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000회 특집으로 나온 `그알`책의 반정도를 할애한 1000회 목록을 일일이 다 읽어본 게 힘이 들기도 했지만 ( 글씨가 작아서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다.) 그당시 유명사건들이 기억나고 무섭기도 하고 충격이었다.그알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건전하고 정의가 구현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도서관에서 2권도 같이 빌리지 않았을까 후회될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다.1권은 진도가 잘 안나간다고 하지만 재미나게 읽었다.방예르 가문의 그 수치스러운 비밀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맞는지...맞다면 이건 정말 ㅠㅠ)나 역시 깡마르고 키 작고 온몸에 피어싱하고 문신을 한 천재해커 살란데르에게 안빠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