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다니엘 타타스키 지음, 다미엔 웨이힐 그림, 신명규 옮김 / 종이책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종이책

 

 


 
요즘은 초등 전부터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과학실험 수업을 따로 하기도 하더라구요.
또 가정으로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는 가정방문 과학수업도 많구요.
아무래도 요즘 부모님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많다 보니, 수학, 영어뿐 아니라 과학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진 듯 해요.
저도 아들이 과학을 좋아하다 보니, 과학동화도 많이 읽혀 주었어요.
또 집에서 과학실험을 자주 해 주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쉽지 않더라구요.
실험을 하려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도구로 실험을 하려고 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재미있게 과학개념을 익히면서 과학실험을 하기 위한 좋은 가이드책이 꼭 필요했답니다.
 
종이책에서 나온 이 책, '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은 바로 제가 찾던 책이네요.
과학은 어렵고 따분하게 지식을 배우게 되면 아이들은 과학을 싫어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쉽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하게 된다면 과학을 좋아하게 될 것이 뻔합니다.^^
별다른 준비나 연습도 필요없고, 집에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쉽고도 멋진 과학실험 50가지!!
하나씩 골라서 과학실험을 즐긴다면 분명 아이들 모두 꼬마 과학자가 되겠어요.
 
단!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겠지요~
누구나 할 수 있거나 주의 해야 하거나 어른이 함께 해야 하는 경우들을 각각 따로 구분해 두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음'/'주의 요망'/위험! 아이들은 실험 불가'
이렇게 실험 제목에 따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잘 보고 실험에 들어가면 되겠어요.




육조 안에 물을 채워서 아이스크림 막대가 보트처럼 일시적으로 쌩~ 하고 달려가게 할 수 있다고?
주방용 세제 몇 방울만 있으면 된다.
남들 앞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음료수를 얼려버릴 수 있다고?
냉동고와 탄산 음료만 있으면 된다.
라바램프를 만들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식용유와 물, 식용색소와 발포제 정도만 있으면 된다.
 
이 밖에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과학실험 방법이 가득가득 해요.
과학실험과 관련된 과학적 원리도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혹시나 책에 나오는 과학실험 재료를 어디서 구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책 뒤에 실험에 필요한 재료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다 나와 있거든요.^^
 
누가 과학이 지루하다 했는가?
누가 과학실험은 어렵다고 했는가?
재미있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 책만 있으면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예요. 아니,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이제 어떤 과학실험을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네요.
이 책에 실려 있는 50가지 과학실험을 다 끝낼 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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