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실전 투자 Secret
신현강(부룡)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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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쉽게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게 풀어쓴 책이다.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했는데 너무 많은 부분을 소개하다보니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든다.


대한민국의 재테크 수단 중에서 주식과 부동산이 대표적인데, 어느 정도는 알아야 대화가 가능하므로 이런류의 책도 읽버 볼만 하다 할 것이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딱히 새로운게 없어 보이고 생판 모르는 이들은 개념 파악을 하는 정도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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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고양이
샘 칼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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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텍스트가 어우러진 고양이 책이다.
유명 인사들과 교감하는 고양이를 원 없이 볼 수 있다.

 

 

목차를 들여다보면 한 번 쯤을 들어봤을 이름들이 나온다. 가령, 만유인력의 아이작 뉴턴, 톰 소여와 허클베리핀을 쓴 마크 트웨인, 에디슨과 쌍벽을 이루는 니콜라 테슬라,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 화가 파울 클레,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배우 말론 브란드 등등등등등.

 

 


 

이 사람들이 키우거나 집사가 되었거나 혹은 교감했던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에피스등이 그림과 함께 곁들여진다. 소소하게 읽을 거리와 함께 고양이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평생을 사랑하는 가족과 독서, 그리고 함께 고양이와 지낼 수만 있다면..... ㅎㅎ 세상이 너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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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츠 -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들
@cats_of_instagram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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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고양이 사진을 소개하는 화보집이다.  그런데 책 제목이 검색이 잘 안되어서 찾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했다. 온라인 서점에서 쉽게 노출이 되도록 제목을 잘 만들 필요가 있음. 저자로 등록된 "@cats_of_instagram" 이름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아뭏든 흥미로운 고양이 사진을 접할 수 있으나 시대가 워낙 빠르게 바뀌므로 유행을 많이 타는 책이라고 보여진다.

 


인스타그램에는 하루에도 수억 장의 사진이 올라오는데, 거기에서 인기 있는 고양이 사진을 선별한다? 그리고 이걸 책으로 낸다? 하하 몇 개월만에 엄청나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160 쪽이므로 80장 정도의 고양이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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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예술이다 - 가장 우아한 반려동물, 인간의 화폭을 점령하다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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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먼드 모리스, 이 책의 저자다. 필자가 재미있게 읽은 책 중의 하나인 "털없는 원숭이"  그리고 "맨 워칭" 의 바로 그 저자다. 지금도 꾸준하게 독자가 찾는 이 두 권을 읽었거나 아는 사람이라면 후회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의 고양이 관련 역사라고나 할까? 인문학이라고나 할까?

 

 


 

이집트 부터 시작해서 유럽과 서양 여러 나라들, 그리고 근동의 차이나, 한국, 일본 등의 고양이 관련 흥미로운 풍습이나 사람들의 인식 등을 짧막하게 적었다.

 


 

고양이가 어떻게 사랑을 받았으며 인간과 종교가 엮이면서 박해를 받았던 중세 시대, 고대와 현대를 오가며 재미난 고양이 얘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편에서는 묘작도로 유명한 "변상벽" 이 나온다. 그이가 누구던가? 고양이를 하도 잘 그려서 "변고양이" 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던 조선의 화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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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 물속
추청쭝 지음, 박지수 옮김 / 현암주니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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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을 띄우지 않고 그대로 읽으면 뭔가 4자성어가 되어버리는 물위물속.
물질에 너무 집착하면 속물이 되어버린다는 뜻으로 추측할 수도 있겠다. ㅎㅎㅎ
아뭏든 이 책은 예스24의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증정받은 도서다.

 

 


 

 

 

사실을 얘기하자면 이 유아용 도서로서 물 위와 물 속에 사는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다.
친근한 손그림으로 나타내어서 푸근한 정감이 느껴진다. 그림 솜씨가 대단해서 어쩌면 실물보다도 더 자세하게 표현한 듯 싶다. 유아용 책이이라서 50쪽이 채 되지를 않는다.

 

 


 

전반부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주 간단한 내용만 소개되어 있다. 끝 부분에 가면 어른들도 유심히 들여다봐야 할 잠자리의 성장기가 들어있다. 아마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뒷 부분의 관찰기는 어른들이 아이를 위해 설명해 주라는 용도로 집어 넣은 것 같다.

 

 


 

 

잠자리 애벌레를 학배기라고 한다. 한자로는 수채라고 하는데 우리말이 더 친근하게 와 닿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탁배기라는 말은 잘 알아도 학배기라는 말은 아마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다.  기름도치라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 나온다. 알고보니 물방개를 북한에서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ㅎㅎ

 

 


곁가지지만 한마디 덧붙이자면, 손그림은 아주 보기 좋은데 여기에 집어넣은 글자체가 약간 들 뜬 느낌이 난다. 고딕체 종류로 짐작되는데 글꼴이 그림에 녹아들어가지 않고 이질적으로 튄다.

 

 


같이 동봉된 현암사의 모든 책을 소개한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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