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이 워낙 많아 헷갈린다.미드와 같이 정주행을 할까 했는데일단은 책에 집중하고미드는 `워킹 데드`에만 집중.대너리스존 스노우아리아티리온 라니스터도 맘에 드는 인물.2권을 희망도서로 받았으니이것도 읽기 시작해야겠다.
첫번째 시리즈인 `박쥐`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범인은...역시 처음 예상한 인물이 맞았다.방콕 다시 가고 싶어진다. 좀 있으면 비행기에서 12시간을 보내야 하고`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을 생각이다.
너무나도 성숙한 7살 아이와 괴짜 할머니.중반부 들어서 편지 전해주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이웃사람들의 정체가 흥미롭다.브릿마리에게 맘이 많이 갔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다.)오 이 여자분을 소재로 한 소설이 나온다고 하니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