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생기면 돌아가려고 하지도 말고 참으려고 하지도 마
화를 낸다는게 단지 험한 얘끼를 하는 방법만 잇는건 아니니깐
좀더 자기 감정에 충실하나는 것 뿐이야
나는 니가 화가 나는 것 같은데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있으면
내가 되려 화가난단 말이야
내가 너에게 잘못한 걸 뻔히 아는데
감정이 없는 사람 처럼 괜찮다고, 다 이해 한다고 하면
나만 못난 사람이 되 버린거 같단 말야.
조금만 더 나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어.
우리는 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정의를 내린다.
실패를 통해서 값진 경험을 얻는다 든지
우연치 않은 일들을 통해서 세상을 판단하며
이미 정해진 것들에 비추어 보며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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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이 맞아 떨어지지 않을 때에
우리는 수 많은 요소에 대해 탓을 한다.
환경 적인 요소, 경제적인 요소, 자신의 능력적인 부분까지
남들은 잘 해내는데 나는 왜 하지 못 하는 걸까 하면서도
자신의 불 안정적이고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라는 사람으로 부터 생긴 일인데도
우리는 자기 자신만은 쏙 빼놓아 버리곤 한다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면서
정작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빗장 걸고 나오지 않아
스스로 두 팔과 발을 묶고선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바라는
""라는 틀에 박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못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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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만 있다면 민들레 홀씨가 되어도 좋았다. 바람의 짖궃은 장난으로
너와 내가 잠시 떨어진대도 어딘가에  살포지 내려앉을 너를 찾아 날아가고 싶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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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만나기 전에 그는 한 여자를 사랑했을 거다.
그가 그녀와 사랑을 하지 않았다면 나를 배려하는 법을 몰랐을테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관심과 이해,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을테니,

내가 지난 사랑 덕분에 사랑에 조심스러운 것 처럼
그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지난 그녀와의 사랑이 
나를 사랑함에 있어 하나의 교과서가 되어주지 않을까,

이런 이유들로 나는 내가 사랑 할 그의 과거를 사랑할테다.
나와 그, 모두, 누군가에게 지난 사랑일테니
서글픈 질투심으로 그의 지난 그녀를 일부러 꺼내어 서로에게

아픈 생채기를 만드는 일을 범하지 않을거다
오히려 내가 사랑할 그 남자를 한 층 서숙하고 깊게 만들어준
그녀와의 지난 사랑을 고마워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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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사람 사랑하면서 가장 두려웠던게 뭐야?"
"나 없어도 생활이 다를게 없다는 걸 느낄 떄, 왜 그런거 있잖아.
내가 한 동안 연락 안해도, 오랫동안 내얼굴 보지 않아도
그 사람 생활에 전혀 영향이 끼치지 않을 때.
나 없이도 괜찮게 살아가는 그 사람 모습.. 그게 가장 두렵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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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잊지 못하는 이유가 무너지 알아?
자꾸 "이젠 잊었지?" 하고 스스로 되묻기 때문이다.
그냥 기억까지 함께 가지고 가야 하는데
버려놓고 와선, 한 걸음 걸을떄 마다 계속 뒤돌아 보기 때문에.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하루 한 번씩 이름을 되뇌일 만큼
그 만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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