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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의 책 
길지 않은 기간 동안 2012년부터 세 개의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하였다 는 사실부터 문제작임을 알 수 있다. 2012와 2013에 나오는 책들은 각기 독일어판과 이태리판의  중역본이다. 사후 남겨진 산더미같은 원고둘 속에서 편집 출간되있기에 여러 다른 버전들마다 색다른 맛이 있을 것 같으나 이 책이 원전를 직접 번역한 것이고 완역본이라 두껍다고 한다. 각기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인격들 만들어 낸각기 다른 필명으로 쓴 글들이라것. 포르투갈 최고의 시인. 국민작가로 추앙받은 페소아의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 에이바님의 탁월한 리뷰 강추.



2.꿈꾸는 책들의 미로

시리즈물의 중간단계의 최근 시리즈가 이슈가 될 때는 첫 책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경우 심리가 묘하다. 우선 이전 내용이 궁금해서 덥석 읽기가 망설여진다.  전편 먼저 읽어야지 라는 생각.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전 버전을 먼저 찾아읽기보다는 먼저 열기에 편승해서 일단 올라 타서 신간을 먼저 읽어보고 내스탈이면 전편을 읽어야지 하는 생각도 같이 드는 것이다 . 하퍼 리의 파수꾼이 막 출간되었을 때는 부랴부랴 앵무새죽이기부터 읽었고 만일 파수꾼부터 읽었다면 앵무새 죽이기를 찾아 읽지 않았을 것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읽었는데 읽은 후 전편을 찾아 읽지 않았다. 시리즈 세트가 미니북으로 나와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러면 또 책이 2권 겹쳐서 생각이 복잡해지기에 일단 후퇴. 이책은 전편부터 읽어 보고 싶다 전편은 꿈꾸는 책들이 도시. 사전 정보 없이 읽고 싶어 자세히는 안살펴봤다. 출판사 소개글에서 아 주목한 키워드는 유머 언어유희 등.

두개 모두 알라딘신간평가단에서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소설이라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 딱 2개만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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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 2015-10-0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서평단 들어가기 되게 어렵네요 ㅋㅋ

CREBBP 2015-10-04 20:16   좋아요 0 | URL
지난 번애 선정됐는대 뭐 맘애 안든다고 툴툴거리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