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20 세트 - 전10권 -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유기영 외 지음, 이명균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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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토리버스가 처음 출간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요,

이제 거의 세트가 되어 가고 있네요..ㅎㅎ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학습만화라서 엄마인 저도 스토리버스에 관심이 많답니다.

다른 학습만화와는 달리 학습만화가 학습과 연계가 잘 되어 있고, 그림도 난잡하지 않고 예쁘고, 내용은 건전하고 재미있고 유익해요.

또 학습만화에 이어 나오는 학습정보 페이지에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와 관련된 정보들이 생생하고 질 좋은 사진들과 함께 핵심적으로 담겨 있어요. 다른 학습만화에 실려 있는 정보들은 잘 보지 않고 패쓰하는데, 스토리버스의 학습정보 페이지는 학습만화보다 더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스토리버스의 장점들 중 손꼽을 수 있는 점은요~

융합과학이라서 과학 외에 다른 영역과도 연계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거예요.

요즘 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 스토리버스 덕분에 융합교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네요.^^

스토리버스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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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자수 다이어리 - 자수로 그려 낸 사계절 정원 이야기
아오키 카즈코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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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자수 다이어리

자수로 그려 낸 사계절 정원 이야기

진선아트북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마음도 따뜻할 것 같고, 긍정적이고 환한 에너지를 갖고 인생을 살아갈 것 같다. 나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과는 좀 거리가 먼 것 같다. 꽃을 좋아하고 예뻐하기는 하지만 꽃을 가꿀 줄을 모르고 꽃을 키우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과 정원을 사랑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한 해 속에는 4가지의 계절이 존재하고, 각각의 계절마다 우리가 느끼는 자연의 모습은 다르다. 다른 모습이지만 각각의 계절이 전해주는 아름다움은 서로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는 것 같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공간은 정원이 아닐까 싶다. 꽃이 있는 정원, 그 속에 자연이 있고 우주가 있음을 내게 알려 준 책이 있으니, 바로 이 책,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수 다이어리'이다.

이 책을 천천히 보고 있으면 자수로 표현된 꽃과 곤충, 식물들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놓아진 자수가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러하듯이, 정원사에게도 일 년의 시작은 봄이고, 정원에 피는 꽃들을 보면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미나리아제비, 데이지, 물망초, 은방울꽃, 비올라 등의 봄꽃이 단아하면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내 뿜는다. 작은 데이지가 새겨진 소품, 작은 정원 스케치, 잼 병 커버와 잼 병 주머니등은 봄을 느낄 수 있는 자수 작품들이 된다. 봄을 상징하는 꽃이 있다면,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꽃들도 있겠다. 각각의 계절을 상징하는 예쁜 꽃들이 자수로 새겨진 작품들은 멋진 소품이 되기도 하고, 멋진 선물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만나볼 수 있는 꽃이나 곤충, 또는 정원 일에 쓰이는 갖가지 도구 등이 모두 자수의 소재로 활용하고, 그 모든 소재들을 자수 작품으로 완성해 내는 '아오키 카즈코'. 그녀는 자수 예술가이자,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이 분명하다. 이 책에 담겨진 자수 작품들은 단순히 '나도 자수를 해 보고 싶다'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 보다는 갈망을 넘어서 예술로서의 자수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실제로 자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거나 이 책을 통해서 자수에 도전을 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준다. 기초 자수 레슨부터 기본 기법과 기타 기법, 스티치 방법과 도안까지..꼼꼼하게 담고 있어서 실용성도 높다.

이 책에 담겨진 자수 작품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고, 실제로 아름다운 사계절의 정원을 자수로 완성해 보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즉, 자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자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거나. 모두에게 자수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책인 것 같다.

자수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 같은 사람에게도 자수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자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이 담고 있는 가치는 뛰어나다.

언제 마음이 움직여서 자수를 하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선물인 것처럼 두고두고 펼쳐보는 그런 정겨운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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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 발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김현민 외 지음, 왕연중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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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스토리버스/융합교육/학습만화/초등과학/융합과학/공부툰/발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발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스물 한 번째 책은 '발명'입니다.

우리 인간이 누리고 있는 이 모든 생활의 편리함은 발명과학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발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인간의 삶!

발명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요?

상상해 보니 정말 불편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서 발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역시 이번 책도 아들이 손이 들자마자 끝까지 쉬지 않고 읽어 버렸어요.ㅋㅋ

 


 

융합과학 <어류>

1 비행기 / 2 자동차 / 3 전구 / 4 사진기

5 전화기 / 6 통조림 / 7 화약 / 8 청바지

 



 

아이들 책장에 스토리버스 책들이 한 권씩 늘어나는 걸 보니 왜 이렇게 뿌듯한지요.

언젠가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과 융합사회가 모두 꽂히기를 바라고 있어요.ㅋㅋ

초등 4학년 아들이 요 책장칸을 가장 자주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

스토리버스를 너무 사랑하고 있답니다.^^;;;

 




 

스토리버스는 교과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과학 교과를 배우게 되는데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교과 내용과는 물론이고,

도덕, 체육, 실과, 사회 등 다른 과목과도 연계가 되어 있어서 좋답니다.^^

 





 

스토리버스의 많은 장점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점은 바로, 스토리버스 안에 들어가 있는 실제사진들이예요.

다른 학습만화들에 비해서 사진의 양도 많지만, 질도 좋다는 것!

학습정보를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사진들이랍니다.

 




 

스토리버스는 학습만화이지만 그저 낄낄대며 웃다가 남는게 없는 그런 학습만화라 아니예요.

학습만화 속에도 주제에 맞는 지식과 정보가 녹아 들어가 있고,

학습만화 뒤에는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이 멋지게 담겨 있어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과학 주제와 연관된 인물, 역사, 사회, 미술 등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있고,

학습 정보의 양도 풍부해요.

스토리버스 속 학습만화와 학습정보들 모두를 꼼꼼하게 잘 읽는다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될 거예요.

 




다른 숙제도 많았던 날인데..

스토리버스 '발명'책을 펼쳐 들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서 읽었어요.

아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비행기'는 정말 푹 빠져서 읽더라구요.

 

비행기의 작동 원리, 다양하게 쓰이는 바퀴, 노력하는 천재 에디슨,

카메라의 발전, 통신 수단의 발달, 화약과 불꽃놀이 등등..

아이들이 관심있게 볼 수 있는 '발명'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스토리버스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책읽기 하고 있어요!

스토리버스 화이팅!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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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다니엘 타타스키 지음, 다미엔 웨이힐 그림, 신명규 옮김 / 종이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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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종이책

 

 


 
요즘은 초등 전부터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과학실험 수업을 따로 하기도 하더라구요.
또 가정으로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는 가정방문 과학수업도 많구요.
아무래도 요즘 부모님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많다 보니, 수학, 영어뿐 아니라 과학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진 듯 해요.
저도 아들이 과학을 좋아하다 보니, 과학동화도 많이 읽혀 주었어요.
또 집에서 과학실험을 자주 해 주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쉽지 않더라구요.
실험을 하려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도구로 실험을 하려고 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재미있게 과학개념을 익히면서 과학실험을 하기 위한 좋은 가이드책이 꼭 필요했답니다.
 
종이책에서 나온 이 책, '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은 바로 제가 찾던 책이네요.
과학은 어렵고 따분하게 지식을 배우게 되면 아이들은 과학을 싫어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쉽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하게 된다면 과학을 좋아하게 될 것이 뻔합니다.^^
별다른 준비나 연습도 필요없고, 집에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쉽고도 멋진 과학실험 50가지!!
하나씩 골라서 과학실험을 즐긴다면 분명 아이들 모두 꼬마 과학자가 되겠어요.
 
단!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겠지요~
누구나 할 수 있거나 주의 해야 하거나 어른이 함께 해야 하는 경우들을 각각 따로 구분해 두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음'/'주의 요망'/위험! 아이들은 실험 불가'
이렇게 실험 제목에 따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잘 보고 실험에 들어가면 되겠어요.




육조 안에 물을 채워서 아이스크림 막대가 보트처럼 일시적으로 쌩~ 하고 달려가게 할 수 있다고?
주방용 세제 몇 방울만 있으면 된다.
남들 앞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음료수를 얼려버릴 수 있다고?
냉동고와 탄산 음료만 있으면 된다.
라바램프를 만들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식용유와 물, 식용색소와 발포제 정도만 있으면 된다.
 
이 밖에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과학실험 방법이 가득가득 해요.
과학실험과 관련된 과학적 원리도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혹시나 책에 나오는 과학실험 재료를 어디서 구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책 뒤에 실험에 필요한 재료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다 나와 있거든요.^^
 
누가 과학이 지루하다 했는가?
누가 과학실험은 어렵다고 했는가?
재미있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 책만 있으면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예요. 아니,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이제 어떤 과학실험을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네요.
이 책에 실려 있는 50가지 과학실험을 다 끝낼 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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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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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은행나무

 

 


 
우연히 '7년의 밤'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었다. 친구가 재미있다며 꼭 읽어 보라고 권해 준 책이라서 '꼭 끝까지 다 읽어야지' 하는 다짐으로 책을 펼쳐 들었고, 끝까지 다 읽어야겠다는 다짐 따위는 필요 없을 만큼 책 속에 몰입되었다. 결국 책을 펼친 그 순간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나서야 '이 책의 작가는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정유정'. 그 때 이후 정유정 작가님 책은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게 되었다. 간결히 떨어지는 문체이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세지의 힘이 강렬하게 느껴지고, 소설 속에 담겨진 상상력과 이야기가 전해 주는 충격 때문에 한동안 '7년의 밤' 안에서 내가 머물렀던 기억이 난다.
소설을 좋아하며 읽는 편이 아닌 나로서는 '7년의 밤'이 '엄청 재미있었던' 책이 되었고, 정유정이라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최근작 '28'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28'을 뛰어넘고 '히말라야 환상 방황'을 먼저 읽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 책, '히말라야 환상 방황'이 정유정 작가의 '첫 에세이'였기 때문이다. 에세이라는 장르는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이 소설보다는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니, 정유정 작가에 대해 알고 싶어진 나였기에 '28'보다 '히말라야 환상 방황'을 먼저 읽어 보게 된 것이다.
정유정 작가는 '28'을 탈고한 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을 발견 하고 고민 끝에 '안나푸르나 환상 종주'를 하기로 결심했다. 우여곡절 끝에 끝내 김혜나 작가와 함께 '카트만두 공항'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안나푸르나 환상 종주를 하기 위한 준비부터 시작해서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모두 담아 놓았다.
 



맨 처음 제목만 보았을 때, 히말라야 환상 방황이라..그럼 그 힘든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그런 등반을 했다는 말인가? 글도 잘 쓰시는 분이 어쩜 못하는 것이 없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처럼 동네 산에도 헉헉 거리며 올라가는 산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히말라야'는 정말 신의 영역이니까. 하지만 안나푸르나 환상 종주는 일반일들도 마음만 먹으면 종주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라고 한다. 아마 그 말에 용기를 얻어서 정유정 작가도 큰 고민없이 네팔로 날아 갔으리라. 설마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히말라야를...존경의 마음으로 정유정 작가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이야기를 즐겼다.
일반인도 성공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라고? 책을 읽으면서 점점 의심이 들었다. 안나푸르나를 향해 힘들게 걸어가는 정유정 작가, 김혜나 작가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을 때 단연코 쉬운 코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에겐 셰르파 출신인 베테랑 가이드 검부와 포터 버럼이 있었기에 다행이었다. 책에서 여러번 보았지만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안나푸르나 환상 종주의 코스들, 나도 언젠가는 저곳에서 환상 방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처음엔 '난 아니야'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도 해 보고 싶다'로 내 마음이 바뀌어 있었다. 왠지 내 자신을 찾기 위한 방황의 장소를 안나푸르나로 정하는 것 자체도 용기있고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
역시 나의 기대처럼, 환상 방황 중에 겪은 일들 속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알려 주는 작가의 추억어린 어린 시절, 슬펐지만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었던 어머니와의 작별, 가장 역할을 해야했던 힘든 가정환경과 작가가 되기 전 힘들었던 간호사 생활 등..알고 싶었던 정유정 작가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은 만족감이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작가의 유머감각에 매료되었다.
내면을 다져서, 죽는 순간까지 세상과 싸워 나갈 힘을 얻은 히말라야 환상 방황. 그 이 후의 정유정 작가의 행보가 너무가 기대된다.
자, 이제 히말라야 환상 방황을 하게 만든 '28'이라는 작품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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