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융합과학 13. 어류 / 예쁘고, 신기하고, 대단한 물고기들을 만나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 어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류수형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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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

13. 어류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열 세번째 책은 '어류'에 관한 책이예요.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예쁜 열대어들을 직접 바다 속에 들어가서 만나보기란 쉽지 않지요.

보통은 수족관에서나 볼 수 있지요~~

작년에 여름 휴가차 들렀던 울진에서 '민물고기 생태관'을 우연히 들르게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큰 물고기들도 많고, 신기한 물고기들도 많아서 물고기들을 살펴보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어요.

그 때 이후로는 물고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이렇게 아들이 좋아하는 스토리버스 책을 통해서 '어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니 아들은 넘 좋아합니다.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것들을 알게될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보고는..재미있게 책을 읽더라구요~~ㅎㅎㅎ

융합과학 <어류>

1 붕어 / 2 치브라더스 / 3 뱀장어와 연어 / 4 해마

5 초능력 물고기 / 6 상어 / 7 복어 / 8 흰동가리

 

스토리버스 인트로 페이지에는 교과연계 정보가 실려 있어요.

스토리버스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공부툰이니, 교과연계는 기본이겠지요~

이번 책, 어류는요~

3-1 과학, 3-2 과학, 3-2 도덕, 5-1 과학, 5학년 실과, 6학년 실과, 6학년 체육, 6-1 과학과 연계되어 있답니다.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가 되니까 더 좋으네요.^^

술술 재미나게 읽기만 해도 교과공부에 도움이 되는 스토리버스예요~~

8가지의 주제에 따른 8가지의 학습만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이지만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 않고 건전하고 유익한 학습만화!

그게 바로 스토리버스만의 학습만화예요.

즐겁게 만화를 읽다 보면 저절로 어류에 관한 지식이 쑥쑥 늘어나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학습만화를 더 좋아하겠지만,

다른 학습만화와는 달리, 정보페이지도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다른 책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를 실어서 아이들이 딱딱하고 지루해서 잘 보지 않고 넘겨 보게 되는데요,

​스토리버스의 정보 페이지는 차별화되어 있어요.

생생하고 선명한 실사와 실사 못지 않은 일러스트가 한 데 어우러져 있고,

핵심적인 정보들만 싣고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 옵니다.

​공부를 하다가 잠이 오거나, 잠시 머리를 식힐 때면 어김없이 스토리버스를 들고 보는 아들이예요.

엄마보다 더 스토리버스를 꼼꼼하게 읽는 아들인지라,

구석구석 읽고 알게 된 지식들을 엄마에게 잘 알려 주어요.

연어는 강과 바다 모두에서 살 수 있는데, 바다에서 소금기를 아가미나 오줌으로 내보낸다고 해요.

연어가 바다에서 살다가 강으로 알을 낳기 위해서 돌아가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강과 바다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지는 잘 몰랐는데..

스토리버스 덕분에 점점 박식해지고 있는 아들과 저예요~~^^​

스토리버스와 함께 하는 시간~

즐겁고도 즐거워요~~^^​

마법 같은 선물이야

마법 같은 선물이야 ㅣ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48
황선미 지음, 이고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3월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48

마법 같은 선물이야

시공주니어

내 인생에 마법 같은 선물이 하나 쯤은 있었을까.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면서 언뜻 떠오른 생각이다. 표지의 그림을 보면 이름모를 두 아이가 둥그런 무언가를 함께 손에 들고 있고, 그 물건에서 푸르스름한 신비로운 빛 같은 것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보니 '아이들이 마법을 부리는 것일까?' 하는 특별하지 않은 추측을 해 보았다. 이 책이 아들에게 마법과 같은 선물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읽어 보았다.

처음에는 아들이 '다음에 읽어볼게요~'하는 예상 외의 반응을 보였지만, '이 책~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쓰신 '황선미' 작가님의 책이야~' 하는 말에 '아, 그래요? 그럼 읽어 볼래요~'하며 금세 태도를 바꾸었다. 작가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분위기 등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일단 '황선미' 작가의 작품이라서 이 책을 왠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기분으로 읽기 시작하였고, 정말 읽어보길 잘 했다는 만족감을 갖고 책을 덮었다.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서 더더욱 책이 마음에 들었다.

재하는 할머니와 함께 캐나다에 계시는 고모, 고모부네 집으로 잠시 가게 되었다. 재하는 사촌인 에디와 만나는 것이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또 처음으로 캐나다라는 나라에 가게 되는 것이라서 그 곳에 대한 기대감도 안고 있었다. 신문 기자인 고모는 가족들과 함께 오로라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 두셨다. 오로라에 대한 기사도 쓰고, 가족들과 함께 신비로운 오로라를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로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재하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걱정되며 힘든 여행이 아닐 수 없었다. 사촌 에디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에디와의 사이가 좀처럼 가까워질 것 같지 않았기에 재하에게 오로라 여행의 시작은 더욱 힘겨웠으리라. 한국에서 엄마가 에디의 생일 선물로 마련해 주신 오르골을 재하가 포장을 찢고 가지고 놀면서부터 재하와 에디의 감정대립은 더욱 팽팽해지는 듯 했다. 재하와 에디, 그 둘에게 찾아 온 마법 같은 선물은 무엇이었을까?

에디를 향한 재하의 감정에 대한 깊은 설명이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재하와 에디간에 흐르는 감정전선을 통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야기를 좀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도 좋았다. 추운 밤하늘, 멋지게 퍼지는 오로라 빛을 보며 재하와 에디의 마음 속에도 마법과 같은 빛이 들어갔을 것이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과거의 빛, 오로라를 직접 눈 앞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아이들과 당장에라도 그곳으로 달려가서 오로라를 만나보고 싶고, 오로라가 마법을 일으켜 줄지 궁금하다.

아이들이 가족애를 새삼 느끼고, 신비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느껴 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 '마법 같은 선물이야'이다. 재하와 에디의 감정 갈등에 초점을 두고 읽어보면 더 좋을 것이다.

황선미 작가의 또 다른 훌륭한 작품을 만나보게 되어서 영광이다.

공룡 알을 지켜라!

쾌걸 조로리 39 - 공룡 알을 지켜라! ㅣ 쾌걸 조로리 시리즈 39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2월

쾌걸 조로리 39

공룡 알을 지켜라!

을파소

 

쾌걸 조로리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인 것 같다. 도서관에 가면 '쾌걸 조로리' 시리즈가 꽂혀 있는 서가에서 많은 책들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들도 쾌걸 조로리 읽기에 돌입하게 되면 몇 권씩은 앉은 자리에서 읽어 버리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곤 한다. 이 책에 어떤 교훈과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일까? 또는 이 책을 읽고 줄거리를 요약하고 느낀 점을 어떻게 써야할까? 등에 대한 책읽기의 부담을 깡그리 내려 놓게 만드는 책이 바로 '쾌걸 조로리' 시리즈이다. 그저 읽으면서 깔깔깔거리며 웃고 재미를 느끼면 그 뿐. 그래서 쾌걸 조로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책읽기의 재미와 즐거움은 다른 책들과는 비교된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책이라서 페이지를 왼쪽에서 넘겨 읽도록 되어 있다. 처음에는 아이가 좀 불편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아이가 이 시리즈 책을 읽는 것을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한 불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보였고, 오히려 그런 부분까지 '쾌걸 조로리' 만이 가진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쾌걸 조로리' 시리즈들 중 39번째 책인 이번 책의 제목은 '공룡 알을 지켜라'이다. 조로리 사부님과 이시시와 노시시가 공룡의 알을 지키기 위해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예상되었고, 역시 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확 끌어 주는 내용이었다. 항상 쾌걸 조로리 책을 읽고 나면 엄마도 읽어 보라고 아들이 권해주곤 하는데, 이번 책도 그랬고, 나 역시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공룡 가족에게 새로운 알이 태어났고, 그 일을 조로리와 그의 일행이 축하해 주었다. 한껏 즐거운 기분으로 잠이 든 공룡 가족과 조로리 일행에게 그날 새벽녁 불행이 닥쳤다. 태풍이 몰아쳐서 커다란 공룡 알이 바다로 빠져 버린 것이다. 조로리 일행은 공룡의 알을 반드시 구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가게 된다.

그 때부터 조로리와 그의 부하 이시시와 노시시는 공룡 알을 구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다하게 된다.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대왕 문어를 만나서 위기를 모면하고, 절벽 아래로 공룡 알을 가져가기 위해 방귀 쇼도 벌인다. 이번에도 쾌걸 조로리의 활약이 돋보인다. 예상대로 공룡 알을 구해서 엄마, 아빠 공룡 품에 알을 안겨줄 수 있을까?

이렇게 감히 상상하지 못할 흥미로운 사건들이 펼쳐지니 책읽기를 멈출 수가 없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풍의 그림과 글의 전개 방식을 갖추고 있는 쾌걸 조로리라서, 금세 쾌걸 조로리의 팬이 되고야 만다.

책을 덮고 나서도 다시 펼쳐서 읽고 또 읽게 되는 매력이 넘치는 책! 곧 극장에서도 이 책의 내용이 담긴 쾌걸 조로리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니 아들이 엄청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상상과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고,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쾌걸 조로리를 언제까지고 만나보고 싶다.

[국민서관]진흙 괴물

진흙 괴물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57
로버트 먼치 글, 듀산 페트릭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4월

진흙 괴물

국민서관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에는 온갖 괴물들이 등장하는 것 같다.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온갖 모습의 괴물들..하지만 이제껏 아이들의 상상력을 뒤엎는 새로운 괴물이 있었으니. 바로 '진흙 괴물'이다. 이 책은 제목이 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괴물은 괴물인데 진흙 괴물?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빠른 속도로 가동이 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제목 때문에 작가가 누구인지 살펴보게 되었다. 역시. 이 책의 작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꾼으로 유명한 '로버트 먼치'이다. 큰아이가 어렸을 때 영어책을 찾아서 읽었었는데 그 때 처음으로 '로버트 먼치' 책을 읽게 되었다. 로버트 먼치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무한 반복해서 읽는 아이가 이해 되고도 충분하다. 기발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여서 지금까지도 로버트 먼치의 책들을 즐겨 보고 있는 중이다.

'진흙 괴물'을 처음 본 큰 아이는 이 책이 로버트 먼치의 책임을 바로 알아 차렸다. 이 책과 같은 내용의 영어 원서를 찾아 와서는 아주 반가워했고, 앉은 자리에서 책을 읽어 내려갔다. 다 읽고 나서는 동생에게 달려 가서 책을 건네 주면서 읽으라고 권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진흙 괴물'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다.

줄 앤은 엄마가 사 주신 새 옷을 입고 사과나무 밑에 앉아 있었다. 줄 앤은 사과나무 위에 진흙 괴물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 심술꾸러기 진흙 괴물은 새 옷을 입은 줄 앤의 위로 쏟아져 내렸고, 줄 앤은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깨끗하게 씻고 다시 나온 줄 앤에게, 지붕 위에 숨어 있던 진흙 괴물이 다시 달려들었다. 자꾸만 나타나 줄 앤을 더럽히는 진흙 괴물. 하지만 줄 앤은 그 진흙 괴물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연 줄 앤은 끈질기게 달라붙은 진흙괴물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

아이들의 마음 속에는 항상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그 두려움을 잘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마음 속의 두려움을 최대한 작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진흙 괴물'은 아이들이 가지는 세상을 향한 두려움은 결코 극복하지 못할 대상이 아니며, 얼마든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은 재미있고 또 나의 이야기 같아서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좋아한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 더럽고 끈적거리는 진흙 괴물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 주고, 두려움의 대상에 용기있게 맞설 수 있는 힘을 전해 주는 이야기이다.

아마 한동안 아이들이 '진흙 괴물'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 것 같다. 아이들의 코드에 딱 맞는 책이니까.

[스토리버스]융합과학 12. 공룡 / 재미있게 읽다보면 공룡에 대한 내용이 쉽게 정리되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 공룡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신재환 외 지음, 이융남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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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공룡

저희 둘째가 한동안 빠져 있던 것이 바로 '공룡'이었어요.

첫째 아들은 공룡에 대한 큰 관심은 없었던 것 같은데,

동생 덕분에 알게 모르게 공룡에 대한 책을 통해 정보를 꽤 접했었어요.

스토리버스 책을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이번 책도 역시 잘 봐 주겠지 하는 예상을 했었어요.

물론 아들의 반응은 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네요~ㅎㅎㅎ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오히려 공룡에 대한 흥미가 더 자라난 것 같아요. 

융합과학 <공룡>

1 공룡 시대 / 2 육식 공룡 / 3 초식 공룡 / 4 공룡의 방어술

5 알과 둥지 / 6 익룡과 어룡, 수장룡 / 7 공룡의 멸종 / 8 공룡의 화석

스토리버스가 '공부툰'으로 통하는 이유는 바로 바로..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스토리버스만 제대로 읽어 준다면 초등 과학교과 공부는 어렵지 않을 거예요.

스토리버스 열 여덟번 째 책인 '공룡' 책은요.

4-1 과학, 4-2 과학, 3-1 도덕, 3-2 과학 등과 연계되어 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과학을 중심으로

내용과 연관되어 있는 다른 교과와의 융합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예요.

8가지의 독특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8가지 재미있는 만화는 공룡에 대한 과학상식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요.

공룡의 분류법은 박물관에 가서 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가 사실 어려웠어요.

이번에 스토리버스를 통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익힐 수 있었네요.

그 밖에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 공룡의 멸종 이유 등에 대해서 배웠어요.

공룡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쉽게 다루고 있는 스토리버스입니다.^^

각각의 만화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정보 페이지.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페이지인데요,

너무 복잡하지 않은 깔끔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어서 좋고,

마치 눈 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사진들이 담겨 있어서 좋아요.

으~~ 저 공룡들의 날카로운 이빨들을 좀 보세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껴요~~ㅋㅋㅋ

틈만 나면 스토리버스 책을 펼쳐드는 아들입니다.

숙제를 공부를 하다가 머리를 식히면서,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서,

밥 먹으면서...

이렇게 틈틈히 스토리버스를 들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네요.

스토리버스 덕분에 과학상식들을 더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