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세트 - 전30권 - (레벨1 9권 + 레벨2 15권 + 레벨3 6권) + 미술 가이드북 1권 + 브로마이드 1장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최재천 감수, National Geographic Society / 삼성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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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캬아~ 명불허전, 말이 필요없는 책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서적이다. 미리보기를해서 책 내용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여기에 수록된 자연생태 사진만으로도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잡지책이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심히 좋다. 어쩜 이렇게 순간포착을 잘 했을까? 정말로 감탄이 나온다. 아이들의 교육은 물론 감성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책을 볼때마다 현업 사진작가로 나서고 싶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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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s Moving Castle (Paperback) - 『하울의 움직이는 성』원서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 HarperTrophy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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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지브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원작이 따로 있는 판타지 소설이었다. 영화로 제작된 것은 이 책의 1권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책에서는 하울과 소피가 결혼을 하여 부부로 살게 된다. 그리고 3권에서는 다소 몰입도가 떨어진다. 이는 아마도 하울과 소피는 조금 밖에 안 나오고 샤메인이라는 다소 평범한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뭏든 소소하고 읽을거리와 쏠쏠한 흥미를 제공하는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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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박재동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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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의 그림판을 8년 동안 연재했던 박재동 화백의 재미난 취재 수첩이다. 각 페이지마다 정감이 가는 그림이 나오고 그 옆에 개인적인 감상과 느낌 에피소드 등이 적혀져있다. 시사만화 같은 그림도 있고 일러스트 비슷한 이미지도 있으며, 아이들이 그린 듯한 소박한 캐리커처도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흰색의 도화지에 그려진 것이 아니고, 책 제목처럼 손바닥 만한 전단지나 수첩, 메모지 등에 남겨진 내용들이다. 그래서 한결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역동적인 소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은, 도화지를 살 돈이 없어서 담배값에서 나온 은박지 뒤에다가 못 같은 것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이렇게 소박한 작품이 후대에는 걸작으로 자리매김을 하니, 이런 아이러니가 있을 수 있나? ㅎㅎ 아뭏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친근한 모습을 이 책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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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정종철의 진지한 DSLR 이야기
정총철.홍정기.리트머스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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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건 뭐, 그냥 카메라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로 엮어진 책이다. 내용에 깊이도 없고 그저 매뉴얼 수준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나열하고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말해 유명 개그맨이라는 타이틀로 광고 효과를 보기위한 책인듯 싶다. 그마저도 카메라에 관해 전반적인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일관성도 없고, 중간에 단종되버린 듯한 느낌을 준다. 별다른 거 없는 책이니, 그냥 방송으로 옥동자의 코미디나 보면서 웃는것이 나을듯 싶다. 그 뭐다냐? 마빡이 개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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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툰, 니 정수리에 내 송곳니
남순임 지음 / 꾸리에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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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부부의 이야기다. 그런데 주가 되는 것든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양이 사진만 나와있고, 여기에 코믹한 테스트가 곁들여져 있을뿐이다. 책 제목만 봐도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간혹가다 네 컷 만화가 나오는데, 이건 그냥 졸라맨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ㅎㅎ 그래도 원없이 고양이 이미지를 볼 수 있으니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고양이 카페에 올리던 사진과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 더 많은 사람들과의 교감을 원한다면 출판사의 서평에 나온 곳으로 찾아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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