리의 육신이 우리의 삶을 이루는 모든 것이었음을, 상심한 영혼을 되찾기 위해 그토록 헤맸으나 손에 만져지는 것은 오직 육체가 전부였음을 뒤늦게 깨달아간 방황의 여정과, 그간 척진 육체에게 건네는 화해의 인사다.
-알라디 책소개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joon 2015-09-27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추석 명절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5-09-30 10:59   좋아요 1 | URL
인사가 늦었습니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5-09-27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30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jjoon 2015-09-3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이리쿵 저리쿵 하다보니 어느새 오늘 이네요.. ㅎㅎ
오늘까지 휴무인게 함정이기는 하지만..
고생은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후애(厚愛) 2015-09-30 11:06   좋아요 0 | URL
그쵸? 긴 연휴가 후딱이에요. ㅎㅎ
그러다 보면 또 주말이구요~
이번 추석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책이랑 빈둥빈둥 놀았어요. ㅋㅋ

jjoon 2015-09-3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잘되셨네요...
축복받으신 건가요? ㅎㅎ
일상의 행복이 함께한 기간이셨네요!

후애(厚愛) 2015-09-30 11:13   좋아요 0 | URL
축복은 아니구요. ㅎㅎ
책들과 함께하면 늘 행복하지요.^^

jjoon 2015-09-3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게 그거죵 뭐..

후애(厚愛) 2015-09-30 11:16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ㅎㅎ

jjoon 2015-09-3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있으면 늘 행복이죠!

후애(厚愛) 2015-09-30 11:33   좋아요 0 | URL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