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는 고양이 - 유기묘 42마리와 어느 시니컬 집사의 이유있는 동거
윤소해 지음 / 책들의정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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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고양이 관련 글이 함께 나오는, 약 250쪽 정도의 책이다.  글이 제법 되지만 행간이 넓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제목 커피타는 고양이는 카페다. 40마리가 넘는 고양이가 반겨주는 카페. 처음에는 몰랐는데 책을 집어들고나서야 다음에서 스토리펀딩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음. 그러자 몇 년전 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난다.

 

한편, SNN와 블로그등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영중이므로 관심있는 사람을 찾아보길 바란다. 책 제목으로 검색하면 방문후기와 주소가 수두룩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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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센스 - 고양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존 브래드쇼 지음, 한유선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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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딱딱한 책이다.


고양이에 대해서 학문적/사회학적/인문학/해부학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건조하다.

 

그저 재미있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 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바꿔 말하면 좀더 심도있게 고양이라는 생물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읽어볼 정도가 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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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이용한.한국고양이보호협회 지음 / 북폴리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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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책이다. 읽고 있노라면 답답해진다. 특히나 고양이 질병 부분에서는 괴롭다.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가 처한 현실이 좋지 않은데다가 이걸 또 다시 들여다보고 상기해야 하므로 처연하다. 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사람들은 이러한 장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일평생 밝고 고운면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 침울해지는 기분을 느껴야 한다니 기피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피엔딩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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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초등학교
유평창 지음 / 태경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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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쩔 수 없이 기획에 의해서 만들어진 책이라고나 할까? 그냥 용어설명과 개념을 풀어내고 있는 것 뿐 별다른 내용은 없다. 아는 사람한테는 지루한 책이 될 것이고 생판 모르는 초보는 뭔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를 것 같다. 그래도 이책을 보면 아주 기초적인 용어에 대해서 요약을 해 놓았으니, 지적도나 토지대장 등에 쓰여진 문구가 뭘 뜻하는지 정도는 이해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부동산 용어 사전" 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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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딱 목욕탕
전준후 지음 / 고래뱃속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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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어떤 책인지 소개글만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 그냥 읽고싶어지는 책이다.

 

 

 

작가는 법원 실무관이란다. 재판과 관련된 각종 서류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단다.

 

이 와중에 틈틈이 그림을 그린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내용인 즉슨, 아빠를 따라 대중 목욕탕에 간 아이의 시선으로 꾸며진 동화책이다.

 

 

현재 작가는 제주지방법원에 근무하면서 4컷짜리 법원직원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

 

손그림이 주는 푸근함에 한번 빠져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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