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돌아온 학교 꿈터 책바보 13
박현숙 지음, 이상미 그림 / 꿈터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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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이책의 전편에 속하는 선생님이 사라진 학교편을 읽은 터라 이제 어떻게 과연 선생님이 학교로 돌어왔는지가 궁금해 지네요~ 그럼 왜 선생님이 사라지고 돌아오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스마트폰으로 인한 왕따 이야기는 언제나 읽을 때마다 안타깝고 속상한 생각이 절로 들어요.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책을 읽게 하니 나는 왕따를 당하지도 않어,,,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해주었지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생기지 않도록 너희가 도와 달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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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이야기는 어느 날 상태가 사라졌습니다 . 상태는 전국 1 등을 할 정도 똑소리 나는 아이랍니다. . 집도 부잣집이어서 언제나 잘난 척 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잘난척도 잘하지요.   이런 잘난 척이 상태를 왕따로 만듭니다 . 처음엔 반 아이들 모두가 만든 퍼팩트폰 대화방 책속에서는 동 스마트폰 대신 퍼팩트폰이란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태만 공부하느라 들어오지 않다보니 , 언젠가부터 상태의 잘난 척에 대한 흉보는 장소가 되어버립니다 . 그러다 그만 실제 삶 속에서도 상태를 왕따 시키게 됩니다 . 결국 , 현장학습을 가는 날 , 비가 예정된 날씨이기에 현장학습 장소가 바뀌었는데 , 상태만 그 사실을 모르고 , 왕릉으로 혼자 가게 됩니다

. 이러한 이야기는 누구나 그러한 입장이 될꺼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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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선생님은 상태와 다른 아이들을 하나하나 연결시키는 선생님의 전략이 참 좋은 해결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왕따라는 아 이들이 누구도 쉽게 아무런 생각없이 내 친구들에게 행해 질 수 있는 일이고 내 아이도 당할 수 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항상 내 아이의 이야기룰 먼저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도 풀어주면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게도 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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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왕때를 시키면 안되는 것과 왕따를 시키면 말해야 되는 거랑 왕따 당하면 슬픈거 까지.... 이렇게 만ㅇ느 깨우침이 이책에 들어있었다. 나는 왕따 시킬때 진짜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약 다른애가 왕따당하고 있다면 지켜 줄거다, 이책의 내용은 여자의 한명이 왕따 역할인 상태가 재수 없어서 왕따 시키기도 했다. 왜 재수가 없었나면 잘난척하고 기분나쁘게 말해서 시키면 안돼겠다라는데 오늘 완전히 깨우쳤다.

찬영이는 새로 전학온 친구가 지난학교에서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어서 학교를 몇일씩이나 오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친구가 지금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왕따 같은것을 당하지 않게 해주고 싶자고 이야기 했답니다.근데 여자 친구라서 ,,,,, 그래도 친구가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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