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본 살림법 - 집안일에 속도와 재미가 붙는 생활밀착형 살림교본
박정선 지음 / 어바웃어북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1.jpg

결혼해서 살림을 나름 한다고 했지만 직장인이고 맞벌이 주부이다보니 항상 간다히 사먹던가.... 친정 엄마에게 부탁하기만 일쑤인데,,, 10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제가 해야 하는 상황이 되네요. ㅎㅎㅎ 나름 상황에 맞추어 인터넷을 검색해보기는하는데 아직도 정리는 산만하고 여기저기 매번 사서 쟁여두는 물건이 구성에 한가득이네요. 조금 있으면 이사도 가야 하는데,,,, 정리가 저에게는 가장 큰 문제랍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가 한번 쯤 정리를 잘 해주면 정말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떤분들은 출장 정리의 달인을 부른다고도 하는데,,, ㅎㅎㅎ 너무 엉망인 살림이라 저도 하나하나 차분히 배워보기로 했다니다. 


s2.jpg

이책의 저자는 청소, 요리, 수납, 정리정돈 살림의 비법을 자세히 135가지로 구분하여 알려주고 있네요. 항상 독한 세제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천연세제도 이번에 잘 알게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말이지요. 마늘정리법은 제가 많은 방송에서 봐서 그렇게 냉동하고 있었구요. 두부도 마트에서 추가로 주는것을 받아 반찬을 하다보면 남은것은 살 상해서 버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잘 보관도 하고 피부에도 양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감자도 신문지로싸고 응달에 보관하고 사과를 하나 넣어두면 좋다고 하니 바로 실행했답니다. 파도 무조건 냉동보관하기 보다는 키워서 먹고 세워서 보관하기 위해서 타파통에 세워서 보관해 보니 정말 그냥 담아둔것 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들은 계란은 반숙을 좋아하는데 저는 완숙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계란 반숙을 시간대별로 잘 담아주셨어요. 8분 10분 14분 이렇게 말이지요.

습관적으로 딸기는 먹기전에 꼭지를 떼고 먹었는데,,,, 그렇게해야만 하는 이유도 이번에 확실히 알게된 부분이랍니다. 잔류농약도 있을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꼭지부분에 곰팡이가 안나게 하려고 방부제를 뿌린다고 하니 헉...... 좀 아깝다고 덜 떼지 말고 잘 잘라서 먹어야 겠네요~


s3.jpg

요즘은 세탁법이 참 다양하게 소개되어지는데요. 아이들 운동화는 봉지에 ㄷㅁ아서 흔들어 세탁하는 그런 세제봉투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나가는편이니 김치통 하나 준비해서 세탁을 하는것도 살림의 지혜네요. 옷의 얼룩은 만능얼룩 리무버로 세탁을 하면 좋겠더라구요. 볼펜얼굴은 에탄올과 면봉으로 지용성얼룩은 마요네즈와 주방세제 누렇게 변한 옷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것도 말이지요. 목도리 보관하는 걸이는 일회용 옷걸이를 조금 모아서 만들어 볼 계획이랍니다.


s5.jpg

저는 물먹는 하나를 재 사용하는 법을 배워서 사용해 보았는데....... 다 좋은데 재사용할때 쓰러지지 않게 해야 한답니다. 그냥 세어버리거든요. 염화 칼슘이 녹은 물은 일반 물과 달라서 쏱아지면 좀 끈적끈적하거든요, 그리고 마트나 시장에 갈때는 꼭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잘 썩지도 않는 비닐류를 우리가 덜 사용해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시대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서 일회용품을 줄여하 한다는 생각으로 말이지요.


s6.jpg

요즘 가장 골치거리가 습도인것 같은데요... 옷장에 하마를 키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신문지를 옷과 옷 사이에 끼워두면 제습효과도 있고 갈아줄때도 저렴하고 참 좋네요~ 변기커버 소잡이 0월으로 만들기 팁도 참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자가 소개한 물티슈캡은 저도 잘 재사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음식물쓰레기 봉지의 입구에 끼워서 사용하는 팁과 과자봉지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아이들이 쓰기 좋았어요.


s7.jpg


s8.jpg

구연산이 왔으니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넣고 수저를 소독했답니다. ㅎㅎㅎ 삶아내야한다는 점 꼭 잊지마세요~ 냉장고 청소도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를 이용해서 한번 대 청소를 해야할것 같네요. ㅎㅎㅎ 여름철이니 더 위생에 신경을써야 겠지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커피포트 안에 있는 녹같은 얼룩인데,,, 수돗물에 있는 캴슘으로 그렇게된다는것이더라구요. 이것도 한층 깨끗해 졌답니다


s9.jpg


s10.jpg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칫솔도 살균할 수 있다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양치할때 꼭 혀도 잘 닦으라고 이야기 해게되었답니다.욕실 슬리퍼는 항상 락스물에 담가두어 세척을 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으로 항층 안전하게 꺠굿하게 세척이 가능하더라구요. 유리병은 찬물에서 부터 넣어 끓이면 깨지지 않는다는 팁도 말이지요.

한동안 살림법을 보고 또 보면서 생활에 이곳 저곳 사용하게 될것 같네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것이 공부뿐만 아이라 살림법도 그런것 같아요. 마법의세제가 구연산, 베이킹소다, 식초더라구요. 열심히 이용해서 정리도 좀 하고 깨끗한 주방을 만들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생님이 돌아온 학교 꿈터 책바보 13
박현숙 지음, 이상미 그림 / 꿈터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a1.jpg

아이랑 이책의 전편에 속하는 선생님이 사라진 학교편을 읽은 터라 이제 어떻게 과연 선생님이 학교로 돌어왔는지가 궁금해 지네요~ 그럼 왜 선생님이 사라지고 돌아오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스마트폰으로 인한 왕따 이야기는 언제나 읽을 때마다 안타깝고 속상한 생각이 절로 들어요.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책을 읽게 하니 나는 왕따를 당하지도 않어,,,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해주었지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생기지 않도록 너희가 도와 달라고 말이지요.


a2.jpg

이책의 이야기는 어느 날 상태가 사라졌습니다 . 상태는 전국 1 등을 할 정도 똑소리 나는 아이랍니다. . 집도 부잣집이어서 언제나 잘난 척 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잘난척도 잘하지요.   이런 잘난 척이 상태를 왕따로 만듭니다 . 처음엔 반 아이들 모두가 만든 퍼팩트폰 대화방 책속에서는 동 스마트폰 대신 퍼팩트폰이란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태만 공부하느라 들어오지 않다보니 , 언젠가부터 상태의 잘난 척에 대한 흉보는 장소가 되어버립니다 . 그러다 그만 실제 삶 속에서도 상태를 왕따 시키게 됩니다 . 결국 , 현장학습을 가는 날 , 비가 예정된 날씨이기에 현장학습 장소가 바뀌었는데 , 상태만 그 사실을 모르고 , 왕릉으로 혼자 가게 됩니다

. 이러한 이야기는 누구나 그러한 입장이 될꺼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a3.jpg

돌아온 선생님은 상태와 다른 아이들을 하나하나 연결시키는 선생님의 전략이 참 좋은 해결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왕따라는 아 이들이 누구도 쉽게 아무런 생각없이 내 친구들에게 행해 질 수 있는 일이고 내 아이도 당할 수 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항상 내 아이의 이야기룰 먼저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도 풀어주면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게도 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a4.jpg

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왕때를 시키면 안되는 것과 왕따를 시키면 말해야 되는 거랑 왕따 당하면 슬픈거 까지.... 이렇게 만ㅇ느 깨우침이 이책에 들어있었다. 나는 왕따 시킬때 진짜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약 다른애가 왕따당하고 있다면 지켜 줄거다, 이책의 내용은 여자의 한명이 왕따 역할인 상태가 재수 없어서 왕따 시키기도 했다. 왜 재수가 없었나면 잘난척하고 기분나쁘게 말해서 시키면 안돼겠다라는데 오늘 완전히 깨우쳤다.

찬영이는 새로 전학온 친구가 지난학교에서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어서 학교를 몇일씩이나 오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친구가 지금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왕따 같은것을 당하지 않게 해주고 싶자고 이야기 했답니다.근데 여자 친구라서 ,,,,, 그래도 친구가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성 건강 실천법 - 1일1실천의 기적, 28일 후 생리통이 잡힌다!
여성건강연구회 지음, 김수정 옮김, 전상희 외 감수 / 진서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인 저는 중학교 생리통이 굉장히 심한편이였답니다. 변비또한 심해서 항상 변을 보지 못해 숙변에 시달린편이라 다시마물을 달고 살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거의 변을 보지 못해 힘들었거든요. 성인이되고 엄마가되고 생리통이 좀 줄기는 했지만.... ㅎㅎㅎ 그런 시절에 이책을 알았다면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중학생인 딸아이가 제 고정을 겪고 있어 딸아이랑 요즘 보면서 아하,,,, 이렇게 하면 덜 힘들겠구나 하고 있답니다.

 

 

 

이책은 총 2부로 나무어져 있는데 1부는 생리주기 28일 실천법에 관하여 굉장히 하나하나 자세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40대 중반이라 그래도 생이통이 덜한편인제 이제 생기를 하는 중학생 딸아이는 생리가 시작되면 생리통때문에 제가 약을 사다주곤 했는데,,, 학교 보건선생님이 자꾸 약을 먹게되면 내성이 생겨서 좋지 않아도 딸아에게 이야기 해주셨는지 이제는 아파도 참아보겠다고 만 하더라구요. 겁은 많거든요.ㅎㅎㅎ ㅎㅎㅎ 생리 2틀째는 핫팩을 이용해서라도 몸을 따듯하게 하고 기초체온을 높이는것 만으로도 통증이 덜할 수 있다네요. 생리중에는 커피와 초코릿을 멀리하구요.  생리햘을 관찰하여 몸의 상태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이지요. 생리가 끝나면 다이어트 하기 좋은 시기라고 하니 딸아이가 눈이 번쩍하네요. ㅎㅎㅎ 덜 먹고 운동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은 확인하고 있지 않아서리....

식사하기 전에 탄산수를 먹고 재소나 야채를 먼저 먹어 탄수화물인 밥을 조금은 덜 먹는것이 좋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ㅎㅎㅎ 밥이 먼저인 저는 금방 습관이 되지 않을것 같은 부분이지만 노력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침 건강한 하루룰 시작은 ㄴ 태양예배자세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깜빡 하고 잊어버리네요....딸아이고 제 속옷은 항상 면속옷이랍니다. 피부도 그렇고 면이 아니면 정말 불편해서요~ 그리고 생리통 사잔 차단법 혈자리 누르기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딸아이랑 이자세를 여러번 반복해서 운동해 보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그러니 이책은 거실에 두고 서로 이곳 저곳을 보면서 아리랑 저랑 자신 몸에 필요한 혈자리와 운동비법을 보고 있게되더라구요. ㅎㅎㅎ저녁시간이면 TV를 보면서 발목돌리기와 발가락 주무르기를 하고 있어요. 부지런히 움직여야 도움이된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혈자리도 알아보고 페이지 마다 하루 1개는 실천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소개해 주고 있어서 한동안 딸아이랑 번갈아 보면서 서로 책을 뒤지고 있답니다. 실리적인 부분은 항상 좋은 생각과 내몸도 변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 그리고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네요~ 요즘 우리 부부는 눈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루테인약을 먹고 있는데요~ 비타민은 참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네요~ 피부노화를 막는 검은 식품도 알려주는데요~ ㅎㅎㅎ 톳이나 목이버섯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검은콩과 미역이나 자주 먹어야 할것 같아요.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클렌져를 사용하지 말ㄹ고 하는데 이 부분은 실천이 힘들것 같아요. 사용하지 않으면 개운한것 같지 않아서...

 

한동안 딸아이랑 저랑은 이책을 보고또보고 있답니다. 한번 읽어서 해결 될 부분이 아니기에 항상 꾸준히 기억하고 노력하면서 눈마사지도 해야하고 경락혈 자리도 까먹지 말고 눌러주면서 일상생활을 하면 정말 피부도 마음도 눈도 모든 부분이 다 변화가 생길것 같네요. ㅎㅎㅎ 그러니 다 기억하지 못하니 수시로 자꾸만 들여다보야할 책이된것 같네요. 여성은 나만의 몸이 아니기에 딸아이랑 한동안 이러저리더 익히고 실천할 부분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짜 1등 배동구 - 박철범의 국내 최초 공부법 소설
박철범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요즘은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도 하고 나름 학교에서 성정을 올려야 하는 이유를 생각도 했으면 하는데 우리집 아이는 나름 좀 느긋한 편이라서... ㅎㅎㅎ 엄마인 저하고 생각하는 코드가 달라도 너무나 다른것 같네요. 가짜1등.... 요즘은 무엇이든 한 분야에서 1등이나 두각을 나타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느긋한 딸래미는 무엇을 생각하고 지낼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실호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중학교 3학년인 배동구는 평범한 아이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엄마에ㅔ 빗자루로 맞는 장명으로 부터 시작된답니다. 친구따라 공부방에 가게된 배동구는 친구가 동구를 1등리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뒤에서 꼴등인 동구는 자존심이 상하게 되어 공부를 하게되는 과정의 이야기기 담겨져 있답니다

 

 이렇게 시작된 공부방과의 인연으로 만난 구미 시내 송형중학교 1등 민제와 동구의 마음을 빼앗은 혜연. 첫 만남 부터 민제와는 무언의 신경전, 혜연은 동구가 곡삼중학교 석차 1등인줄로 잘 못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동구의 갈등은 계속 된답니다. 꼴찌가 1등이 과연 될 수 있을까요? 동구는 혜연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구요.  공부 잘하고 멋져보이는 민제에 대한 불편한 심기에서 불러오는 뜨거움도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과정이 나타난 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인 동구도 하나하나 작은 것으로 부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겨 더 하나하를 쟁취해 가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실패의 좌절감 보다는 하나하나 단꼐를 밟아가면서 자신감도 찾게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중학교 2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얐답니다.

이책을 처음 보았을때 표지와 그림은 너무 이뻐서 맘에 들었지만 내용이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게 되는지 일려주는 책이란 것을 알고 난뒤 흥미를 조금 잃었다. 왜냐하면 요즈음 이런 분야 관련 책울 많이 읽었기 떄문이다. 이책은 앞에서는 이야기로 전달해 주는 공부법이 나와 있고 뒷부분에는 이걸 정리해서 적어둔게 있다. 줄거리는 동구라는 아이가 공부방에 다니게 되면서 혜연이라는 아이를 좋아하게 되는데 혜연이는 그 아이가 전교 1등인줄 안다, 동구는 거짓말을한데 들통날 까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나서 와... 이책 참 재미잇다라고 느꼈다. 이유는 최근에 읽었던 책중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구의 마음만 나온게 아니라 혜민이, 담임선생님, 민제, 등등 여러 사라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디 땨문에 더 재미있었다.

요즘나름 이런책 저런책을 읽었던 현진이가 공부법의 이야기라서 흥미를 잃었다가 나름 시간가는줄 모로고 읽었다고 하네요. 나름 요즘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았고 다양한 공부비법을 알게되었으니 스스로 생각이란것도 좀 하겠지요.

아이들이 누구를 위해 공부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비법도 찾고 왜 무엇을 위해 공부란것을 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 준비되지 않은 사춘기를 맞이하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성장 수업
최영인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1.jpg

아이들은 달라도 정말 각각 다르답니다.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비교 하지 않으려고 참 나름 노력하는데,,, 큰아이는 딸아이라 나름 대화도 많이하고 아이가 잘 따라와 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작은 아이는 남자 아이인데 항상 장난끼가 많고 집중력이 짧고 나름 강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고 하는데 이제는 5학년이 되면서 쉽게 화도 내고 생각지도 않았던 말들을 해서 부모로써 남편과 제가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답니다. 화보다는  대화로 아이를 이해해 주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d2.jpg

이책의 저자는 년간 학교상담을 바탕으로 자녀교육과 이해하는 노하우를 정리해서 부모도 당황하지 않고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의 생각을 조금은 전화해 주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사춘기 행동을 가까이에서 봐 온 전문상담교사님이 , 책 곳곳에 작가분이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 학부모 강연회에는 막바지 갑자기 변한 아이들을 경험하고 급하게 찾아온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라 알려주고 있답니다. 하기사 저도 우리집 남매들을 학원에 다니기 보다는 학교 방과후 수업등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는데 영어는 레벨이 더 없어서 결국엔 6학년때 학원을 가게되었답니다. 지금도 그러한 선택에는 후회는 없어요. 공부는 아이가 원할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다 하니깐 하고 아이들을 다그쳐 보내는것이 아이를망친다고 생각하거든요. 말하는대로란 말이 있지요. 그래서 우리집 아이들에게겐 될 수 있으면 긍정의 메세지로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자는 사춘기 이이가 문제 행동을 하는 이유를 풀어 놓았는데 맞아,,, 하고 공감하는 부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d3.jpg

아이가 사춘기시기에 성향이나 자기주장이 강해질 뿐 사춘기 전에 부모와 대화를 많이하거나 관계가 문제가 없는 경우는 부모가 과잉반응이나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이 크게 충돌이 없으면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더라구요. 큰아이도 조금 늦은 사춘기를 중2에 겪지만 작은 아이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요즘 그냥 엄마가 내 이야기를 잘 안들어 주는것 같기도 하고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막 화도 난다구요. 그래서 피부접촉하는걸 좋아하는 아들 녀석에세 스킨쉽을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모든 양육문제가 그렇듯 부모와 아이 간의 정서적 관계에 대한 노력이 사춘기 라는 무서운 시기를 성장의 단계로서 잘 넘길 수 있는지 엇나가고 멀어지는 단계가 되는 지를 결정하는 것 같았어요. 부모도 아이가 이생해 할것이 아니란 이야기이지요. 나부터 돌아보고 내가 얼마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달렸더라구요


d4.jpg

 

그래서 우리집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아이들이게 물었답니다. 너희는 우리집에 태어사 같이 살아가는것이 어떻다고 생각하니? 둘다 나름 재미있고 불행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네요~ ㅎㅎㅎ 행복한 것이 아직은 아니란 이야기 인지,,,, 그래도 불만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시어머님 칠순잔치로 해외로 내일 여행을 가는데요~ 아이들도 온 가족도 즐거운 시간을 만들며 아이도 새로은 환경과 외국을 여행하는 즐거움이 생기겠지요~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란 부분에서 작은 사건이 있었던 우리집에서도 바른 대처를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d5.jpg

이책을 읽으면서 둘째를 키우는데 다시금 새롭게 공부를 하게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이 그리고 큰 아이와 작은 아이.... 정말 달라도 너무나 다르고 부모로써 내각 송장한 때와 그러한 방법으로는 내아이랑 사이 좋게 지내기는 힘들것이란 생각이 참 만힝 들어요. 아이들은 줄임말도 쓰고 그러한 부분도 이해하고 같이 알아듣기도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핀잔으로 기를 죽이기 보다는 항상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내가 너의 모든 마음과 행동을 이해해 줄수 있다는 부모로써의 믿음을 아이게 주도록 해야 할것이고 그리고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란 저자의 말처럼 내가 내 아이를 맏고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겠다란 생각으로 책장을 덮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