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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읽어 주는 심리책 - 내 안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시간
김미숙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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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아버지가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하여 한 가족을 부양하고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살아왔던 시절이 있었으나 요즘은 맞벌이를 하여도 복잡하고 삶이 힘이 드는지 삶이 편하고 좋아 지는 것이 아니고 예전에는 몸이 고생이면 요즘은 몸보다는 직장에서 삶속에서 인간관계가 더욱 더 복잡하고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인간의 삶, 도리등을 생각하면서 인문학에 심취를 하면서 심리 분석에 관심을 가지면서 심리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심리학과는 달리 조금은 감성적이고 부드럽게 저의 마음속에 내용이 다가왔습니다.

마치 엄마가 동화를 읽어주는 것과 같이 언니가 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상처받은 마음속을 어루만지면서 상처를 낳게 하기위해 쓰다듬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상사라고 하여 군림하려하고 왜 동료들을 부하직원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을까하는 마음 고민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심리에 대하여 지혜를 얻고자 지식을 얻고자 심리학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 느낌이 이렇기에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할 수만 있다면 공평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고 보다 편하게 존중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살아온 삶보다 살아갈 날이 적은 만큼 남은 시간을 즐겁게 행복한 삶을 살고자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내 자신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나를 읽어주고 나를 깨닫게 해주는 심리학을 통하여 또 다른 심리학책을 펼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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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 - 영원히 썩지 않을 것을 위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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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땅에 태어나서 무엇을 위해 살고 어디에 인생을 소비하고 투자를 하는가 ?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다가 문득 작은 여유가 생겼을때 숲속을 거닐면서 삶의 고뇌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강준민목사님의 위대한 투자를 통하여 남은 시간을 어디에 투자를 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인생의 나침판을 만난것 같습니다.

작고 짧은 책이지만 그 속에서 묻어 나오는 인생의 나침판, 인생의 결정체

코로나가 지구촌에 나타나기전과 후는 우리의 삶 속에서 많은 것이 다양하게 서서히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출근하는 문화에서 재택근무를 통하여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거리를 두고 혼밥, 혼영등 혼자하는 생활 집콕생활등 다양한 문화로 우리 일상생활은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또한 매주일 드리는 예배도 비대면으로 영상예배를 드리다보니 또 다른 은혜 또 다른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4차산업혁명이 코로나로 앞당겨지면서 우리는 가지고 있는 물질을 은행에서 주식투자로 옮겨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안정된 투자에서 불안정하더라도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 즉 투자가 아닌 투기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보이는 투자는 투기로 흘러가지만 보이지 않는 우리의 영적인 믿음 생활은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할 것 인가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우리의 삶 그러나 백세시대를 살아간다고 하지만 그것도 언젠가는 끝이 있으니 영원한 삶 남은 시간을 어떻게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저의 신앙생활과 영적인 믿음을 주관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명한 선택은 보이는 물질 이세상의 썩어질 것에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투자를 하여 일용할 양식을 얻고 풍성한 은혜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 땅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에 투자를 하고 영원한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함에 따라 이 땅에서도 풍성한 은혜를 받고 은혜속에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투자를 하면 도둑도 훔쳐가지 못할 것이고 또한 영원한 나라를 위해 두려워하거나 가지 않기 위해 몸부림을 치치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투자 : 이땅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의 뜻대로 살아갈때 진정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투자: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동함에 따라 행복된 삶 복된 삶 축복된 삶이 우리에게 준비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영혼을 위한 투자 : 보이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천국에 투자를 한다면 잃어버리지 않고 없어지지 않고 천국에서의 삶에서도 복된 삶이 되고 풍성한 삶이 될 것입니다.

가족에 대한 투자 : 우리는 원하는 원치않아도 가족과 함께 가족을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고 좋은 일이 있어도 가족과 함께라면 기뻐하고 애통해 하는 것이 가족이라고 하는데 요즘처럼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가족의 개념이 많이 희석되어 많은 문제가 야기되는 모습을 볼떼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진정한 가족은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것이고 예전의 가족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봅니다.

강준민목사님의 간결한 문체로 우리의 삶의 위대한 투자 어디에 내가 가장 소중한 것을 투자해야 할 것인가를 나침판처럼 안내를 해주는 귀한 책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에서 상처받고 힘들고 어려울때 보이는 가족이 있듯이 보이지는 않으나 항상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픔을 쓰다듬어주시고 애통해하시면서 기도해주시는 분 즐거운 것은 같이 기뻐해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2021년을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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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힘든 당신에게
조은영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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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을 하여도 어떤 사람에게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기 사람을 만드는 반면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말이 힘이 들까 또한 상처를 주고 받고 결국은 원수처럼 지내야 하는가 항상 삶을 살면서 숙제로 남아있어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설득과 소통의 전문가들이 상대방보다 말을 적게 하고 경청을 하라고 하였는데 말을 적게하다보니 사람들과 가까이하기 어려웠고 말을 많이 하다보니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게 되고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소통에는 완벽하고 정답이 없다고 하는데 좋은 소통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그 사람의 문제등을 같이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과연 상대방을 공감하고 이해하기위해서는 어떤 점이 문제이고 어떻게 공감하고 이해 할 수가 있을까 이 책을 통하여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락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기법등을 통하여 전문적으로 기술하였는데 처음 읽을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조금은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번더 숙지를 하다보니 소통은 거저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고 노력을 해야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즉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어떤이에게는 쉬운반면 어떤이에게는 어렵듯이 물론 태어나면서 언어의 달란트를 받고 태어난 사람이 있으면 좋을까 언어가 서투르고 상대를 설득하기 어렵다면 그만큼 노력을 더해야 되지않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말보다는 문자가 쉬운반면 이 책을 통하여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SRT기법을 통하여 대답하는 기술, 질문하는 기술을 연습하고 배워나가면서 현장에서 연습을 해보니 정말 좋은 반응 아니 큰 효과를 거둘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듣기가 힘든 저로써는 만남을 통하여 어떻게 들을까 어떤 모습으로 들을까 생각을 하면서 경청의 ACE를 통하여 태도, 연결, 연습을 생각하면서 들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기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만큼 부단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저에게 제일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불편한 사람과의 소통하는 문제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직속 현장에서 캠패인을 할때, 비가오고 눈이올때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밤을 샐경우, 여자라서 안하고 핑계를 대면서 빠지는데 저 또한 여자이지만 해내었고 결국은 쓰러져 뇌혈관이 막혀 기절을 하고 희귀난치병진단을 받으니 이제는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 이전에 저의 경고를 여러 차례하였지만 소통이 되지 않아 불편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들과 소통하고 다시금 불편함을 해소해 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말이 소통이지 정말 소통은 힘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돌아보고 바라보고 내다보면서 저의 마음을 용기있게 열고 진단을 받고 아프다보니 평생을 가져가야하다보니 그 사람들도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정년퇴직을 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살고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다시한번 이 책을 읽고 한번 읽고 덮을 것이 아닌 소통에 대한 연습을 통하여 제2의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조금은 어렵고 읽기가 힘들었지만 생각하면서 정독을 하면서 읽다보니 저에게는 소통에 대한 쓴약을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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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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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작가의 소설 연탄길을 읽으면서 무인도에서 세속에 온 것처럼 마음이 투명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책을 읽는 순간순간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로 인하여 환경오염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어두워진만큼 우리는 어느 한 순간은 정서적으로 쉴만한 곳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지구촌전체가 코로나로 인하여 어디 다닐수도 없고 사람만나는 것도 힘들어 집에만 있다보니 시간이 감에 따라 피곤함과 무력함을 느끼면서 작가님의 책을 만나면서 어릴적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같은 느낌이 있어 책을 읽는 순간순간 마음이 부자가 되고 행복감이 넘쳤습니다.

부모님의 사랑, 형제간의 우정, 이웃간의 정등을 이 책속에서 느끼면서 얼마전 연탄길에서 느꼈던 어릴적의 추억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탄길의 후편이라고 할까 이 소설속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남매의 이야기, 어릴적 짜장면이 먹고 싶어하였던 짜장면이야기등을 통하여 어릴때의 추억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하여도 행복하였던 시절, 단칸방에 여러식구가 다같이 잠을 자면서 코고는 소리을 자장가처럼 듣고 잠들던 추억등을 되새기면서 현재는 물질이 풍요롭고 행복하지만 그래도 어딘가 부족한 것같은 정신적인 갈급함을 느끼면서 그래도 어릴적 그시절이 행복하였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상천시장 국밥집앞에 가면 활짝 웃고 있는 돼지머리이야기를 통하여 예전에는 집안에서 고사를 지내는데 웃고 있는 돼지머리는 부르는 것이 값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공장에서 고사를 지내기 위해 돼지머리를 찾아다니던 추억, 기말고사가 끝나던날 시험을 치르고 학교앞 떡볶기를 먹고 기분좋게 늦게 들어와 아버지의 따가운 잔소리를 듣고 구석에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추억 지금은 너무나 그립고 또한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어른들의 동화이고 요즘처럼 코로나, 직장생활, 삶속에서 힘들고 어려울때 어딘가 쉬고 싶은 곳을 찾고 싶을때 이철환작가님의 책을 통하여 행복한 순간을 만나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처럼 어디에도 다닐수도 없고 사람도 만나기 어려운 순간 이 책을 통하여 행복감을 느끼고 어릴때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시한번 일어서보자 걸어가보자하고 내 자신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전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또 다른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작가님을 통하여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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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 20강 - 삶이 행복해지는 죽음이해, 돌봄에 대한 가르침
김옥라 외 지음 / 샘솟는기쁨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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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살아갈 시간보다 살아온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어떤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한 친구, 지인들을 만나면서 예전에는 결혼, 자녀, 취미등등의 이야기소재로 얼마나 멋있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야하는가하는 꿈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족도 친구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떠나보내면서 제2의 인생에 대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작년 그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 더 살고 싶어했으나 떠나보내고 그동안 님이 아닌 남편이라고하는 한 사람을 이 세상에서 떠나보내면서 더욱 더 죽음준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년퇴직이라는 인생의 큰 획을 그으면서 이제는 물질, 재물에 몰입하지말고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그동안 가끔 어르신의 호스피스교육이라든지 투병을 하시는 분들을 도와드리면서 느낀점은 젊고 건강할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하라는 말씀을 종종 듣게 되는데 어르신들의 말씀이 지금도 귀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남들에게 죽음이라는 말을 하기도 어려웠고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더라도 장수하세요 건강하세요등등 오래살라는 말을 많이 하였지만 우리 나라도 초고령화사회 그것도 저출산시대라서 그런지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로선 아이들의 소리보다 어르신들의 보이지 않는 대접과 공경을 받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저 자신도 너무 오래살고 준비되지 않는 노후는 후세대에게는 큰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60세정도가 되면 떠날준비를 해야된다고 하여 정년나이도 60세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이제는 백세시대가 되었다고 하여 아직도 40년이 남았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하나하는 염려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우리 나라가 의료보험제도가 어느 나라보다 잘 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더 오래 살고 또한 어르신들도 노후가 준비가 되어 있어 자손들이나 이웃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준비가 되었다면 행복한 노후가 기다려 질 수가 있으나 우리 베이비부머세대의 부모님들은 전쟁, 경제개발, 자녀교육등으로 노후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보니 남은 노후는 정말 보기가 민망할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20여명의 저명한 교수님들의 종교, 철학, 교육적으로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죽음에 대한 강의를 문자화하여 집필해낸책으로 책을 읽는 동안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강의가 많았는데 우리가 죽음에 대하여 무서움 두려움이 있기에 믿음을 갖게 되었고 신에게 가까이 가기까지의 이 세상의 삶에 대하여 토론하고 강의한점에서 죽음에 대하여 다른 종교와 비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단계별로 죽음에 대한 이해 생애주기별 죽음교육을 통하여 이해도를 넓혔으며 시기마다 죽음을 만나는 모습 떠나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삶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떠나보내면서 제 자신의 떠나보냄을 반성하고 죽음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웰다잉 죽음에 대한 교육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세상에 너무나 많은 것을 쌓아놓고 떠나기 싫어서 삶의 애착을 가지는 분들, 또한 삶속에서 어려운일이 있어 우리 나라에서 부끄럽지만 자살1위라는 오명속에서 저 자신도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그래도 삶은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기에 살만하더라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살아있는동안 온갖 사치와 방탕을 일삼다가 떠나면서 가족, 이웃들에게 많은 빚을 남기는 모습도 보게 되는데 떠나는 사람은 말이 없지만 남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길수 있는 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도 많이 발전이 되어 죽음을 말할때가 되었고 웰다잉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고 봅니다.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너무 괴로워 힘든 고통속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도 죽음준비의 한 방법이지 않을까 우리 나라일경우 너무나 많이 의료계에서 살리기위해 연명치료를 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과연 연명치료의 부담은 누구에게 해야하는가 모두가 국민의 세금이 아닌가 우리 나라 의료보험이 저의 경우 한 사람일경우 한달에 십만원이상내야하고 가족이라면 삼십만원도 되는 것으로 보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깝고 속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나라도 죽음준비 웰다잉교육을 통하여 시스템이 바뀌고 더 나아가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삶 또 다른 조직 책 속에서의 누에가 성충이 되고 나비가 되기위한 준비작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삶이 행복해지기위해서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때 내 자신도 덩달아 행복감을 느끼는 것 처럼 이 세상에 집착을 하다보면 죽을때도 보기가 좋지 않고 남은 후손들에게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점차적으로 웰다잉교육이 보급되고 죽음에 대한 다양한 방법등을 준비함으로 남은 시간을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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